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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도는 셀프라면서 생계는 왜 셀프안하는지

카시 조회수 : 4,458
작성일 : 2022-07-28 09:24:45
효도는 셀프라면서
생계는 셀프 안하고
전업하면서 친정 용돈은 보내고 시댁은 넉넉하다고 돈 안보내고
명절에 공평하게 양가 봉투에 10만원 넣어 주는
등신같은 남동생 얌체같은 올케
이런데서 배워서 그러나보네요.
집안일이 어찌 딱 내 집일만 되나요. 사람이 사람 노릇은 하고 살아야지. 애 데리고 와서 소파 앉아있는 거 보면 어이 없어요. 지 자식 밥은 자기가 한다는 마음으로 최소한은 해야되고 남동생 회사가서 돈 버느라 부모님 병원 대동 어려울때는 파트너 도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IP : 182.228.xxx.70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혜절제
    '22.7.28 9:29 AM (27.177.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업인데...동감이에요
    시부모 나에게 섭섭하게 한게 있어도
    내남편 부모고 돈벌러 다니는 사람에게 휴가내서 셀프효도 병원 모시고 다니라고 하면서 ... 집에 있는건 남편에게 너무한거죠
    저는 시부모 연끊고 싶어도 남편과 연 안끊고 산다면
    남편보고 남편 맘 편하게 해주려는 배우자의 마음으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 2. 음 ...
    '22.7.28 9:29 AM (106.102.xxx.33)

    남동생 회사가서 돈 버느라 부모님 병원 대동 어려울때는 파트너 도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
    아니죠. 딸이 해야죠.
    며느리 전업 유무가 아니라
    남의집 딸이니 시부모 병원 돕는건 그집 자식이 해야죠.
    그리고 80대면 혼자 병원 다닐 수 있는데
    며느리가 왜 도와야 하나요?????


    라고 ... 며느리들이 이야기하죠.

  • 3. 그냥
    '22.7.28 9:30 A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

    쓴글대로 대놓고 말씀은 해보셨나요?

  • 4. 여기는
    '22.7.28 9:32 A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인격말종의 여자들이 이런글에 득달같이 달려들죠.
    저도 전업인데 최소한의 양심은 갖추고 살아요

  • 5. 직장맘
    '22.7.28 9:33 AM (119.203.xxx.70)

    나도 시누이지만 님 심보가 고약하네요.

    전업과 직장 선택은 각 남편과 아내가 결정하는 거죠.

    부모님 병수발은 또 다른 문제죠. 그것은 가정 외의 일이지죠.

    아내에게 부탁할 수도 있는 일이고 아내가 거절 할 수도 있는 일이예요.

    그게 당연한 일은 아닙니다.

  • 6. 그나저나
    '22.7.28 9:34 AM (124.5.xxx.196)

    남동생 회사가서 돈 버느라 부모님 병원 대동 어려울때는 파트너 도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너는 뭐하고요?

  • 7. .
    '22.7.28 9:34 AM (223.33.xxx.182)

    자식은 결혼하면 남임
    자기가족 부양의무당연한거고
    아들이 지부모생각하는건 그뒤의일이고
    결혼이유로 며느리가 남의부모챙길의무없음
    사위가 처부모 챙기는거 잘안하는건 이해하면서 왜 며느리는
    낳고 길러준 님이하셈

  • 8. 딸에게
    '22.7.28 9:35 AM (39.7.xxx.157)

    하라니 아들은 자식 아닌가요? 수발 들려면 아들딸 다하고 아들 휴가 쓰거나 휴직하거나 하는거지 왜 딸 찾아요?
    아들은 며느리 생활비 벌러고 키운건가요?

  • 9. 직장맘
    '22.7.28 9:35 AM (119.203.xxx.70)

    평상시 님이 어떤 심보로 올케를 대했는지 이해가 가고 님이 만약 다른 집안의 며느리라면 어떤 대접을

    받고 살았는지 안타깝네요.

    시부모와 결혼한 게 아니라 남편과 결혼했고 결혼했으면 독립해야죠

  • 10. 흐규흐규
    '22.7.28 9:36 AM (124.5.xxx.196) - 삭제된댓글

    그럼 부모 봉양은 아들 or 딸이 해야지
    며느리 or 아들이 해야해요?

  • 11. 흐규흐규
    '22.7.28 9:37 AM (124.5.xxx.196) - 삭제된댓글

    그럼 부모 봉양은 아들 or 딸이 해야지
    며느리 or 아들이 해야해요?
    원글은 결혼했죠?

  • 12. 흐규흐규
    '22.7.28 9:38 AM (124.5.xxx.196)

    그럼 부모 봉양은 아들 or 딸이 해야지
    며느리 or 아들이 해야해요?
    원글은 결혼했나요? 혹시 악독비혼 시누 아니고
    시부모께 잘하는 효부죠?

  • 13. 결정권한도 없는
    '22.7.28 9:38 AM (121.190.xxx.146)

    시부모 수술에 결정권한도 없는 며느리 끼워서 병원가지 말고, 싸인할 수 있는 아들 딸 데려가세요 제발...

  • 14. 전업이
    '22.7.28 9:39 AM (223.38.xxx.144)

    남편 출근길에 음쓰봉투 버리라고 하는건
    솔직히 양심없는거임.

  • 15. 노노
    '22.7.28 9:40 AM (118.235.xxx.121)

    할머님 요새 음쓰 기계씁니다.

  • 16. ....
    '22.7.28 9:41 AM (23.227.xxx.163)

    전업이든 뭐든 둘이 알아서 결정하고 하는 건데.
    왜들 난리에요.
    쓰레기를 버리든 친정에 용돈을 드리든
    난편 몰래 하는거 아니면 뭔 상관이래요??

  • 17. .....
    '22.7.28 9:42 AM (211.221.xxx.167)

    전업이 노는거에요?
    집안 살림 육아를 후려치는 소리네요.

  • 18. 알아서들
    '22.7.28 9:42 AM (61.81.xxx.157)

    그런 여자랑 결혼한거 남동생 안목이고, 남동생이 멍청한거고..전업이 시부모 간병에 참여해야 되는지는 다른 문제죠. 전업인데 친정에서 집도 해주고, 아이 교육비도 대주세요. 남편은 일하느라 바빠서, 육아도 전적으로 처가와 와이프가 담당하고요. 시댁은 형편 안 좋아서 매달 생활비 보내고. 그럼 생계를 책임지는 건 아들일까요? 며느리일까요? 이럴 경우 시부모간병까지 와이프한테 하라고 하는건 원글님 보기에 합당할까요? 아 시누는 맞벌이한다고 시부모님이 육아해주셨는데 아이 초등학교 삼학년 되자마자 학군지로 이사갔어요.

  • 19. 음쓰
    '22.7.28 9:44 AM (223.38.xxx.85)

    안쓰는 사람드루얘기한거임
    젊은것아 ㅋㅋ


    22.7.28 9:40 AM (118.235.xxx.121)

    할머님 요새 음쓰 기계씁니다.

  • 20. 지금은 돌아가신
    '22.7.28 9:45 AM (121.190.xxx.146)

    남편 출근길에 음쓰봉투 버리라고 하는건
    솔직히 양심없는거임.
    ㅡㅡㅡㅡ
    지금은 돌아가신 1910년에 태어나셨던 우리 할머니도 이런 말씀 안하셨어요.
    외려 의사 아들, 박사 아들들이 출근하면서 쓰레기봉투 들고 나가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셨습니다.

    아휴..어째 사고방식이 강점기시절 할머니보다 못하셔

  • 21. 그럼
    '22.7.28 9:45 AM (124.50.xxx.106)

    오지말라고 하세요
    소파에 앉아있는것도 꼴보기 싫으면 보지말아야죠
    얼씨구나 할듯ㅋㅋ
    님 글 너무 못써서 세번 읽었네요
    생계? 집안일하고 육아하는거 그거 왜 노는거라 생각하세요?
    돈으로 환산하면 한달 300넘게 주어야해요
    남편이 가사일 하나도 안도와주면 더 받아야죠
    출근길에 음쓰버려주는거가 왜 양심없죠?
    맨날 야근이다 뭐다 회식이다 뭐다 하며 육아도 안해 살림도 안하니 음쓰라도 버리고 재활용이라도 해야죠
    요즘 음쓰는 남자가 버려요

  • 22. . .
    '22.7.28 9:45 AM (125.129.xxx.75) - 삭제된댓글

    시누인가본데.
    그런말은
    시댁에서 결혼할때 집한채 해준 집이나 며늘에게 요구할수있는말.
    그리고
    부모님 병원갈때 아들대신 며느리가 동행해라?
    시누도 전업일땐 해당없는얘기죠.
    버젓이 집에서놀고있는 딸들이 있는데
    남의집딸이 왜?

  • 23. ㅇㅇ
    '22.7.28 9:47 AM (121.136.xxx.181)

    전업...
    집안일..양가경조사 챙기기..가족 건강 챙기기.
    아이들 공부 챙기기
    전..이게 다 전업의 일이라 생각해요..

    어찌보면..일이 정해진시간없이 매일해야한다는것이
    남편이 나가서 직장 다니는것보다
    일의 강도는 낮지만..신경쓸것은 많죠.
    월급을 따박따박 받는 것도 아니고
    전업무시하는 글 보면 그래서 짜증



    대신에 맞벌이에게 여자에게만..집안일 하고
    시댁챙기고 그런거 강요하는거는..극혐~!

  • 24. 그야
    '22.7.28 9:47 AM (124.5.xxx.196)

    쌍둥이 아기가 있는지
    부인이 아픈지 상황이 있는데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간섭인지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 25. . .
    '22.7.28 9:47 AM (125.129.xxx.75)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렇게 억지춘향격으로 시부모 모시고 가게하면 그 며늘이 잘대해줄것같아요? 계속툴툴대고 시부모눈치보게 퉁퉁대면서 모시고다니겠지. 그걸진짜원해요?
    원치않아서 억지로 시부모 모시고 사는 며느리가
    얼마나 시부모를 안보이는데서 구박하겠어요.
    그런거까지 생각못하는 단순무식한 시누들이나
    내부모 며늘이 모셔라 하는거지 쯧쯧

  • 26. 그럼
    '22.7.28 9:47 AM (124.50.xxx.106)

    결혼해서 살아주면 고맙게 여기고 귀하게 여겨야하거늘 같은 여자가 못잡아먹어 안달인거보니
    남동생 부인이 불쌍하네요
    그러다 이혼당하면 님 남동생 꼴만 사나워지지ㅎㅎ

  • 27. ...
    '22.7.28 9:47 AM (118.235.xxx.196)

    출근길에 음쓰 버리면 왜 안되는데요?
    미신이라도 믿어요?
    보통은 나가는길에 뭐 버릴꺼 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어떤 대우를 받고 살았길래...불쌍하다..

  • 28. 결혼할때
    '22.7.28 9:48 AM (125.186.xxx.54)

    도움없이 했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시댁에서 보태줬는데도 그런가요
    양심이 없는거 아닌가

  • 29. 못배워서
    '22.7.28 9:49 AM (124.5.xxx.196)

    남존여비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인데
    감히 쓰레기 버리게 하고 시부모도 못 모시고 다니냐 이소리임.

  • 30.
    '22.7.28 9:50 AM (223.33.xxx.182)

    출근길 쓰레기 울 남편 지가알아서 잘갖고가는데 그게어때서

  • 31. ㅜㅜ
    '22.7.28 9:50 AM (124.111.xxx.61)

    요즘도 이런 시누가 있군요.
    조선시대에서 타임머신 타고 오셨어요?
    자기 부모는 자기가 우선적으로 책임져야지 그걸 왜 남의집
    귀한딸에게 당연시하며 떠맡기려고 하나요?

  • 32. ㅇㅇ
    '22.7.28 9:50 AM (106.102.xxx.33)

    전업이 노는거에요?
    집안 살림 육아를 후려치는 소리네요.

    ----
    코로나로 전업의 현실을 82에서 너무 많이 이야기하셔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전업이 노냐고 하시는데
    자기 자식 밥때 되서 밥먹이는 것도
    귀찮고 하기싫고 힘들다는 분들 너무 너무 너무 많았죠.
    어서 빨리 학교가서 급식먹었으면 하는 ...


    아주 기본적인 집안 일만 하고
    쉬는 전업이 너무 많다는 것을 코로나를 통해 알게되었어요.

  • 33. 게으른
    '22.7.28 9:51 AM (223.38.xxx.62)

    여자들이 투덜대는건 진짜 잘해요~~.

  • 34. ㅇㅇ
    '22.7.28 9:53 AM (175.207.xxx.116)

    집안일..양가경조사 챙기기..가족 건강 챙기기.
    아이들 공부 챙기기
    전..이게 다 전업의 일이라 생각해요..
    ㅡㅡㅡㅡ
    양가 경조사는 빼주세요
    이건 전업 고조 할머니래도 안해도 돼요.
    아이들 공부는 부부가 같이.

  • 35. 모나리자
    '22.7.28 9:54 AM (14.53.xxx.2)

    어쩜 그렇게 우리집이랑 똑같은지~~~ 우리집은 아들 보태주는 생활비에서 자기친정 부모요양원비 몇년씩내는집입니다 아들 작은사업하구요 결혼때 강북에 현찰로35평 메이커아파트사주고요 며느리카드로혼수하고 결혼하고카드값갚구요 며느리전업 손주한명
    코로나핑계로 안온지3 년1시간거리살구요 어린이날 용돈100만원보냈더니어버이날생신합쳐서 이만원짜리쿠키 셑트 택배로오더구만요 어머님이장사하시기때문에 아예간섭안하고 손주17세인데아들집딱2번가봤습니다 누굴탓하리~~내동생이등신인걸 !
    그래도 더못줘서 안달하는 부모를보면..나는처읍부터지금까지아무참견안함 집안시끄러울까봐

  • 36. 놀기는
    '22.7.28 9:54 AM (118.235.xxx.193)

    솔직히 애들 다 출가한 전업주부가 아무것도 안하면 노는거죠.
    꼬물꼬물 애들 있는 것도 아니고

  • 37. ㅇㅇ
    '22.7.28 9:5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요즘 딸들도 아들이랑 똑같이 상속받는 세상인데
    왜 며느리한테만 시부모 병원 동반하길 바라나요?
    그냥 딸 아들 돌아가면서 똑같이 하면 돼요
    형편이 안되면 사람 쓸 돈 보내면 되구요
    그리고 친정에 돈 보내는건 그 부부가 합의한거에요

  • 38. ㅇㅇ
    '22.7.28 9:56 AM (121.136.xxx.181)

    뭐 양가경조사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뭐 그렇다쳐도
    공부는 부부가 직접 챙기면..싸움나요..

    그냥 엄마든 아빠든 한 사람만 챙기는게 나아요.
    하지만 아빠는 교육정보에 엄마보다 뒤떨어져서..
    한사람만 챙기고 한 사람은 무한지지..

  • 39. ㅋㅋ
    '22.7.28 10:04 AM (210.217.xxx.103)

    님 올케에게 할 말을 왜

  • 40. ..
    '22.7.28 10:05 AM (118.35.xxx.17)

    출산 육아 살림하는게 생계를 위해 하는거지 전업을 뭘로 생각하는거예요

  • 41. . .
    '22.7.28 10:06 AM (125.129.xxx.75) - 삭제된댓글

    며늘은 자식이아닙니다
    왜 시부모 병원모시고가라고 기대 하는거죠?
    남의자식이자나요
    아니 자식들다 머하고 남의집자식시켜요

  • 42. ㄴㄴㄴㄴ
    '22.7.28 10:08 AM (211.192.xxx.145)

    자식이라 시키는 게 아니라 생계의존하고 있으면 노동으로 갚으라고요.

  • 43. . .
    '22.7.28 10:09 AM (125.129.xxx.75) - 삭제된댓글

    아 그래서 전업주부인 지인이 그렇게 노동하는구나 종일
    싱크대앞에서 음식만 하는 부엌떼기로

  • 44. ......
    '22.7.28 10:11 AM (125.133.xxx.80)

    원글 말 맞긴 한데요...

    사실 현실로 제 주변에 저를 포함 맞벌이들...

    다 집안일 다하면서 남편 부모까지 신경쓰며 살아요.

    남자는, 딱 지 돈벌이 일에만 신경쓰고요.

    니나노룰루랄라~ 책임 의무도 안하는 주부보다~

    책임 의무 안하는 맞벌이 남자가 더 많습니다.

    진짜 한국 여자들 남자아래가 여자다...라고...

    가스라이팅을 하도 당해서인가 싶을 정도. 나를 비롯해서.

  • 45. 원칙도
    '22.7.28 10:14 AM (123.199.xxx.114)

    나좋을때만

  • 46. 모나리자
    '22.7.28 10:15 AM (14.53.xxx.2)

    말을말자 인간같지않은것들은

  • 47. ㄷㄷㄷ
    '22.7.28 10:17 AM (221.149.xxx.124)

    출산 육아 살림하는게 생계를 위해 하는거지 전업을 뭘로 생각하는거예요
    -----------------
    82에 명예한남들 득실하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님..

  • 48. 원글님
    '22.7.28 10:28 AM (116.122.xxx.232)

    님 올케같은 얄미운 여자들보단
    똑같이 돈벌고 육아 거의 독박이면서도
    시댁일도 강요당하는 며느리들이 훨씬 더 많아요.
    이기적인 여자들 얼마나 된다고

  • 49.
    '22.7.28 10:43 AM (119.197.xxx.210) - 삭제된댓글

    일단 셀프하려면 결혼 시작부터 셀프로 하는게 맞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결혼하면서 경제적 독립을 못하고 안하는게 문제죠..
    안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남자의 주택마련 비율이 커지다 보니
    시부모님들의 목소리가 크죠..
    어쩔수 없죠..
    내집으로 들인다 생각하고 재산 투자하는건데..
    본인들은 계산적으로 평등을 요구 하면서 왜 시부모님 본전은 생각 안하죠?
    그런거 싫으면 똑같이 돈내서 신혼집, 살림 마련하고 생활비 내거나
    전업할 경우 남편이 경제활동하는 정도의 집안일은 해야죠..
    그러고 효도셀프, 병원은 아들.딸 주장하면 누가 뭐래요??

  • 50.
    '22.7.28 10:44 AM (119.197.xxx.210) - 삭제된댓글

    일단 셀프하려면 결혼 시작부터 셀프로 하는게 맞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결혼하면서 경제적 독립을 못하고 안하는게 문제죠..
    안그런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진 대부분 남자의 주택마련 비율이 커지다 보니
    시부모님들의 목소리가 크죠..
    어쩔수 없죠..
    내집으로 들인다 생각하고 재산 투자하는건데..
    본인들은 계산적으로 평등을 요구 하면서 왜 시부모님 본전은 생각 안하죠?
    그런거 싫으면 똑같이 돈내서 신혼집, 살림 마련하고 생활비 내거나
    전업할 경우 남편이 경제활동하는 정도의 집안일은 해야죠..
    그러고 효도셀프, 병원은 아들.딸 주장하면 누가 뭐래요??

  • 51. ....
    '22.7.28 10:45 AM (122.35.xxx.179)

    아들 바쁘면 왜 딸이 하나요?
    그 아들 버는 돈을 누나나 동생 주나요?
    그 돈 받아 같이 쓰는 사람이 해야죠. 물론 딸도 자기 몫은 하고요.
    바빠서 못하는 아들 몫은 그 아내가 해야죠.
    딸이 바빠서 못하면 사위가 해야 하구요

  • 52. . .
    '22.7.28 10:53 AM (125.129.xxx.75) - 삭제된댓글

    ㄴ먼 개소리인지
    지부모 병원모시고가는걸 왜 남의집딸이 하냐고요.
    아들이 못가면 딸이 가는거지
    자식들이모시고다녀야지 왜며느리시키냐고요
    아들며느리가 한몸이에요?돌아서면 남인데

  • 53. 재산 받은만큼
    '22.7.28 11:02 A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아들이건 딸이건 부모한테 봉사 해야죠
    여기보니 앞으론 부모들도
    딸들한테 한 재산들 주겠어요
    예전 부모와 달리...

  • 54. ...
    '22.7.28 11:03 AM (118.235.xxx.173)

    전업주부의 업무를 외주주면 한달에 300은 족히 들어요.
    뭔 생계가 셀프가 아니란거지? 그래서 젊은여자들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는다는거지.

  • 55. 카시
    '22.7.28 11:04 AM (117.111.xxx.82)

    아들 집 자가로 마련해줘고요.
    저도 딸 노릇합니다. 올케에게 일절 내색 안하고요. 집안 일 제가 다하니 올케는 제가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저도 사정이 있을때가 있죠. 기본적으로 부모님도 알아서 다하십니다. 그렇다고 비협조적이어도 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56. 카시
    '22.7.28 11:06 AM (117.111.xxx.82)

    올케랑 저랑 나이차 별로 안나는데 직장다니는 저만큼도 안하길래 의아한 마음만 속으로 갖고 있었는데 오늘 게시판 글보다가 여기 댓글다는 일부 며느님들하고 서로 보고 배우는구나 싶어 속내를 꺼내고 말았네요.

  • 57. 그럼
    '22.7.28 11:11 AM (118.235.xxx.197)

    그럼 제일 편한 님 남편 시켜요.
    며느리는 되고 사위는 안되는거 아니죠.

  • 58. 카시
    '22.7.28 11:32 AM (117.111.xxx.82)

    걱정마세요. 저와 제남편은 서로 상대방 부모에게 잘 합니다. 제 이야기는 올케만 다 하라가 아닙니다. 최소한의 팀웍은 되어야 한다는 거죠. 선량하게 양가에 자녀노릇 하는 분들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 59. 솔직히
    '22.7.28 12:14 PM (211.244.xxx.144)

    음식쓰레긴 여자인 저도 버리기 제일 싫은건데...
    남편인들 버리고 싶을까요? 것도 출근하면서??
    전업인 마누라가 버리는게 맞다고 봐요.전업 영역이니..
    맞벌이면 남편도 함께 버리는게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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