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복 없는 사람은 진짜 조심해야 하죠?

.... 조회수 : 9,842
작성일 : 2022-07-31 00:53:00
인복이 없어요
주위사람들이 괴롭히고 뒷통수 치고 이런게 인복이 없는 거더라고요
그래서 인간관계를 아예 맺지 않는게 아무일 없는 거라고 ㅠㅜ
항상 사람 조심하고 믿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부모복부터 없고요..
친구도 온통 이용하려는 애들 뿐이고
취직하니 눈물만 뽑고
인복 없으니 남자복도 없어
모쏠로 지내다 어쩌다
결혼 했다가
믿었던 남편한테 배신당하고 당연 시부모 복도 없고요
사주 보러 갔다가 인복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눈물 날뻔 했어요 ㅠㅜㅜ
IP : 112.165.xxx.11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31 1:01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인복이 있어도 조심해야 하는 건 똑같아요.
    사람은 선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악하기도 하거든요.
    입장을 바꿔 나는 남에게 얼마나 도움을 주고 사는지
    남을 얼마나 도울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서운함도 줄어요.

  • 2.
    '22.7.31 1:02 AM (58.239.xxx.59)

    저도 인복없어요. 딸팔아서 자기 팔자고치고 싶다는 부모한테 어릴적부터 얻어맞고 세상구박은 다 받으면서 컸고요
    형제도 남보다 못해요. 자신감 자존감 바닥이니 귀신같이 알아보고 나 이용해먹을라는 인간들만 친구라고 붙고.요.

    제가 나이가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었어요
    님이 사람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부모형제같은 나쁜사람들을 잘라내야 해요
    꼭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해질수 있어요. 님 화이팅입니다

  • 3. 36계줄행랑
    '22.7.31 1:20 AM (18.142.xxx.164)

    저두 인복 없어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내린 결론은 사람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기, 혼자서도 즐겁게 살기,
    아니다 싶은 사람과 절대 작은 인연조차 맺지 않기 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갉아먹는 사람이 있으면요, 그냥 바로 도망가세요.
    그게 설사 부모더라도요.
    인복 없는 사람이 나를 지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짧은 인생, 우리 매 순간 행복하게 삽시다!^^

  • 4. 사람을
    '22.7.31 1:47 AM (123.199.xxx.114)

    조심하시되
    기버의 성향은 테이커를 피하고
    매쳐나 기버를 만나야 성장합니다.

    같이 성장할수 없으면 만날 필요가 없죠.
    자식이야 항상 테이커라
    자식빼고는 기브앤 테이크가 안되면 필요가 없죠.

    내가 세상에 호구로 살라고 태아난건 아니잖아요.

  • 5. ㅇㅇ
    '22.7.31 1:47 AM (175.193.xxx.114)

    저요 제가 잘해줘야만 유지가 되네요

  • 6. . . .
    '22.7.31 1:55 AM (49.142.xxx.184)

    타인에게서 복을 찾는 마음을 버리고 살아보세요
    내가 선이 되어서 베풀겠다 하는 마음이요

  • 7. ㅇㅇ
    '22.7.31 1:55 AM (222.96.xxx.192)

    인복없으면
    심지어 자식한테도 뒤통수 맞습니다
    내 생애 나 말곤 믿을만한 인간은 아무도 없다를 명심하고 홀로 무소의 뿔처럼 가는 수 밖엔

  • 8. 음..
    '22.7.31 2:59 AM (211.246.xxx.70)

    새댁은
    인복이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 9. 영통
    '22.7.31 4:09 AM (106.101.xxx.154)

    님에거 베풀려면 내 떡 사 먹으라고 사주 나왔는데
    그게 인복 없다는 뜻이었는 듯.
    인복 없어요.
    모르는 타인에게 기부로 덕을 쌓아야지 . 살수록 내 주위로는 관계 안 맺는 게 낫구나 생각되요.

  • 10. ..
    '22.7.31 5:08 A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쓰레기 부류는 제가 이익을 주면 절대 놔주지 않고 집착하며 가스라이팅 하기에 빠져나오기 힘들더라구요. 6년간 이용 당하다가 1년 더 이용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일때, 큰 맘 먹고 노력해서 관계 끊게 됐어요.
    노하우는 저를 싫어하게 만든 것인데요. 제가 더이상 이익이 안되고 손해가 될 것처럼 생각하도록 유도하고, 약간 미친 사람처럼 군달까; 정 떨어지고 싫어할 온갖 말과 행동 다했어요ㅠ 첨엔 그래도 좋다해서 엄청 좌절했는데 계속 그러니 진짜 미친 사람으로 생각했나봐요. 다신 연락하지 말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이미지는 나락 갔지만ㅠ 안전한 자유를 얻어서 만족해요.
    그 이후로 운이 트였달까. 전엔 이상하게 운이 안좋았는데 그 이후로 하는 것마다 잘 되고 일이 잘 풀려요. 절 이용하려는 이기적인 사람들보단 절 배려해주는 선한 사람들과 인연이 되구요. 그때 고생은 했지만 넘 만족해요.
    아니다 싶은 사람과 절대 작은 인연조차 맺지 않기22222

  • 11. ...
    '22.7.31 5:33 AM (223.62.xxx.31)

    저도요. 부모도 이상하게 형제들중에 저를 젤 괴롭히고
    뭣모를 때 착한 줄 알고 사귀었던 친구들도 막말이나 입이 심하게
    가벼웠고 사회에서도 도태남들이나 변태들이 잘 꼬이고
    또 진짜 아무짓도 안 했는데 오해나 의심받는 상황이 많이 생기고
    흙수저 환경이라 어쩔 수 없이 주위 환경도 무시 못하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할 정도여서
    본의아니게 사주를 봤더니 너무 너무 안 좋더라구요.
    평소 웃는상에 정도 많고 남 많이 도우던 성격이였는데
    이젠 예민해지고 방어기제가 심해지면서 엄청 까칠 해졌어요.
    정신병 생기기 일보직전이라
    최소한으로만 인간 관계 맺고 잘 안 돌아다니게 돼요.
    일은 어쩔 수 없어서 하지만 언제쯤 나아질지 여전히 힘들어요.

  • 12.
    '22.7.31 6:17 AM (219.240.xxx.24)

    노하우는 저를 싫어하게 만든 것인데요. 제가 더이상 이익이 안되고 손해가 될 것처럼 생각하도록 유도하고, 약간 미친 사람처럼 군달까; 정 떨어지고 싫어할 온갖 말과 행동 다했어요ㅠ 첨엔 그래도 좋다해서 엄청 좌절했는데 계속 그러니 진짜 미친 사람으로 생각했나봐요. 다신 연락하지 말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이미지는 나락 갔지만ㅠ 안전한 자유를 얻어서 만족해요.
    그 이후로 운이 트였달까. 전엔 이상하게 운이 안좋았는데 그 이후로 하는 것마다 잘 되고 일이 잘 풀려요. 절 이용하려는 이기적인 사람들보단 절 배려해주는 선한 사람들과 인연이 되구요. 그때 고생은 했지만 넘 만족해요.
    아니다 싶은 사람과 절대 작은 인연조차 맺지 않기33333333

    저도 이 방법쓰고 운이 트였어요.

  • 13.
    '22.7.31 6:59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네요
    친정엄마부터 친구 지인 심지어 자원봉사 동네목욕탕에 가서도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해 먹거나 정보 얻거나 자기들 고민 해결
    사해준 저에게는 일도 감사하거나 소중함을 모르고 아무런 도
    움도 안주는 엉뚱한 사람 칭찬에 열을 올리고 부러워하고 제 앞에서 칭찬하고 참 가관도 아니더라구요
    50년 넘게 그리 살다가 원인을 분석해보니 타고난 인복도 없겠지만 제가 상대방이 저에게 하는것 상관없이 무조건 잘해주는 습
    성이 있더라구요
    이젠 한 명도 없이 다 정리하고 새 인간관계에서는 상대가 하는
    것만큼만 합니다

  • 14. ...
    '22.7.31 7:01 AM (58.140.xxx.63)

    무조건 사람과 거리두세요
    제생각엔 부모복없다부터 사람이 위축되고 인간관계 잘배우지못해 당하고 또 위축되고 그런거 같아요
    무조건 사람과 거리두시구요 친해지지 마세요
    어느정도 거리두면 함부로 대하지않아요

  • 15. ...
    '22.7.31 7:04 AM (58.140.xxx.63)

    그리고 쓸데없이 웃고다니지마시구요 ㅠ
    친절하지 마세요
    딱딱하게 얘기하세요 항상
    그래도 남들보기엔 친절하실껍니다 ㅠ

  • 16. ...
    '22.7.31 7:05 AM (58.140.xxx.63)

    노하우는 저를 싫어하게 만든 것인데요. 제가 더이상 이익이 안되고 손해가 될 것처럼 생각하도록 유도하고, 약간 미친 사람처럼 군달까; 정 떨어지고 싫어할 온갖 말과 행동 다했어요ㅠ 첨엔 그래도 좋다해서 엄청 좌절했는데 계속 그러니 진짜 미친 사람으로 생각했나봐요. 다신 연락하지 말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이미지는 나락 갔지만ㅠ 안전한 자유를 얻어서 만족해요.
    그 이후로 운이 트였달까. 전엔 이상하게 운이 안좋았는데 그 이후로 하는 것마다 잘 되고 일이 잘 풀려요. 절 이용하려는 이기적인 사람들보단 절 배려해주는 선한 사람들과 인연이 되구요. 그때 고생은 했지만 넘 만족해요.
    아니다 싶은 사람과 절대 작은 인연조차 맺지 않기

    이거저도 메모하고싶네요

  • 17. ...
    '22.7.31 8:16 AM (27.179.xxx.7) - 삭제된댓글

    저도 인복없는데 원글, 댓글의 80%는 공감합니다.

    정리하자면
    1. 일단 부모복이 박함
    2. 잘 해줘도 뒷통수 맞음
    3. (가만 있어도) 착하게 or 호구로 보임

    저 역시 자꾸 당하면서 살다보니 방어기제도 생기고 나름 까칠하게 군다고 생각하는데도 남들 눈엔 여전히 친절하고 착하게 보이는 게 문제랄까요. (덕분에 어디 가도 인상은 좋다고 해요.)

    근데 저도 그렇지만 인복 없는 사람들이 대체로 재주가 있다거나 성실하다거나 둘다거나 아무튼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다 제 살 길은 찾아가는 사람들이에요. 하지만 자꾸 상처받다보니 세상사 싫고 허무할 때가 많죠. 저도 작년부터는 모든 인간 관계 정리하고 남하고는 일로만 엮이려 합니다. 다행히 남편은 능력은 차치하더라도 심성은 착한 사람 만나서 의지할 사람이 하나는 있다고 믿고 삽니다. ㅠㅠ

  • 18. 딱저인데요
    '22.7.31 8:19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제가그래요
    심지어 도와주고 욕먹어요
    밉대요 ㅠ
    댓글들 다 해당상황이고...사는게힘듭니다

  • 19. 인복없는
    '22.7.31 9:05 AM (175.119.xxx.110)

    사람들이 재주든 마음 씀씀이든 남이 탐낼만한 뭔가가 있어요.
    그러니 빼앗기고나서 상처 많이 받게 되는 격.

    인연 맺는 거 정말 신중해야 되고
    자신 빼곤 믿으면 안돼요.
    베풀거면 돌려받을 생각않고 베풀어야하고.

  • 20.
    '22.7.31 9:07 AM (86.186.xxx.165)

    저고 최근에 도와주고 욕먹고 ㅠㅠ 친했다고 생각한 사람한테 뒤통수맞고 ㅠㅠ 어렸을 때는 인복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이런 사람들 만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도 혼자 놀고 기존 친구들하고만 어울리고. 그러고 있어요

  • 21. no
    '22.7.31 9:10 AM (219.240.xxx.34)

    내가 내 적으로 단단하지 못해서 남에게 의지하려는 맘이 있는게 근본원인입니다
    저도 그렇게 살았지만 깨닫고 부터는 싸그리 인간관계 정리하고 내가 진정 궁금한건 나 자신이다...
    지난일들은 그대로 흘려보내시고 중요한건 지금 이순간입니다
    스스로 독서든 뭐든 취향맞는게 선택해서 꾸준히 내 마음을 채워보세요
    굳이 피곤하게 하는 떨거지들 없이도 충분히 행복해져요
    나는 인복없어라고 단정 지음 그대로 혼자 쓸쓸하게 살아간다고 봅니다
    내 마음을 어디에 두며 살아갈껀지 스스로 선택하고 주체적으로 내가 행복할수 있는 일을 하나하나 쌓으면 되는겁니다

  • 22. no
    '22.7.31 9:13 AM (219.240.xxx.34)

    추가로 사회적으로 맺게되는 인간관계까지 설래발은 오바고 윗분들 얘기처럼 일 적으로만 대하면 됩니다
    느낌 좋으면 한 계단씩 관계가 발전하는거고 아님 일로 끝나는거고요
    첨부터 엎어져서 다 오픈 해서 인복이 없네 마네 하는겁니다

  • 23. 오픈하고안하고
    '22.7.31 9:22 AM (175.119.xxx.110)

    문제는 둘째 문제.
    내가 조심하고 잘해도 꼭 피해를 입기때문에
    인복얘기가 나오는거지요.
    어제의 아군이 오늘의 적군.

    세상 믿을 놈 없다 마인드 장착하고 뒤통수에도 눈달고 살아야
    그나마 지킬 수 있음.

  • 24. ㅇㅇ
    '22.7.31 10:17 AM (118.235.xxx.204)

    저도 그래요
    심지어 도와주고 욕먹어요22

    안 보고 살고싶어요

  • 25. ....
    '22.7.31 10:40 AM (110.13.xxx.200)

    오픈하고 안하고와 무관하죠.
    오픈해도 안해도 그냥 그런 인간을 만난거니까요.
    사람이 태어날때부터 불공평하게 태어나는데...
    특히 내뜻대로 안되는거는 정말 타고난다 생각해요.
    가족관계부터 그렇잖아요.
    독이 되는 부모부터 다시 태어나도 우리 부모한테서 태어나고 싶다는 부모까지.. 이런게 복인거죠.
    내가 못바꾸는거,, 사람 만나지게 되는거..
    어쨌거나 이부분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거 같다 싶으면
    내가 관리해야죠.

    안테나를 켜두고 뭔가 빨아먹는 인간같다(돈이든 정신이든) 싶으면 거리두거나 차단하고
    솔직히 안좋은 인간관계만 차단하고 살아도 중간은 가잖아요.
    상대와 내행동패턴을 파악하고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 사람들만 남긴다.
    내주변에 사람 하나 안남아도 좋은 사람 만날때까지 사람에게 연연하지 말기.
    해가 되는 인간들은 주변에 두지 않겠다. 등등 일정한 거리두기를 두는 나만의 가치관을
    정립해나가면 그나마 괜찮아요.
    어차피 인복많은 사람은 많지 않다 생각하면 그렇게 슬플것도 없구요.
    저도 마음속에 응어리진 관계를 기회가 닿아 끊어내니 앓던이 뺀듯 세상 시원함.
    이렇게 살겁니다. 앞으로도..

  • 26.
    '22.7.31 11:16 AM (116.32.xxx.237)

    인복없다고
    남에게 잘 해주지말라더라고요
    철학관에서
    잘해주는 사람에게 꼭 이용당하네요
    특히 엄마 남편
    그래서 이제 나만 생각하는 사람이 될라고요

  • 27. ....
    '22.7.31 11:36 AM (175.207.xxx.227)

    인복 북마크

  • 28. 인복 없는 사람
    '22.7.31 11:38 AM (106.102.xxx.141) - 삭제된댓글

    동료들이 이렇게나 많군요 ㅎㅎ
    주변에 화려한 인맥 자랑하던 친구~
    유심히 살펴보니
    그 사람들로부터 덕을 못보던데요
    여자들은 특히나...
    코로나란 특수한 상황이기도 하고...
    차라리 내가 필요할때 도움줄수 있는 사람한테 공들이면 된다 생각이 들어
    요즘은 시간때우기 식의 인간관계는 거부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려 노력하니
    내면이 풍요로와지고 단단해짐을 느낍니다.

  • 29. 둥글둥글
    '22.7.31 11:52 AM (175.121.xxx.62)

    no님 댓글 정말 공감합니다.

    내가 내 적으로 단단하지 못해서 남에게 의지하려는 맘이 있는게 근본원인입니다
    저도 그렇게 살았지만 깨닫고 부터는 싸그리 인간관계 정리하고 내가 진정 궁금한건 나 자신이다...
    지난일들은 그대로 흘려보내시고 중요한건 지금 이순간입니다
    스스로 독서든 뭐든 취향맞는게 선택해서 꾸준히 내 마음을 채워보세요
    굳이 피곤하게 하는 떨거지들 없이도 충분히 행복해져요
    나는 인복없어라고 단정 지음 그대로 혼자 쓸쓸하게 살아간다고 봅니다
    내 마음을 어디에 두며 살아갈껀지 스스로 선택하고 주체적으로 내가 행복할수 있는 일을 하나하나 쌓으면 되는겁니다
    추가로 사회적으로 맺게되는 인간관계까지 설래발은 오바고 윗분들 얘기처럼 일 적으로만 대하면 됩니다
    느낌 좋으면 한 계단씩 관계가 발전하는거고 아님 일로 끝나는거고요
    첨부터 엎어져서 다 오픈 해서 인복이 없네 마네 하는겁니다22222

  • 30. ...
    '22.7.31 1:22 PM (58.140.xxx.63)

    그리고 제가 관찰해보니 인복있다 하는 사람들은
    마구 퍼주지 않아요
    도움될꺼같은 사람에게 잘해주고 요구도 적절히 하더라구요
    거절에 대한 무안함도 없어요

  • 31. ......
    '22.8.1 2:44 AM (211.244.xxx.246)

    내가 내 적으로 단단하지 못해서 남에게 의지하려는 맘이 있는게 근본원인입니다
    저도 그렇게 살았지만 깨닫고 부터는 싸그리 인간관계 정리하고 내가 진정 궁금한건 나 자신이다...
    지난일들은 그대로 흘려보내시고 중요한건 지금 이순간입니다
    스스로 독서든 뭐든 취향맞는게 선택해서 꾸준히 내 마음을 채워보세요
    굳이 피곤하게 하는 떨거지들 없이도 충분히 행복해져요
    나는 인복없어라고 단정 지음 그대로 혼자 쓸쓸하게 살아간다고 봅니다
    내 마음을 어디에 두며 살아갈껀지 스스로 선택하고 주체적으로 내가 행복할수 있는 일을 하나하나 쌓으면 되는겁니다
    추가로 사회적으로 맺게되는 인간관계까지 설래발은 오바고 윗분들 얘기처럼 일 적으로만 대하면 됩니다
    느낌 좋으면 한 계단씩 관계가 발전하는거고 아님 일로 끝나는거고요
    첨부터 엎어져서 다 오픈 해서 인복이 없네 마네 하는겁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233 타인은 절대로 챙겨주면 안되겠네요. 1 ㅈㄹ 09:13:34 255
1596232 김호중, 연예계 퇴출 수순…희대의 대중 기만 선례 등극 4 ㅇㅇ 09:10:44 475
1596231 고등수학과외비 100만원대가 일반적인건가요 4 ㅎㅎ 09:09:17 163
1596230 비평준화지역 지방 일반고 1 ㅇㅈ 09:01:51 108
1596229 망고 핫딜!! 골드망고 vs 무지개망고 차이점은요~ 2 .... 09:01:12 311
1596228 탄수화물 중독 벗어나고 싶어요 5 중독 08:57:25 531
1596227 부모님과 아래 위층에 사는 분 계세요? 7 합가 08:55:52 533
1596226 유부녀 지인이 딴남자가 생각난대요 27 ㅇㅇ 08:47:18 1,257
1596225 5/24(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7:11 127
1596224 나와 취향이 닮은 자녀 있나요? 4 Taste 08:39:03 265
1596223 미니찜기 알려주신 분 고마워요 24 .. 08:36:32 1,460
1596222 옷을 되돌려 받을수 있는 방법은? 20 .. 08:34:40 1,214
1596221 결정장애 하나만 골라주고 가세요!^^ 17 ........ 08:31:44 662
1596220 모처럼 7센티 구두 8 히유 08:31:17 464
1596219 입금한 상대방 계좌번호 알 수 있나요? 4 ... 08:29:28 467
1596218 김계연씨 금요일 08:24:07 393
1596217 전지렌지로 계란찜 해보신분? 9 ㅇㅇ 08:19:40 740
1596216 개인 건보료... 1 leelee.. 08:19:28 280
1596215 성수동 가려면 성수역에서 내리면 될까요? 6 성수동 08:17:48 582
1596214 잠 많은 고딩 아들..아침마다 서로 힘드네요 13 .. 08:15:17 772
1596213 보험회사 지점장 18 문과취업 08:13:46 717
1596212 '개근거지'라는 말도 생겼다네요. 28 개근거지 08:09:23 2,989
1596211 2030년, 한국도 국토의 5.8% 잠긴다... 과연 과장일까?.. 6 ..... 08:07:15 758
1596210 이런 대통령 어찌 믿고 군대가나, 박대령 경북대 후배들 '절망'.. 4 응원합니다 .. 08:02:21 787
1596209 남편이 아이 공부 시키는 방식. 조언 부탁드려요 35 .... 08:02:1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