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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관에서 소리내어 웃는 것

허용인가 아닌가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22-07-23 10:54:30
결정적 몇 장면 아니고 몇 분에 한 번씩 어허허허허
이렇게 소리내면서 웃는 것 매너 아니죠? ㅜㅜ

외계+인이 이렇게 몇 분에 한 번 웃을 영화는 아니지 않나요? 영화관 자리가 사실 다닥다닥인데 바로 옆에 앉아서 영화 내내 웃어대서 아....앞으로 영화는 집에서 봐야겠다 싶었어요
IP : 49.172.xxx.2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23 10:56 AM (58.79.xxx.16)

    이젠 웃는것도 다 같은 포인트 아니면 민폐인건가요?!
    야~ 이건 뭐… 집에서 보세요~

  • 2.
    '22.7.23 10:56 AM (221.162.xxx.251)

    그게 왜 매너가 아닌가요
    슬픈장면에 훌쩍거림이나 깜짝놀라 지르는 큰소리도 다 매너아니겠네요
    억지로 웃는것도 아니고..

  • 3. ㆍㆍㆍㆍㆍ
    '22.7.23 10:56 AM (211.208.xxx.37)

    그정도도 거슬리면 집에서 봐야하는거 맞아요.

  • 4. 관크
    '22.7.23 10:57 AM (211.36.xxx.116)

    저는 웃기지도 읺은 영화에서 ㅜ 계속 키득거리는 성인여성이 제옆에 앉았었어요 ㅜㅜㅜㅜ
    파워레인저 실사화였고요 ㅜㅜㅜ
    이분은 영화시작해도 핸폰 붙잡곺있어서 제가 폰 꺼달라고 부탁했거든요.
    아니 파워레인저 실사판이 내내 웃긴부분이 뭐가 있나요???? ㅠㅠ 저 영화광이거든요. 아들녀석 보여주러갔다가 정말 불쾌했네요.ㅜㅜㅜㅜ

  • 5. dd
    '22.7.23 10:5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같은 까탈스런 분은 영화관 가지 마세요

  • 6. ...
    '22.7.23 10:58 A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우는 건 괜찮아요?
    혼자 울면 그것도 민폐인가...

  • 7. 결정적 순간이
    '22.7.23 11:01 AM (49.172.xxx.28)

    아니라 몇 분에 한 번씩 큰소리로 어허허허허
    이것도 괜찮다는거죠? 대인배들 많으시군요

  • 8. ..
    '22.7.23 11:01 AM (110.15.xxx.251)

    그냥 집에서 보세요
    계속 떠들면서 보는 것도 아니고 웃기다는데 어쩌겠어요

  • 9. ㆍㆍㆍㆍㆍ
    '22.7.23 11:03 AM (211.208.xxx.37)

    전화통화를 하는것도 아니고 일행과 떠드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재밌어서 웃음이 난다는데 그게 비매너는 아니라는거죠. 그게 왜 비매너에요? 내 귀에 거슬린다고 다 비매너인가요.

  • 10. ...
    '22.7.23 11:04 AM (106.101.xxx.78)

    아 진짜


    이제는 너의 존재자체가 민폐야 라는 소리 나오겠네

    남의취향까지

  • 11. 딴소리인데..
    '22.7.23 11:06 AM (121.164.xxx.103)

    저는 조금만 웃겨도 소리내서 웃는사람 신기해요(흉보는거 절대 아님 ㅎ)
    저는 아주 웃기는거 아님 미소만 짓게 되거든요
    근데 제가 살펴본바로 소리까지 내며 웃는 사람들 특징이..
    일이 잘 풀리는거 같아요
    상대에게 호감을 주기 쉬운건가 싶은 나혼자만의 추측..ㅎㅎ

  • 12. 저는
    '22.7.23 11:07 AM (112.72.xxx.104)

    한참 영화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옆에서 휴대폰 켜셔 확인할때의 환한 불빛이 화가나더라구요.
    그것도 여러번 ㅠ

  • 13. .........
    '22.7.23 11:15 AM (119.194.xxx.143)

    원글님은 집에서만 보셔야 할듯........
    진짜 별의 별 사람 다 있네요
    난 안 웃긴데 어떤 사람이 크게 웃을수도 있는거고 그게 그렇게 거슬리진 않던데요
    슬픈장면에선 울지도 못하고
    숨죽이고 영화 봐야 하는건지??

    공포영화에서는 소리 절대 못지르고 입막고 보나요??

    대인배라뇨??
    원글님이 진짜 이상한거죠 거참...

  • 14. ...
    '22.7.23 11:18 AM (1.241.xxx.220)

    전 원글님 이해가는데... 이해 못하는 분들은 그런 사람 못겪어보셔서 그럴거에요.
    전 그런 비슷한 사람 봐서 그런가봐요. 딱한번 그런적 있어요.
    뭔가 리액션이 완죤 혼자 튐...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긴 영화인데 그 영화 내내 그래요... 심지어 "와.... 존나...." 이런 식으로... 혼잣말을 해대고... 내 친구라도 쪽팔릴 것 같음.
    저 뿐만 아니라 일행들이 다 째려봐도 못느끼길래. 1시간 참다가 얘기함.

  • 15. ...
    '22.7.23 11:22 AM (1.241.xxx.220)

    원글님 말은 살짝 미소 정도 나올 장면에서 껄껄 웃고 오바하고 그런거죠. 다 같이 박장대소 나올 장면에서 웃지 말란 말이 아니라요.
    그리고 그게 한두 번이 아니라 영화 내내 그런다고 생각하면 거슬리죠.

  • 16. 울어대는 것보다
    '22.7.23 11:23 AM (121.162.xxx.174)

    낫지 뭘 그래요

  • 17. ㅇㅇ
    '22.7.23 11:25 AM (175.207.xxx.116)

    매트릭스를 보는데 총알 피하고 허리 뒤로 젖히고
    저는 그게 너무 황당해서 너무 웃긴 거예요
    코메디 같아서 막 깔깔거렸더니
    주위에서 째려보는 게 느껴짐.

    더이상 소리내서 웃지는 앉았지만
    피식피식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옆에 분들 죄송~~

    영화 집중해서 보고 싶은데
    옆에서 음식 먹고 서로 타이밍 안맞는 웃음소리 나면
    짜증나긴 하죠

  • 18.
    '22.7.23 11:28 AM (211.36.xxx.14)

    남들과 타이밍맞춰 웃고 울어야하나요 에고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면 웃고 우는건 좀 뭐라하지 맙시다
    이런게 불편하면 집에서 보는게 맞아요

  • 19. 우리나라
    '22.7.23 11:37 AM (124.49.xxx.138)

    랑 일본이 영화관에서 유난스럽게 조용한것 같더라고요
    좀 편하게 보면 안되나?
    그렇게 거슬리면 집에서 봐야한다고 생각함

  • 20. 이해
    '22.7.23 11:43 AM (222.234.xxx.222)

    웃는 것도 어느 정도죠. 주위 사람 신경 거슬리게 할 정도는 하지 말고 공공장소인데 정도껏 해야죠. 원글님 이해 되는데요?

  • 21. 아 이제
    '22.7.23 12:03 PM (1.233.xxx.247)

    뮤지컬 예민러들에 이어서 영화관 예민러들이 등장하는군요
    궁금하신분들 뮤지컬 찾아보세요. 숨도 못쉬게하더라구요

  • 22. 동글이
    '22.7.23 12:04 PM (39.7.xxx.185)

    어느정도의 기준이 다르니 상식적인 데시벨로 웃고.울수 있죠.
    근데 서로 소리의 데시벨이 다르니 원글님 같은 예민자가 나오는거고.

    예민하면 ott만 보시는걸로

  • 23. 흠냐
    '22.7.23 12:06 PM (1.235.xxx.28)

    원글이나 원글 이해되는 사람은 영화관에서 영화보지 마세요.
    별~

  • 24. 오히려
    '22.7.23 12:06 PM (211.36.xxx.5)

    그런 사람이 부러워요
    나도 저렇게 생각이 좀 순수했음 좋겠다 싶어요

  • 25. 윗님 찌찌뽕
    '22.7.23 12:34 PM (61.98.xxx.135)

    전 전에 건축학개론 영화보는대
    뒷좌석 여자분이 훌쩍 훌쩍 울어 숙연해졋어요
    그 분 덕에 더 영화 가 현장감?잇엇다는.
    어느 부분 얼마나 공감햇음 울겟나요

  • 26.
    '22.7.23 12:43 PM (119.201.xxx.88)

    그맛에 영화관 가는데요?

    관객들 리액션덕에
    더 재밌어요.

    자주 웃어주면
    더 재밌게 느껴짐.

  • 27. ㅋㅋㅋ
    '22.7.23 12:44 PM (220.75.xxx.191)

    찔리네요
    저도 웃음코드가 그닥 일반적이지 않아서
    남들 안웃을때 혼자 웃는 경우가
    많거든요 히궁
    그래도 막 웃진 않고 입막고 웃어요
    화내지 마세요 히힛

  • 28. 저는님
    '22.7.23 1:50 PM (221.143.xxx.13)

    핸드폰은 영화시작 전에 끄는 것 맞습니다
    영화관에서 핸드폰 켜는 사람한테 꺼주라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 29. ㅋㅋ
    '22.7.23 3:01 PM (223.33.xxx.70)

    저는 그맛에 영화관 가는게 좋아요
    영화를 같이 보는 동지애?를 느끼며
    공포영화 보면서 같이 으악
    마블영화 시작할때 같이 박수
    슬픈영화 보면서 여기저기 훌쩍 뭐 그런건 좋드라구요
    당연히 폰켜고 보고 통화하고 시끄러운 대화는 싫죠
    근데 영화보면서 웃고 하는 건 전혀 거슬리지 않고
    누가 웃으면 저도 따라 웃게 되요 저게 왜 웃기지 하면서 ㅋㅋ
    공중예절만 지켜준다면 패스 웃음 포인트는 다 다르니까요

  • 30. ㄴㄴㄴㄴ
    '22.7.23 3:39 PM (218.39.xxx.62)

    남들이 님들을 불편하게 하는 게 아니라
    예민러들이 남들을 불편하게 하는 겁니다.

  • 31. ..
    '22.7.23 5:07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그냥 영화관 오지 말고 집에서 보세요.
    뒷자리에서 좌석 계속 발로 툭툭 차거나 내 팔걸이를 지 팔걸이라고 우기고 쓰는 년놈들이 비매너지
    웃긴 장면에서 웃는 게 비매너면 영화는 왜 보러 옵니까? 어이없네.

  • 32. ..
    '22.7.23 5:07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그냥 영화관 오지 말고 집에서 보세요.
    뒷자리에서 앞좌석 계속 발로 툭툭 차거나 발올리거나 내 팔걸이를 지 팔걸이라고 우기고 쓰는 년놈들이 비매너지
    웃긴 장면에서 웃는 게 비매너면 영화는 왜 보러 옵니까? 어이 없네요.

  • 33. ..
    '22.7.23 5:10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어머니 모시고 보헤미안 랩소디 보러 갔는데 어머니가 추억의 노래라고 신나하시면서 리액션하시니까 정색하면서 조용히 하라고 했던 옆자리 싸가지 생각나서 또 기분나쁘네요.

  • 34. 윗님
    '22.7.23 5:30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싱어롱관 가신건가요?
    그때 싱어롱관에서 싸움 많이 일어났다 하더라구요
    싱어롱관인지 모르고 입장한 관객이 조용히하라고
    따지는바람에 ㅋ

  • 35. ㅇㅇ
    '22.7.23 9:09 PM (182.225.xxx.185)

    미국에서 극장 안가보셨군요. 내가 안웃겨도 다른사람들 웃는거 들으면 재미난건가 싶어서 저도 더 재밌어지던데요. 릴랙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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