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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을 때 감탄사 연발하는 사람들

..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22-07-31 13:39:25
예전에 안 그러던 친구들이 본인 남친 소개해준다고 불러서 만나면 식당에서 아 너무 맛있다~ 진짜 여기에 뭐가 들었지?..
으음~ 아~ 최고!! 막 그러면서 갑자기 오버하고 안 하던 걸 해서 결혼하려고 노력하는구나 싶어 귀여웠어요
직장동료가 제가 데려가는 맛집 마다 30분 먹으면 30-40번 맛있다고 하는데 전 3-4번 만 하지 라는 생각이 들고 피로가..
미운 건 아닌데 그냥 혼자 다니는 게 조용히 맛 음미하고 편하네요
IP : 223.38.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2.7.31 1:44 PM (58.148.xxx.3)

    아으 저 너무 싫어요... 쩝쩝 후루룩 캬~ 으흠~~~아우~~ 이럼서 무슨 로또라도 당첨된것처럼
    남편이네요 ㅠ

  • 2. 스타일이 다르니
    '22.7.31 1:46 PM (112.152.xxx.66)

    글로벌화 되었는데
    아직 입다물고 음식만 먹는게 예의인가요?
    요즘은 서로 음~~맛있다! 이런소리
    이런눈빛 많이 하던데요

    옆에서 처다볼정도의 큰 리액션이 아니면
    그냥 음식에 만족하나보다 하셔요
    계속 혼자식당 다니실순 없으니까요

  • 3.
    '22.7.31 1:47 PM (124.53.xxx.169)

    맛있게 먹는거 보기 좋던데..
    하지만 식탐,허겁지겁 본인만 마구 먹는건 눈살찌푸려 지죠.
    입 맛 없어를 달고 살면서 뭘 먹어도 깨작깨작..으~
    그런 사람과는 같이 뭐 먹기 싫어요.

  • 4. 과하면
    '22.7.31 1:52 PM (123.199.xxx.114)

    부족함만 못해요
    쑈하네라는 생각
    그냥 맛있다 정도지 우와 우와 대박 이런맛은 처음
    이런말이 나온적이 없든데오ㅡ

  • 5. ..
    '22.7.31 1:54 PM (180.69.xxx.74)

    왜요? 남친이 좋아해요?
    맛있으면 서너번 하면 되지

  • 6. ...
    '22.7.31 4:13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소개팅하고 연애할때 그랬어요
    결혼한번 해보겠다고 애썼죠
    결혼한 지금은 그 텐션 다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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