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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adhd인거 같아요

집에가고싶다 조회수 : 5,610
작성일 : 2022-07-25 14:38:37
개인정보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본문은 펑합니다. 
자기 일처럼 걱정해주시고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125.131.xxx.5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22.7.25 2:40 PM (119.196.xxx.131)

    치매.... 쪽을 의심해보세요
    ADHD라기엔 너무심각

  • 2. ...
    '22.7.25 2:41 PM (110.14.xxx.70)

    저도 치매같아요

  • 3. Adhd면
    '22.7.25 2:42 PM (175.223.xxx.47)

    안되죠. 남남편 아기도 유전 되는건데
    남편분 adhd인가요? Adhd랑 글내용이랑 전혀?

  • 4. ㅇㅇ
    '22.7.25 2:43 PM (222.100.xxx.212)

    남편분 창피할듯... 어우....

  • 5. 첫댓글이
    '22.7.25 2:45 PM (119.196.xxx.131)

    우리 고모가 치매신데 .. 아주 초기에 원글님 시어머처럼 똑같이 저러셨어요...

  • 6. 집에가고싶다
    '22.7.25 2:45 PM (125.131.xxx.51)

    남편은 오히려 과묵하고 조용한 편인데, 남편 형제들 성격은 잘 모르겠어요.
    치매라기엔 처음 만났을때부터 저런 성격이셨던거 같아요

  • 7. . .
    '22.7.25 2:45 PM (124.56.xxx.172)

    지능도 떨어지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같아요.

  • 8. .........
    '22.7.25 2:47 PM (112.105.xxx.203)

    처음에 안그랬는데 나중에 변한것이면 치매 문턱 같고
    원래 그런사람이라면 나르시시스트 처럼 보여요

  • 9. 곰돌이
    '22.7.25 2:47 PM (112.150.xxx.144)

    adhd는 아니고요.
    경도 치매거나 조울증일 것 같아요.

  • 10. 구글
    '22.7.25 2:48 PM (220.72.xxx.229)

    그냥 지능이 떨어지는거에요


    결혼할때 진짜 잘 봐야해요
    나한테 잘하니까 결혼했다가
    이상한 시부모 남편 세트로 옵니다

    진짜 본인 능력있음 결혼할 필요없어요
    혼자 애인이나 만들고 취미생활하면서
    애완동물 키우면서 살면 되요

  • 11.
    '22.7.25 2:48 PM (220.117.xxx.26)

    Adhd 보단 소시오패스 ...
    공감능력 결여 상대방을 도구로 보는 느낌
    내가 제일 중요한 나르시즘도 섞여서
    고생 많네요 소시오는 멀리하는게 답이라고
    심리학 박사가 그랬어요

  • 12. ...
    '22.7.25 2:50 PM (14.42.xxx.245)

    adhd가 아니라 자기애성성격장애 삘.
    쓸데없는 고집이 너무 강하고 자기가 한 일은 결과가 명백히 나빠도 인정 못하고 오히려 성질 내면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게 이상한 점이잖아요.
    수영복 부심과 님 외모 깎아내리는 거에서 확신이 드네요.

  • 13. 집에가고싶다
    '22.7.25 2:56 PM (125.131.xxx.51)

    외모 깎아내린다는게 정확한거 같아요.. 제 옷과 가방, 신발에 관심이 엄청 많아서 만날때마다 위아래로 훑어보시거든요. 그러면서 본인이 신다 버린 이상한 신발이랑 옷 가져가서 입으라고 엄청 강요하고. 전혀 비교불가한 외모나 나이인데 (저는 키도 크고 마른편이에요) 결혼 초반엔 저랑 본인이랑 자꾸 비교해서 이상하다 생각했었거든요.

  • 14. 저희 시엄니도
    '22.7.25 2:56 PM (211.44.xxx.111)

    나르시스트에 가까우신듯
    저희 시엄니 정말 죄송하지만 나이에 비해 늙어보이시고
    솔직 오이지같이 생기셨는데 동네 어르신이 말만 걸어도
    자신을 좋아하는걸로 착각
    글쓴이 어머님이랑 아주 비슷한데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든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말만 백번천번 반복
    그와중 몸매부심있어서 밥먹는 고3딸한테 살쪘다어쩐다
    해서 눈물바람으로 뛰쳐나감
    최소한으로 접촉을 피하세요
    안그럼 화병납니다

  • 15. 집에가고싶다
    '22.7.25 2:57 PM (125.131.xxx.51)

    불행중 다행인건 저나 남편이나 어머님의 이상함을 눈치채고 최대한 접촉을 피하고는 있어요. 명절이나 생신때등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시가 방문하지 않습니다.

  • 16. 원인
    '22.7.25 2:59 PM (59.17.xxx.122)

    원인이 중요한가요 증상이 중요하죠
    최대한 멀리하세요 그리고 남편에겐 엄마욕하지 마시고 남편이 욕할 때 어머니 대변하지도 마시구요.
    친정엄마가 비슷했어요.
    지능 높고 능력 좋은 분이었어요. 전국 대회 나가서 여러분야 상도 많이 탔거든요.
    여튼 자식만 힘들어요. 남들은 울 엄마가 예쁘고 똑똑하다고만 했죠.
    멀리하세요.

  • 17. ...
    '22.7.25 2:59 PM (1.235.xxx.154)

    지능이 떨어지시는겁니다
    80대 저희시어머니도 비슷해요
    이게 5.60대 그때도 그랬는데
    지금도 여전
    기억력 살짝 더 떨어지신거 외엔
    비슷해요
    사회적인관계가 너무 없고 며느리앞이라서 자기 위신 세우고 싶은거라고 봐요

  • 18. .....
    '22.7.25 3:00 PM (106.101.xxx.40)

    지능문제인듯요.
    남편은 이제사 눈치챘대요?
    평생 저렇게 살아오셨을텐데...

  • 19. 집에가고싶다
    '22.7.25 3:04 PM (125.131.xxx.51)

    남편도 대학때부터 자취를 오래해서 성인되고서는 부모님과 따로 살았어요. 그래서 잘 몰랐나봐요. 그리고 기존 식구들과 있을때는 모르다가 새로운 식구(저와 아기)가 늘면서 점점 더 이상함을 눈치챈 것 같습니다.

  • 20. ㅁㅁㅁ
    '22.7.25 3:07 PM (222.102.xxx.190)

    아 이런 기사감이라니...
    제 시모가 저래요 ㅋㅋㅋㅋㅋㅋ
    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구요.
    원래 저랬어요.

  • 21. 치매요
    '22.7.25 3:09 PM (14.32.xxx.215)

    원래 자기 성격이 극대화돼서 나타나는게 치매에요

  • 22. ...
    '22.7.25 3:37 PM (112.187.xxx.78) - 삭제된댓글

    그 행동이 아주 악의적이이지만 않다면,
    아주 아주 약한 수준의 아스퍼거나. 경계선 지능? 이쪽 아닐까요.

    근데. 당신 자식도 잘 모르겠다는데- 남의 부모 상태가 어떤 지 밝혀서 뭐 어쩌겠습니까.
    괜히 남편과의 관계에서요 분란만 생겨요.

    굉장히 특이한 어르신이 그러신가보다하고, 거리두고 모른 척 넘어가세요.

  • 23. ,,,
    '22.7.25 3:38 PM (121.167.xxx.120)

    치매나 경도 인지 장애(치매 전 단계) 같아요.
    보건소에서 검사하면 치매 아니라고 나와요.
    돈 들어도 신경과 가셔서 치매 검사해 보세요.

  • 24. ...
    '22.7.25 3:38 PM (112.187.xxx.78) - 삭제된댓글

    그 행동이 악의적이이지만 않다면,
    아주 아주 약한 수준의 아스퍼거나. 경계선 지능? 이쪽 아닐까요.

    뭐... 당신 자식도 잘 모르겠다는데- 남의 부모 상태가 어떤 지 밝혀서 뭐 어쩌겠습니까.
    괜히 남편과의 관계에서요 분란만 생겨요.
    굉장히 특이한 어르신이 그러신가보다하고, 거리두고 모른 척 넘어가세요.

  • 25. ...
    '22.7.25 3:40 PM (112.187.xxx.78) - 삭제된댓글

    그 행동이 악의적이지만 않다면,
    아주 아주 약한 수준의 아스퍼거나. 경계선 지능? 이쪽 아닐까요.

    뭐... 당신 자식도 잘 모르겠다는데-
    남의 부모 상태가 어떤 지 (특히나 adhd나 성격장애쪽으로 관심을 두고)밝혀서 뭐 어쩌겠습니까.
    괜히 남편과의 관계에서요 분란만 생겨요.
    굉장히 특이한 어르신이 그러신가보다하고, 거리두고 모른 척 넘어가세요.

  • 26. dlfjs
    '22.7.25 5:36 PM (180.69.xxx.74)

    그 나이면 치매검사는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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