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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부모보면서 답답

답답 조회수 : 5,208
작성일 : 2022-07-31 19:38:55
아스퍼거 증후군 가진 애 엄마
애가 오은영박사 무는데도 가만히 있고
침뱉으니 왜 뱉았어

대부분 사람들이 말리거나
그러면 안돼가 먼저 나오는데
그 엄마도 참

애가 전학위기에 처했는데도
우리애는 그런 나쁜 애는 아니라고 함

당하는 애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 열불터질일

그 학교 선생님 급식하는 분들은 무슨 죄인지
IP : 218.237.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31 7:42 PM (218.159.xxx.228)

    저번에 그 초등생 있죠? 학교 전체가 아이가 학교 온다고 하니 예정에도 없던 현장학습으로 학교에서 도망갔던?

    그 아이 엄마도 자기 아이가 예민한데 그걸 좀 맞춰주지 안 맞춰줘서 아이가 저런다 하더라고요. 전문가가 말하길 엄마 본인이 아이를 바꿀 수 없는 무기력이 너무 심해서 아이쪽으로 동화되면 저런 진상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저 엄마도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사실.. 아스퍼거면 부모 통제가 거의 안되니..그 무기력함에 심해 저런 진상이 되었을 것 같아요.

  • 2. ㅡㅡㅡㅡ
    '22.7.31 7:4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끝까지 보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나아지는 모습 보니 감동이었어요.
    그 부모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어요.
    도움 준 분들도 정말 감사하고.
    아이가 잘 자라길 응원합니다.

  • 3. 아스퍼거?
    '22.7.31 7:55 PM (211.250.xxx.112)

    그 정도면 그냥 발달장애 아닌가요? 아스퍼거는 아닌거 같은데요. 엄마가 그러면 안되요. 최소한 엄마는 두려워하게 해야해요

  • 4. ㅇㅇ
    '22.7.31 7:56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엄마 때리고 죽으라고 해도 엉덩이 토닥이며 머리 쓰담으며
    아스퍼거 인지 이미 짐작하고 있었던데
    무조건 우쭈쭈

    오박사님 만나고 다시 학교가서 교장이랑 담임 한테
    선생님이 신경 안써준다고만 생각 했었다고
    하는데 놀랍던데요

  • 5. 진짜
    '22.7.31 9:01 PM (218.237.xxx.150)

    선생님이 얼마나 힘들까
    그 선생님 발달장애 전담 선생님도 아니고
    애가 맨날 욕하고 소리지르고 돌아다니고

    부모는 그저 지새끼 불쌍하다고 눈물짜거나
    대책없이 맡기고 있고 답답

  • 6.
    '22.7.31 9:03 PM (118.32.xxx.104)

    그런 아이들은 교정되기전엔 사회에 내놓으면 안되요

  • 7. 그 아이
    '22.7.31 9:17 PM (39.7.xxx.252)

    저도 봤는데
    사촌 누나도 너 그러는거 아니다
    하니까
    바로 때려버리고
    오은영 박사 들어오니 바로 일어나서
    딴청 피우다가 하이파이브 하자니 또 엄청 쎄게하고
    재거하라니 바로 침뱉었나,
    하여튼
    그런애는 고치기 힘들겠던데요
    그게 길러지는게 아니라 병이잖아요.

  • 8.
    '22.7.31 9:59 PM (61.47.xxx.114)

    익산 초등 그엄마가생각이나네요
    자기 아이가 아픈애이니 선생님들이이해를 못해준다고
    서운하다고그러는데 참~~
    엄마노릇 힘들죠

  • 9. aaa
    '22.8.1 12:36 AM (1.243.xxx.162)

    부모가 인정을 안해 보였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더 오픈하고 많은 도움 적극적으로 준듯하고요
    많은 장애 부모님들이 인정을 잘 안해요 안타깝죠
    그 부모도 인정 안하다가 결국 금쪽같은 내새끼까지 나왔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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