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시가스 검침원 일하기 어떨까요?
뭐라도 할까 하다가 도시가스 검침원 얘기가 나왔어요
친구가 집에온 검침원 얘기들으면 월 200정도에
출퇴근없고 자기 할당량만 하면되서 15일정도
근무하고 자유롭다고 하던대요~
일하시는 분있으면 솔직히 어떤지 얘기좀 해주세요
말은 쉽게 하지만 만만한 일은 아닐것같아 구체적으로 알고싶네요.
1. ..
'22.7.24 5:06 PM (180.69.xxx.196)천세대 아파트는 괜찮을꺼같은데
주택은 지옥아닐까요2. …
'22.7.24 5:09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빤스 런닝 차림으로 나오는 개저씨들.
몸 스치는 시키도 있다네요3. 음
'22.7.24 5:12 PM (220.117.xxx.26)남들 한달 2백 일할때
보름하고 2백 받으면 자리 좋다고
소문 나야하는데 소문 안나고 사람
잘 안구해지는 곳 아닌가요
동네 많이 타고 문 잘 안열어 줘서
여러번 방문 해서 동선 꼬이는것도 다반사4. 그러니까요
'22.7.24 5:14 PM (124.49.xxx.188)속옷 바럼으로 남자 혼자잇으몀 무서울듯..
5. ..
'22.7.24 5:14 PM (39.7.xxx.124)너무 위험해 보여요
집에서 누가 문열어 줄지 모르잔아요6. 그런
'22.7.24 5:15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꿀보직은 자리가 안나요
7. ...
'22.7.24 5:17 PM (1.228.xxx.67)성추행얘기도 있었던거 같아요
8. 아파트면
'22.7.24 5:17 PM (210.218.xxx.178) - 삭제된댓글그래도 나을테고 주택은 너무 힘들테고 아파트나 주택이나 아저씨들 런닝 빤수바람하고 있을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요
예전에 기사도 났어요 저런 인간들 많고 성추행도 있다고 남의 지벨 줄어가서 하는일이 어떻게 쉽겠어요9. 아파트면
'22.7.24 5:18 PM (210.218.xxx.178)그래도 나을테고 주택은 너무 힘들테고 아파트나 주택이나 아저씨들 런닝 빤수바람하고 있을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요
예전에 기사도 났어요 저런 인간들 많고 성추행도 있다고 남의 집에 들어가서 하는일이 어떻게 쉽겠어요10. 혼자아는
'22.7.24 5:20 PM (121.155.xxx.30) - 삭제된댓글남자들 있을텐데 그런집 가는게 젤 걱정 요
11. .....
'22.7.24 5:25 PM (221.157.xxx.127)정신질환자혼자사는집도 있다는거
12. 무서워사
'22.7.24 5:26 PM (121.133.xxx.137)싫어요 ㅜㅜ
13. 일 가리지않고
'22.7.24 5:28 PM (121.155.xxx.30)써준다면 다 하고싶은데 검침원은 어떤집을
갈지 몰라 안 하고 싶던데요
미친 놈팽이 만날까 무섭...;;14. ....
'22.7.24 5:31 PM (106.102.xxx.54)도시가스 계량기는 실외에 있어요
실외라도 검침하기 어려울 장소일 수는 있어도
실외라 실내에 안들어가는데
무슨 빤스 이야기를 하시는지 ...15. ..
'22.7.24 5:33 PM (116.39.xxx.162)친구가 애 어릴 때 어린이집 보내 놓고
했는데
별별 사람들 다 있다네요.
옷 안 입은 아저씨도 봤다고
하다가 그만 둠.16. ㆍㆍㆍㆍㆍ
'22.7.24 5:36 PM (211.208.xxx.37)우리집 어제 도시가스 점검 했는데 실내 들어와서 가스렌지에 기기 대고 검사 하던데요.
17. ...
'22.7.24 5:39 PM (221.146.xxx.184)윗님 도시가스계량기 안에있어요. 아파트구요
전기계량기가 밖에있구요18. …
'22.7.24 5:39 PM (119.200.xxx.21)아파트는 대부분 집 안에 있지 않나요?
19. ㅇㅇ
'22.7.24 5:40 PM (121.182.xxx.138)도시가스 계량기가 실내에 있지 왜 실외에 있나요
20. 친구
'22.7.24 5:40 PM (118.219.xxx.22)저도 친구에게 빤스만 입은 아저씨 이야기들었어요 친구가 그런거때문에 그만 뒀어요
21. 106 102 ...
'22.7.24 5:41 PM (121.155.xxx.30)잘 모르시나 본데 친정 은 아파트 사시는데
집안 뒷베란다에 가스 계량기있어요..
가스보일러 쪽으로도 가서 기계대고 검사하고
가스렌지 쪽 가서도 검사하는게 봤어요
집안에 들어가야 한답니다22. ...
'22.7.24 5:42 PM (124.50.xxx.70)전에 성폭행하고 살인하고..
뉴스에도 나왔쟎아요.23. ...
'22.7.24 5:42 PM (1.242.xxx.61) - 삭제된댓글도시가스 아파트 실내검침
주기적2,3달에 한번씩 하는데 요즘 별사람이 다있어서 꺼려지긴 하겠네요 계량기는 실외24. ㅇㅇ
'22.7.24 5:50 PM (39.125.xxx.133)일년에 몇번 가스 검침 오면 ,, 내 집에
사람 들어오는거니 코로나 초반엔 방역에 신경 쓰이더라고요
저 같이 코로나로 집에 사람 안들일려고 검침율 떨어져서 문자도 자주 오던데 .. 요즘 자리가 있을까요 ~? 빤스바람은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일만 보면 꿀보직 일거 같아요25. ...
'22.7.24 5:56 PM (180.69.xxx.74)할게 없던대요
요즘은 다 문자로 알려달라고 하니 검침나올일 없고
1년에 한번 들어가서 가스 배관검사가 다죠26. ㆍㆍㆍㆍㆍ
'22.7.24 5:59 PM (211.208.xxx.37)작년까지 살던 주택,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모두 일년에 2번씩 검침원 다녀갔어요. 검침원이 기기로 직접 배관,가스렌지에 대보며 가스누출 여부 검사해야해서 직접 다녀가고요. 우리집은 구축인데 혹시 신축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27. ...
'22.7.24 6:09 PM (218.235.xxx.8)가스밸브에 가스누출 확인까지 해보기때문에 집안에 들어갈수밖에 없어서 위험해보여요
28. 신축
'22.7.24 6:35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반드시 집에 들어와서 하십니다.
우리 아파트는 개물림사고가 있었어요.
빤스 개저씨 얘기는 못들었고,
개 키우는 집이 너무 많다고 하소연하시던데요.29. ㄴㅇ
'22.7.24 6:42 PM (218.51.xxx.239)글들보니 직접 해본 사람이 쓴 글은 하나도 없네요.
직접부딪쳐 보셔야죠.30. 원글
'22.7.24 6:42 PM (175.212.xxx.163)역시 생각보다 더 어려운일일것예요~
남의집에 들어가 검침한다는게 ~
친구들한테도 알려줘야겠네요ㆍ
댓글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31. 지인
'22.7.24 6:52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제 친구 지하철간 이동수단 원동기 타고다니면서 해요. 걸어다니긴 힘들고 골목골목 비집고 다니긴 원동기만한게 없다구요. 시간 자유롭지만 낮엔 사람이 없어서 저녁에도 나간다고. 급여는 200 쫌 넘고 점심은 집에서 머니깐 편의점에서 때우고 뭐 적응되면 시간 자유롭고 그럭저럭 할만하다구요
32. ㅐㅐㅐㅐ
'22.7.24 7:14 PM (1.237.xxx.83)저희는 1기 신도시 아파트인데
카톡과 문자로 검침해요
가스안전진단은 다른소속인지 같은지 모르겠지만
방문 체크 하고요
고충 알리는 프로그램에서
성기 내놓고 식탁의자에 앉아 있는 경우
있었다고 인터뷰 나왔어요33. ㅇㅇㅇㅇ
'22.7.24 7:49 PM (218.39.xxx.62)서울 시청 앞에서 며칠 째 시위 중이던데
대충 들으니 여름에 열사병으로 쓰러지기도 하고
순이익 6억인데 월급 인상은 물론, 당연 없고 뭐 그런 내용...34. …
'22.7.24 7:5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검침은 문자나 현관문 앞에 적어놓은걸로 하구요
년2회 가스 점검을 나가는데
집안으로 들어가서 하죠35. ᆢ
'22.7.24 9:00 PM (121.167.xxx.120)잘 알아 보세요
우리 아파트는 핸드폰으로 검침해서 숫자 보내거나 계량기 사진 찍어 전송해요
인건비때문에 그런대요
핸드폰 검침한지 몇년 됐어요36. 신축
'22.7.24 10:46 PM (118.219.xxx.22)그러고보니 신축이사하고부터는 검침을 안하고있었네요 안전진단은 가끔 오세요
37. 신축
'22.7.25 8:20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검침은 지난 5년간 한번도 안했는데
안전점검 한다고 집안에 들어오세요.
그러다 개에도 물리셨대요.
2017년 입주 아파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