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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오신다고 통보..

조회수 : 7,357
작성일 : 2022-07-28 17:10:13

이건 ..
대 놓고 대접해달라는 의미 아닌가요?
상의도 없이 오고싶을때 온다는거요..
IP : 125.191.xxx.20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접
    '22.7.28 5:11 PM (39.7.xxx.44) - 삭제된댓글

    바라고 통보하세요? 하고 말하죠

  • 2. ...
    '22.7.28 5:12 PM (61.79.xxx.23)

    환장하죠
    저도 많이 당했어요
    아휴 이 더운여름에

  • 3. 평소에
    '22.7.28 5:12 PM (211.36.xxx.234)

    어떻게 하셨는지에 따라 해석하면 되지않나요?

  • 4. ..
    '22.7.28 5:14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대접 가라거나 말거나 내 하고픈대로 대하지만 온다는 자체가 지겹고 싫증나요

  • 5. 아프다
    '22.7.28 5:14 PM (223.39.xxx.214)

    하세요.시외인가요?밖에서 보기

  • 6.
    '22.7.28 5:14 PM (125.191.xxx.200)

    저희 남읜편은 장인장모님한테 전화도 잘 안하고..
    평소 저희집에 아무날에도 안옵니다.
    그런데 여름휴가에 올라오신다고 남편이 저한테 말하더군요.

  • 7. ㅇㅇ
    '22.7.28 5:15 PM (112.165.xxx.121)

    매일저녁마다 아무연락없이 오던 두 노인네들 생각나네요
    지원받은거 1도 없고요
    암튼 지금은 안보고 살아요

  • 8. ....
    '22.7.28 5:16 PM (124.51.xxx.24)

    요즘 젊은 사람들은 남편이 그렇게 나오면 혼자 나가더라구요.
    님도 상의없이 한 약속 아니니
    난 따로 휴가가 간다고 하고 나오세요.

  • 9. 여름 손님은
    '22.7.28 5:17 PM (211.250.xxx.112)

    호랭이보다 더 무섭다...
    -- 80넘으신 울엄마 어록

  • 10. ..
    '22.7.28 5:18 PM (180.69.xxx.74)

    대충 해요 너무 잘하려고 하면 힘들어요

  • 11. 남편 상병신
    '22.7.28 5:18 PM (121.133.xxx.137)

    지 선에서 잘랐어야지 쯧쯧

  • 12. dlfjs
    '22.7.28 5:18 PM (180.69.xxx.74)

    너무 더우니 좀 시원해지면 오세요
    하시지

  • 13. 이어서
    '22.7.28 5:19 PM (112.165.xxx.121)

    단도직입적으로 오지말라 하세요
    싸가지 없을땐 없어야 해요

  • 14. 시부모
    '22.7.28 5:20 PM (125.191.xxx.200)

    저희집 시모니님 지금 집 살때도 뭐하러 사ㄴㅑ고. 고맙다 수고한다 말한마디는 커녕 반대해서 알고보니 남편 앞으로 대출 받아 그동안 이자 내고 있더군요.. 결국 저희 친정도움으로 집 마련했고,그 후에 잘 살고 있으니 샘이 나는지 시누이 합세해서 질투 가득..
    이 여름에 그냥 딸 집 가서 쉬시다가면 되는데 굳이 아들 전화해서
    몇일날 간다고 통보를 하네요.. 노후 여유도 하나도 안되신 노인분들입니다. ㅠㅠ

  • 15. 남편
    '22.7.28 5:21 PM (223.39.xxx.214)

    만 시가에 가기요.

  • 16. 정말버릇없다
    '22.7.28 5:21 PM (114.205.xxx.84) - 삭제된댓글

    어른들도 예의라는걸 배워야 해요.
    아들 며느리 집도 한가정을 이룬 집인데 본인 자식한테만 방문 통보라니요? 날짜 조율도 없이 ...

  • 17. 어우..
    '22.7.28 5:21 PM (125.190.xxx.212)

    숨이 턱 막히네요. 남편 진짜... 어우...

  • 18. 에휴
    '22.7.28 5:23 PM (121.180.xxx.151)

    뭔 여름휴가를 아들집으로 가시는지 당췌 ㅠㅠ ????

  • 19.
    '22.7.28 5:23 PM (125.191.xxx.200)

    딱 잘라 안된다고 햇네요.
    새집 좋은대로 이사한 시누이 집들이 하면 가겠다고 했네요
    (시누이가 재혼하면서 자랑이 심하니 저도 이번에 구경가겟다고)
    그러니 쏙 들어가네요. 예전에 저희집 이사할때마다 놀러오더니
    본인 집들이엔 한번도 초대하지않는 시누이…시부모님.
    나도 할말 많습니다 ㅠㅠ

  • 20. 아시죠
    '22.7.28 5:25 PM (118.235.xxx.137)

    어차피 대접 거하게 해드려도 욕먹잖아요
    그냥 배달음식 반찬가게 이용하세요
    이래도 욕 저래도 핀잔
    잠깐 나갔다 올게요 하고 카페가서 중간중간 쉬다오시고

  • 21. ㆍㆍㆍㆍㆍ
    '22.7.28 5:28 PM (211.208.xxx.37)

    버릇(-_-)고치려면 그냥 저질러 보시는 것도 추천. 우리 할머니도 날짜 상의없이 전화한통 안하시고 오셨었거든요. 누가 벨 눌러서 나가보면 할머니였어요. 아무한테도 심지어 아들한테도 말 안하고 오셨고 할머니 우리집에 오셨다고 할머니 뵙겠다고 다른자식들까지 다 우리집으로 오는 루트인데 진짜 환장합니다. 그러다 제가 중3때 또 여느때처럼 할머니가 그렇게 오셨는데 엄마가 어머니 오셨어요 하시더니 저 **가요(친정동네 이름. 친정부모님은 다 돌아가셨는데 엄마 형제들,친구들 다 그 지역에 살아서 가면 만날사람 천지 )한마디 하고는 짐챙겨서 나갔어요. 분위기 쎄해지고 우리집 방문한 친척들도 집안 분위기가 뭔가 요상하니 눈치보고 그러다 다음에 또 그렇게 방문하신(며느리 혼내려고 작정하고 오심) 할머니랑 크게 싸우고 종료. 그 뒤로 그렇게 불쑥불쑥 안오십니다.

  • 22.
    '22.7.28 5:28 PM (39.7.xxx.53)

    잘하셨어요!!!!!!
    내 목소리를 내야 하더라구요.
    이제 남편만 잡으면되겠어요.

  • 23.
    '22.7.28 5:28 PM (125.191.xxx.200)

    농사 지으시는 분들이라 여름은 바쁜날도 많으신데
    요즘은 일도 귀찮고 더운지 매년 자주 올라오시네요..
    그러면서 살살 손자 핑계로 오고 싶으셔서 난리입니다 매년;;

    저와 그동안 잘 지내셨다면 이렇게 안하죠..
    강약약강 스타일의 시누이, 시부모님...
    진짜 겉모습은 다 줄것처럼 좋은 모습이지만 뒷모습은
    늘 뒷담화, 상스러운 욕 진짜 진절이나요.
    안보는게 나을정도로 ..

  • 24. ㆍㆍㆍㆍ
    '22.7.28 5:30 PM (211.208.xxx.37)

    잘하셨어요. 할말은 하고 살아야해요. 참아봤자 나중에 몰아서 터지던가 암걸리던가 홧병나던가 끝이 안좋습니다.

  • 25.
    '22.7.28 5:33 PM (125.191.xxx.200)

    그리고.. 결혼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시가족들은 빚이 남았어요.
    자식들이(다른 형제들) 빚이 있는데 어쩜 저리 태평하게
    여름 휴가를 오시겠다고.. 정말 대접 하나도 안해주고 싶은 분들입니다.
    욕 좀 먹더라도 할말하고 살거예요. ㅠㅠ

  • 26. 생각하기
    '22.7.28 5:34 PM (210.222.xxx.241)

    시부모 오시는 날엔 나의 휴가~
    호캉스 가세요.
    밥한줄 사람 없으면 다시는 안와요

  • 27. ..
    '22.7.28 5:37 PM (223.39.xxx.227)

    저 위에분엄마처럼 오셨어요하고 나가버려요
    첨엔 펄펄 뛰어도 난중엔 눈치봅니다
    받아주면 계속해요
    뇐네들도 예의가있고 어른다운분은
    아들집이라도 오라해도 잘안가요
    평소 서로사이도좋고
    그런분이 오신다면 누가 싫어할까요
    저런 뇐네들은 자기대접 자기가걷어차는것도모르고

  • 28.
    '22.7.28 5:38 PM (125.191.xxx.200)

    남편이 제일 문제라.

    제가 당신이 말 못하겟으면 내가 전하겟다고
    시어머니 전화 걸어달라고 햇더니.
    됏다고 하네요 ㅎㅎ

    다음엔 스피커폰으로 크게 켜놓고
    남편도 장인장모님 저희집에서
    잘 대접하면 나도 그렇게 하겠다 하려고요.
    (한번도 저희집 부모님 대접 한번 안한 인간이라서요)

  • 29. ..
    '22.7.28 5:42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그런데도 시부모닝? 시짜들은 좋네요

  • 30. 원래
    '22.7.28 5:46 PM (125.132.xxx.86)

    노후준비 하나도 안되어 있는분들이
    상식적이지도 않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설상가상으로 자격지심도 있어서
    억지도 잘부리심 ::;

  • 31.
    '22.7.28 5:49 PM (125.191.xxx.200)

    윗님 맞아요.
    자격지심도 대단하고..
    피해의식도 대단하죠. 그런분들에게 상식적인 것은
    아무것도 안통합니다. 그러니 저는 아예 안보는거고요.
    가족으로 얽히니 힘들지만 제 마음을 알려야죠
    (예전에 심리상담사분께서 듣던말든 마음을 말하라고..)

    이렇게 적고.. 말하니 좀 마음이 가라앉네요..ㅠㅠ

  • 32. 매너무
    '22.7.28 5:55 PM (110.70.xxx.205) - 삭제된댓글

    폭염에 무신 여름휴가를 아들집으로 오신답니까…..
    거절 잘하셨네요..

  • 33.
    '22.7.28 6:36 PM (39.7.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신혼초에 한달에 한번, 기본 2박 3일 오셨어요.
    심지어 시누이네도 그러고요.
    한 두번 별 말 없이 오시게 했더니
    어느 날은 시누이가 갑자기 이번주말에 온다며
    심지어 월요일엔 회사 휴가쓰고 자기애를 보래요,
    그 때 대판 싸웠어요. 그 전후로도 개념없이 통보하고
    이래라 저래라 해서 남편이 많이 싸웠는데
    애까지 보라고 했을 때 거의 인연 끊을 기세로 싸웠더니
    다신 안그래요.

    한번 경고(?)하세요.
    꼭 인연을 끊네마네해도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뱉은 말 안지키더라고요. ㅎㅎ

  • 34.
    '22.7.28 7:16 PM (125.191.xxx.200)

    윗님 딱..그 절차를 밟으려고 간보는? 중일거예요.
    왜냐하면 시누가 아이데리고 재혼이라 아무래도 큰아이가 신경쓰일테니.. 이용하려는 거겟죠..
    우리 애들은 좀 컷는데 시누네 아이가 어리거든요..
    게다가 생판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게 안쓰러울테니..
    자꾸 우리 애들이랑 엮으려는..

    그런 빤한 속을 제가 모를리없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생각밖에 모르는..

  • 35. ㅎㅎㅎ
    '22.7.28 8:48 P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전 애도 없는데 자기애를 보라는 거였어요.
    초4…
    제가 왜 휴가쓰고 애를 봐야하냐니까
    좋은 회사 다닌다면서
    휴가도 마음대로 못쓰냐고 비아냥 거렸어요.
    질문의 의도조차 파악 못할 정도로
    개념없고 자기 생각뿐이였죠.
    결혼초엔 남편빼고 모두의 사고방식이 비슷했고
    여기 올리면 그런 결혼 왜 했냐는 욕만 달렸을텐데
    제가 6년정도 엄청 싸웠어요.
    지금은 정상에 가까워졌어요.
    여러 일들을 겪으며 본인들도 느끼는 바가 컸던거죠.
    물론 전 여전히 거리두고 지내요.
    제가 조금만 여지를 주면 다시 시작할 수 있거든요.

  • 36. 맞아요
    '22.7.28 9:14 PM (125.191.xxx.200)

    윗님..
    나한테 막말하던 시누인데.
    한번 이혼하고 좀 꺽이더니만 재혼해서는 존댓말 하면서
    엄청 잘하는척? 하도라고요 그러면서..
    우리애들만 자기집으로 보내라고… ㅎㅎㅎㅎ
    자기 친 아들 보모인줄 아나.. 깜짝 놀랏네요.
    (우리 가족한테 그동안 연락 거의 없다가요…)
    그러면서 오빠한텐(남편) 이혼하라고 난리 치고..
    미치지 않고 서야.. 이런 상황을 만드는 시누보면서
    자기 살려고 옴청 발버둥 치는 구나..
    자기 가족이고 뭐고 없어요.
    게다가 시부모님도 간보듯 저한테 연락을 계속 하고..
    아니 재혼 딸 하나를 왜이리 온 가족이 붙어서 난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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