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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백수인데 가끔 부러워요

aa 조회수 : 7,277
작성일 : 2022-07-29 19:25:21

.집에서 결혼도 안하고 직장도 없이 빈둥빈둥 하니 꼴뵈기 싫다고  부모님이 원룸 20평 짜리 얻어주고 쫓아냈대요 ㅎ


용돈은 월 200..친구 부모님이 건물도 있고 좀 사세요 ..사치 안하는 스타일이고 원룸에서 맨날 유튜브 보고 책보고 드라마


홈트 이런거나 하니 용돈 200만원도 거저 남으니 가끔  저보고 놀러오라고 해서 맛있는거 만들어주고 그러네요



IP : 183.106.xxx.2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22.7.29 7:26 PM (14.32.xxx.215)

    저도 저러고 사는게 소원이에요

  • 2. ㅇㅇ
    '22.7.29 7:30 PM (58.77.xxx.81)

    저도 부럽네요

  • 3. ㆍㆍ
    '22.7.29 7:32 PM (223.39.xxx.77)

    걔는 직업이 없는게 아니에요. 직업 건물주 자식

  • 4.
    '22.7.29 7:34 PM (118.235.xxx.192)

    친구분 저랑 똑같은데 전 200까지는 못 보태주셔서 끝내 제가 200벌게되었다는것만 다르네요ㅋ 저 스스로 느끼는 한심함이 덜해졌고 나머진 다 별로인데 의외로 그200벌이가 제가 현실적이 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되는 발판이 되었어요; 참 사람은 알수없는 존재에요

  • 5. 저는
    '22.7.29 7:35 PM (119.207.xxx.90) - 삭제된댓글

    아니..
    가끔 아니고 오늘부터 늘 부러울거 같아요.

  • 6.
    '22.7.29 7:42 PM (59.16.xxx.46)

    부럽네요

  • 7.
    '22.7.29 7:44 PM (118.32.xxx.104)

    격무에 200 월급도 많은데

  • 8. dlfjs
    '22.7.29 7:44 PM (180.69.xxx.74)

    일자리는 간절한 사람에게 양보해야죠

  • 9. 저도...
    '22.7.29 7:49 PM (223.38.xxx.54)

    장애가 있는 친구가 있어요. 중증장애예요.
    대학 졸업하고 직장생활 두세달 한걸로 알아요.
    그 기간동안 너무 힘들어했는데
    부자 아버지가 걔 앞으로 10층짜리 빌딩하나 지어주고
    관리하며 살으라고 했어요.
    그 중 한 층을 사무실과 주거용으로 쓰며
    빌딩 관리하며, 남아도는 시간에 하고싶은거 하며 살아요.
    가끔씩 부럽지만...

  • 10. .....
    '22.7.29 7:54 PM (223.33.xxx.106)

    백수는 별로 안부러워요
    번듯한 직장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매력적인데요

  • 11. 그냥
    '22.7.29 7:55 PM (124.53.xxx.135)

    그 분은 그냥 백수가 아니죠22222
    부잣집 딸이 직업인거죠

  • 12. ..
    '22.7.29 7:57 PM (222.233.xxx.145)

    백수라서 안 부럽다는 분도 있네여..
    알차게 사는군여.
    계속 백수할지도 알 수 없고, 기회라는게 남들보다 많구먼요.

  • 13. ..
    '22.7.29 8:08 PM (1.225.xxx.234)

    어머 너무 부럽네요 진짜

  • 14. 번듯한
    '22.7.29 8:15 PM (14.32.xxx.215)

    젝업있음 매력적이죠
    근데 아무런 구속없는 백수는 천룡인이에요
    전전긍긍하는 백수말구요
    저사람은 그냥 생활유지급 백수지만
    아무것도 안해도 재산이 알아서 불어나는 백수는 번듯한 직업따위....

  • 15. 어쩐지
    '22.7.29 8:19 PM (175.205.xxx.254) - 삭제된댓글

    20평 원룸이면 원룸형 아파트인데 꼴보기 싫다 저리로 내쫓은거면 집안이 부유한거ㅋㅋ

    저라도 부러울 듯.

  • 16.
    '22.7.29 8:24 PM (220.94.xxx.134)

    부럽다 거기다 건물주부모

  • 17.
    '22.7.29 8:41 PM (121.183.xxx.85)

    번듯한직업따위2222

  • 18. ...
    '22.7.29 8:45 PM (106.102.xxx.192)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그런 환경인것도 부럽고 허튼 허세나 우울 없이 소소하게 사부작사부작 일상 즐기는 성격인것도 부러워요.

  • 19. ㄷ.ㄷ
    '22.7.29 8:52 PM (106.101.xxx.110) - 삭제된댓글

    한창 부딪히면서 배우고
    열정을 쏟을 시기인데...

  • 20.
    '22.7.29 8:59 PM (115.140.xxx.42)

    부럽고 부자친구네 가서 맛난거 먹으며 수다떨고
    좋아보여요

  • 21. 애들
    '22.7.29 9:00 PM (125.177.xxx.70)

    로망 아닌가요?

  • 22. 저도
    '22.7.29 9:16 PM (119.207.xxx.90)

    그집 딸내미 하고싶다요.

  • 23. 그 사람
    '22.7.29 9:20 PM (38.34.xxx.246)

    부모복이죠. 전생에 덕을 쌓았나봐요.

  • 24. .....
    '22.7.29 9:28 PM (49.1.xxx.225) - 삭제된댓글

    부모 재력이 부럽네요
    월 200을 벌어도 부모에게 생활비 보내는 사람들도
    봤거든요

  • 25. 마요
    '22.7.29 9:53 PM (220.121.xxx.190)

    다 부럽네요. 친구분 성격마저도….ㅎㅎㅎ

  • 26. ..
    '22.7.29 10:15 PM (125.186.xxx.181)

    저는 생활에 여력이 충분하다는 조건 하에 월 30 벌어도 내가 원하는 일을 조금씩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27. ...
    '22.7.30 12:17 AM (221.151.xxx.109)

    부잣집딸에 착하네요
    계속 친하게 지내세요 ㅎㅎㅎ

  • 28. 최저시급
    '22.7.30 1:07 AM (221.147.xxx.176)

    하루 8시간 근무해도 월급 200만원 안되는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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