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제 친구들도 시댁에 엄청 바라더라구요…
애 낳고도 친정 가까이 살면서도 친정엄마한텐 전혀 돈도 육아도움도 바라지도 않고 생각도 안하고요..
조리원비든 이사갈때든 큰돈 꼭 시댁서 바라고..
안주면 욕하고 줘도 더 바라고..
친정형편 별로인 친구들이 대부분 그래요.
솔직히 애도 본인이 낳고싶어 계속 낳으면서 왜 낳아줬다 표현하는지..
또 그런 친구들이 인품 좋은 시부모 만나더라구요 ㅡㅡ
1. ..
'22.7.27 2:16 PM (39.7.xxx.192)전 딸밖에 없어 시엄마 될 일은 없지만
선택적 페미 딸 키우지 맙시다들..2. ㅇ
'22.7.27 2:16 PM (39.117.xxx.43)전 안주고 안괴롭히는게 좋아요
3. ..
'22.7.27 2:17 PM (110.70.xxx.32) - 삭제된댓글곱게 자란 아들들이 본인과 다르게 살아온
거친 여자를 좋아하는 건가요???4. ..
'22.7.27 2:19 PM (61.105.xxx.19)낳아주다니 ㄷㄷ
5. dlfjs
'22.7.27 2:19 PM (180.69.xxx.74)씨받이인가요
낳아줬다니6. 운빨
'22.7.27 2:20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친정은 별로이고 바라는거 많은데 인품 좋은 시부모를 만났다니 운은!! 기가막히게 좋은 친구들이네요.
진상 며느리는 호구 시부모가 만드는건지...나중에 호구 되지 않게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어요.7. ..
'22.7.27 2:21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제친구들은 다 친정에 바라던데 일주일에 3일은 아이가 친정에서 크는 애도 있어요
친정엄마가 일나가는 경우 못 바라구요
시댁에 바란다는 건 처음 듣는 일8. 끼리끼리라는데
'22.7.27 2:22 PM (118.235.xxx.131)님 주변엔 왜 그런 친구들만 있나요?
9. 시댁이 부자면
'22.7.27 2:23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보통 바라는게 많더라구요
이미 집은 남자쪽에서 해온 상태인데 (여자는 전업)
시댁이 부자면서도 더 안해준다고 불만이 많은 여자들 있어요
누구네는 시터비도 시댁에서 다 지원해준다 등등부터 해서...
친정에서 도움은 안 바라던데요10. ....
'22.7.27 2:23 PM (1.237.xxx.156)나잘난 똑순이 자발적 씨받이들이 은근 많아요
애 낳아 줬는데 뭐도 안해준다 그딴소리를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해대요11. ㅈㄷㄱ
'22.7.27 2:23 PM (221.149.xxx.124)요샌 남자들은 남자들대로 처가에 엄청 바라거든요..
서로서로 바라는 추세라서... 뭐....12. 음..
'22.7.27 2:24 PM (14.6.xxx.135)스스로를 씨받이로 생각...
13. ..
'22.7.27 2:24 PM (118.235.xxx.150)ㅋㅋㅋㅋㅋㅋㅋㅋ뭘 낳아줘요 자기 자식인데
14. 까페
'22.7.27 2:26 PM (110.35.xxx.95) - 삭제된댓글제친구도 스펙도 하나도 없고 나이많고 살찌고...친정가난하고
암튼 스펙없는 남자 만나 결혼했는데
시집에서 누가봐도 차고 넘치게 해주는데
매일 더 바라고 욕하더라고요
하도 듣기싫어서 옳은소리했더니
손절함...15. 시댁이 부자면
'22.7.27 2:2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보통 바라는게 많더라구요
이미 집은 남자쪽에서 해온 상태인데 (여자는 전업)
시댁이 부자면서도 더 안해준다고 불만이 많은 여자들 있어요
아래 올케 얘기도 올라오잖아요16. ᆢ
'22.7.27 2:27 PM (110.9.xxx.68)사위들도 처가재산있음 바래요
여자만 그러나
음큼한사위들 사위노릇하나도 안하면서 장모가 애키워주기바라고17. 영통
'22.7.27 2:27 PM (106.101.xxx.133) - 삭제된댓글전업 새댁 마인드가 그럿더군요
그런데 시가에 별로 바라는 것도 없고 자기 애 낳은 것은 자기 옧으로만 보던 직장맘이 육아휴직 하며 전업맘과 친하면
어느새 마인드가 변해있더라구요.
나는 전업 동서들과 대화하다 문화충격..
시어머니를 채무자 보듯 하는 그 느낌. 무엇 무엇을 해 주지 못한다고...
내가..시어머니가 그거 해 줘야 하는 거에요? 물었다가 윗동서가 한심하게 보던 눈빛 받고.18. ...
'22.7.27 2:27 PM (175.113.xxx.176)어쩌다가 한둘은 있겠지만 저런 캐릭터가 그렇게까지 많을려구요...
19. ㅎㅎㅎㅎ
'22.7.27 2:27 PM (211.192.xxx.145)과연 본가보다 잘 사는 처가 둔 사위가 많을 지
본가보다 잘 사는 시가 둔 며느리가 많을 지는
10%대 90%가 아닐까
여자는 자기보다 아랫 등급 남편 얻으면
세상이 무너지는 듯 굴고 남의 집 딸이라도 도시락 들고 말리겠다고들 하니20. ㅁㅁ
'22.7.27 2:28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근데 저아래 저렇게 저질은 몇 안되죠
일생에 부딪히면 안되는 최악에 대상21. 영통
'22.7.27 2:29 PM (106.101.xxx.133)전업 새댁 마인드가 그렇더군요
그런데 시가에 별로 바라는 것도 없고 자기 애 낳은 것은 자기 몫으로만 보던 직장맘이 육아휴직 하며 전업맘과 친하면
어느새 마인드가 변해있더라구요.
나는 전업 동서들과 대화하다 문화충격..
시어머니를 채무자 보듯 하는 그 느낌. 무엇 무엇을 해 주지 못한다고...
내가..시어머니가 그거 해 줘야 하는 거에요? 물었다가 윗동서가 한심하게 보던 눈빛 받고.22. ...
'22.7.27 2:30 PM (39.7.xxx.83) - 삭제된댓글집은 시부모가 사주고, 비싼 조리원 가겠다고 해서 그 비용도 시부모가 내주고, 애 돌잔치 호텔에서 하겠다고 해서 그 비용도 내주고, 애 교육비도 내줌
혼수는 2천이었나? 3천이었나 그랬네요
그런데 알고 보니
애 교육비를 시부모에게 받는 거 말 안하고 남편 카드로 내고 있었음. 그 돈은 어디 갔나 모름
시댁에는 친정 어머니는 무슨무슨 요리를 해줬고, 신발을 사줬고.. 하면서 비교하며 섭섭하다고 난리.
알고보니 친정에 가서는 시어머니는 이렇게 돈을 대주는데 왜 엄마는 돈 안주냐며 난리.23. 아휴
'22.7.27 2:30 PM (61.74.xxx.111)내 친구들은 그런 사람 없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이^^
24. ㅇㅇ
'22.7.27 2:34 PM (39.7.xxx.120)신종 거지들
자기 능력으로 살지 등골브레이커도 가지가지
에효25. 멀리
'22.7.27 2:34 PM (39.7.xxx.161)갈거 있나요? 여자가 손해라 남자가 더해와야한다는 사람이 태반인데
26. ㄴㅌㄴ
'22.7.27 2:35 PM (58.230.xxx.177)다 그지들만 있는지...
저런여자들이 아이 낳아줬다 이러면서 때마다 애기시켜 전화해서 뭐사달라조르는 부류들인가
그냥 거지에요
맡겨놓은것도 없으면서 뭘그리 달래27. 시댁이 부자면
'22.7.27 2:36 PM (114.206.xxx.196)보통 바라는게 많더라구요
여자는 전업이고 집은 남자쪽에서 해온 상태인데
시댁이 부자면서도 더 안해준다고 불만이 많은 여자들 있어요
전업이면서도 시댁에서 시터비 안 대준다고 불평인 여자도 있던데요
시댁이 여유 있으면 바라는 것도 더 많더라구요28. ..
'22.7.27 2:40 PM (124.56.xxx.172)동네 아줌마들 중에 부부관계 하는 걸 대줬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봤어요. 진심 미친 여자들 같아요.
29. ㅎㅎ
'22.7.27 2:41 PM (118.220.xxx.115)지자식낳으면서 낳아주길 뭘 낳아줘? 별 그지같은
딸만있지만 저런 그지마인드는 안갖고 똑바로 키워야겠어요30. ...
'22.7.27 2:56 PM (183.96.xxx.238)도리는 하기 싫으면서 물질적인 것은 바라는 며느리들 진심 싫어요
31. 제친구
'22.7.27 3:04 PM (221.165.xxx.250)친구가 있는데요 직장생활하면서 홀어머니한테 매달 생활비드려요
청약되어서 이사갈때는 시가에서 땅팔아서 수억보태주시길 바라더라구요32. ...
'22.7.27 3:10 PM (112.220.xxx.98)님 친구들 왜 다 그모양...
나같으면 정떨어질것 같음33. ㅂㅂㅂ
'22.7.27 3:53 PM (211.51.xxx.77)시댁이 그정도로 부자인 집이 전체 몇퍼센트나 되겠어요? 현실은 대부분 친정엄마한테 애맡기고 일하러나가죠
34. ..
'22.7.27 5:03 PM (125.186.xxx.181)각자 알아서들 잘 살아가는 인간들로 키웁시다. 제발. 그렇게 바라면 그렇게 꼬이는 걸 모르는 풋내기들인거죠.
물질적 지원 엄청 하는 시댁 가진 친구들 경우 주말마다 시댁식구 만나면서 일주일 내내 시댁 욕하는 경우 십수년 전 많이 봤네요. 각자 편하게들 삽시다. 서로 필요할 때 종종 만나며 자연스러운 정을 쌓아가야죠.35. 다 사람
'22.7.27 5:59 PM (58.229.xxx.214)마찬가지죠
시가가 여유있게 살면 도와주길 바라는거구요
터치는 안했음 하는거구요36. ....
'22.7.27 6:35 PM (110.13.xxx.200)그래도 여자들이 시가에 더 바라는 게 많은 건 사실이죠.
애낳아도 시가에게 바라고 집도 시가에게 바라고
솔직히 같은 여자지만 좀 양심없는 여자들도 있어요.
추세가 이젠 부모도움 없으면 집이든 뭐든 살기 팍팍해지니
남자들도 이젠 은근 바라는 거고
없는 시가면 바라지도 않을테니
시짜 붙었다고 효도 바라지나 말앗음 해요.
도움주지도 못하면서 왜 그렇게 시금치는 잘하기를 바라나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