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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 강수연씨 솔직히 업적이 과장된거지 대단했었나요??

가물가물 조회수 : 20,035
작성일 : 2022-07-28 23:06:45
얼마전 고인된 강수연씨
유명했던 건 사실인데 솔직히 커리어상
대단했던 기간이 있었나요??
너무 대배우처럼 묘사되서
 

저도 거의 40대말이라 동시대 사람인데  

저 초중때 강수연씨 영화 몇개 나온거 말곤
90년대는 최진실이란 배우가 나와서
TV 영화 확 휩쓸었던지라 
그시절에도 강수연? 하면 이미 뭥미같은 
느낌이 있었거든요
 
씨받이란 영화로 그냥 베니스에서 상탔다
그시절에 그게 대단한거긴 한데
너무 이른 나이에 큰상을 받아서
오히려 독이 된 케이스 같은데요
 
나이들면서 쌓아야할 연기력이나 커리어가 
베니스상 하나로 너무 오버되서
나이에 맞지도 않는 성인연기로 전전
이미지가 너무 낡아버리지 않았나요? 
 
최진실 통통 튈때 이미 중년느낌 팍팍에
신파조연기 (사실 연기도 못함)
지금도 씨받이나 아제아제 그거 들먹이는
방송밖에 기억안나고
 
그후로 뭐 대단할만한 영화가 없었잖아요
작품성은 있었는지 모르지만 
다 묻혀버렸고 그나마 90년대 느낌은
그대안에 블루인가 그거 하나 기억나고
  
영화판에서 딱히 써주지도 않아서
그냥 유명무실한 낡아버린 배우 = 심지어 퇴물취급
받고 그랬던거 같은데 
사망하니까 갑자기 대배우처럼 묘사되네요 
내가 감독이래도 강수연을 쓰진않을듯
 
송강호랑 박중훈이가 나이가 같지만
송강호는 지금 현역배우이고 
박중훈은 언제적 박중훈이야 이런 느낌나잖아요 
박중훈은 연기도 딱 90년대 연기
 
근데 만일 박중훈이 고인이 되도 
강수연이처럼 어마어마하게 포장될거 같아요
한획을 그은 큰별이 졌다며
 
분명 강수연은 그냥 베니스가 만든 거품이지
사실 그거 받기전 그냥 청춘영화 미미철수 청춘스케치
그런거 찍는 수준이었는데 
상받고는 갑자기 말투가 느릿느릿 끈적해지더니
대배우 흉내내고 앉았더라구요
 
본인도 심히 괴로웠지 않았나 싶은데
그나마 초로에 돌아가셔서 명분이라도 세웠지 싶어요
  
 
IP : 119.82.xxx.3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7.28 11:10 PM (27.1.xxx.113)

    다 떠나서 고인은 아무말을 할수없는데 이런 날선 비판의 글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길게도 쓰셨어요

  • 2.
    '22.7.28 11:10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고인 그렇게 모욕하지 마세요.
    그렇게 해서 원글님 스트레스가 해소됩니까?
    그녀가 만들어놓은 영화판속의 여성 캐릭터, 여배우 입지. 수상 등

    지금 길을 닦아놓으니 정말 별것 아닌것처럼 보이지만요.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걸어간 선구자는 자체로도 대단한 겁니다.
    그게 있어 다음의 꿈을 키우는 다른 수상 여배우들이 있는 겁니다.

  • 3. .....
    '22.7.28 11:11 PM (125.240.xxx.160)

    요즘에는 헛소리를 참 정성스레...

  • 4. 아닐걸요
    '22.7.28 11:11 PM (122.32.xxx.116)

    한국 연예계에서 가장 스타덤에 오래 있었던 사람이에요
    물론 1990년대 중반 이후에
    새로 나오는 감독들하고 일을 못하고
    본인의 명성때문에 모험하지 못했다고 스스로 인터뷰도 했었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일단 80년대에서 90년대 중반까지
    무비스타, 액터 이미지를 다 가졌던 사람이기때문에

    연예계는 정점을 어떻게 찍었는지도 중요해서요

  • 5. ㅇㅇ
    '22.7.28 11:11 PM (175.121.xxx.86)

    우리나라 영화제도 아닌 베니스가 왜 거품을 만들어줬을까요??

    조선연놈들은 감히 그런 상조차 받을 가치가 없어라는 님 의 컴플렉스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 6. ..
    '22.7.28 11:12 PM (14.47.xxx.152)

    고인에 대해서 굳이..이렇게..길게.. 당신의 소회를
    남들에게 읽히게 하고 싶은 이유가.정말 궁금하군요.

    아역때부터 영화판에서..울 나라 영화 벌전을 함께 해온 사람입니디

    대배우란 호칭이 그렇게 아깝나요?

  • 7. 외국에
    '22.7.28 11:13 PM (122.35.xxx.62)

    외국에 나가는 사람도 몇 없던 시절이었어요.
    강수연이 해외 영화제를 갔더니 한국을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래요
    그런 시절에 그만큼 한 거 한 획을 그은 것 맞습니다.
    비록 이후 필모그래피가 좋지는 않았지만
    남의 업적 폄하하면 본인 기분이나 살림살이 나아져요?
    그런데가 에너지 쓰지 마세요.

  • 8. 동시대인
    '22.7.28 11:13 PM (223.38.xxx.204)

    분명 스타엿고
    젊은나이에 고인이 된 분께
    이런글 써야햇나요 ㅜ

  • 9. 썩을
    '22.7.28 11:14 PM (1.225.xxx.234)

    굳이!? 지금?!

  • 10. ...
    '22.7.28 11:14 PM (210.178.xxx.131)

    미미철수가 왜요 예쁘고 핫해야 찍을 수 있는 영화인데
    청춘영화 안보고 작품상 수상작만 보고 사셨나요

  • 11. ......
    '22.7.28 11:15 PM (59.15.xxx.81)

    그걸 이리 길게 쓰는 이유는 뭔가요....

    이글을 보면 원글님 지능과 인성이 둘다 낮아 보여요.

  • 12. 영화광
    '22.7.28 11:1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안성기배우보고도 비슷하겠네요. 똑같은 연기, 발성 등등.

    90년대 초 공교롭게도 영화의 흐름이 확 바뀌어서 안성기, 강수연이 옛날 연기자처럼 보이는거지 굉장히 연기를 잘했고 꼬방동네사람들이나 안개마을 같은 영화보면 그 배우밖에 안보여요.
    그 전에 이장호니 배창호 감독도 완전히 도태되어버렸죠.

    그 후에 나온 배우보세요. 최민수, 심혜진이 먼저 떠오르는데 강수연보다 나이가 많거나 그 세대여도 연기자체가 다르잖아요.

    강수연이 tv로 복귀한건 좋았는데 계속 악역이나 시대착오적인 인물을 맡았고, 출연료로 화제가 되니 거기에 따른 구설수 때문이지 기본기는 탄탄한 배우였지요.

  • 13. ..
    '22.7.28 11:15 PM (14.47.xxx.152)

    그리고 이런 글 쓰기전에
    강수연씨 필모를 종 보고
    영화사적인. 측면에서 고찰이나 해보고 글을 좀 쓰세요.

    그냥 관객입장에서. 대중적인 흥행..개인적인 기억에 의존해서
    이런 글 쓰지 마시구요.

  • 14. .....
    '22.7.28 11:16 PM (211.58.xxx.5)

    고인에 대해서 굳이..이렇게..길게.. 당신의 소회를
    남들에게 읽히게 하고 싶은 이유가.정말 궁금하군요.

    아역때부터 영화판에서..울 나라 영화 벌전을 함께 해온 사람입니디

    대배우란 호칭이 그렇게 아깝나요?......22222222222

    그런 정성으로 강수연 배우 명복이나 빌어주시길

  • 15. 당신은
    '22.7.28 11:16 PM (223.39.xxx.4)

    얼마나 대탄하시오?

  • 16. ...
    '22.7.28 11:16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이런 정성으로 원글님 인생이나 똑바로 사세요.. 고인모독은 좀 그만하시구요.. 진짜 할일 더럽게 없는 사람인가보네요 .

  • 17. ...
    '22.7.28 11:17 PM (175.113.xxx.176)

    이런 정성으로 원글님 인생이나 똑바로 사세요.. 고인모독은 좀 그만하시구요.. 진짜 할일 더럽게 없는 사람인가보네요 . 그게 설사 님이 예를든 박중훈이라고 해도 90년대에 영화계에 활발하게 활동했으니 뭐 영화계에서 영향력 아예 없다고는 말 못하죠 뭐.

  • 18. ....
    '22.7.28 11:19 PM (211.206.xxx.204)

    이런 글을 쓴 이유가 궁금하네요.

  • 19. 님보다야
    '22.7.28 11:21 PM (116.34.xxx.24)

    이름 석자 남기고 가셨는데
    님 보다야 훨얼씬 낫지 싶은데 굳이 이런 글 써서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인가
    왜 이러신지

  • 20. ..
    '22.7.28 11:21 PM (39.117.xxx.82)

    뭔 개소리를 이리 주절주절

    위키만 봐도 어떤 배우인지 나오는데
    검색부터하고 글을 써요
    영화뿐만아니라
    드라마 회당 얼마받는다 하는 배우중 최초가 강수연이요

  • 21. 대배우란
    '22.7.28 11:21 PM (121.181.xxx.236)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배우를 칭하는거 아닌가요?
    그렇담 강수연 대배우 맞습니다

  • 22. 댓글들 참..
    '22.7.28 11:21 PM (59.10.xxx.175)

    이런글 쓸수도있죠..
    전 원글 내용에 동의하는 편.

  • 23. ㅂ1ㅂ
    '22.7.28 11:22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역사적 평가는 당대에 알 수 없죠.

  • 24. ...
    '22.7.28 11:23 PM (106.102.xxx.194) - 삭제된댓글

    강수연도 한때 대단했고 박중훈도 한때 대단했어요. 님은 한때라도 대단해보긴 했나요?

  • 25. 아뇨
    '22.7.28 11:24 PM (14.32.xxx.215)

    오히려 상을 받는 바람에 더 다양한 연기를 못했다고 봐요
    씨받이는 성인배우로 불완전할때 맡은 배역이에요
    국내시장에서도 노출이나 츨산씬으로 화제삼고 넘어간건데 상받아서 재평가된거죠
    좋은 배우에요 몸 사리지않고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였고
    어느 순간 개인의 인생 약간 접고 배우인생만 살려고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안성기도 꼬방동네 만다라 이런 작품들 정말 대단했어요
    결혼후 노출씬 안하면서 운신폭도 좁아지고
    인연맺은 조감독들 입봉작에 다 출연하느라 이미지 소비가 많았지만
    인생 자체가 훌륭한 분입니다
    잘 알아보시고 글쓰세요
    전 오히려 송강호를 과소평가하고 싶네요

  • 26. 에고
    '22.7.28 11:25 PM (14.47.xxx.152)

    댓글들 참..
    '22.7.28 11:21 PM (59.10.xxx.175)
    이런글 쓸수도있죠..
    전 원글 내용에 동의하는 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이 왜 이런 댓글을 부르는지..모르고..
    원글님께 숟가락 얹은 님은?
    평소 눈치없는 분? 웃훗훗..

  • 27. ...
    '22.7.28 11:25 PM (175.113.xxx.176)

    55년동안 살면서 자기 이름 석자 세상에 제대로 알리고 갔으면 솔직히된거 아닌가요
    이젠 마흔인 전 전 강수연 세대도 아니지만 . 제또래도 강수연이라는 배우를 알정도면
    뭐 영화판에서 영향력없던 사람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저기 윗님말씀대로 최초 타이틀 붙는것도 해도대단한거 아닌가요 .. 그리고 베니스에서 거품을 왜 만들어주나요.. 그 영화제에서도 줄만하니 줬겠죠 .

  • 28. 날이
    '22.7.28 11:26 PM (182.215.xxx.69)

    덥긴덥나보다.

  • 29.
    '22.7.28 11:26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강수연을 박중훈과 비교하면 안되지요.
    어린 나이에 일찍 큰 상을 바람에 그에 걸맞는 작품을 찾지 못해 활동에 제약을 받은 면은 있는 것 같아요.
    더 많은 작품활동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까워요.

  • 30.
    '22.7.28 11:26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강수연을 박중훈과 비교하다니요?
    어린 나이에 일찍 큰 상을 받는 바람에 그에 걸맞는 작품을 찾지 못해 활동에 제약을 받은 면은 있는 것 같아요.
    더 많은 작품활동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까워요.

  • 31. .....
    '22.7.28 11:27 PM (23.106.xxx.34)

    남을 까내리는 재미로 사는 사람이 있긴 있어요..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은 안둬요. 관계 끊는게 삶에 이익이라.

  • 32. ㅉㅉ
    '22.7.28 11:27 PM (49.164.xxx.30)

    싸가지없고 못된 인간이..할일도 드럽게 없나봄
    이런사람은 그냥 천벌좀 줬으면

  • 33. ....
    '22.7.28 11:35 PM (175.113.xxx.176)

    근데 진찌 이게 강수연이 아니라 다른 배우라고 해도 참 .. 남 까내리는 재미로 사는 사람 아니고서야 고인이야기를 이렇게 쉽게 써도 되나요.??? 솔직히 다시 봐도 좀 어이 없는글이기는 하네요 . 설사 강수연이 뭐 대단한 배우 아니고 과장 포장된 배우라고 해도 그게 자기 인생이랑 무슨연관이 있다구요 .

  • 34. ㄴㄴㄴㄴ
    '22.7.28 11:36 PM (218.39.xxx.62)

    본인은 졸업한 초중고에라도 기록될 만큼 한 게 있는지

  • 35. 미자
    '22.7.28 11:36 PM (221.150.xxx.68) - 삭제된댓글

    주혜야 너니?
    난 너 죽으면 장례식도 안갈거다..

  • 36. ..
    '22.7.28 11:38 PM (116.39.xxx.162)

    20대 때 임권택 영화로 날렸지
    그 이후엔 떠오르는 게 없긴 하죠.
    그래도 영화인으로서는 큰 족적을 남겼어요.

  • 37. 아닌데?
    '22.7.28 11:42 PM (61.84.xxx.134)

    대배우 맞아요.
    전성기때 대단했었어요.
    강수연 주연영화들 흥행몰이도 어마어마했었고요..
    모르면 가만히 있어요.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
    생각나네

  • 38. ...
    '22.7.28 11:43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MZ세대도 아니고 나이 헛 드셨나요?
    유튜브에서 고인의 생전 인터뷰들 짲아보세요
    그리고 출연작들도 다시 보시고 그 시대 상황 돌이켜보시면
    최소 이런 소리 못하실겁니다

  • 39. 의미없다
    '22.7.28 11:48 PM (58.233.xxx.22)

    굳이 고인이 된분을 까야되나요..

  • 40. ㅇㅇㅇㅇ....
    '22.7.28 11:48 PM (50.7.xxx.27)

    그시대에 일반인들을 한번 쭉 둘러보세요... 그들의 생각과 외모와 문화....

    지금과 얼마나 다른지 잊었나요?

    36년 전이에요...

  • 41. ㅇㅇ
    '22.7.28 11:53 PM (124.50.xxx.183)

    더위먹었나
    너나 잘하지...

  • 42. ㅇㅇㅇㅇ
    '22.7.28 11:54 PM (59.15.xxx.81)

    연기를 떠나서 훌륭한 삶을 산분..

  • 43. 주연
    '22.7.28 11:54 PM (59.7.xxx.151)

    여배우가 나이가 들어서 캐스팅 되는게 쉬운줄 아나...ㅉㅉ..왜 그녀가 여인천하 나왔겠냐고요..

  • 44. ..
    '22.7.28 11:57 P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

    님보다 어린 40대 초반인 나도 강수연 하면 생각나는 작품이 아래처럼 많아요. 심지어 하나도 본거 없음. 그저 강수연 작품으로 제목만 기억하는것들. ㅎㅎ 이 정도면 대단했지 뭘 얼마나 대단해야 돼요?

    씨받이
    아재아재 바라아재
    경마장 가는길
    추락하것에는 날개가 있다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처녀들의 저녁식사
    여인천하

  • 45. ...
    '22.7.28 11:58 PM (106.102.xxx.218) - 삭제된댓글

    님보다 어린 40대 초반인 나도 강수연 하면 생각나는 작품이 아래처럼 많아요. 심지어 하나도 본거 없음. 그저 강수연 작품으로 제목만 기억하는것들. ㅎㅎ 이 정도면 대단했지 뭘 얼마나 대단해야 돼요?

    씨받이
    아재아재 바라아재
    경마장 가는길
    추락하는것에는 날개가 있다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처녀들의 저녁식사
    여인천하

  • 46. 40대말이라도
    '22.7.29 12:04 AM (110.47.xxx.2)

    저도 40대 말인데 본인의 취향에 따라 존재감은 다를 수 있지만 강수연님은 분명한 대배우였어요
    아역스타에서부터 성장해 도드라진 미모로 광고도 여러 편 찍었는데 눈물연기며 눈빛이 유독 달랐어요 발성도 좋고 정확했고요
    고교생 일기라는 드라마에도 나왔었는데 흔히 보는 하이틴 스타는 아니었어요 고전배우같은 깜찍함과 성숙함, 앳되지만 특유의 어른스러움이 있었죠
    그 당시도 그랬지만 지금 다시 봐도 영화 씨받이는 저에게 내용을 떠나 강수연이라는 배우에게 강렬한 인상과 충격을 받은 문제적 작품이었다고 생각하고 이후 작품들이 다 강수연이기 때문에 설명 가능한 작품들이었어요
    국제영화제에서의 수상도 당연했고요
    강수연님의 수상 또한 전도연님의 밀양처럼 당연히 너무나 이해가 됐습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나 비비안 리가 가지고 있는 고전미와 강수연 특유의 개성과 카리스마,연기력 오히려 작품들이 이후에는 배우 강수연을 못받춰 줬다고 여겨져요
    함께 늙어가고 싶었는데 태양처럼 강렬하다 여름 한 낮 소나기처럼 짧게 사라졌지만 배우 강수연은 그 자체로 영원할 겁니다

  • 47. 덥다
    '22.7.29 12:04 AM (49.175.xxx.11) - 삭제된댓글

    상받고는 갑자기 말투가 느릿느릿하면서 끈적해지더니
    대배우 흉내내고 앉았더라구요

    본인도 심히 괴로웠지 않았나 싶은데
    그나마 초로에 돌아가셔서 명분이라도 세웠지 싶어요
    ---------------------------------------------------
    구업 쌓지 마시죠. 왜 돌아가신분 모욕해요?

  • 48. 그리고
    '22.7.29 12:09 AM (110.70.xxx.60)

    드라마 여인천하에서도 처음엔 약간 갈피를 못 잡은 듯 하다 이윽고 정난정이라는 캐릭터로 빙의해 극 전체를 잡아먹는 강수연을 볼 수 있어요 용감한 도전이었고 결국 강수연이기에 해냈습니다 그런 건 안보이시는 건지요

  • 49. 사패네요
    '22.7.29 12:13 AM (88.65.xxx.62)

    그나마 초로에 돌아가셔서 명분이라도 세웠지 싶어요.

    ㅡㅡㅡ
    세상에 연기력 논란을 떠나서
    남의 죽음을 이렇게 표현하다니.
    본인은 대단히 잘난척하면서 뭘 아는 듯
    나는 니들과 달라 그런 허세와 착각 속에 살지만
    현실은 친구 하나없는 사패죠.

  • 50. ..
    '22.7.29 12:16 AM (218.238.xxx.51)

    낡아버린배우 라는 말을 같은 인간이 인간에게 쓸수있을까요?

  • 51. 재수없어..
    '22.7.29 12:17 AM (122.47.xxx.89)

    예전에 해외스타들..제일 기억나는건 장국영이 우리나라 좋아하는 배우 물어보니 강수연이라고 했는데..
    그시절 외국 배우중에 우리나라 배우 아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이것만 봐도 대단한거죠..
    40대 후반이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구만..
    고인되신분에 대한 글 쓴 꼬라지 하고는..참..
    나잇값 좀 하세요.

  • 52. 흠냐
    '22.7.29 12:22 AM (1.235.xxx.28)

    영화잡지 혹은 신문기사로 댓글수집하는 거 아니시면 피드백좀 줘보세요.
    짧은 논문처럼 글 써놓으시고 이렇게 댓글이 달리는데 왜 아무 반응도 없으신가요?
    저는 원글 글 찬성/반대 혹은 딱히 옹호/비판 의견 없는 사람인데
    찬/반 토론 내용 좀 보고 싶어요 ^^

  • 53. ...
    '22.7.29 12:22 A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

    님은 언제 세상 떠나야 님 인생에 명분을 세울수 있겠어요?

  • 54.
    '22.7.29 12:27 AM (1.240.xxx.14)

    갑자기 왜 강수연씨를? 왜?

    이런 빙구같은 글은 또 왜?

    누가 시키니?

  • 55. ...
    '22.7.29 12:27 AM (106.102.xxx.222) - 삭제된댓글

    생각할수록 님 욕 나올 정도로 인성 더럽네요. 그 배우가 뭐 사회에 큰 잘못이라도 저질렀어요? 개인의 대단한 커리어를 평생 같은 정도로 이어가지는 못했다는 이유로 죽어서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할 이유가 있어요?

  • 56.
    '22.7.29 12:34 AM (117.110.xxx.203)

    더위잡수셨슈?

    말도안되는

    개소리좀 작작~

  • 57. 원글같은 인성은
    '22.7.29 12:46 AM (88.65.xxx.62)

    그냥 안태어났어야 지구에도 안미안하고
    명분이라도 세웠겠지.

  • 58.
    '22.7.29 12:57 AM (61.80.xxx.232)

    강수연 대단한 배우였죠

  • 59. ...
    '22.7.29 1:18 AM (218.51.xxx.95)

    정말 ㅂㅅ같은 글이네요.
    이런 글 싸지르기 전에
    본인 삶부터 돌아보시죠.

  • 60. 임권택히고는
    '22.7.29 1:55 AM (14.32.xxx.215)

    너무 상 받을 작품, 해외영화제용이라서 ...
    경마장 가는길 저만큼 할 여배우 드물거에요
    그리고 이명세감독 영화에서도 좋았고
    정말 총명한데다 몸도 안사리고
    뭐하나 빼놓을데없이..딱 여배우하려고 태어난 사람 같아요

  • 61.
    '22.7.29 2:11 AM (61.47.xxx.114)

    돌아가신분인데
    이런글쓰고싶나요??
    그리고 대단한배우맞아요

  • 62. 진짜 못됐다
    '22.7.29 5:25 AM (211.212.xxx.141)

    구업쌓은 거 본인에게 돌아가요

  • 63. ...
    '22.7.29 8:06 AM (183.101.xxx.242)

    아니 왜 이러는거야

  • 64. ??
    '22.7.29 8:07 AM (223.38.xxx.198)

    갑툭튀 왜 강수연 업적에대해 ....
    대단하던 안하던 배우맞잖아요
    고인에 대한 예의가 없으시네요
    상당히 불편한 글이에요

  • 65. 에휴
    '22.7.29 8:07 AM (112.147.xxx.33)

    이런거 쓸 시간에 맞춤법이나 공부하지;;

  • 66. ..
    '22.7.29 8:09 AM (49.186.xxx.197)

    90년대에 영화판에서 퇴물취급이라는건 완전 잘못된 사실이에요.
    90년대에 독보적인 여자배우 느낌이었어요.
    80년대와 90년대 내내 톱스타였고요.
    2000년대 되서야 뜸해진거죠.

  • 67.
    '22.7.29 8:12 AM (49.186.xxx.197)

    되서야-> 돼서야

  • 68. ...
    '22.7.29 8:27 AM (211.40.xxx.250)

    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덥긴 덥네요..

  • 69. 미안
    '22.7.29 8:34 AM (61.105.xxx.11)

    강수연 배우에게 내가 다
    미안해지네요 ㅠ

  • 70. ...
    '22.7.29 8:37 AM (222.236.xxx.135)

    마음속 스타는 항상 강수연 배우였어요.
    가장 예쁜 여배우도 항상 강수연씨였어요.
    너무 똑 떨어지게 예쁜 얼굴이 배역에는 단점이 되겠구나 안타깝기도 했구요.
    어린 눈에도 씨받이, 청춘스케치에서는 너무 예뻤어요,
    청춘스케치에서의 인기는 수지 부럽지 않았어요.
    연기도 잘했고 한국 영화계를 진정 사랑한 배우였어요.
    원글님만 모를뿐 영화계에서도 묵직한 배우였어요.
    아무에게나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기지는 않죠.

  • 71. ㅇㅇ
    '22.7.29 8:38 A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님이 말씀하씬 그 최진실이
    그렇게나 흠모하고 우러러보고 쫓아다닌 사람이 강수연입니다.

    딴 걸 몰라도 커리어로는 못 까죠
    커리어로 까겠다는 건
    베니스 영화제와 모스크바 영화제 심사위원들 안목을
    철저히 무시하겠다는 거죠
    솔까말 해외영화제에서 수상 2개 이상 한 여배우도 거의 없잖아요.
    전도연이나 윤여정님도 1개에 그쳤습니다.

  • 72. ㅇㅇ
    '22.7.29 8:38 AM (39.117.xxx.200)

    님이 말씀하씬 그 최진실이
    그렇게나 흠모하고 우러러보고 쫓아다닌 사람이 강수연입니다.

    딴 걸 몰라도 커리어로는 못 까죠
    커리어로 까겠다는 건
    베니스 영화제와 모스크바 영화제 심사위원들 안목을
    철저히 무시하겠다는 거죠
    솔까말 해외영화제에서 수상 2개 이상 한 여배우도 거의 없잖아요.

  • 73. 어휴
    '22.7.29 8:41 AM (58.120.xxx.107)

    애 뭐래니?

  • 74. ...
    '22.7.29 8:49 AM (112.147.xxx.62)

    문화 생활을 못하고 사셨나보네요. ㅋ

  • 75. 덩시
    '22.7.29 8:58 AM (14.138.xxx.159)

    80년대~90년대 중반까지 강수연 영화의 풍요로움속에 살았어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그들도 우리처럼
    배를린 리포트
    우리는 제네바로 간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그대안의 블루
    철수와 미미의 청춘스케치

    같이 한 남자배우들은 거품꼈을지 몰라도, 강수연은 아니에요.
    내 젊은 날 한국영화 보는 재미 를 줬던 배우..

  • 76. ㅡㅡ
    '22.7.29 9:05 AM (221.140.xxx.139)

    나이 이렇게 먹지 말아야지 ㅡㅡ

  • 77. 영화제에서
    '22.7.29 9:07 AM (203.142.xxx.241)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상받은게 큰 업적이죠.. 그런데 그 이후에는 활동이 별로 없어서, 저도 좀 아쉽더라구요.

  • 78. 강수연 한테
    '22.7.29 9:28 AM (180.229.xxx.203)

    억하심정 있나봄

  • 79. ㅇㅇ
    '22.7.29 9:32 AM (107.181.xxx.137) - 삭제된댓글

    걸어온 길 만큼 박수 받은 거 같은데...
    오히려 저처럼 강수연 씨받이 찍었을 때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들
    (전성기를 모르는 사람)에겐
    강수연이 영화계에서 저렇게 입지 있는 사람이었구나 알게됐구요.
    지난 82글 찾아보니
    여인천하 이후 찍은 어떤 드라마에서 연기가 별로였단 평이 있긴 했지만,
    설령 그 배역이 안 맞았다 하더라도
    (전도연도 사극영화 연기 평가 안 좋았음.
    전 최진실 이혼 후 찍은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 보고 연기 못한다 생각했구요.
    하지만 전 이 배우들이 연기를 객관적으로 못하는 배우들이란 생각은 안합니다 )

    강수연 영화 씨받이, 철수 미미, 추락 날개 찾아보니 연기력도 외모도 좋기만 했네요.
    강수연은 작품 활동은 잘 안 했어도 자기가 얻은 명성을 허투로 쓰지 않고
    영화 발전 위해 활약하며 살다 나름 한창인 나이에 죽었으니
    같이 젊음을 보낸 또래 대중들에게 충격이 컸겠죠. 그러니 기려진 거 아닐런지.

  • 80. ㅇㅇ
    '22.7.29 9:37 AM (107.181.xxx.137) - 삭제된댓글

    걸어온 길 만큼 박수 받은 거 같은데...
    오히려 저처럼 강수연 씨받이 찍었을 때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들
    (전성기를 모르는 사람)에겐
    강수연이 영화계에서 저렇게 입지 있는 사람이었구나 알게됐구요.
    지난 82글 찾아보니
    여인천하 이후 찍은 어떤 드라마에서 연기가 별로였단 평이 있긴 했지만,
    설령 그 배역이 안 맞았다 하더라도
    (전도연도 사극영화 연기 평가 안 좋았음.
    전 최진실 이혼 후 찍은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 보고 연기 못한다 생각했구요.
    하지만 전 이 배우들이 연기를 객관적으로 못하는 배우들이란 생각은 안합니다 )

    강수연 영화 씨받이, 철수 미미, 추락 날개 찾아보니 연기력도 외모도 좋기만 했네요.
    강수연은 작품 활동은 잘 안 했어도 자기가 얻은 명성을 허투루 쓰지 않고
    영화 발전 위해 활약하며 영화인 달래며 살다 나름 한창인 나이에 죽었으니
    그녀의 빛나는 전성기 시절에
    청춘을 보낸 또래 대중들에게 충격이 컸겠죠(그 시절 그렇게 예쁘고 잘나간 강수연도 가는구나,,
    우리의 흘러버린 청춘처럼..).
    그러니 기려진 거 아닐런지.

  • 81. 일타쌍피
    '22.7.29 9:39 AM (211.200.xxx.192)

    아니 일타 삼피인가요...
    고인 두 분을 연기 못한다, 업적이 없다로 날리시고
    가만 있는 박중훈 또 날리시고...

  • 82. ...
    '22.7.29 10:10 AM (125.130.xxx.23)

    원글이 그녀에 대해 모르는 것이 아는 것 보다 많으니 저런 글을 쓰겠죠.
    일반적으로 뭘 잘 모르면 그냥 있기 마련인데
    꼭 무식하게 부끄러움도 모르고 저렇게 꼬박꼬박 대꾸하듯
    글 쓰는 이가 있긴해요.
    그녀 대배우 맞대요.
    그리고 그녀만큼 영화나 드라마를 임하는 자세 그환경을 위해서
    본인이 자처해서 양보하고 희생하는 배우는 없었대요.
    어떤 양보와 희생이 있었는지는 원글이 알 수 없으니.....

  • 83.
    '22.7.29 10:17 AM (116.41.xxx.121)

    아파보여요..님 스트레스를 왜 연예인한테 푸세요
    몸이 안좋거나 스트레스가 많아서 만만한 연예인씹으시는거같은데
    맘이 많이 아파보여요
    잠이라도 푹 주무세요

  • 84. 맞지 않나요
    '22.7.29 10:19 AM (110.9.xxx.132)

    전 원글님보다 훨씬 아랫세대인데 대배우급 맞지 않나요
    여인천하로 한 획을 그어서 저희한텐 ㅇㅇ
    그 때 초딩들이 다 뭬야? 따라하고 다니고 그러던 시절인데 그정도면 연기력과 영향력에서 대배우급 맞죠
    글구 베네스에서 상받은 건 그야말로 대단한 거 아닌가요. (글 읽고 오늘 처음 알았어요) 2000년대 이전에 받은거면 거의 국내최초급인데

  • 85. 129
    '22.7.29 10:26 A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님은 님분야에 탑을 한번이라도 찍어보셨나요?

  • 86. 댓글들이상
    '22.7.29 10:32 AM (183.102.xxx.23)

    아니 무슨 불가침영역도 아니고
    고인은 고인이고 객관적인 업적은 업적이니까
    객관적인 역량평가 얘기도 꺼낼수 있죠
    고인이면 뭐 이런 얘기도 못꺼내나요
    저평가 됐었다, 고평가 됐었다 얘기할수 있는거지
    이걸 무슨 고인에 대한 모독이란 식으로 말하는지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 87. ..
    '22.7.29 10:37 AM (49.186.xxx.19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여배우 중에 베니스,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두곳에서 상 받은 여배우가 더 있나요?
    그것도 우리나라 배우 최초로 국제영화제에서 받은거고요.
    우리나라 여배우중에서는 최고 경력이고
    남배우 합해도 최고급일걸요.
    (남배우는 국제영화제 수상 두번이상 있나요? 잘 모르겠어요)

  • 88. ..
    '22.7.29 10:42 AM (49.186.xxx.197)

    우리나라 여배우 중에 베니스,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두곳에서 상 받은 여배우가 더 있나요?
    그것도 우리나라 배우 최초로 국제영화제에서 받은거고요.
    우리나라 여배우중에서는 최고 경력이고
    남배우 합해도 최고급일걸요.
    (남배우는 국제영화제 수상 두번이상 있나요? 잘 모르겠어요)
    그외 대종상등 국내 수상경력, 영화, 드라마 다 합해서
    강수연을 뛰어 넘는 경력 가진 배우가 흔하지 않은데
    객관적으로 우리나라 최고 배우인건 사실이죠.
    단지 현재 2022년 시점에서 최고인기 배우가 아닌것뿐이고요.

  • 89. ㅇㅇㅇㅇ
    '22.7.29 10:50 AM (211.192.xxx.145)

    객관적인 업적이 있으니 모욕 맞다고요.
    다 까고 없으면 세종대왕 한글창제도 깔 인간들이 핑계들은.
    입 다물고 있으면 무식한 거 숨겨지긴 하잖아요.

  • 90. 가만잇지
    '22.7.29 11:41 AM (121.182.xxx.73)

    요즘에는 헛소리를 참 정성스레...222222222

  • 91. 40대가
    '22.7.29 12:09 PM (211.114.xxx.71)

    40대가 동시대인? 적어도 50중후반이나 넘어야 동시대인이고 얼마나 불꽃같은 연기자였는지 공감할겁니다.

  • 92. 굳이
    '22.7.29 12:15 PM (110.12.xxx.155)

    고인이 된 이에게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뭡니까?
    인생 강수연씨만큼 정도로 살다 가기도 쉽지 않아요.
    원글은 이 글 하나로 여러 사람한테 혐오감을 줬다는 것 알아두세요.당신의 참 한심한 인생이 보이네요.

  • 93. 예예
    '22.7.29 12:20 PM (223.62.xxx.164)

    댓글들 이상222
    불가침영역도 아니고
    개인적 의견 쓸 수도 있는거지
    과대평가 동의 2222

  • 94. ...
    '22.7.29 12:33 PM (210.178.xxx.131)

    원글이 배우 필모도 잘 파악 못하는 거 같은데 불가침은 얼어죽을
    아무튼 베스트 축하합니다 제목 보자마자 베스트 갈 줄 알았어요
    원글도 노리고 쓴거죠?

  • 95. ....
    '22.7.29 12:35 PM (125.142.xxx.244)

    오히려 상을 받는 바람에 더 다양한 연기를 못했다고 봐요
    씨받이는 성인배우로 불완전할때 맡은 배역이에요
    국내시장에서도 노출이나 츨산씬으로 화제삼고 넘어간건데 상받아서 재평가된거죠
    좋은 배우에요 몸 사리지않고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였고
    어느 순간 개인의 인생 약간 접고 배우인생만 살려고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안성기도 꼬방동네 만다라 이런 작품들 정말 대단했어요
    결혼후 노출씬 안하면서 운신폭도 좁아지고
    인연맺은 조감독들 입봉작에 다 출연하느라 이미지 소비가 많았지만
    인생 자체가 훌륭한 분입니다
    잘 알아보시고 글쓰세요
    전 오히려 송강호를 과소평가하고 싶네요2222

    *


    실제 업적이나 위상에 비해 갑작스런 죽음으로 고인 올려치기한다고 생각하나본데, 임권택 영화 커리어 함께 하며 국제영화제 수상, 이후 신진 감독들 영화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충무로에 국한된 내수용 방화에서 한국영화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된 영화인이자 스타라고 봅니다. 부국제 위기때 총대메고 그 시절 버텨낸 공도 있고. 그 시절 국제영화제 메인으로 세울 그 사람이 왜 강수연이어야했을까요?

    신성불가침 문제가 아니라
    역사를 모른다고 후려치기 심하네.

    분기점을 이뤄낸 이런 인물들에 대한 평가가 참 박하네요.
    뭐 갑자기 k 컬쳐 부흥한줄 아나...

    객관적인 척 하지만 글 뉘앙스가 참...

    다른 의견 있을 수 있지만 이런식의 글쓰기가 뭐가 문제냐 하는 분들은 이런식의 말들이 괜찮은가봐요? 이상해...

  • 96. 자기가
    '22.7.29 1:22 PM (211.250.xxx.224) - 삭제된댓글

    아는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시는듯.
    상받은후 여러 한계 상황들로 많은 작품에서 만날 수 없어 이런 얘기들 나오는듯요.
    베니스 영화제에서 지금 우리나라 여배우가 여우주연상 탔다고 해도 온나라 들썩거리고 대단하다 할텐데요.
    지금으로 부터 거의 35년전 무엇보다 지금처럼 한류는 고사하고 우리나라 가 있는 줄도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빽빽하던 시절인데 그 상이 대단하지 않으면 뭐죠.
    게다가 모스크바 영화제상까지 받았으니. 그후 아무런 활동을 안했다고 하더라도 영화계에서 볼때는 대단한 업적이요. 획을 그은 겁니다.

  • 97. ...
    '22.7.29 1:28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까고 싶은거 정성스럽게도 썼네...

  • 98. ...
    '22.7.29 1:31 PM (1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이 사람은 유재석이 인기 없어지면,
    그냥 한 몇 년 예능 두어게 지금은 인기 없고 불러주는데 없는 노인네일 뿐. 이라고 할거고.
    심은하에 대해서 얘기해보라고 하면,
    트렌디한 영화 몇 개 인기 좀 끌고 결혼하고 은퇴하는 바람에 활동 기간에 비해 고평가된 감이 없지않아 있다. 라고 하실 듯.

  • 99. 최유정
    '22.7.29 1:33 PM (1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이 사람은 유재석이 방송 안나오면
    그냥 한 몇 년 예능 두어개 오래 찍은 지나간 개그맨일 뿐, 지금은 인기 없고 불러주는데 없는데 너무 추켜세우는 거 아니냐고 이라고 할거고.
    심은하에 대해서 얘기해보라고 하면,
    젊을 때 잠시 드라마, 영화 몇 편 인기 좀 끌었을 뿐, 결혼하고 은퇴하는 바람에 활동 기간에 비해 고평가된 감이 없지않아 있다. 라고 하실 듯.

  • 100. ...
    '22.7.29 1:34 PM (121.136.xxx.139)

    이 사람은 유재석이 방송 안나오면
    그냥 한 몇 년 예능 두어개 오래 찍은 지나간 개그맨일 뿐, 지금은 인기 없고 불러주는데 없는데 너무 추켜세우는 거 아니냐고 할거고.
    심은하에 대해서 얘기해보라고 하면,
    젊을 때 잠시 드라마, 영화 몇 편 인기 좀 끌었을 뿐, 결혼하고 은퇴하는 바람에 활동 기간에 비해 고평가된 감이 없지않아 있다. 라고 하실 듯.

  • 101. ...
    '22.7.29 1:48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댓글이 이상한게 아니라 원글이 이상한거죠. 40대 후반이라고 하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사람이 진짜 한일더럽게 없는거지 막말로 유재석도 이사람 입장에서는 마찬가지죠 막말로 유재석이 더 이상 활동안하고 몇십년 뒤에 강수연같은 일 당하면 이사람 눈에는 그렇게 보일테니..

  • 102. ...
    '22.7.29 1:52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댓글이 이상한게 아니라 원글이 이상한거죠. 40대 후반이라고 하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사람이 진짜 한일더럽게 없는거지 막말로 유재석도 이사람 입장에서는 마찬가지죠 막말로 유재석이 더 이상 활동안하고 몇십년 뒤에 강수연같은 일 당하면 이사람 눈에는 그렇게 보일테니..
    그러는 원글은 자기 분야에서 이름이라도 한번 제대로 알려보긴 했나요.??? 그나이까지 그냥 나이만 먹을것같은데요 .

  • 103. 쓸개즙
    '22.7.29 1:56 PM (175.223.xxx.3)

    댓글들 이상333
    불가침영역도 아니고
    개인적 의견 쓸 수도 있는거지
    과대평가 동의 3333

    원글님 화이팅!

  • 104. ..
    '22.7.29 1:57 PM (175.113.xxx.176)

    댓글이 이상한게 아니라 원글이 이상한거죠. 40대 후반이라고 하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사람이 진짜 한일더럽게 없는거지 막말로 유재석도 이사람 입장에서는 마찬가지죠 막말로 유재석이 더 이상 활동안하고 몇십년 뒤에 강수연같은 일 당하면 이사람 눈에는 그렇게 보일테니..
    그러는 원글은 자기 분야에서 이름이라도 한번 제대로 알려보긴 했나요.??? 그나이까지 그냥 나이만 먹을것같은데요 . 나이는 잘밝혀주셨네요... 나중에 마흔후반에 나이먹고 이런 사람이 되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들게 하는글인거 보면요 .글이라고 다 같은글도 아니고 글을 쓸떄는 생각좀 하고 글을 쓰세요 .

  • 105. ...
    '22.7.29 2:02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

    댓글이 이상하긴 개뿔...그 배우가 자기 대배우라는 명분 세우고 싶어서 전전긍긍했대요? 남의 인생과 죽음에 함부로 평가하는게 정상인가?

  • 106. ...
    '22.7.29 2:04 PM (106.102.xxx.179) - 삭제된댓글

    댓글이 이상하긴 개뿔...그 배우가 자기 대배우라는 명분 세우고 싶어서 전전긍긍했대요? 남의 인생과 죽음에 함부로 평가하는게 정상인가? 방구석 비평가 평론가들이 평가할 대상 구분도 못하고 자기들이 똑똑하고 이성적인줄 알지...

  • 107. 쓸개코
    '22.7.29 2:13 PM (218.148.xxx.82)

    그나마 초로에 돌아가셔서 명분이라도 세웠지 싶어요.

    =============================================
    이건 정말 심하네요. 명분은 무슨 명분요..

  • 108. ...
    '22.7.29 2:18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설사 강수연이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해도 남의 죽음에 원글 같이 평가하면 욕얻어 머거요
    방구석에 앉아서 나이 쳐먹고 뭐하는짓인가 싶네요 . 진짜

  • 109. ...
    '22.7.29 2:19 PM (175.113.xxx.176)

    설사 강수연이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해도 남의 죽음에 원글 같이 평가하면 욕얻어 먹어요
    그사람이 살아생전에 자기 대배우라고 떠들고 다닌것도 아니고 .
    방구석에 앉아서 나이 쳐먹고 뭐하는짓인가 싶네요 . 진짜

  • 110. 손창민과 함께
    '22.7.29 3:06 PM (203.246.xxx.173)

    아역 단골이었고 연기 경력도 오래 되었고
    권력 아래서도 영화배우로서 자존심을 지키신 분입니다.
    재벌 회장이랑 놀러다니던 그런 스타 나브랭이랑 틀린 분입니다.
    니 머리에 기억이 희미하다고
    아무말이나 하지 마세요,
    스스로 대배우라 한적도 없고 당시 영화제 수상이면 대단한 일입니다.
    게다가 구설수 하나 없어요.

  • 111. ...
    '22.7.29 3:15 PM (14.42.xxx.245)

    강수연은 평생 이름 석자 카리스마 유지했어요.
    아무리 젊었을 때 상 탔어도 나중에 그냥 시시하게 퇴색될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고 언제나 뭔가 범접할 수 없는 긴장감을 주는 배우였어요.

  • 112. ㅇㅇ
    '22.7.29 5:21 PM (221.155.xxx.203)

    강수연하면 그시절 그시대 아이콘이였는데요?

    그리고 이런글 이리 길게쓰시고 시간이 남아도시나봐요? ㅎㅎ

  • 113. ...
    '22.7.29 7:17 PM (112.187.xxx.78)

    부국제 집행위원장도 하셨고,
    여성 영화인으로- 많은 가능성과 길을 열어 놓고 가셨답니다.
    눈에 안 보인다고, 아무 일도 안 하고 계신 건 아니었어요.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베니스 국제 영화제 등에서 여우주연상 총 10관왕을 달성했다.

    2017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2016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2013.11
    제60회 시드니 영화제 심사위원
    2012.10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
    2012.3
    지구촌공생회 홍보대사
    2011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
    2009.10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포워드상 심사위원회 위원장
    2007.8
    제31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2007.7
    제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
    2000.8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2000.6
    스크린쿼터수호천사단 부단장
    1999
    제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
    1998.7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1998
    제11회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
    1991
    제18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 114.
    '22.7.29 8:27 PM (223.39.xxx.126)

    원글 죽고나면
    원글이 뭐 그렇게 잘 산거 없지 않냐고
    솔직히 한게 뭐가 있냐고
    원글 주변에 악담하는 사람 꼭 있길.

    마음 곱게 쓰세요.

  • 115. 뭐래니
    '22.7.29 8:33 PM (182.229.xxx.215)

    원글은 무슨 분야에서 일해요?
    이름 석자라도 사람들이 알아요?

  • 116. 저도
    '22.7.29 8:38 PM (125.131.xxx.232)

    40대 후반이고
    강수연 배우 영화를 보고 자라진 않았지만
    이미 너무 유명한 배우였고 스타였고
    여인천하 봤는데
    연기 카리스마 미모
    명성이 납득이 되는 배우던데요.
    2000년대 이후 작품을 많이 안 한 게 아쉽죠.

  • 117. 강수연님
    '22.7.29 9:20 PM (125.182.xxx.65)

    오늘 고생하시네요.미모와 연기력에 비해 너무 브라운관에 노출이 없으셔서 물밑에서 영화를 위해 고군분투하시는걸 몰랐는데.너무 일찍 가셔서 아쉬워요.
    돈이나 인기를 탐하는 배우가 아니었던건 확실히 알겠어요.
    최진실씨와 강수연씨 두분 팬이었는데 둘 다 일찍 가시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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