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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솔로 광수랑 옥순이 보면 갑-갑의 연애가 어렵다는게

.... 조회수 : 4,474
작성일 : 2022-07-29 10:34:01
옥순이도 아마 어렸을때부터 본인이 우위에서서 주도권 잡는 연애를 해왔을테고 광수도 여자한테 맞춰주는 연애는 안해왔던 것처럼 보여요. 

근데 광수는 첫날부터 옥순에게 계속 직진했죠. 티 다내고, 다른 출연자들이 다 알고 있으정도로요. 호감을 강하게 느꼈던 것 같은데 옥순이도 직업공개 이후론 광수한테 강함 호감을 느낀 것 같았어요. 근데 이후로 계속 '니가 좋지만 내가 우위에 서는 관계설정을 해야겠다'는 제스춰를 취했죠. 다른 남자랑 점심데이트를 하겠다(사실 그 남자 맘에도 없지만), 너는 대화하고싶은것 같은데 나는 나중에 따로 하고싶고 떡볶이 먹으러가야겠다 같은 행동들요.
이러다 광수가 현타가 와서 내가 너 아니면 여자가 없냐 이렇게 노선을 틀어버린 것 같은 느낌.... 나도 아쉬울거 없다는거죠.

잘 안맞는 거라고 봐요. 
IP : 124.60.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2.7.29 10:35 AM (220.73.xxx.118)

    광수는 의사된 후 갑질
    옥순은 쩌리들한테 갑질

    진짜 갑갑상태가 아니라 뭔가
    후천적 조건부 갑질

  • 2. 그래서
    '22.7.29 10:46 AM (222.232.xxx.223)

    왕자는 무수리와
    공주는 돌쇠랑 연결된다죠
    서로 굽히기 싫어서 왕자 공주는 힘들다고?ㅎㅎ

  • 3. ,,,
    '22.7.29 11:05 AM (211.196.xxx.229)

    맞아요. 제 주변에 왕자와 공주 케이스 있었는데(SKY 출신 선남선녀) 결국 이혼하고 각자 재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 4. ㅋㅋ
    '22.7.29 11:07 A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광수 옥순 둘다 알수없는 근자감... 내가 의산데!!! 나 옥순이얏!!!! ㅋㅋㅋ그러나 밖에서 볼땐 우스울따름. 광수 그 오종종한 눈코입으로 자신에 가득차서 이여자 저여자 불러내고 ㅋㅋ왜이리웃긴지 ㅋ

  • 5. ...
    '22.7.29 11:23 AM (39.117.xxx.84)

    원글이 포인트(갑-갑의 연애라는 부분)를 잡기는 했는데, 글 내용에 전적인 동의는 안되네요

    첫댓글이 맞는 관점이라고 봅니다

    광수는 의사된 후 갑질
    옥순은 쩌리들한테 갑질
    22222222

  • 6. 옥순이
    '22.7.29 12:08 PM (106.102.xxx.34) - 삭제된댓글

    에티튜드가 싼티 나는 게 너무 매력없어요
    목소리도 괄괄 쓰는 용어도 품위없고

  • 7. ..
    '22.7.29 12:12 PM (125.186.xxx.181)

    어줍잖게 잘난 척 하는 몇몇 젊은 의사들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 8. ....
    '22.7.29 2:22 PM (218.155.xxx.202)

    갑질의 연애는 영식에게 잘 보여줬죠

  • 9.
    '22.7.30 5:00 PM (112.148.xxx.25)

    광수는 이해가는데
    옥순이는 교양없고 막나가는 쌈닭같은데요
    같이 일하기 싫은사람

  • 10. 둘다
    '22.7.31 2:48 AM (49.174.xxx.232) - 삭제된댓글

    둘 다 자기 주장 너무 강해요 옥순의 잔머리에
    처음에는 광수가 휘둘림을 당했었죠
    어린아이도 안할 행동 남의 커플 메뉴선택에
    유치한 맥모닝이야기 하며 껴들고
    거기서 광수가 가만히 있었어야 했는데
    감정에 휘둘려
    자기 약점 모습이 드러나게 되고
    옥순은 계속 잔머리 굴리며 스스로 힘들게 하고
    내가 누군데 옥순이야 하며 위에 있어야 하는 나르시시트적인 사람

    정숙은 누가 누굴 뽑았는지 안다고
    자기는 다 안다고 자기가 굉장히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정숙도 좀 나르시시트적인 면이 있으나
    옥순처럼 잔머리 굴리며 쥐락펴락 하진 않아요


    영숙은 과한 목소리톤 털털함으로 잠시도 조용히 있지 못하고 매 순간 자기 존재감을 알리려는 자연스럽지 못함이 있고

    강아지 키운다는 분은
    자기 소개에 간단하게 강아지 설명하면 좋았을 것을
    너무 자기 감정 섞어서 얘기하니 허걱
    과하다 과해

    영자는 앉아 있는 포즈나 행동이 껄렁껄렁한 느낌에
    노는 언니 같았으나
    솔직하고 열심히인 모습 모든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야지 게으른 사람이랑 결혼하면 남편 잡아 먹을 듯

    순자가 아직까 많은 모습 안나왔지만
    아직 대학생 말투와 생각 순수함이 있고
    공정한 학생의 모습


    결혼해서 살다보니 남자 보는 눈이 달라져요
    재미는 없어도 영수같은 사람이 제일 좋네요
    다정하고 가정적인 거 같은 사람
    인간적으로 따뜻한 마음이 있는 사람
    영수님 여기에는 짝이 없어 보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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