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비교안하시나요?
1. 경쟁시대에
'22.7.23 7:29 AM (223.62.xxx.232)비교 안하고 키우기 어렵죠ㅜ
2. 음..
'22.7.23 7:29 AM (211.248.xxx.147)평생가요. 내 아이는 잘될거다 믿어주고 부정적인 생각 비교하는 마음이 들땐 다른거에 집중하는 훈련..
3. 음
'22.7.23 7:37 AM (112.150.xxx.31)비교해서 내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나요?
더급해지고 불안해지는것을
내자식이니 믿어주지 딴사람들은 관심없어요.
우주에서 1명ㅈ은 내핏줄 내세끼
행복하게 살게해주는 시간도 부족한데 왜 부정적인걸로 내아이를 괴롭힙니까?4. ....
'22.7.23 7:41 AM (121.143.xxx.82)나는 그 나이에 어땠나? 생각해요^^
나도 그랬지만 지금 잘 사니 우리 아이도 괜찮다 생각해요.5. 그것도
'22.7.23 7:47 AM (121.162.xxx.174)습관이고 가정 분위기에요
그런 분위기에서 아이들은 남의 부모와 비교 안할까요6. ...
'22.7.23 8:01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부모 비교 당하는 건 괜찮으시죠?
7. Lifeisonce
'22.7.23 8:05 AM (121.160.xxx.241)아이가 불쌍합니다
8. 저는
'22.7.23 8:06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비교한다는 자체가 소중한 내거를 내시간을 제대로 못 사용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래로 비교하면 했지 위로 비교는 절대 안합니다
그런 생각이 스물스물 들어 올때는 정신바짝 차리려고 노력헙나다 이 만큼도 너무 소중한데 이 이상을 바라는건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50대 지나가고 있는데 집안이 평안해요 아이들 나름대로 비교하지만 오늘보다 내일은 점점 더 좋아진다고 걱정 말라고 얘기 합니다
걱정마셔요 원글님 지금도 너무 괜찮습니다9. 점둘
'22.7.23 8:11 AM (1.237.xxx.83)대딩고딩 남매
비교 안하고 키웠어요
그래서 자존감 높고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며
스스로를 대견하다 생각하며 자라고 있어요
어릴적 대화중 무심코
친구 엄마랑 저를 비교 했을때
제가
너 엄마 다른엄마랑 비교했어?
니가 먼저 했는데 나도 그래도 돼?
하며 웃으며 말하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아니아니 그러더군요
그후로 아이들도 엄마아빠 다른집과 비교 안해요
비교 하는 순간
본인들이 손해란 걸 아니까요10. ..
'22.7.23 8:17 AM (1.177.xxx.87)다른 엄마들 자식 자랑 하는 이야기 듣고 비교 안할 자신이 없으면 아예 그런 자리를 가지 마세요.
비교하는거 아이한테도 엄청난 상처에요.
전 아이 키우면서 남한테 내 자식 자랑하거나 비교해 본적 없었어요.
재밌는건 아이 명문대 갔을때 지인이 그러더군요.
제가 모임에서 아이 이야기를 일절 안해서 공부를 못해서 그런줄 알았다고.ㅋ
엄마들 내 잘난 자식 자랑이 다른 부모 가슴 멍 들게 만들수 있다는걸 조금만 인지한다면 그러지 못할텐데....11. ...
'22.7.23 8:25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그것도 성격입니다
가진 거에 감사하지 못 하고 늘 걱정만 늘어지고 불만만 많은
아이 비교하는 사람이 다른 건 비교 안 하겠어요?12. 반성
'22.7.23 8:37 AM (119.149.xxx.34)반성합니다.
안그러려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자꾸. .
내 아이는 잘될거다 믿어주고
부정적인 생각 비교하는 마음이 들땐
다른거에 집중하는 훈련..
윗분말씀 새기겠습니다.13. 외톨이
'22.7.23 8:41 AM (211.250.xxx.112)외톨이가 되거나 원글님 스스로 자존감이 만땅이거나 약간 우월감이 들 정도가 되어야만
현재의 아이의 성취와 무관하게 아이를 믿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의 훌륭한 유전자를 물려받았으니 너는 결국 성공할꺼야. 지금 당장 발동동 굴리며 이리 저리 뛰어 다니지 않아도..너는 결국 잘해낼거야.
또는.. 꼭 그렇게 성취해내지 않아도 내가 물려줄 것들이 많이 있으니 너는 잘살게 될거야..
이런 생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쩌면 이런 생각도 속물적이기는 마찬가지죠.14. ㅁㅇㅇ
'22.7.23 8:52 AM (125.178.xxx.53)저는 저와 아이가 자꾸 비교돼요
난 어릴때 안저랬는네 하면서
근데 제가 특이한 아이였던거 같더라구요
내가 비정상 쟤가 정상이다 하면서 키워요15. 절대로
'22.7.23 8:57 AM (1.227.xxx.55)비교 안 해요.
입장 바꿔 보면 간단합니다.
엄마는 왜 누구엄마처럼 요리 못해?
엄마는 왜 의사 아니야?
엄마는 왜 부자 아니야?16. dlfjs
'22.7.23 10:53 AM (180.69.xxx.74)비교안할순 없지만 참는거죠
각자 가는길이 다르고 나중에 누가 더 잘 될진 모르는거고요17. 원글본인
'22.7.23 11:00 AM (223.39.xxx.140)아이들 입장에서 원글은 아이들이 선망하는 부모인가 생각해 보면 되죠
재벌만큼 돈을 버나 재산이 있나
호텔부페처럼 음식을 차려주나
집이 호텔 수준인가...
나는 애들한테 50%정도 해주면서 애들더러는 상위 1%들으라고 하면 될까요..18. ..
'22.7.23 11:11 AM (175.206.xxx.33)인간이 영원히 살 수는 없는 존재라는 걸
잊지 말아야죠
주변에 자식 자랑하는 사람들
그게 그사람들의 자존감이니까
애처로워요
그리고 그런 부모가 되기까지는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거니 짐작만 합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흘려듣고 말지요
물론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기는 싫으니까
잘 안만나요
부러워서 안만나는게 아니라
같은 사람으로 묶이기 싫어서요19. ㆍㆍㆍㆍㆍ
'22.7.23 12:13 PM (211.208.xxx.37)우리아빠가 남의 자식이랑 그렇게 비교를 했어요. 저는 삭히는 성격이라 조용히 살았는데 동생이 어느날 짜증을 확 내면서 대들더라고요. 내친구들 아빠랑 비교 해볼까? 내 친구들 부모가 친구들한테 뭐뭐 해줬는지 다 읊어봐? 나는 다른집 부모랑 비교할줄 몰라서 안한줄알아? 왜이렇게 생각이 없어?... 그 뒤로 비교하던게 확 줄었어요.
20. 네~
'22.7.23 6:02 PM (222.103.xxx.177) - 삭제된댓글전 안해요~그게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거거든요.
자기비하에 빠지기 쉬워요.21. 비교는
'22.7.23 8:50 PM (110.11.xxx.235)맘속으로만 하시고
아이만 보고 아이의 뒤와 앞을 비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