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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목 지워요…

뭐지.. 조회수 : 3,837
작성일 : 2022-07-24 15:28:50
저 KTX 타고 서울 가는 기차 안인데요 제 옆자리 아가씨가 반려묘 2마리랑 같이 탔네요
저 고양이 싫어하지 않는데요 이게 뭡니까 동물들 케이지 안에서 불안해 한다고 얘네들 돌아가면서 만지고 있네요
반려동물 데리고 다닐려면 차라리 2인 좌석을 끊어야지
좁은 기차안에서 뭐하는 짓인지.. 제발 본인만 생각말로 타인도 좀 존중해줍시다 본인에게는 귀여울지 모르나 타인은 불안하고 불쾌합니다!!!
IP : 42.29.xxx.7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7.24 3:30 PM (116.42.xxx.47)

    직접 그분에게 말을 해야 고치죠

  • 2.
    '22.7.24 3:33 PM (223.38.xxx.158)

    한마디 하세요.
    저도 집사지만 타인을 불편하게 하면 안돼죠

  • 3. ㅡㅡ
    '22.7.24 3:34 PM (223.38.xxx.7)

    2인좌석 끊어서 탔다가
    싸움나고 난리 났었잖아요
    케이지 올려놓은거 치우라고 본인이 앉겠다고
    애엄마가 억지부려서요
    그때 댓글들 반쯤은 사람 앉아가라는 좌석을
    아무리 돈주고 티켓 구입했다하더라도
    무개념이라던데요

  • 4. ㅇㅇ
    '22.7.24 3:35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저는 동물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 안해요
    옆자리 여자에게 직접 얘기하시길

  • 5. ㅇㅇ
    '22.7.24 3:41 PM (124.50.xxx.183)

    여기서 이야기해봐야 아무 소용없지요
    그리고 좀 참고 넘어가는것도 있어야지 직접
    말하고 해결하던지

  • 6. dd
    '22.7.24 3:46 PM (203.254.xxx.210)

    직접 말못하고 왜 애먼 82분들한테 난리에요

  • 7. ㅇㅇ
    '22.7.24 3:50 PM (175.194.xxx.217)

    전 그런적도 없는데.. 그렇게 행동한 사람에게 얘기해야 교정되지..

    반려동물 키우는 82사람들이 잠재적 진장될까봐 미리 여기다가 알려주는건가요? 앞에 사람이나 직원에겐 말 못하고?

  • 8. ㄱㄱ
    '22.7.24 3:51 PM (124.216.xxx.136)

    냥이는 영역동물이라 다른데로 이동하면 불안해해서 엄청 울어댈텐데 ktx면 장거리 이동인데 가능한건가요? 시끄러워서 그게더 민폐인데

  • 9. 그런데
    '22.7.24 3:52 PM (124.54.xxx.37)

    그렇게 데리고 타도 되는거니까 데리고 탄거겠죠? 케이지 넣어놔야하는데 자꾸 커내는건 잘못하는거구요? 직접 말못하겠으면 고양이를 케이지안에 넣어달라고 승무원한테 말하세요.

  • 10. 그러네요
    '22.7.24 4:00 PM (125.178.xxx.135)

    케이지에 넣어 타는 건 합법이니
    승무원에게 넣어달라 하세요.
    현재, 그것말곤 방법이 없네요.

  • 11. 원글
    '22.7.24 4:01 PM (42.29.xxx.65)

    내릴 때 얘기할 거구요. 어차피 여러 사람 탔는데 싸움나서 좋을거 없어 참는중입니다 여기서 화풀이 하는거 아니고 82 오시는 분들은 대다수 상식적인 분들이시겠지만 타인을 배려했으면 해서요
    금방 승무원이 지나가서 항의했고요 규정상 케이지에 넣으면 객차안에 허용가능 하다고 하네요 만차라 자리 옮기는게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 12.
    '22.7.24 4:0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글이 불쾌하긴하네요.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을 잠재적. 민폐인으로 전제하고 얘기하는듯 해서요.
    그냥, 불쾌하다고 짜증난다고만 얘기했음 공감해줬을텐데, 왜 애먼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 불러서 짜증에, 훈계까지. 어이없네.

  • 13.
    '22.7.24 4:13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들어온 애먼 반려인들 기분 나쁠듯
    제목부터 호출해서는.
    엪에 아줌마 불쾌하니, 아줌마들 조심하라고
    옆에 아저씨 불쾌하니, 아저씨들 조심하라고
    하는거나
    옆에 애묘인 불쾌하니, 반려인들 조심하라고
    하는거나
    이 무슨 경우??!!!

  • 14. 상식적으로
    '22.7.24 4:15 PM (118.235.xxx.170)

    행동하는 사람들한테 상식적으로 행동하라..하지마시고 비상식적인 사람에게 바로 그순간에 전달해야 내마음에도 남아있지 않아요.내릴때 얘기하면 뭐해요.고통은 다 당하고 난뒤인데.총대매는건 섣불리 하지 말아야하지만 지금 나한테 폐를 끼치고 있다면 부당함에 대해서는 말을 해야죠.

  • 15. 와~~~
    '22.7.24 4:15 PM (39.7.xxx.137)

    생각보다 꼬인 사람 되게 많네요 사람이 다양하니 다들 생각들도 각양각색이네요 그래요 본인 생간대로 사시는데 최소 남에게 폐는 끼치지 말고 삽시다!!

  • 16. 불안해하는
    '22.7.24 4:17 PM (59.8.xxx.220)

    반려동물 만져줘야 안정되는 경우가 있어요
    케이지 안에서 불안하다고 울어대면 옆사람이 가장 힘들어요
    속에 화가 너무 많은 분 같아요
    평소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

  • 17. ...
    '22.7.24 4:19 PM (106.101.xxx.86) - 삭제된댓글

    글이 불쾌하긴하네요.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을 잠재적. 민폐인으로 전제하고 얘기하는듯 해서요.
    그냥, 불쾌하다고 짜증난다고만 얘기했음 공감해줬을텐데, 왜 애먼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 불러서 짜증에, 훈계까지. 어이없네. 222

  • 18. ktx
    '22.7.24 4:20 PM (97.113.xxx.208)

    ktx는 동물에 관한 규정이 없나요?
    보통은 대중교통 못 타게 돼 있지 않아요?

  • 19. ...
    '22.7.24 4:21 PM (106.101.xxx.86)

    반려동물 만져줘야 안정되는 경우가 있어요
    케이지 안에서 불안하다고 울어대면 옆사람이 가장 힘들어요
    속에 화가 너무 많은 분 같아요
    평소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 22

    조금의 이해심이나 아량이라곤 없고, 불만사항을 상대앞에서 말할 용기도 없고, 그런 주제에 남에게 훈계질은 하고싶으니 인터넷에다가 애먼사람들 상대로 뒷담과 훈계글이나 써대고

  • 20.
    '22.7.24 4:22 PM (114.203.xxx.20)

    저도 제목에 @@@하세요 하지마세요
    달린 글들 별로예요.
    원글이 그런 건 아니지만, 일종의 그런 글이니...
    응? 난 그런 적 없는데 왜?
    이런 맘으로 억울해요.

  • 21. 전에
    '22.7.24 4:27 PM (59.23.xxx.223)

    연휴에 본가 내려가라고
    반려동물까지 두좌석
    끊었다는 글 올라왔었는데
    댓글에
    왜 사람이 앉는 자리까지
    예약하냐면서
    동물태운다고
    그 자리 예약못한 사람은
    어쩌냐면서
    난리들치던데ㅋㅋㅋ

    이래도 난리
    저래도 난리.

    보통 견주들은
    자리끊어놔도
    앉시도 못하고 복도에 가서 있더군요.

    눈치보여서.

  • 22. ..
    '22.7.24 4:29 PM (106.101.xxx.86)

    그 고양이가 원글님에게 공격하거나 접근하며 피해준것도 아닌데, 그 고양이는 지금 굉장히 두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일텐데 불안해하는 동물을 주인이 조금 만져주며 안정시키려 한게 이렇게 훈계질이 담긴 글까지 쓸 일인가요?


    원글이도 살면서 힘든상황을 겪고 불안할때 그누구도 배려해주지 않고 딱 지금 원글이가 그 불안해하는 동물에게 한대로 받길 바래요

  • 23. 그런데요
    '22.7.24 4:30 PM (182.227.xxx.251)

    규정상 케이지에 넣어서 데리고 탈수 있다
    라고 되어 있다면 고양이를 케이지에 넣어 데리고 탔다면 문제 될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번갈아 만져 준다는게 꺼내서 만진다는 건가요? 그게 아니면 케이지 안에 손을 살짝 넣어 만져 준다는 건가요??

    꺼내서 만져주는게 아닌 다음에는 문제 되는게 아니지 않을까요??

    규정에 어긋났다면 문제 아니라면 문제 아님. 이라고 생각 해요.

    이건 차라리 철도청에 건의 하세요.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칸을 지정해서 거긴 반려동물을 데리고 탈수 있게 해주고 또 데리고 타지 않더라도 괜찮다 생각 하는 다른 승객을 탈수 있도록 지정 하라고요.

    뭐 고양이 두마리나 데리고 이동 하는데에는 그만한 사정이 있는 거겠죠.
    모든 사람이 운전 할수 있는것도 아니니 어쩌겠어요.

    참고로 저는 반려동물 없는 사람이니 너도 고양이 키우는 진상이냐? 이런 말은 안하셔도 됩니다.

    비행기에도 개나 고양이 케이지에 넣으면 탑승 가능 하거든요.

  • 24. 그게
    '22.7.24 4:32 PM (222.101.xxx.249)

    고양이가 아마 야옹야옹 울기때문에 소리 안나게 하려고 그러는걸거에요.
    불안하면 울거든요.. 아마 고양이 주인분은 배려한다고 미리 하는일이
    또 다른 분들 보시기엔 그리 보일수도 있겠네요.

  • 25. 네에~~~
    '22.7.24 4:37 PM (42.29.xxx.74)

    철도청에 건의할 거고 제목은 자극적 일 수도 있겠네요 고칠게요 자리는 옮겼습니다 그 아가씨도 조심하려고 했지만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저로서는 옆에 걔네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신경쓰였어요 다행히 자리는 옮겨서 편하게 가고 있습니다

  • 26. 제목이뭐죠?
    '22.7.24 4:38 PM (23.240.xxx.63)

    직접 그분에게 말을 해야 고치죠

    22222222222

  • 27. ...
    '22.7.24 4:51 PM (1.241.xxx.220)

    음.. 애완동물 동반 칸(혹은 자리)을 따로 만들면 좋겠네요.
    사실 사람마다 애완동물 무섭거나 불쾌할 수 있죠.
    서로 불쾌하지 않은 사람들끼리 모여 갈 수 있게요.
    저같음 신나서 같이 쓰다듬고 싶었을 수 있지만;;;;

  • 28. ..
    '22.7.24 5:45 PM (116.39.xxx.162)

    윤석열 발 올리는 거나
    고양이 꺼내서 만지는 거나
    둘 다 진상.

  • 29. ㅇㅇ
    '22.7.24 6:34 PM (39.7.xxx.72) - 삭제된댓글

    옆에 있는것만으로
    불만이라면
    님이 좀예민하다에 한표

  • 30.
    '22.7.24 6:52 PM (125.176.xxx.225)

    옆에분도 애묘 두 마리 데리고 타셨다니
    얼마나 신경이 예민한 상태였을까요.
    게다가 냥이가 울기라도 할까봐 번갈아가며 케이지에 손 넣어 만져줬을텐데
    그것도 못마땅하셨군요.
    그럴수 있죠.
    내가 동물을 싫어하면요.
    오늘 운이 안 좋으셨네요.
    다행히 자리를 옮기셨다니 이제부터 편히 쉬세요.
    전 애기엄마가 옆좌석인데 애기 얼르고 혼자 중얼거리고..넘 부산한데 뭐라할 수도 없고.
    내맘을 고쳐먹고 애기엄마 안쓰럽게 생각했더니 훨신 수월하게 왔어요.
    자릴 못 바꾸니 내 마음을 바꿨죠.

  • 31. 알리
    '22.7.24 6:56 PM (223.38.xxx.236)

    조금의 이해심이나 아량이라곤 없고, 불만사항을 상대앞에서 말할 용기도 없고, 그런 주제에 남에게 훈계질은 하고싶으니 인터넷에다가 애먼사람들 상대로 뒷담과 훈계글이나 써대고...222222222

    진짜 싫은 사람..

    내릴때 말한다는게 더 이상해요.
    기차 안에서 내내 불편하게 와서
    내릴때 뭐하러 얘기하나요? ㅎㅎㅎㅎ
    타인에게 싫은소리하고 얼굴 마주할 용기도 없으니
    애먼 82에서...

  • 32. 엄마
    '22.7.24 7:10 PM (223.38.xxx.139)

    근데 제가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어 고양이 키우는집만 잠깐 다녀와도 약 찾아 먹어야 할 정도인데, 옆에 반려묘가 타면 어떻게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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