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어보니
'22.7.22 10:37 AM
(180.224.xxx.118)
불면증 증상이에요.4시까지 못자니 아침에못일어 나는게 당연하죠..신경과나 정신의학과 가셔서 진료 하고 약 처방 받아 일찍 잠드는걸 습관 들여야 해요.저도 불면증으로 힘들었는데 치료하고 좋아져서 잘 지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2. 새벽4시에
'22.7.22 10:37 AM
(175.223.xxx.208)
패턴이 맞춰진건데 비타민 이런거 먹어봐야 무슨 소용있겠어요
3. 동병상련
'22.7.22 10:38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혹시 저혈압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저는 혈압이 많이 낮아서인지 오전활동이 평생 힘들어요..
4. ...
'22.7.22 10:39 AM
(118.235.xxx.21)
약 먹어서 수면 시간 조정해야죠..
생리주기 약으로 맞출수 있듯
수면시간도 약으로 조정하면 돼요.
5. ᆢ
'22.7.22 10:39 AM
(110.70.xxx.115)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면
성인인데 아쉬우면 알아서 하겠죠
아직도 이런것까지 부모가 전전긍긍 하시나요
이해불가
6. .....
'22.7.22 10:40 AM
(121.165.xxx.30)
4시에 자고 오전에 종일자니 이미 그런패턴인거에요 .
새벽4시에 자는게 맞는건가요? 이것부터가잘못이지
7. dlfjs
'22.7.22 10:41 AM
(180.69.xxx.74)
수면 유도제라도 먹고 자는 시간을 당겨야죠
4시에 자면 당연 못일어나요
8. 원글이
'22.7.22 10:44 AM
(14.52.xxx.196)
새벽4시에 자는게 문제 맞죠
이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거죠
약처방만이 답일까요?
저 위에 댓글이 약으로 정상화 하셨다니
그나마 희망이 보이네요
9. 제가 그래요
'22.7.22 10:44 AM
(218.39.xxx.30)
예체능 계열인것도 같고 수면리듬도 비슷해요...
결론은 어쩔 수 없어요. 전 이십년을 넘게 직장을 다녀도
휴가가 주어지면 바로 제 원래 생체리듬으로 돌아오고
얼리버드로 못살아요.
결론은 하루이틀 아예 잠 안자고 미칠듯 졸립고 괴로울때
그때 밤 11시쯤 잠드는겁니다. 그렇게 리듬 바꿔놓고 적응해야해요.
안그러면 다시 2-3시까지 눈 말똥하고, 할일도 많이 생각나고
머리도 핑핑 돌아가고 컨디션도 최상인 올빼미형으로 평생 살아야해요....
사회가 올빼미는 직장인으로 원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어요.
내가 맞춰야죠....ㅠㅠ 이건 타고난거에요. 게으르거나 습관이 잘못든게 아니라.
10. 원글이
'22.7.22 10:47 AM
(14.52.xxx.196)
저는 12시취침 6시기상
남편은 1시취침 5시30분기상하는
원칙주의자에 엄청 부지런한 사람들이라
아이를 게으르거나 습관이 잘못든 아이로
꾸짖으며 키웠던게
상처를 줬겠구나 싶어 사실 미안해요
그래서 이제라도 도와주고 싶은거고요
예대다니면서 심야새벽연습 할때는 애가 날라다녔다는데 ㅠㅠ
11. ca
'22.7.22 10:48 AM
(211.177.xxx.17)
낮에 광합성 듬뿍하고, 강도 높은 운동 하고, 카페인 섭취도 줄이면 9시면 졸리울거에요.
12. 저혈압
'22.7.22 10:48 AM
(119.64.xxx.75)
문제 아닌것 같아요.
제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타입인데(그 때는 저혈압 레인지에 들었음)
학교 다닐 때 지각 한 적 한 번도 없고, 회사도 꼬박꼬박 잘 다니다 못해 한 시간 일찍 출근해서 개인 시간도 가지고 했었어요.
근데 아이낳고 생활이 규칙적이지 못하다 보니 흐트러지더라구요.
무조건 일찍 자도록 해보세요
13. 군대
'22.7.22 10:49 AM
(220.75.xxx.191)
보내세요
14. ...
'22.7.22 10:50 AM
(223.38.xxx.155)
한의원에서 녹용보약 지어먹이세요
기력 딸려서 그래요
그리고 새벽에 잠드니 당연히 못일어납니다
녹용 먹이시고 늦어도 12시에는 자야합니다
올빼미형 건강에도 안좋아요
15. 제목이틀림
'22.7.22 10:52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아침에 못일어나는게 아니라 새벽까지안자는게 문제죠.
하루도 아니고 매일 4시넘어 자는사람이 어떻게 아침에일어나 공부하고 일합니까. 그리고 오후 2,3시에 일어난사람이 밤에 잠이 올리가 없고.
그렇게 자는건 진짜 질병때문 아니라면 그냥 생활습관이엉망으로 든거에요. 아마 어릴때부터 밤에 딴짓하다굳어진듯. 아무리 아침형 저녁형 인간 따져도 저 정도는 아님.
저도 아침에 기운없고 벌떡못일어나는 쪽이지만 일반적인정도가 있잖아요. 한 달 잡고 교정해야 하는데 의지문제죠. 병
16. 제목이틀림
'22.7.22 10:53 AM
(211.223.xxx.123)
아침에 못일어나는게 아니라 새벽까지안자는게 문제죠.
하루도 아니고 매일 4시넘어 자는사람이 어떻게 아침에일어나 공부하고 일합니까. 그리고 오후 2,3시에 일어난사람이 밤에 잠이 올리가 없고.
그렇게 자는건 진짜 질병때문 아니라면 그냥 생활습관이엉망으로 든거에요. 아마 어릴때부터 밤에 딴짓하다굳어진듯. 아무리 아침형 저녁형 인간 따져도 저 정도는 아님.
저도 아침에 기운없고 벌떡못일어나는 쪽이지만 일반적인정도가 있잖아요. 한 달 잡고 교정해야 하는데 의지문제죠.
17. ....
'22.7.22 10:54 AM
(121.165.xxx.30)
우선 예체능이라 출퇴근시간이 늦은거부터가 잘못.
9시 출근하는 회사를 다녀야 그나마 좀 고쳐질듯.
생활습관엉망222
18. ㅇㅇ
'22.7.22 10:55 A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
본인 의지죠. 일찍 자보겠다는 의지가 없어요 우리애도, 아침마다 실랑이하고 큰소리로 깨운다 뭐라하고 그럼 안깨우면 지각하고 진짜 도 닦고 있네요 저도.
19. .....
'22.7.22 10:59 AM
(180.224.xxx.208)
극한의 상황에 몰려야 해요.
군대 가든가 혼자 쌍둥이 낳아서 기르든가...
20. ㅇㅇ
'22.7.22 10:59 AM
(58.234.xxx.21)
고딩 저희딸이 그래요 ㅠ
중학교때는 밥먹듯 지각하고
고딩되고 지각 할까봐 매일 싸우다시피
빨리 고등 졸업했으면 좋겠어요
대학이나 취업이후는 오로지 자기가 감당 하는거니
전 상관 안하려구요
체력이 약한 편이고 잠을 쉽게 못자는 편이긴 한데
한드폰 보느라 늦게 자는건지 잠이 안와 핸듭곤을 보는건지
늦게 일어나도 되는날 내버려두면 저녁때 일어나요
에휴
21. 와
'22.7.22 11:02 AM
(61.77.xxx.67)
-
삭제된댓글
제얘긴줄 알았어요
예체능이고 밝고 대인관계 좋고 긍정적인데
아침에 일어나는것때문에 엄마 많이 힘들게했어요
학교는 아빠가 항상 태워다주시고ㅜ
회사는 맨날 택시타고다니고ㅜ
이게 제가 결혼해보니까요
우리애 학교 안늦게 하려고 아침 한입이라도 먹여보내려고
진짜 죽을힘을 다해 새벽기상 합니다
저 아니면 해줄 사람 없으니까요
독립시켜보세요 책임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근데 우리애들을 보니
같은시간에 자도 한명은 저와같이 새벽기상이고
한명은 아침에 잠깨는데 한시간 이상씩 걸려요.
타고난것도 있을꺼에요
22. 원글이
'22.7.22 11:05 AM
(14.52.xxx.196)
타고난걸로 생각되어요
아들녀석은
애기때부터 기상문제로 힘들게 한 적이 없어요
예를들어
내일 할아버지댁 시골가야해서 아침 5시 일어나야한다
이렇게 말해주고 자고
4시50분에 깨우면 한번에 벌떡 일어나요
현재 고딩인데 0교시 신청해서 자습하고 있고
단한번도 제가 깨운적이 없어요
이녀석도 공부나 게임, 축구보다 새벽2시에 자요
그런데 딸은 진짜 어릴적부터 ㅠㅠㅠㅠㅠㅠㅠ
아침에 깨우면 애가 진짜 좀비같아요
저와 실랑이하며 일어나는 일까지 전부 기억을 못해요
23. ㆍㆍ
'22.7.22 11:12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저혈압이기도 하고.
몇시에자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요.
그게, 어느 정도냐면 하루 쓸 에너지를 일어나는데 다 쓰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학교생활이든 직장이든 일어날때부터 헬이죠.
가능하다면, 본인의 사이클에 맞게 사는 걸 권하고 싶어요.
언젠가 논문 같은데서 봤는데, 모든 사람이 아침형, 새벽형 인간이어야한다는 것은 환상이자 미신이래요.
본인도 게으르다거나, 불성실하다거나 문제있다 생각하고 고치려하기보다 라이프사이클을 인정하고, 본인에게 맞는 방향으로 하면 훨씬 행복해질거 같아요.
그 논문을 찾아야 겠네요ㅎ
생각보다 꽤 진지한 논제였는데요.
24. 타고난거죠
'22.7.22 11:14 AM
(211.223.xxx.123)
그 정도가 있다는거죠.
4시간만자도 멀쩡한사람도 있지만
본인이 잠이많고 아침에 못 일어나는 체질이면 더 일찍자고 길게자려 해야 맞다는거죠.
아무리 올빼미라도 12시 전에 자면 최소 8시에는 누구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침형인간은 5시기상 이런사람들 말하는거고. 9시면 초등학생도 학교가요.
25. happ
'22.7.22 11:16 AM
(175.223.xxx.99)
수면 조절용 약처방 받아야죠
안대도 하고 암막커튼에
최대햐 노력해서 취침시간을
옮겨야 개선돼요.
안그럼 평생
26. ....
'22.7.22 11:17 AM
(121.165.xxx.30)
저는 저혈압이라 못일어나고 타고나고 뭐이런거 잘안믿는사람인데
잠을 충분히 많이 자야 몸이 좋아지는사람은 분명있다생각해요
그러니 남들놀때 자기몸을알아서 더일찍잠들고 푹자줘야하는거죠
남들과 똑같이 하면서 못일어나 .. 나는 체질이야 이런건 말이 안된다생각해요
생활습관을 그렇게 맞춰놔야죠. 그리고 보니 엄마가 얘는 원래 그런애야 이래서 더그런듯요
약을먹어서 바뀌는게 어딧나요 4시에 자는애를
27. 성인adhd
'22.7.22 11:22 AM
(119.206.xxx.42)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저희 아이 친구가 딱 따님과 증상 비슷 했는데
진단받고 약 먹으니 다른사람되었어요
28. 원글이
'22.7.22 11:30 AM
(14.52.xxx.196)
수면패턴외에
모든것이 저에게 행복을 주는
유쾌한 아이라 다른사람이 된다는건
두렵네요 ㅎㅎ
써주신 댓글 모두 맞다 생각하고요
일단 병원가서 도움을 받아야겠네요
29. 저희 아이도
'22.7.22 11:34 AM
(59.6.xxx.22)
아침에 못일어나고 학점 관리가 안돼서
F도 맞고 했는데 고등때까진 엄마가 그나마
케어 해주니까 따라갔는데 대학가서
혼자 관리가 안되었어요
결국은 성인 adhd 판정받고 약먹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저희도 게으른줄만 알았거든요
증세가 많이 비슷해서 적어봤어요
30. 원글이
'22.7.22 11:38 AM
(14.52.xxx.196)
윗님 감사해요
성인adhd 얘기를 아이가 먼저 꺼낸 적이 있어요
병원 상담 가서 얘기해볼게요
31. ㆍㆍ
'22.7.22 11:40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잘 모르시는거 같아 그러는데요. 원글따님 저와 같은 스타일인지는 모르지만..
이게 일찍 잔다고 다르지 않아요. 저도 어려서부터ㅈ그랬어요. 어려서야 다 9시 10시면 잤죠.
늘, 아침이 힘들어요.
여기 댓글 모두가 게으르고, 불성실하고 관리 못하는걸로 보잖아요. 원글정도면 습관 차원이 아니라, 그 사람의 신체적 특성이라구요.
단, 사회적으로 인정 받기 어려운 특성이니 본인에게도 압박일테고, 맟춰보자니 안되니까 스트레스고, 주변에선 안좋게 보고.
원글이나, 본인이나 고쳐야할 안좋은 습관으로만 보지 말고, 개인 특성이라고 보고 좀 더 편안한 마음이었으면 해요. 요즘, 학원도 야간도 많은데 왜 굳이 새벽에ㅈ가야하나요? 예전에야 조깅을 새벽에 하고, 학원도 새벽반 다녔지. 심야에도 헬스장 다니고, 야간 학원 다니면 되죠.
그리고 아침형 인간은 통제형이고, 야간형?인간이 창의성이 더 뛰어나답니다.
예술가들이 밤에 작업을 많이 하는게 밤에 잘되서겠지만, 결국 야간형인간인거죠.
32. Aa
'22.7.22 11:40 AM
(39.7.xxx.6)
남편이 예체능인데 똑같습니다.
본인은 올빼미라고 ㅋㅋ 근데 늦게자니 늦게 일어나는 거.
야식먹고 자니 더 그런거고.. 일찍 일어날 의지가 별로
없어요. 애 보기도 부끄럽고 참.. 인간이 안 바뀌길래
챙겨주고 깨워주는 거 딱 끊었어요. 심지어 이 인간은
대학에서 애들 가르치는 직업이거든요. 지각 그렇게
했다간 본인 커리어 망치고 짤리니까..
처음엔 우왕좌왕 난리더니 3년정도 트레이닝(?) 하니까
알아서 잘 해요.
결론: 다리뻗고 누울자리 없고, 본인이 아쉬우면 다 한다
33. Aa
'22.7.22 11:42 AM
(39.7.xxx.6)
그 버릇 못 고친 상태로 결혼하면
배우자나 자녀가 너무 힘들어요
마음속으로 무시하게 되는 것 있고요
시어머니도 어느순간부터 저만보면
미안해하셨어요
34. 그냥 두세요
'22.7.22 11:58 AM
(123.199.xxx.114)
부모가 속이 타냐구요
본인이 인식해서 일찍 자야지
늦게 까지 안자고 딴짓하는데 당연생활 패턴을 뜯어 고쳐야지요.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어보여요.
자기하고 싶은대로 사는데 어쩌겠어요.
35. ㅇㅇ
'22.7.22 12:5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4시까지 못자니 아침에못일어 나는게 당연하죠222222222222
놔두세요. 알아서 하겠죠.
36. ㅎㅎ
'22.7.22 2:22 PM
(223.38.xxx.87)
방법은 없고요
그래도되니까 그러는거예요
불면증 아니예요
저 맨날 해뜨면 잠들었는데 공무원취업하고 7시 땡하면 일어납니다.
37. …
'22.7.22 2:56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되니까 그러는 거고 불면증 아니에요 2222 저녁 8시부터 자면 새벽 4시에 일어나게 됩니다. 저도 제가 평생 저녁형 인간인 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8시에 잠드는 동안 4시면 눈이 번쩍 떠졌어요. 말도 안되게 일찍 자라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