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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제일 이쁘네요!!~

^~^ 조회수 : 5,398
작성일 : 2022-07-28 08:48:55
오늘 아침 제가 새벽미사를 가려고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는데 식탁 위에 쪽지와 사탕이 놓여져있네요.큰아들이 새벽에 엄마가 밥을 안먹고 가니,사탕이라도 먹고 가라는 쪽지와 사탕 5개!저도 모르게 눈물이 도네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75.197.xxx.1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8 8:51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피부과가 가보는게 제일 낫지 않을까요?
    속살이 보이면 위험한거 같아요.
    그리고 얼굴에 상처 났을땐 햇빛 보면 안되요.

  • 2. 흠흠
    '22.7.28 8:51 AM (125.179.xxx.41)

    아들이 몇살이에요?? 자기전에 준비해놨을까요? 넘 이뻐요^^

  • 3. 이쁘네요
    '22.7.28 8:51 AM (125.137.xxx.77)

    아이가 몇살이에요?

  • 4. 건강
    '22.7.28 8:52 AM (121.174.xxx.226)

    이쁜아들내미 두셔서 부럽습니다
    아직 어린나이같은데
    엄마사랑이 충분히 이뻐해 주세요~

  • 5.
    '22.7.28 8:53 AM (175.197.xxx.114)

    큰애는 12세 작은애는 10세입니다!~

  • 6. ..
    '22.7.28 8:54 AM (211.108.xxx.66)

    이래서 딸같은 아들이 있고 아들같은 딸이 있다니깐요.
    저희 딸내미는 절대 저런 행동 꿈도 못 꿉니다.
    마음이 참 이쁜 아드님 두셨네요. 부럽사옵니다 ^^

  • 7. 오매
    '22.7.28 8:54 AM (59.28.xxx.63)

    이쁜 아이에용

  • 8. 진심으로 부럽네요
    '22.7.28 8:55 A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전 왜 그런 자식을 못 갖은건지
    잘못키웠나 매일 생각해요
    돌아간다면 안낳았을거에요
    그런 아이들이 있다니 정말 부러워요

  • 9.
    '22.7.28 9:05 AM (124.5.xxx.196)

    이쁜데 저런 애들은 자기 좋아하는 사람한테 다 저래요.

  • 10. 잘될거야
    '22.7.28 9:17 AM (39.118.xxx.146)

    아유 이뻐라 ㅎㅎ

  • 11. 어머
    '22.7.28 9:20 AM (175.223.xxx.3)

    일기만 해도 눈물이 핑......
    너무 이뻐요

  • 12. ...
    '22.7.28 9:21 AM (118.235.xxx.103)

    아이고 다정해라.

  • 13. 후~
    '22.7.28 9:21 AM (218.239.xxx.14)

    힝~ 사탕 5개와 쪽지 준비했을 모습에 저도 괜히 코끝이 찡~~~
    저희 아들도 어렸을 때 혼나고 나면 방안에서 한 참 쪼문쪼물 색종이 오려 사과편지 전해주고 목걸이, 반지도 많이 만들어 줬었는데.... 엄마가 새벽기도 가실만 하겠어요~ ^^

  • 14.
    '22.7.28 9:24 AM (14.50.xxx.77)

    너무 이쁘네요.
    공감하고 챙기는 아드님

  • 15. 와~~
    '22.7.28 9:28 AM (116.122.xxx.232)

    12살임 사춘기도 시작될 나이인데
    진짜 유치원 아가처럼 사랑스럽네요.
    부러워요^♡^

  • 16. ...
    '22.7.28 9:30 AM (222.239.xxx.66)

    아들 잘컸네요^^

  • 17. 제가
    '22.7.28 9:34 AM (106.101.xxx.44)

    에고고고. 예뻐라♥︎
    제가 저런 딸이었어요.

    엄마가 야간 공장일 다니셨는데
    커피타서 박카스 병에 담아서
    엄마 출근하실 때 드리곤 했어요.
    벌써 40년 가까이 된 얘기네요.
    주변 잘 챙기고 양가 어머니께 살갑게 잘 하는 편이에요.

  • 18.
    '22.7.28 9:40 AM (39.117.xxx.43)

    넘 스윗해요
    이쁘네요

  • 19. dlfjs
    '22.7.28 10:34 AM (180.69.xxx.74)

    그런딸이 이젠 어찌나 무섭게 틱틱대는지 ...
    빨리 내보내고 싶어요

  • 20. 이뻐요~
    '22.7.28 10:45 A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초등3학년때 급식으로 나온 작은 찐빵을
    팥좋아하는 엄마 생각나서 가방에 넣었다가 가져다준 아들이 생각나네요. 근데 비닐도 없이 그냥 꺼내주던;;;; ㅋㅋ

  • 21. 이뻐요~
    '22.7.28 10:46 A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초등3학년때 급식으로 나온 작은 찐빵을
    팥좋아하는 엄마 생각나서 안먹고 가져다준 아들이 생각나네요.
    근데 비닐도 없이 책가방에서 꺼내주던;;;; ㅋㅋ

  • 22. 고야
    '22.7.28 2:59 PM (59.26.xxx.147)

    아이들 너무 이뻐요~~~
    9살된 아들이 있는데요.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주고, 안기기도 잘하고. 제가 애들한테 엄마 이뻐?, 오늘 입은 옷 어때? 나이들어 보여?하고 자주 물어보는데요. 제가 아들한테 엄마 몇살로 보여?그랬더니 혀 짧은 소리로 고등학생으로 보인데요..ㅋㅋ (저 46 입니다.)

  • 23. 달콤한 사연...
    '22.7.28 5:0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빈 속에 나가는게 마음에 걸렸나봐요
    사탕 챙겨주는 마음이 이쁘고 달콤하네요^^

  • 24. 달콤한 사연...
    '22.7.28 5:07 PM (114.206.xxx.196)

    엄마가 빈 속에 나가는게 마음에 걸렸나봐요
    사탕 챙겨주는 아들 마음이 이쁘고 달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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