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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며느리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 적어오라시는데요

며느리 조회수 : 7,320
작성일 : 2022-07-29 12:52:04
맞벌이 하며 열심히 애들 두명 키우며 사는데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혼자 사세요
연세는 74세이시고요

며칠전 일할때 몇번씩 전화하셔서 못받고
나중에 전화드린다고 문자해도 계속 전화하시고
일 끝나고 전화하니
저희 딸에게 전화해도 안받으니 전화통화하게 해달라고 하셔서
네..이따 저녁 7시에 전화하라고 할게요 하고
저도 바쁜 일있어서 잊어버렸어요
다음날 다시 전화하셔서 손녀랑 전화연결 해줘야지 왜 안했냐
그리고 왜 집에는 자주 안오냐
등등 이런거 저런거 어디서 한소리 들으셨는지 삐지셨나봐요
오늘 새벽 6시에 전화하셔서는
다짜고짜 며느리의 책임과 의무를 종이에 적어서 오라고 하시네요

원래 내일 저녁에 가뵙기로 약속되어있는데
일단 남편은 며느리가 종도 아니고 기분 나쁘다고
가지 말자고 하는데
마음이 불편하네요
IP : 210.96.xxx.10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9 12:53 PM (112.147.xxx.62)

    가지 마세요...

  • 2.
    '22.7.29 12:53 PM (118.32.xxx.104)

    자산가 이신가요?

  • 3.
    '22.7.29 12:53 PM (39.117.xxx.43)


    미쳤어요?
    시아버지의 책임과 의무부터 적으라하세요
    가지마시고
    마음이왜불편해요?
    노예에요?

  • 4. 안가요
    '22.7.29 12:54 PM (125.177.xxx.70)

    의무든 뭐든 하고싶은 사람만 하기

  • 5. 미쳤나
    '22.7.29 12:54 PM (124.5.xxx.117)

    미쳤나요?? 치매인가???

    그나마 남편은 원글님 편이네요
    남편 말대로 가지마세요
    저는 시가문제로 산전수전 공중전 겪은 50대 아줌마입니다

  • 6. ㅎㅎ
    '22.7.29 12:5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미쳤군요. 차단하세요.

  • 7. 아뇨
    '22.7.29 12:54 PM (210.96.xxx.10)

    생활비 저랑 동생네가 반반씩 부담하고
    병원비 저희 카드 패스로 등록되어있어요

  • 8. ㅇㅇ
    '22.7.29 12:55 PM (175.114.xxx.36)

    74세시면 한창이신데...남편 보내시고 잠수 타세요

  • 9. ㅇㅇ
    '22.7.29 12:5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여태 보여드린 예의조차 못하게 만드네요. 한번은, 터져야겠네요.

  • 10. ...
    '22.7.29 12:56 PM (223.39.xxx.189)

    이런걸 고민이라고...차단하세요

  • 11. .....
    '22.7.29 12:56 PM (180.224.xxx.208)

    남편이 혼자 가서 아버지한테 한 소리 해야 합니다.
    일하고 살림하고 육아하고 바쁜 며느리한테
    자꾸 전화하지 말고 뭐 바라지 말라고요.

  • 12. ...
    '22.7.29 12:5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아버님이 너무 외로우신가봐요
    맞벌이하며 애키우는 원글님도
    바쁘다보니 신경 쓸정싱없겠지만요..
    양쪽 입장 다이해되는데...
    남편이라도 자주 가보라고하세요
    부자가 만나봐야 달갑진않겠지만ㅋ
    그래도 다들 바쁜데 어쩌겠어요

  • 13. ㅇㅇ
    '22.7.29 12:5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런 노망난 노인네가 하는 말 들을 필요없어요
    남편도 가지 말라는데 가지 마세요
    그리고 다음에 전화오면 저는 바쁘니
    할말있음 아이아빠한테
    전화하시라 그러고 마세요

  • 14. 자업자득
    '22.7.29 12:58 PM (221.190.xxx.51)

    마음 불편해 하실 필요없어요.

    시아버지의 의무과 책임에 대해서 먼저 논하라 하시든가
    아니면 엮이지 마시고 남편이 감당하도록 하세요.
    저런 부모 둔 것도 남편의 업보이니.

  • 15. 참내..
    '22.7.29 12:58 PM (175.116.xxx.238)

    74세에 본인 생활비도 도움받고 병원비며 자식들한테 의지하면서 무슨 며느리의 책임과 의무래요. 미쳤네요.
    며느리의 책임과 의무는 부부가 열심히 벌어서 생활비 병원비 대드리는거 까지라고 하세요.

  • 16. ??
    '22.7.29 12:58 PM (223.62.xxx.75)

    만으로 72, 73?
    리차드기어 나이네요?
    해리슨포드보다는 8-10세 어리고요.
    윤여정보다도 어리네요?
    100세 넘은 저 세상사람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 17. 남편
    '22.7.29 12:59 PM (210.96.xxx.10)

    남편이고 여동생이고 아버님하고 사이가 안좋아요
    여동생 남편이 식당을 하는데
    맨날 친구들 여러명 불러모아서 왁자지껄 드시고
    계산 안하고 그냥 가시고
    한두번도 아니고 수십번을 그러셔서
    시누 남편이 돌려서 말하며 힘들다고 했더니
    시누 남편과 시누에게도 삐지시고
    다시는 그 식당 가나봐라 하시고..
    휴...
    원래는 안그러셨는데 나이드시며 더 민폐 캐릭이 되어가시네요

  • 18. ㅇㅇ
    '22.7.29 12:5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내딸이면 열받는데요. 일해서 노인네 생활비 병원비 대는데 저런대접 받으면.

  • 19. 74세면
    '22.7.29 12:59 PM (115.21.xxx.164)

    본인 생활비는 본인이 벌어쓰셔야지요 진짜 일도 안하고 생활비 받고 탱자탱자 혼자 있다보니 헛소리가 나오나봅니다
    저희 엄마 70대시고 혼자이신데 일다니세요

  • 20. 그런데
    '22.7.29 1:00 PM (122.34.xxx.60)

    남편이 가지말자고 먼저 그러는데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나중에 전화 또 하셔도 업무시간에는 받지 마시고 밤에 전화시며ㆍ 바빠서 잊었다고 똑같이 반복하세요
    남편이 가서 한말씀 드릴지 말지는 본인이 판단하라고 하시고요ᆢ
    남편에게 너무 힘들다, 직장에 육아에 너무 바쁜데 아버님은 옛생각 다 잊으셨나보다, 서운하다고만 하세요

  • 21. 어으
    '22.7.29 1:02 PM (114.205.xxx.84)

    시부 생활비 병원비 벌면서 아이들까지 키우려면 직장에서 사적인 전화받을 시간조차 없다고 하셔야겠어요. 심심하시면 나가서 소소히 알바라도 하든지 취로사업이라도 나가든지 칠십대면 아직 젊은데 자식들한테 생활비 병원비 받으면서 며늘 도리를 써오라니 소가 웃겠네요.
    저도 며늘 볼 나이됐지만 저런 노인은 안되렵니다.

  • 22. ㅇㅇ
    '22.7.29 1:02 PM (96.55.xxx.141)

    가지마세요 제발

  • 23. ~~
    '22.7.29 1:02 PM (118.235.xxx.178)

    새벽 6시에 전화해서 며느리 책무.. 이건 너무 나가신거지만
    그 전날 종일 전화 연락 안된것도 잘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혼자 있는 노인이 화나고 서운하실 법 하죠.
    그 일은 사과하고 마무리하는게 맞을듯요.
    전 아직 40대지만 엄마 돌아가신 뒤로는 노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리도 노년이 될텐데 그 심정 이해할만도 하지 않나요.

  • 24. ...
    '22.7.29 1:03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정답: 님은 개무시. 신경 쓸 가치도 없는 억지에요.

    남편은

    남편이 혼자 가서 아버지한테 한 소리 해야 합니다.
    일하고 살림하고 육아하고 바쁜 며느리한테
    자꾸 전화하지 말고 뭐 바라지 말라고요. 22222222
    덧붙여서
    아버지 처신 때문에 가정 불화가 심해졌다고. 이혼하는 거 보고 싶냐고.

  • 25. ...
    '22.7.29 1:03 PM (1.237.xxx.142)

    미친 노인네요
    자기 챙기려고 결혼한줄 아는

  • 26. 자식
    '22.7.29 1:04 PM (211.250.xxx.112)

    에게 생활비 병원비 의탁하면 된거 아닌가요?
    자식은 자기 자식 키우고 자기 노후대책하기도 바쁜데 더이상 어쩌라는 걸까요?

  • 27. 가지 마시고
    '22.7.29 1:04 PM (203.247.xxx.210)

    위에 일로 전화 드리지 마시고
    전화 걸어 오시면 받되 위에 일 언급 마시고
    아무 일 없던 듯 응대 해드리세요

  • 28. ....
    '22.7.29 1:06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들도 억지 부리고 떼쓰는 건
    적당한 선을 그어줘야
    바르게 자랍니다.

    하물며 성인의 억지와 생떼를???
    한 번 받아주는 순간 늪으로 빠질텐데요.

  • 29. 노망
    '22.7.29 1:07 PM (211.36.xxx.108)

    노망난 치매늙은이네요ㅎ
    내딸이 저런취급받으면 저 늙은이 패버릴거임ㅎ
    어디서 남의집딸을 종년취급을..

  • 30. 음.
    '22.7.29 1:11 PM (1.237.xxx.97)

    무시하세요. 왜 얘기 들어주나요?
    아님 님이 생활비 내는데 갑질 하시던가요.

  • 31.
    '22.7.29 1:11 PM (223.62.xxx.169)

    좀 같잖네요ㅋㅋ

  • 32. ..
    '22.7.29 1:12 PM (118.235.xxx.77)

    날도 더운데 시아버지가 아주 ㅈㄹ하네요
    며느리의 책임과 의무만 있고 시아버지의 도리는 없나요?
    그딴거 신경쓰지말고 무관심해버리세요
    답답한자가 지는겁니다

  • 33. 나는나
    '22.7.29 1:14 PM (39.118.xxx.220)

    시아버지 더위 드셨나봄.
    원글님 거기 가면 바보.
    남편더러 가서 한소리 하고 오라 하세요.

  • 34. ....
    '22.7.29 1:15 PM (49.161.xxx.218)

    친구들끼리 모여서 며느리의책임과의무
    요딴소리만 하나봅니다
    그냥 냅두세요
    남편과시누이가 자기부모 알아서해야죠

  • 35. ㅇㅇ
    '22.7.29 1:16 PM (221.149.xxx.124)

    삼성가나 현대가에서 저래도 노인네 노망났네 할 거 같은데요..

  • 36. dlfjs
    '22.7.29 1:17 PM (42.24.xxx.118)

    노망이려니 하고 발길 끊어요
    아들이나 가끔 보내고요
    그리 난리쳐봐야 자식이 멀어지는데

  • 37. 근데
    '22.7.29 1:18 PM (203.81.xxx.64)

    시부는 무슨 용무로 그리 전화를 한건가요?
    뻔히 직장다니는 며느리인거 아시면서...

    한편으론 시부입장에서도 열은 좀 받았다 싶긴 해요.
    전화도 안받아 전화준다 해놓고 손녀도 안해
    마치 본인을 무시한다고 생각했을거 같긴 하지만

    맘 불편할거 없어요
    남편이 가지말자하면 안가면 돼요 간단해요

  • 38.
    '22.7.29 1:19 PM (175.195.xxx.148)

    의무와 책임에는 권리가 따르는 법인데ᆢ쯧쯧

  • 39. 윗님
    '22.7.29 1:20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전화한 용무는
    저희 딸이 전화를 안받는다며
    전화 연결시켜 달라는거였어요

  • 40. 요 나이
    '22.7.29 1:22 PM (59.8.xxx.46) - 삭제된댓글

    이 나이 남자어른들이 제일 무서워요, 말이 안통해서
    권위적인면이 세서
    공부도 할만큼 하고, 사회적인 지위도 있던 세대들이라,.

    남편에게 넘기세요, 그런데 ㅡ당해 내실지 모르겠어요
    정말로 힘든분들입니다.

  • 41. 남ㅍ
    '22.7.29 1:22 PM (61.254.xxx.88)

    남편과 시아버지 관계는 어떤가요?
    그렇게까지 손녀와 연락되고 싶어했으면
    남편에게도 전화했나요?

    아니면 며느리만 잡는건가요?

  • 42. 마음불편할게뭐가
    '22.7.29 1:23 PM (125.132.xxx.178)

    마음 불편할 게 뭐가 있어요. 가지 마시구요, 전화도 차단하세간지 하세요. 답답하면 남편한테 전화하겠죠.
    따님도 보아하니 할아버지한테 시달려서 전화 차단했나보네요

  • 43. 윗님
    '22.7.29 1:23 PM (210.96.xxx.10)

    시아버지가 전화한 용무는
    저희 딸이 전화를 안받는다며
    전화 연결시켜 달라는거였어요

  • 44. ..
    '22.7.29 1:25 PM (58.239.xxx.247)

    애초에 며느리 일 하고 있는 시간인거 뻔히 알면서 중요하지도 않은 용무로 계속 전화하는게 극혐인데요
    그것도 지금 전화 못 받는다고 문자도 하는데 계속...
    그냥 일 마치는 시간에 전화 하시지...
    저도 이번에 안 가시는 거 추천해요
    그리고 시아버님 심심하신 가봐요 뭐라도 소일거리라도 하시는게 좋겠어요
    노인정 가도 딱 남들하고 싸우기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 45. ㆍㆍㆍㆍㆍ
    '22.7.29 1:25 PM (211.208.xxx.37)

    노인네가 호강에 겨워서 그래요. 74세면 자식들한테 부담주기 싫다며 일하는 사람 많아요. 애들 먹고사느라고 힘든데 내가 어떻게 생활비를 받냐며 일하는 사람 천지입니다. 형편이 그러면 74세라도 일 하는거지요. 계속 그렇게 숙이고 살던지 선긋고 벗어나던지 원글님 하기 나름입니다.

  • 46. 남편
    '22.7.29 1:25 PM (210.96.xxx.10)

    남편한테는 전화 안했어요
    손녀랑 전화하고 싶으실땐 항상 저한테..
    저희 딸은 고딩이라 학원에 있었고
    전화기 꺼놓고 못받는 상태였어요
    할아버지가 손녀한테 한번 전화하면
    30분 동안 쉬지 않고
    충효에 대해 일장 연설을 하십니다

  • 47. ...
    '22.7.29 1:27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하나 둘 들어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아들 딸 맘대로 안되니 님이나 잡자 이건가 진짜 못된 노인이네요

  • 48. 2586
    '22.7.29 1:27 PM (121.138.xxx.95) - 삭제된댓글

    웃기는구나.시아버지님의 책임을 먼저 적어내라고 하세요.

  • 49. 호구
    '22.7.29 1:27 PM (211.36.xxx.47)

    자처하지 마세요~~ 다 누울자리 보고 뻗는거에요-.-

  • 50. ㅇㅇ
    '22.7.29 1:2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왜 그걸 다받아주나요. 손녀에게 하는것도 내비러두니 더그러잖아요. 원글 책임도 있네요. 저런연설 늘어놓게 두는거요

  • 51. 2586
    '22.7.29 1:28 PM (121.138.xxx.95)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미쳤구나.노인네 외로움을 며느리에게.그래도 남편이 제정신이네요.

  • 52. 마음불편할게뭐가
    '22.7.29 1:29 PM (125.132.xxx.178)

    차단하세요. 님도 따님도.
    오로지 대화와 전화는 남편한테만 하도록요. 아들 딸 마음대로 안되니 며느리 손자 잡돌이 하는 거죠. 님들도 단호하게 나가야 합니다. 일단 가지마세요. 전화오면 받지말고 바로 차단하세요.
    그리고 님 남편은 할아버지가 딸한테 전화해서 30분씩 설교하는 건 아나요? 말 안했으면 그것도 말하세요 좋은 소리만 해도 모자랄판에 쯧쯧

  • 53. 25398
    '22.7.29 1:31 PM (121.138.xxx.95)

    민폐캐릭터네요.근데 님도 며칠동안 연락두절이였네요.

  • 54. 아뇨
    '22.7.29 1:38 PM (210.96.xxx.10)

    오후에 전화하셨고
    당일 일 끝나고 전화 드렸어요
    그랬더니 딸과 통화안된다고...

  • 55. 어휴
    '22.7.29 1:55 PM (222.239.xxx.66)

    손녀한테도 일장연설..
    글만읽어도 깝깝하네요

  • 56. como
    '22.7.29 2:02 PM (182.230.xxx.93)

    바쁜데 전화 그만하시라고 하세요. 일있으면 제가 할게요.하고... 뭘 그리 마춰드리는지...

  • 57. 어휴
    '22.7.29 2:03 PM (116.89.xxx.136)

    노인네가 주책이네요
    혹시 새장가 보내달라는거 아니겠죠?

  • 58. 영통
    '22.7.29 2:04 PM (106.101.xxx.71)

    우선 모르겠다고 하고 백지 제출하고서
    .
    아버님께 적어 달라고 하고
    적어주면 그 자리에서 하나하나 반박하기.
    .
    이 글을 친지 모인데서 의논하고 공론화하자고 하기

  • 59. 영통
    '22.7.29 2:08 P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바로 위 댓글은 드라마일 경우이고
    그냥 잠자코 있기.
    나도 시가 발 끊고 다시 갔다가 더 수모 당해서
    1년 시나리오 작업 끝에 글을 쓰고
    남편어게 내 글 다 돌려 시가 만행 다 까발리고
    윗동서는 사회적 사망 신세 만든 사람으로서.
    .
    그 편지 답하는 순간 올가미에 걸리는 것임

  • 60. 영통
    '22.7.29 2:09 PM (106.101.xxx.71)

    바로 위 댓글은 드라마일 경우이고
    그냥 잠자코 있기.
    나도 시가 발 끊고 다시 갔다가 더 수모 당해서
    1년 시나리오 작업 끝에 글을 쓰고
    남편에게 내 글 친지에게 한 집 한 집 방문하게 해서
    읽어달라고 해서 시가 만행 다 까발리고
    윗동서는 사회적 사망 신세 만든 사람으로서.
    .
    그 편지 답하는 순간 올가미에 걸리는 것임

  • 61. 호수풍경
    '22.7.29 2:09 PM (59.17.xxx.239)

    말 같지도 않은 말은 무시가 답이구요...
    님 딸도 님이 지켜야죠...
    님이랑 딸이 다 차단하면 아들한테 전화 하겠군요...
    그게 맞는거죠...

  • 62. 아니
    '22.7.29 2:21 PM (222.102.xxx.237)

    님이 이렇게 물러터지니
    고딩딸까지 받기싫은 할배 전화 받아서
    30분 고문당하는거잖아요
    그 꼰대질 님 님편,시누이한테 하던거
    안먹히니 그보다 만만한 며느리, 손주까지
    대를 이어서 받아주니 노인네 팔자 폈네요

  • 63. 가지
    '22.7.29 2:25 PM (211.206.xxx.180)

    마시길.
    뻔뻔한 노인네네.
    아들이야 단도리 한다지만,
    무슨 생활비, 병원비 자녀한테 다 의탁받으면서
    바쁜 며느리까지 계속 전화해가며 도리 운운인지.
    거리 두세요. 이번에 받아주고 난 뒤에 어쩌시게요.

  • 64. 저런 노인네
    '22.7.29 2:30 PM (117.111.xxx.246)

    말 들어줄 경우는 부인이 같이 살아서 애먼 부인까지 잡으니
    자녀들이 엄마 불쌍해서 말 들어드리는 경우가 많죠.
    근데 혼자잖아요.
    혼자 그 정도 지원받고 살면서
    뭘 얼마나 본인 비위를 맞추라고 저리 난리인지.
    부인이 제 명에 못살고 먼저 갔을 듯.

  • 65. 가지말고
    '22.7.29 2:34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냅둬요.
    상대할수록 피곤할 노인네일듯.
    계속 전화하면 차단이 답이에요.
    그 성질을 받아줄 것 같으니 테스트 중인듯해요

  • 66. 미친 노인네
    '22.7.29 2:35 PM (182.212.xxx.185) - 삭제된댓글

    자기 밥벌이도 못하고 자식들한테 생활비 타서 놀고 있는 있으면서 사위하는 식당가서 민폐끼치고 며느리 일하는데 종일 전화질, 공부하는 손녀한테까지 전화로 훈계 어휴...저라면 아예 인연끊고 안가겠습니다.

  • 67. 구글
    '22.7.29 2:40 PM (220.72.xxx.229)

    ㅋㅋㅋㅋ

    시아버지가 노망났네요....


    너무 웃겨요

  • 68. 헐..
    '22.7.29 2:46 PM (112.168.xxx.241)

    바쁜 고등애한테 일장 연설 전화를 30분씩이나.. 저 같음 가만 안있어요. 애가 얼마나 곤란하겠어요 엄마가 막아주셔야지 전화 연결까지 해주나본데 왜 그러세요??

  • 69. 구글
    '22.7.29 2:46 PM (220.72.xxx.229) - 삭제된댓글

    남편은 본인한테 아버지가 전화해서 30분 연설 안하니 모를거에요
    본인이 당한적이 없으니 울 아빠가 너한테 전화해봤자 얼마나 하시겠니
    딸한테 전화해봤자 얼마나 하시겠니 ㅋㅋ
    본인 아버지이니 애닳아서
    정작 자기한테 전화하기 시작하면 못 견딜거면서
    자기 부인이랑 자기 자식이 자기 대신 효도하길 바랄지도 몰라요

  • 70. 와 정말
    '22.7.29 2:58 PM (125.128.xxx.85)

    겨우 74세가 저렇게 노망이 나나요? 아니 그게 아니라
    정신 말쩡하고 몸도 멀쩡하겠지요...
    인격이 수준이하여서 사람 괴롭히고 스트레스 주고 있네요.
    욕이 절로 나오는....우리들이 극혐하는 그 할저씨 맞네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 71. 희안 한게
    '22.7.29 3:17 PM (175.214.xxx.171)

    저럴수록 싫어 한다는걸 몰라요
    어른입네 하고
    저런 노인네들 진짜 답없어요.
    안보는 수밖에
    오죽하면 본인 자식들도 싫어 하는데
    본인만 몰라

  • 72.
    '22.7.29 3:32 PM (210.96.xxx.10)

    모두모두 답글 감사드립니다
    내일 안가기로 했고
    죄책감도 안갖기로 했습니다
    혼자 계시고 몸도 노쇠해지시니 안쓰러운 마음이 있어서 저라도 잘 해드리려고 했는데
    자꾸 저러시니 저도 마음이 멀어지네요
    모두 시간 내서 답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 73. 종년 맞네요
    '22.7.29 3:37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미친 영감탱이가 쳐돌았냐고 화를 내도 시원찮을 판국에 마음이 불편하다니요.
    며느리의 책임과 의무 따위는 내 알 바 아니다 하고 찾아가지도 말고 전화도 하지 마세요.
    할아버지에게 전화로 학대 당하는 원글님 딸이나 보호하면서 엄마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하세요.

  • 74. 그저
    '22.7.29 3:43 PM (220.81.xxx.26)

    웃음만 나오네요
    무시하시고 냉대하세요

  • 75.
    '22.7.29 3:48 PM (110.9.xxx.68) - 삭제된댓글

    딸도 수신차단시키세요
    30분동안 충효사상이 먼말이래요
    저런 노인네 할아비도아니네요
    자기욕심만그득한
    님하고 딸은 수신차단하고 남편하고만 연락하라하세요
    쌍양아치여도 자식들이 생활비용돈주니 더 기고만장한가보네

  • 76. 곱게늙어야
    '22.7.29 4:19 PM (175.208.xxx.235)

    나이들어 곱게 늙어야 할텐데.
    이기적이라 당신생각만 하고 자식들 힘들게하며 살아가는 노인네네요.
    자식들도 저런노인네들 힘들텐데, 원글님도 애쓰지 마세요

  • 77. ...
    '22.7.29 5:53 PM (110.13.xxx.200)

    어이쿠.. 남편분은 제정신이라 다행..
    심심하고 할짓없으니 아주 꼴깝을 떠네요..
    그러니 주변에 사람없고 만만한 며느리 손주만 붙잡고 있는거죠.
    가지도 마세요 한동안..
    저런말에 안가는걸 마음이 불편할게 아니라
    화나고 당분간 안가야겠다 다짐 하셔야 해요.
    담에 또 그소리 하면 시아버지 도리를 먼저 적어 주시면 생각해보겟다고 하세요.
    새벽에 오는 전화는 받지도 말구요.
    저 아는 지인도 자식들 저렇게 괴롭히다가 며느리한테 팽당했어요. 자업자득 , ㅉㅉ
    늙은이들 좀 곱게 늙었으면..

  • 78. ㅇㅇ
    '22.7.29 6:09 PM (123.111.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아직 정신을 덜 차리셨어요
    이런 걸 가니마니 고민을 하셨다니...
    한심하고 징글징글한 노인네네요
    난 저렇게 늙지 말아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하게됩니다.

  • 79. ee
    '22.7.29 6:50 PM (124.54.xxx.137)

    어른이고 뭐고 아주 같잖네요. 그래봤자 본인만손해.

  • 80. 생활비 줘도
    '22.7.29 7:42 PM (14.32.xxx.215)

    저러면 안가요
    무슨 면접관인가 뭘 써오라마라 갑질을...

  • 81. ㅋㅋ
    '22.7.29 7:56 PM (218.48.xxx.98)

    나 아는집은 애 둘키우는 며느리보고 영어공부해라 한자공부해라
    별 그지같이 간섭해대더니 며느리 이혼했어요

  • 82. ..
    '22.7.29 9:10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74세 . 노쇠한 나이 아닙니다.
    지금 맞춰주면 90 넘도록 그 성질 못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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