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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이민갈까말까요?

진심 조회수 : 8,632
작성일 : 2022-07-31 15:47:28
앞으로 이상기온이 되도 캐나다는 살만하대요.
거기 얼어붙은땅들 녹으면 땅도 넗고 살만할것 같은데.
투자이민 가능하려나요?
병원이 좀 안좋다고는 하는데 급한 응급은 또 빨리 처리해준다고 하네요.

캐나다 이민 간사람들 어떻대요? 제 주위에는 없어요.
IP : 223.62.xxx.13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핳하하하하하
    '22.7.31 3:50 PM (223.62.xxx.241)

    아 오늘 처음 웃음 터졌어요!!

  • 2. 얼른
    '22.7.31 3:55 PM (223.38.xxx.42)

    얼른 영어하시고 가셔요.

  • 3. ....
    '22.7.31 3:56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캐나다로 이민갈까말까요?
    ——————
    가세요

  • 4. 돈은
    '22.7.31 3:58 PM (223.38.xxx.63)

    다팔면 50억정도 돼요.
    밴쿠버나 토론토 도심에 아파트 한 20억짜리 하나사고 30억 쓰다가 죽으면 될것같아요.
    근데 왜 웃어요? ㅋㅋ

  • 5.
    '22.7.31 3:58 PM (118.32.xxx.104)

    가세요
    방사능에 뭐에 우리나라보다 나을듯

  • 6. ..
    '22.7.31 3:58 PM (106.101.xxx.137) - 삭제된댓글

    능력 되면 가세요
    부럽네요
    비꼬는 거 아니고 진심으로요

  • 7. 돈있는데
    '22.7.31 3:59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안가면 그게 이상
    내일 당장 준비해서 가세요 진짜 부럽네요

  • 8. 돈있는데
    '22.7.31 4:00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안가면 그게 이상
    내일 당장 준비 시작해서 가세요 진짜 부럽네요

  • 9. 이건
    '22.7.31 4:01 PM (223.38.xxx.197)

    제 상상인데요 거기 놀고있는 싼 땅들 사놓으면 미래에 폭등할것 같지 않아요?
    아니 그전에 지구가 멸망할것 같긴하네요.

  • 10. ㅋㅋㅌㅌㅌㅌ
    '22.7.31 4:02 PM (223.38.xxx.199)

    ㅋㅋㅋㅋㅋㅋㅋ너무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

  • 11. ㅋㅋㅋ
    '22.7.31 4:03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돈은
    '22.7.31 3:58 PM (223.38.xxx.63)
    다팔면 50억정도 돼요.
    밴쿠버나 토론토 도심에 아파트 한 20억짜리 하나사고 30억 쓰다가 죽으면 될것같아요.
    근데 왜 웃어요? ㅋㅋ

    -------
    50억 있는데
    20억은 아파트사고 30억은 쓰다 죽을거면
    투자이민은 뭘로 할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ㅋㅋㅋ
    '22.7.31 4:04 PM (112.147.xxx.62)

    돈은
    '22.7.31 3:58 PM (223.38.xxx.63)
    다팔면 50억정도 돼요.
    밴쿠버나 토론토 도심에 아파트 한 20억짜리 하나사고 30억 쓰다가 죽으면 될것같아요.
    근데 왜 웃어요? ㅋㅋ

    -------
    50억 있는데
    20억은 아파트사고 30억은 쓰다 죽을거면
    투자이민은 무슨 돈으로 할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
    '22.7.31 4:04 PM (114.207.xxx.19)

    이상기후에에 안전한 곳이 지구상에 존재할까요?
    작년 캐나다 서부는 환태평양지진대이고 여름에 40도 이상 더위에 난리였고 캐나다와 미국 서부 산불때문에 하늘이 오렌지빛이었기도 했어요. 중부 동부는 겨울에 유래없는 폭설이라도 닥치면 그건 감당 가능하시겠어요?

  • 14. 그걸로
    '22.7.31 4:06 PM (223.62.xxx.159)

    투지이민 받아준대요?

  • 15. .....
    '22.7.31 4:07 PM (119.71.xxx.84)

    캐나다도 이상 고온으로 더워요. 에어컨이 없는 집들이 대부분인데 친구가 캐나다 2층 단독주택 사는데 너무 더워서 지하실에서 생활한다하네요.

  • 16. ??
    '22.7.31 4:07 PM (1.222.xxx.103)

    500살쯤 살면 가는게 맞을수도..

  • 17. 가셔서
    '22.7.31 4:08 PM (222.99.xxx.15)

    몇달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10년안에 캐나다 투자이민 간 친구 두명있는데
    겨울이 넘 추워서 힘들어 힘들고 일자리가 너무 없다고 하던데.

  • 18.
    '22.7.31 4:10 PM (119.74.xxx.47)

    이민 상담 받아보세요.. 투자이민은 자금과 사업 경력을 봐요… 네이버 캐사사 카페에 한번 물어보세요..

  • 19. 안전지대 없어요.
    '22.7.31 4:11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영국이랑 스위스도 이번 여름 40도 찍었어요. 차라리 지금 내 상황에서 작더라도 환경문제에 어떻게 동참할 것인가 생각해 보는 게 더 나을 거에요. 원글님이 현재 이상기온현상 무서워 하는 거는 절대 오버 아니고요. 제 심정도 만약 안전지대가 있다면 도망가고 싶네요..

  • 20. ㅋㅋ
    '22.7.31 4:12 PM (118.33.xxx.174)

    토론토사는 제 친구 엄청 부자인데
    요새 역이민 알아보고 있던데
    건물들이 안팔려 그것들 다 정리하고 오려고 준비중입니다
    빌딩하나 팔아 강남에 아파트는 일단 하나 사놨는데
    다른것들이 매매가 안된다네요
    이런글보니 그냥 웃겨요

  • 21. 거기
    '22.7.31 4:12 PM (112.155.xxx.85)

    일 년의 반이 겨울인데
    기후 때문에 간다고요???

  • 22.
    '22.7.31 4:13 PM (172.226.xxx.42)

    이나라 저나라 다 살아본 사람들이
    저역시 2개국 살아봄
    돈있음 젤 살기 좋은 나라가 한국이라고 하는덴 이유가 있어요.

    병원만 해도 급성으로 어디 염증이나 안좋아서
    제일빨리 예약 잡으려 해도
    기본 2~3일 길면 일주일 뒤예요.

    한국처럼 동네병원 터벅터벅 들어가서
    조제약 좌라라락 지어주고 그런거 없어요.
    약 받아오면 화이자 두알 뭐 한알
    박스째 사와서 먹는 식인데…
    여하튼 엄청나게 별로고 의사 수준도 그닥에
    비용은 엄청나와요.

    장보기 배송 교통 기타등등
    편리한거 잔뜩하고 가서 맨날 나혼자 답답.

  • 23. ㅁㅁ
    '22.7.31 4:13 PM (223.38.xxx.156)

    20억 아파트에서 망원경좋은놈으로다가 사서.... 얼은땅 녹나 안녹나 보다가 녹으면 얼른사세요

  • 24. 윗님
    '22.7.31 4:14 PM (223.62.xxx.61)

    몇 백년 안에 다 녹을테니 노는 땅 투자하러 간다잖아요 ㅋㅋ

  • 25. 캐나다 날씨
    '22.7.31 4:1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기대만큼 그리 만족 못 했네요 (서부)
    밴쿠버 쪽은 우기 있어서 저 아는 교포는 우기에 우울해했어요
    그 분은 관절염 있어 더 심한 거일수도...
    여행으로 가는거랑 실제 사는 거랑 다르더라구요
    사림들은 대체로 친절해서 좋았어요

    한 기러기 엄마는 캐나다 추운 동부 살다가 날씨 때문에 서부로 옮겼다고
    하더라구요

  • 26. 에고
    '22.7.31 4:15 PM (125.177.xxx.53)

    원글님은 투자이민이 뭔지 개념을 모르시네요

  • 27. ㅇㅇㅇ
    '22.7.31 4:19 PM (221.149.xxx.124)

    밴쿠버, 아이오와, D.C., 이렇게 북 미 세 군데 각 3년 넘게 살아봤는데...
    그냥 한국이 제일 나아요.
    특히 돈 있으면 한국이 좋습니다...

  • 28. 언니가 사는데
    '22.7.31 4:21 PM (211.211.xxx.184)

    병원가기 힘들고 공산품 질 떨어지고 (두세달에 한번씩 한국에서 쿠팡으로 옷이며 화장품 몇백만원어치씩 사서 항공택배로 보내줌)
    자연환경 좋은데 총기사고 자주 일어남.몇년전 총기 사고로 많이 죽은 쇼핑몰이 언니네 단골 쇼핑몰..
    마약 중독자들 거리에 돌아다니고 집들이 떨어져 있어 치안이 좋지않음.

  • 29. ..
    '22.7.31 4:26 PM (154.5.xxx.158) - 삭제된댓글

    캐나다는 돈있는 사람들이 오거나 돈없이 노동할 사람들이 오는 것 같네요.
    공기는 좋은데
    심심할걸요.
    외식도 힘들고.
    자녀 때문에 오는거 아니면 비추요.
    글구 이민국가라
    온갖 인종 문화와 뒤섞여 살아야 해요.
    적응하기 힘들지도.
    글구 은근한 인종차별 견뎌야해요.
    영어 잘 못하는데 와서 벙어리처럼 살 자신 없으면 시작도 말아야 한다고 봐요.

  • 30. 저는 캐나다
    '22.7.31 4:2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호주에서 각기 몇년씩 살아봤는데
    돌이켜보면 호주에서 살 때가 좋았어요
    뒷정원에서 바베큐 자주 해먹고 가족끼리 공원 피크닉도 자주 가고
    아이들과 함께 즐기던 시절이 그립네요
    살기 편하기야 한국이 좋다고 봐요

  • 31. 하늘
    '22.7.31 4:26 PM (211.248.xxx.59)

    친구가 이민 갔어요
    가서 돈 아주 많이 벌었어요(여행업)
    갈 수 있으면 가면 좋은데, 예전 처럼 잘 받아주진 않고
    받아주는 주는 허허벌판이긴 하던데, 복지도 잘 되어있고 병원비 무료이긴하나 기다리다 죽긴 한대요.
    그래서 우리나라 의료보험 들어놓는거 이제 생각하더라구요(60세 가까워요.)

  • 32. ..
    '22.7.31 4:28 PM (154.5.xxx.158)

    색다른 고생을 경험하며 인생의 스팩트럼을 넓히고 싶다면 가세요.

  • 33.
    '22.7.31 4:32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어찌 살고 있는지
    보면 되요
    그제 파주 공릉천 운동갔는데 작은길 들어가는데 비닐 하우스에서
    열무 뽑고 있대요
    필리핀 사람들인데 그냥 걸어도 40도같은데 하우스안이
    얼마나 더울지 ᆢ체감50도!
    지나가기만해도 아득했어요

  • 34. ..
    '22.7.31 4:38 PM (154.5.xxx.158) - 삭제된댓글

    중국인들 틈바구니 속에서 고생할수도 ㅎㅎ

  • 35. ㅇㅇ
    '22.7.31 4:40 PM (175.194.xxx.217)

    캐나다 투자이민 까페가서 물어보지. 왜 여기서 자산 50억 있는 인간이 갈까말까 물어보는지. 낮에 꽤나 심심해서 낚시중인건지..

  • 36. 근데
    '22.7.31 4:43 PM (223.33.xxx.187)

    캐나다 가 봤어요? 캐나다 사람들 만나는
    봤어요?
    엄청 촌스러워요…
    90년대식으로 살아요…
    빙하 녹아 시원한 냉기 닿는
    동네는 더더더 답답할텐데...

  • 37. 윗님은
    '22.7.31 4:44 PM (223.38.xxx.185)

    그냥 지나가세요. 참나 시비걸고 난리세요.

  • 38. 근데님
    '22.7.31 4:46 PM (223.62.xxx.71)

    말구요.....

  • 39. ..
    '22.7.31 4:48 PM (116.88.xxx.178)

    원글님이 판깔아주셔서 이런 얘기하는거 재밌지 않나요? 살아본 사람들 얘기도 듣고..

  • 40. 에구
    '22.7.31 4:50 PM (61.254.xxx.115)

    나이들수록 병원이용 용이한 한국에 있어야지 외국가서 음식도 입에 안맞고 언어도 아주 잘하지도 못할텐데 이민이요?? 친구도 없으신가 나이들수록 속터놓을 친구 있는 내나라에 살아야지 타지가서 누구랑 말하고 사시려구요?

  • 41. ㅓㅓ
    '22.7.31 5:13 PM (123.140.xxx.74)

    살긴 편한데 한곳에 오래 살아서 지루한건 있어요

  • 42. ....
    '22.7.31 5:29 PM (180.224.xxx.208)

    10년 살아봤습니다.
    한국이 훠어어어얼씬 낫습니다.
    대학병원도 후졌어요.

  • 43. …..
    '22.7.31 6:29 PM (175.223.xxx.53)

    돈 있으면 한국에 사는게 최고죠.
    뭐하러 남의 나라 가서 언어며 음식이면 입 고생 시키나요.
    나이 들수록 한국 돌아 가고 싶어질거에요.
    저라면 그 돈으로 한국에서 좋은 아파트 살면서
    (아파트 가격은 계속 올라가니까 이게 투자)
    여름에는 북유럽이나 캐나다에서 두달 살고
    겨울엔 뉴질랜드나 싱가폴 두달 살고,
    봄가을에는 한국 여기저기 여행 다니면서 살겠네요.

  • 44. 더우면
    '22.7.31 6:34 PM (61.254.xxx.115)

    캐나다 가서 살생각 마시고 강원도 가서 두달 사세요 스위스 영국도 찜통 더위어서 난리였는데 캐나다라고 뭐 다른가요

  • 45. 철학자
    '22.7.31 7:35 PM (88.65.xxx.62)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나는 사과나무를..아니 땅을 사겠다.

  • 46. 이민갈거면
    '22.7.31 7:42 PM (223.38.xxx.23)

    쭉 거기서 죽을때까지 사셨으면 좋겠어요. 툭하면 병원치료받으러 한국들어오는 이민자들 넘 꼴보기 싫어요. 이쪽저쪽 좋은 거만 취하겠다는 그 심보가 얄미움...

  • 47. 철학자2
    '22.7.31 8:11 PM (1.238.xxx.201) - 삭제된댓글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나는 사과나무를..아니 땅을 사겠다.
    *************************************
    스피노자.. 아니 원글 ㅋㅋㅋㅋㅋ

  • 48. 혼자서
    '22.7.31 8:34 PM (223.38.xxx.60)

    오바해서 댓글달지마세요.


    이민갈거면

    '22.7.31 7:42 PM (223.38.xxx.23)

    쭉 거기서 죽을때까지 사셨으면 좋겠어요. 툭하면 병원치료받으러 한국들어오는 이민자들 넘 꼴보기 싫어요. 이쪽저쪽 좋은 거만 취하겠다는 그 심보가 얄미움...

  • 49. 캐나다
    '22.7.31 8:43 PM (198.2.xxx.47)

    캐나다에 사는데요..
    본인 성향이 자연을 좋아하고
    한적하게 가족중심으로 조용히 사는게 좋으면 오시면 좋아요..
    아이들 교육이야... 아이들 교육하기에는 너무 좋은 나라고요
    요즘은 여름인데도 더운줄 모르겠고
    하늘이 너무너무 맑고 그림그려놓은것처럼 예뻐요..
    의사 만나기 어려운건 맞지만
    급할땐 응급실가면 의사 빠르게 볼수있어요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음주가무를 즐기시는 분들은 여기 오시면 심심할거예요
    본인 성향에따라 결정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50. ㅇㅇ
    '22.7.31 11:18 PM (180.230.xxx.96)

    이민가서 살다온사람이 자기 아이낳으면 캐나다에서
    키우고 싶다고 하던데
    좋긴좋은가봐요
    이민가세요

  • 51. ㅡㅡ
    '22.8.1 12:36 AM (142.179.xxx.143) - 삭제된댓글

    벤쿠버 한달사는중인데 좋아요
    근데 진짜 늙어서도 좋을지는 글쎄요
    그냥 이민씩이나말고
    그정도 돈이면 몇년살아보세요
    Bc주는 외국인이 집사면 세금이 20프로래요
    월세살아보다 사버리는것도 좋죠
    미국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고
    이민자가 많으니 움츠러들것도없고 좋네요
    같이온 딸이 유학하고싶대서
    저도 이제 알아봐야해요
    이민은 자신없고
    돈좀쓸 생각으로 애 공부시키고
    저도 잠깐씩 들어오고 하려구요
    일단 와서 살아보기 추천 꾹

  • 52. 저희 아이들도
    '22.8.1 1:44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캐나다 생활 좋아했는데요
    좋은 친구들도 잘 사귀었구요
    저도 거기 사람들이 대체로 친절하고 좋았어요
    날씨야 일년내 좋은건 아니었구요

    사람마다 취향 차이도 있어서 겪어봐야죠
    밴쿠버 쪽 우기에 우울증 느끼는 교포도 봤거든요
    잠깐 사는거랑 이주하는 거랑 다르니 여러모로 신중해야죠

  • 53. 신중하시길요
    '22.8.1 2:08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캐나다 날씨는 일년내 좋은건 아니었구요 (서부 기준)
    밴쿠버쪽 우기에 우울증 느끼는 교포도 봤어요
    그 분은 병원 이용도 불편하다고 불만 많으시더니
    결국 한국에 와서 사세요
    반면 캐나다 생활에 만족하며 사시는 교포분들도 봤었구요
    개인 취향차가 있을 테구요

    아이는 캐나다 생활 좋아하고 어린 나이면 잘 적응할 수도 있는데
    이민 목적이 무엇인지, 자녀가 취학 연령인지등 변수가 있네요

  • 54. ㅇㅇ
    '22.8.1 2:10 AM (199.7.xxx.103)

    겨울 토론토는 눈오고 춥고 밴쿠버는 비오고 으슬으슬 춥고
    여름만 둘다 반짝 좋은데 이상기온으로 작년엔 40도대 요즘은 30도 넘는 폭염이네요.
    투자이민은 퀘벡주가 남았나 싶은데 불어 공부하셔야하는거 아시죠?
    거주도 퀘벡에서 해야하고요
    그거 아님 나이 직업 경력 영어실력 등으로 이민 신청해야하는데 20대 30대가 아님 거의 안받아줘요.
    그래서 다른식으로 영주권 따려면 한국업체가서 일하고 스폰 받아 따는 방법이 있죠ㅋ 컬리지 들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이 또한 취업을 해서 경력 인정 받아야 하는ㅋ 결국 캐나다와서 일하셔야 해요ㅋ

    이민 어떠냐고 물으셨으니 저는 캐나다 이민 만족해요ㅋㅋ
    일단 지금 나이가 30대고 처음엔 유학으로 왔고 직업이 괜찮아 벌이가 좋아 그런지 제주변 1세대 이민자들과 다르게 여유롭게 사네요
    여기 체계 잘 아니까 같은 한국인에게 사기당하는 것도 없고~
    의료는 패밀리닥터에게 미리미리 요청해서 검사 잡아놓고 항생제 필요하면 바로 예약잡아 하고요.

  • 55. 패밀리 닥터
    '22.8.1 2:17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윗님은 이용에 문제가 없으시네요
    제가 살 때 제 근처 살던 교포분들은 한국인 패밀리 닥터 배정 못 받은 경우
    불편 겪으시더라구요
    영어 소통이 불편한 분들이라 클리닉 이용시 통역이 필요한 분들이었거든요

  • 56. 패밀리 닥터
    '22.8.1 2:34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윗님은 이용에 문제가 없으시네요
    제가 살 때 근처 살던 교포분들은 한국인 패밀리 닥터 배정 못 받은 경우
    불편 겪으시더라구요 수요가 더 많아서였죠
    영어 소통이 불편한 분들이라 클리닉 이용시 통역이 필요한 분들이었거든요
    캐나다 동부 날씨 너무 춥고 힘들어서 서부쪽으로 옮겨온 기러기 엄마도 봤었네요

  • 57. 아닥
    '22.8.1 9:14 AM (117.111.xxx.23)

    안살아본사람말 들을것없구요

    일단살아보세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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