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손절을 말로 해야할 이유 있을까요?
1. dlfjs
'22.7.27 2:41 PM (180.69.xxx.74)말 하기도 싫어서 차단하고 번호 지웠어요
2. ..
'22.7.27 2:44 PM (218.50.xxx.219)눈치가 잼병이 아니면 손절 당한거 알죠.
3. ..
'22.7.27 2:44 PM (223.62.xxx.12)해야되는 경우 있어요
저도 원글님 처럼이 대부분이지만 따끔하게 충고하고 제 분노를 드러내야 안 쌓일 거 같으면 말하고 차단합니다4. 성격이죠
'22.7.27 2:45 PM (175.119.xxx.110)내가 하고픈대로 하는거지 정답이 어딨어요
5. ...
'22.7.27 2:46 PM (112.147.xxx.62)가깝다고 생각한 사이였으면 말해줘야죠
별사이 아니였으면 굳이 인거고...6. 성격이죠
'22.7.27 2:48 PM (112.144.xxx.120)제 친구는 절친 손절할때 서로 불만 다 쏟아내고 손절하고 저한테 와서 자기 성격이 정말 그러냐고 어이없어하더라고요.
저는 걔들은 서로 애정이 있구나. 싶어서 신기하던데요.7. 예의
'22.7.27 2:50 PM (182.3.xxx.29)마지막 마무리하는 예의? 예절?
왜 연인 사이에서도 헤어질때 마지막은 통보하는게 예의인거랑 마찬가지라고 봐요..
그냥 서로 눈치껏 알아채고 멀어지는 관계도 있겠지만 갑자기 뚝 하면
남겨진 사람은 되게 당황스러워요.8. 129
'22.7.27 2:52 PM (125.180.xxx.23)케바케
사바사
아니겠나요??9. 저의 경우
'22.7.27 2:58 PM (185.247.xxx.98)1. 많이 친한가 / 적당히 친한가
많이 친한 친구면 얘기 합니다
2. 얘기해서 개선이 될 수 있는가 / 없는가
개선이 될 수 있을 것 같으면 얘기해요
근데 대부분은 자기 잘못 지적하면
불같이 화내고 적반하장으로 너도 그랬자나 하는 식으로 나와서
말 안하고 천천히 멀어지는 게 안전하더라구요10. 흠
'22.7.27 3:02 PM (223.38.xxx.211)저는 3명인 모임이라 말을 안할수가없었어요.
제가 계속 몰이를 당하는 기분이라...
나는 상태가 이렇다 관두자 했고,
한명은 네가 그렇게 느꼈다니 미안하다 이래서 다시보고
한명은 그래라 그럼. 해서 끝났어요.11. 손절 당하면
'22.7.27 4:02 PM (180.69.xxx.74)당황스러워 하기보다
본인 잘못을 생각해봐야죠12. ----
'22.7.27 4:29 PM (121.133.xxx.174)손절 당하면
당황스러워 하기보다
본인 잘못을 생각해봐야죠222222213. ...
'22.7.27 5:05 PM (106.101.xxx.44)손절까지 가게될 때는 갖가지 우여곡절이 쌓이고 쌓여서 더이상 방법이 없는 최후의 순간인거죠
손절할 때 말 안하는 이유는 말해봐야 알아듣지 못할 거라거고요, 얘기해서 통하는 지경이면 손절까지 안가죠14. 조용히
'22.7.27 7:24 PM (59.21.xxx.202) - 삭제된댓글멀어지는게 나아요.
마지막 대화라고 해봤자 사람들은 원망해요.
앙금남길필요 없고 대화가 안되니 손절까지 가는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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