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티,빈티라는 말 사라지더니 이제는 나노미터로 외모돌려까지라니요.

음.. 조회수 : 4,898
작성일 : 2022-07-25 13:37:34
진짜 한동안
말끝마다 외모에 대해서
부티니~~~빈티니~~~하면서 난리쳤었잖아요?

그러다가 자정작용으로 어느순간부터 부티~빈티라는 단어 자제하더니만
요즘은 걍 나노미터로 외모 돌려까기를 하네요.

그냥 차라리 부티~빈티~이런 단어 사용하는것이 훨~나은거 같아요.
나노미터로 현미경으로 외모를 들여다보면서
비판하는것보다
훨~~~~~씬 부드러운 표현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외모에 대한 관심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그라들줄 알았는데
나이들면 들수록
걍 기승전외모~
대놓고 외모~
걍 서양인들 만나면 날씨에 관한 인사를 주고받듯이
우리들은 외모에 대해서 말을 하는거 같아요.

인사가
어머~살빠졌네~
어머~살이 좀 쪘나?
어머~오늘 어디 아파? 얼굴이 안좋네~
어머~왜이렇게 얼굴이 푸석푸석해~
어머~요즘 얼굴에 광이난다~

진짜 너무너무 관심이 많네요.

이제는 얼굴도 나노미터로 분석하지만
몸매도 나노미터로 분석하니까
진짜 외모에 대한 언급량이 어마어마한거같고
대화할 내용도 어마어마한듯하네요.


그냥 뭉뚱그려서 걍 부티~빈티~로 말하는것이 간단하고 좋은것이 아닌~가 생각까지 들 정도네요.

진짜 심각합니다.

이러니 애들이 얼마나 영향을 받을까요?
엄마 아빠나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전부 외모 이야기 하니까 말이죠.

애들 어릴적부터 성형한다고 비난하던데
이거 다~어른들이 외모에 집착하다보니
어른들이 볼때마다 얼굴이야기 몸매 이야기 하다보니
애들이 성형에 관심을 안가질 수 없는 사회분위기네요.

애들 병들게 만드는것이 어른들인것이 확실한듯홥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외모집착이 더더더 심해진듯해요.
IP : 121.141.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5 1:41 P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이게 다 거니때문에...

  • 2. ㅋㅋㅋ
    '22.7.25 1:41 PM (39.7.xxx.138)

    근데
    82님들은 부티에 왜 그리 부들거려요??ㅋㅋ

    부티가 어때서??
    부티니 귀티니 소리 나오면
    미친듯이 발악하던데????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연예인 얼평 오지고
    가만히 연기 잘하는 배우 광고찍으니
    인상 안좋다고 악담하고 ㅋㅋㅋㅋㅋ

  • 3. 부티라고요?
    '22.7.25 1:43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

    귀티 타령이죠. 여기는.

  • 4. ..
    '22.7.25 1:44 PM (49.186.xxx.27)

    외모 지적, 남들과 비교,
    우리나라 정말 심하다고 느껴요.
    다들 서로 비교하고 지적하면서 부자유한 억압 속에 스스로 갖혀 살고 있는거 같아요.

  • 5. 굳이 따지면
    '22.7.25 1:44 PM (118.235.xxx.94)

    거니가 되지도않는 외모로
    자꾸 척을 하니까
    나노급으로 외모까는 글 등장하게 된거에요..

    그 전에는 나노급은 아니었는데...

  • 6. 서양인들이 기준?
    '22.7.25 1:45 PM (223.62.xxx.38)

    걔들이 날씨 얘기만 한다고요? ㅋㅋㅋㅋㅋ
    한국 사람들 상대도 안 될 정도로 저열하게 외모로 깝니다.
    심지어, 필요하다면, 인종차별적인 커멘트도 섞어서.
    귀티 부티 타령이 웃긴건 동의하는데 서양애들이 안 그렇다는건 님이 몰라서, 못 알아들어서이고, 걔들은 더 심해요.

  • 7. .........
    '22.7.25 1:48 PM (210.223.xxx.65)

    나이들수록 외모가 덜예뻐지니 신경쓰는 건 당연하죠.

    신경쓰지 말라, 말도 꺼내지도 말라하는 사람들 외모좀 보고 싶어요.

  • 8. 음..
    '22.7.25 1:49 PM (121.141.xxx.68)

    아니 서양인들은 안그런다고 어디 적혀있나요?

    저도 해외에서 살면서 서양인들 외모에 대한 이야기 하는거 알아요.
    관심도 많구요.


    제 말은 서양인들이 날씨이야기로 시작하듯 우리는 외모 이야기로 시작한다는거죠.

  • 9. ..
    '22.7.25 1:50 PM (49.186.xxx.27)

    서양 나라 사는데
    보통 이상 수준의 사람들은 외모 관련 이야기 안해요.
    인종차별적이거나 외모 관련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교육받지 못한 정말 저급한 사람들이 소수 있는데
    딱 한번 정신이 이상한 부랑자 같은 사람이 길에서 뚱뚱한 사람들 어쩌고 떠드는거 봤고
    그 외엔 만나본적 없어요.

  • 10. 음..
    '22.7.25 1:50 PM (121.141.xxx.68)

    자기 외모 자기가 신경쓰는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거죠.
    하지만 자기 외모 볼 시간에
    남의 외모 보면서 돌려까기를 하는것이 문제라는거죠.

    내 외모 내가 알아서 하는거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 11. 귀티
    '22.7.25 1:53 PM (1.228.xxx.58) - 삭제된댓글

    부티 타령하면 부들거리는게 아니라 그런말 언급 자주 하는거 자체가 너무 촌시러워요
    난 남한테 귀하게 대접받고 싶어 돈 많은 부자처럼 보이고 싶어 라고 여러번 말하고 다니는 꼴이랑 똑같아요
    비슷한 없어보이는 말로 색기가 있네요

  • 12. 서양에서
    '22.7.25 1:58 PM (223.62.xxx.38)

    안 그런다는 분, 어딘가요?
    최소 북미, 남비, 호주, 유럽은 유명인들 주름 하나 진 파파라치
    샷 커버에 내고 외모타령하며 갖은 애스테틱, 화장품, 시슬 수술 광고하는 싸구려 가십 잡지가 최대 발행 및 판매부수 아직도 기록하고 있고 각 방송사 프라임 타임은 그냥 다들
    나와서 외모타령하며 물어 뜯는게 일상인데요?

  • 13. ..
    '22.7.25 2:04 PM (49.186.xxx.27) - 삭제된댓글

    싸구려 패션잡지의 가십성 연예인 외모 이야기 보시고 일상에서 보통 사람들도 그런다고 생각하시나요?
    외모 관심 많은 십대 애들은 모르겠지만
    대학치구들, 평범한 이웃, 직장동료, 그 외 친한 사람들 대화 주제에 외모 얘기는 거의 없어요.

  • 14. ..
    '22.7.25 2:05 PM (49.186.xxx.27)

    싸구려 패션잡지의 가십성 연예인 외모 이야기 보시고 일상에서 보통 사람들도 그런다고 생각하시나요?
    외모 관심 많은 십대 애들은 모르겠지만
    대학친구들, 평범한 이웃, 직장동료, 그 외 친한 사람들 대화 주제에 외모 얘기는 거의 없어요.

  • 15. ㅇㅇ
    '22.7.25 2:12 PM (223.62.xxx.107)

    표면적으로는 당연 안 하죠, 달리 서양인인가요?
    좀만 친해 보세요, 그들이 미화해서, 교양있게 완곡하게 표현하는거 잘 듣고 잘 생각해 보세요.

  • 16. ..
    '22.7.25 2:19 PM (49.186.xxx.27)

    여기서 대학도 다시 가고 23년이나 외국에서 살았는데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남의” 외모에대한 관심도 차이가 엄청 커요.
    그리고 돌려서 완곡하게 외모 까는 사람은 한번도 본 적 없어요.

  • 17. 음..
    '22.7.25 2:25 PM (121.141.xxx.68)

    다시 말하지만 서양인들도 외모 관심많고 외모에 관한 대화한다는거

    제가 말하려는건
    기승전 외모 외모 외모
    그리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분석하면 지적
    이런걸 말하는거죠.

    서양인들은 전체적으로 (스타일을 주로 보듯) 본다면
    우리는 그냥 현미경으로 보듯 나노미터로 분석하고 하나하나 보는걸 말하잖아요.

    그냥 전체적으로 보면 괜찮은데
    하나하나 보니까 비율이 엉망이다 발에 각질이 있다 없다
    머리결이 좋아 안좋다
    주름이 자글자글한데 머리를 묶어다 안묶었다
    얼굴에 각이 졌는데 ....

    너무너무 피곤할 정도로 하나하나 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03 눈밑지 또 하려고 하는데...(하안검은 무섭고) 이젠 20:42:13 22
1823002 '3대 메가' 업고 '脫탈원전'서 더 가는 정부…"원전.. 2 .. 20:40:40 52
1823001 하이닉스 2 평단 20:38:20 211
1823000 파주에 김일성 동상이 있다네요 한국에 어찌 이런일이 ... 20:38:09 113
1822999 여자는 언제나 이쁘게 잘꾸미고 다녀야 인생이 피는듯 6 메리앤 20:33:20 491
1822998 70년생분들 기가 센가요? 4 20:26:55 361
1822997 마트 고기굽는 시식알바 어떤가요? 3 .. 20:23:28 319
1822996 사는 동네가 중요하다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5 동네 20:20:45 890
1822995 이재명정권 인사들보면.. 모욕감이 느껴져요 15 .. 20:17:33 467
1822994 위일청이 저메인잭슨보다 실력이 낫네 7 ㅇㅇ 20:16:34 293
1822993 맘보 곱게 써야하나요? 5 궁금 20:09:51 511
1822992 이선희는 노래를 잘하는 줄 모르겠어요 14 몰라 나도 .. 20:04:28 741
1822991 냉장고,냉동고, 김냉 어떤 조합 하고싶으세요? 4 결정장애 20:03:30 223
1822990 지인이 위고비로 몸 사이즈가 1/4이 되었어요 7 ... 19:58:56 1,434
1822989 바겐세일 대응 준비했는데 실패, 매수도 정말 어렵네요..ㅜ 12 실망 19:51:30 1,118
1822988 성적이 떨어지는 중3아들.. 한숨나요.. 6 19:49:54 556
1822987 말 잘하고 재밌는 사람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2 .. 19:40:45 766
1822986 섬진강댐에 내일(3일)부터 가뭄 경보가 발령됩니다. .. 19:39:53 325
1822985 이스라엘, 이란 대표단 태운 비행기 노렸다 4 와진짜 19:38:23 859
1822984 오랜만에 내 고향 청주에 갔다 3 // 19:33:09 623
1822983 하이닉스 204.5 에 주운 사람이 위너 15 Oo 19:31:29 2,204
1822982 밑에 제주 중국인 렌터카 거짓 선동글이에요 27 하루만 19:28:32 447
1822981 가족들과 갈등 어찌해야.. 12 딜레마 19:24:59 1,314
1822980 ‘K축구 혁신위 출범’ 개혁 시작하네요 2 somo 19:20:58 451
1822979 이동형이랑 이언주는 왜 똑같이 생겼어요? 3 ... 19:17:13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