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인도랑 중국 너무 좋아요.

....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22-07-21 13:09:29
알아요. 인프라는 정말 최악이예요. ㅎㅎ
인도는 갈때마다 설사해요.

근데 정말 자연스케일+건물스케일이 압도적이예요.

중국 자연은 정말 왠만한 미주를 뛰어넘고요.
인도 건물은 진짜 이것이 제국의 위엄이다를 보여줘요. 

아 여행가고 싶네요...

IP : 118.221.xxx.2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1 1:10 PM (112.220.xxx.98)

    돈보태준데도
    안가고싶은나라만 적어놓으셨네
    거기다가 일본도 추가

  • 2. ㅎㅎ
    '22.7.21 1:12 PM (118.221.xxx.29)

    그러실 수 있어요. 이해해요.
    일본은 남쪽 열도가 끝내주죠. 본토는 별로..

  • 3. 그러게요.
    '22.7.21 1:13 PM (188.149.xxx.254)

    돈주고 가라해도 팽 할 곳들...
    미쳤나.
    여자로서 거길가게.

    외국인 여성을 옆에 일행 남자 붙들어놓고 버스에서 인도남들이 윤간하는 곳을 왜 가.
    중국은 어휴............거긴 외국인차별을 대놓고 얼굴 앞에두고 하는 곳. 중국인은 중국인만을 좋아해요. 외국인은 무슨 무수리대하듯 합니다. 그러면서 지들은 외국에서 차별하지말래. 웃겨.

  • 4. ---
    '22.7.21 1:14 PM (121.133.xxx.174)

    오호..특이하시네요..
    다들 갔다와서 다시는 안간다고 하던데
    아마 가셔서 좋은 사람들만 만나고 경험하셨나봐요.
    인도건물이 그렇게 위엄있는 데가 많나보네요.

  • 5. ......
    '22.7.21 1:16 PM (59.15.xxx.96)

    인도 중국 극혐 ;;

  • 6. dd
    '22.7.21 1:16 PM (59.6.xxx.207)

    저도 중국과 인도가 그렇게 끌리더라고요
    특히 중국..
    중국에 추천해주실 곳 알려주실래요 코로나 끝나면 가고싶어요

  • 7.
    '22.7.21 1:17 PM (223.38.xxx.121)

    설사와 방사선....

  • 8. 뭔가
    '22.7.21 1:18 PM (210.94.xxx.89)

    인도 참 특이한 동네긴 하죠.
    근데 다시 가라면 가볼 생각 없음.

    중국은 짧은 시간 안에 인프라들 휙휙 바뀐 게 신기..

    우리나라 90년대 이전에 본 사람들이
    지금 보고 기겁하는 느낌이 뭔지 간접 체험.

  • 9.
    '22.7.21 1:18 PM (220.94.xxx.134)

    중국 더럽고 불친절 인도는 성폭행 이미

  • 10. 뭔가
    '22.7.21 1:19 PM (210.94.xxx.89)

    인도에서 뭐에 그렇게 제국의 스케일을 느끼셨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과거 건축물을 말씀하시는 건지
    최근에 미친 사이즈로 들어서는 쇼핑몰을 말씀하시는건지..

  • 11.
    '22.7.21 1:21 PM (220.94.xxx.134)

    중국인도보다 좋은곳을 못가보신듯

  • 12.
    '22.7.21 1:22 PM (125.131.xxx.243)

    뉴스에 나오는 험악한 인도 전혀 못느꼈어요.
    신비로운 바라나시
    영화속에 들어간 듯한 거리
    멋진 건축물
    소박한 인도인들
    내가 만진 코끼리 다리는 아름다왔어요.
    인제 못가죠.
    뉴스 보니 그 인도가 맞나 싶어요.

  • 13.
    '22.7.21 1:24 PM (125.131.xxx.243)

    인도가 코끼리
    내가 일부만 본거라는 뜻
    물론 코끼리 타고
    언덕배기 성에 올라가던 풍경도 멋졌지요.
    자이푸르였던가

  • 14. 중국
    '22.7.21 1:24 PM (59.6.xxx.68)

    한번 갔다가 다시는 안갈 곳으로 정했어요
    너무 끔찍…

  • 15.
    '22.7.21 1:24 PM (220.94.xxx.134)

    내가 만진 코끼리 다리는 아름다왔어요 ㅋㅋ 인상적인 한줄

  • 16. 아이구
    '22.7.21 1:25 PM (118.221.xxx.29)

    극혐인가요;;; 생각보다 반응이 더 안좋네요.
    다른 생각 존중합니다. 그냥 저랑 취향 비슷하신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썼어요. 가깝잖아요.

    중국 세 번 인도 세 번 갔어요.

    중국은 본토쪽을 안가고 신장성 한 번, 티벳 한 번, 윈난성 한 번 세 번 갔어요.
    중국은 음식이 너무 싫은 것만 빼고 다 좋았어요.
    댓글 불친절하다는데 저는 리장 번화한 관광지 음식점에서 맛있다고 했다가 갈비도 선물로 받았어요.
    한국인인거 알면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해져요.
    어디가 그렇게 불친절한가요? 상해도 엄청 친절하던데...
    근데 새치기가 장난 아니고 풍경구 입장료가 너무 비싸요.
    외국인은 렌트가 안되는 것도 아쉽고요.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정말 좋았어요. 알래스카 뺨을 후려침....
    정말 지구의 풍경같지가 않아요.

    인도는 지역마다 성이 있는데 정말 각각의 성이 경복궁보다 더 커요.
    근데 그 성들이 한국에서 유명한 곳도 아니예요. 넘 신기하더라구요.
    쇼핑몰은 몰랐네요 ㅎㅎ
    저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사진찍자고 하도 와서 연예인 된 줄 알았어요. ㅋㅋ(그냥 아줌마임)

  • 17. 뭔가
    '22.7.21 1:25 PM (210.94.xxx.89)

    관광객과 인도 현지 생활은 전혀 다르긴 하죠.
    사실 우리가 가서 살아도 현지인 생활과 달라요
    인도 평균 근로자 임금으로는 꿈도 못꾸는
    우리로 치면 한남 더 힐에 사는 셈이니까.

    빈부격차라는 말 조차 어색할정도로
    너무다 다른 경제력의 사람들이 섞여 살아가는데
    별 일 안생기는 게 신기하긴 했었네요.

    문득 든 생각
    인도에서는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이해할 수 있었을까?

  • 18. ...
    '22.7.21 1:28 PM (118.221.xxx.29)

    저 북,중,남미, 유럽, 북아프리카 다녀왔어요
    중국 인도가 여행지로 후려칠 곳은 아니예요
    물론 정치 생각하면 다르기야 하지만 비행기 거리가 가까워서 다운밸류된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 19. 뭔가
    '22.7.21 1:29 PM (210.94.xxx.89)

    ㅋㅋ 관광지에서 연예인취급~ 당해보셨군요.
    외국인 신기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좀 있죠.

    동네에서 엄청 부자가 큰 파티하는 걸,
    그지꼴로 잠깐 구경할겸 삐죽 들여다봤다가 상석에 앉혀졌던 기억이 (저 초면인데요)

    과거 그 커다란 제국이 있던 곳이니 성이 크긴하죠
    근데 크기만 크고
    그 문화 유산을 유지하고 이어가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확연하게 보여서 씁쓸했음.

  • 20. 인도안가본이
    '22.7.21 1:29 PM (125.186.xxx.173)

    인도..댓글 의외네요.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광고본것같은데 댓글보니 그광고 인도네시아 였나 ㅎㅎㅎㅎ

  • 21.
    '22.7.21 1:30 PM (118.221.xxx.29)

    코끼리다리 명언이네요 맞아요. ㅎㅎ

  • 22. 그러지마요
    '22.7.21 1:30 PM (222.120.xxx.44)

    유튜브 인도여행만 봐도 가지 말아야 할 곳이더군요
    면역력이 강한자만 살아 남을 수 있는 곳
    인도발 코로나 새로운 변이도 있고요

  • 23. 맞아요
    '22.7.21 1:31 PM (118.221.xxx.29)

    그 거대한 유적이 방치되고 보존되지 않는게 안타까웠어요.
    이집트 박물관에 4천년된 유적들이 유리도 없이 굴러다니는 그 느낌.. ㅡㅡ;;

  • 24. 뭔가
    '22.7.21 1:32 PM (210.94.xxx.89)

    뭐 안가본 사람들이 더 무서워하는 건 어디나 당연할 듯.

    그 말은 공감해요.
    다녀온 이들이 모두 worst best로 꼽는 곳이라고

  • 25. ---
    '22.7.21 1:35 PM (121.133.xxx.174)

    전 원글님 이해해요.ㅎㅎㅎ
    전 일본 출장 여행갔을때마다 어찌나 감동적인 사람들만 만났는지...
    그냥 표면적 친절.. 가면쓴 친절을 뛰어남는 사람들 좀 만나고 하니
    반면 친구는 혐한 일본인을 한번 만나서 다시는 안간다고 하구요.
    코끼리 다리 맞아요.ㅎㅎㅎ
    여행도 운이 따라야 멋진 경험이 되고 아니면 뭐..
    인도여행 갔다가 실종된 사람 여럿 있잖아요...
    건너건너 지인은 행시 패스하고..정말 고생해서 패스하고
    인도여행갔다가 실종.ㅠㅠㅠ 일단 위험한 면이 많아 혼자 가는것은 정말 위험해요. 언제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 26. 뭔가
    '22.7.21 1:39 PM (210.94.xxx.89)

    기사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재용이 직접 결혼식에 참석했던
    인도 재벌 딸 결혼식.

    그 정도의 믿기지 앉는 부와,
    반대로 들판의 천막 안에 십 수명이 살아가는데
    그들 사이 적개심이 없는 게 의아한.

    고급 차에서 내리는 나에게
    자기 사는 천막집을 아무렇지 않게 보여주는
    어색하지 않아해서 어색했던 나라 ㅡㅡ

  • 27. ..
    '22.7.21 1:42 PM (59.14.xxx.232)

    두곳다 국민성 제로인곳 아닌가요?
    범죄율 높고 더럽고 우웩!

  • 28. 뭔가
    '22.7.21 1:45 PM (210.94.xxx.89)

    확실한 연고가 있거나 - 사돈의 팔촌이던 지인이던
    혹은 기관 대 기관.. 학교나 교회나 기타 등등
    이렇게 연결된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정말 지구상이 이런 나라가 있구나 .. 생각이 들긴 함.

    마이바흐와 릭샤와 소달구지가 나란히 가는
    어디서도 못 볼 풍경.

    but 혼자나 소수의 객기 어린 배낭여행은
    등짝 때려서 말려야함.

  • 29. 저는
    '22.7.21 2:13 PM (222.102.xxx.93)

    전생에 중국인이었는지
    이상하게 중국이 좋아요.
    비위생적이고, 수준차이가 많이 나는곳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접할수 없는 자연풍광이나 흔히 말하는 대륙의 스케일도
    넘 매력적입니다.
    나중에 중국여행 가려고 중국어 배우고 있어요.
    중국은 넘 편견이 많아서 여행지로 인정을 못 받는게
    아쉬울 뿐이에요.

  • 30. 인도
    '22.7.21 2:18 PM (75.172.xxx.164)

    저는 거의 20년 전에 인도 한번 가봤는데 위험한데 안 다니고 사기 당하는건 어느 정도 예상하고 갔기 때문에 마지막날 작은 사기 당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그동안 안 당했는데 드디어 사기를 당하는구나 하면서요. 사기 당해봤자 택시값 몇천원, 몇백원이었고요. 아주 좋은 호텔로 다닌건 아니고 호텔팩으로 기차표랑 호텔 여행사에서 다 대행해주고 첫날 공항으로 픽업 나와줘서 첫날 호텔까지 데려다주고 기차표며 호텔 바우처며 다 여행사 직원이 거기서 안내해줬어요. 그 후엔 호텔에 부탁해 하루씩 택시 대절해서 다니고 위험한데는 안 가니 많이 힘들지도 않았고요. 양치질도 병물 사서 하고 라씨 같은거 사먹을때도 얼음 절대 넣지 말고 하라고 하면 병물을 따로 사라고 해서 만들어주고 그랬어요. 그렇게 조심했더니 설사도 한번도 안 하고 신기한 경험 많이 하고 왔어요. 전 인도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물가가 어떤지 모르는데 물가가 워낙 싸서 그런지 기차에서 만난 젊은 일본 여자 두명은 아예 개인가이드를 고용해서 일주일동안 다니더라고요. 아그라에 도착했을때 일본여자들은 아그라의 첫번째 기차역에서 내려서 그냥 헤어지나보다 했는데 나중에 같은 호텔에서 만났어요. 우리가 기차역에서 한시간 정차하고 호텔까지 찾아오는동안 그들은 첫번째 역에서 내려 성 하나 보고 호탤로 왔는데 비슷하게 도착했더라고요. 가이드가 있으니 저렇게 시간을 절약하네 했네요.

  • 31. 인도
    '22.7.21 2:19 PM (124.49.xxx.138)

    건축물이 정말 멋있긴 하더라구요
    그냥 동네에 있는 건물도 뭔가 수학적으로 정교한 것 같은...
    근데 너무 시끄럽고 호객행위로 달려드는 사람들 때문이라도 여행이 쉽지는 않겠더라구요 그리고 코로나 거쳐오면서 더 심해진것 같아요 한비야 인도 가고 20여년전 친구가 인도 혼자 여행가서 요가 배우고 이럴때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던것 같은데요 얼마전 조튜브 보니까 좀 힘들긴 하겠다싶다라규요

  • 32. 집근처
    '22.7.21 2:58 PM (112.155.xxx.85)

    인도인이 직접 운영하는 인도음식점에 간 적 있는데
    서빙 하는데 피부에서 냄새가 강하게 나더라고요 특유의 달다구리한 향냄새 같은 거요.
    인도에 가면 공기중에 그런 냄새가 계속 나나요? 궁금해서요.

  • 33. 근데
    '22.7.21 3:11 PM (223.33.xxx.252)

    개취 존중하지만 원글처럼 티벳을 중국이라는 나라가 중국, 중국인말고 이 세상에 또 있나요?
    고국 자랑하는건가요?

  • 34. less
    '22.7.21 3:28 PM (182.217.xxx.206)

    인도는 가고싶은 나라중 하나였는데. 유튜브로 인도 여행다녀온 사람들 보니.
    가고싶은 생각이 싹없어짐..

    유튜브로 충분히 만족함..

  • 35. 편협
    '22.7.21 4:23 PM (106.101.xxx.117)

    죽기전에 세계여행 할수 있는 한 다 해보고 싶어요.
    그것도 그들만의 문화.
    특별히 더럽지도 않고요.
    손가락으로 우웩거리기 보다는 다 여행하고 싶네요.

  • 36. 호텔
    '22.7.21 4:57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고, 왼손으로 닦는다고 해서
    휴지든 왼손으로 닦는줄 알았어요.

    먹는건 오른손으로 먹겠지만,
    음식은 두 손으로 만들겠지요

  • 37. ㅡㅡ
    '22.7.21 5:13 PM (1.233.xxx.235)

    고국 드립하는 223.33님
    고국이었으면 시짱이라고 썼겠지 티베트라고 썼겠나요.
    텀블러와 휴대폰에 프리티벳 스티커 붙여놓은 사람입니다
    여행얘기에 정치사까지 끼우고 싶지 않아 간단하게 썼어요.
    다람살라 여성 작업장 후원도 하니 걱정은 고이접어 나빌하세요

    인도...공항에서부터 그 냄새 나요 ㅎㅎ
    건축물은 정말 인도와 이란이 투탑이예요.

  • 38. 뭔가
    '22.7.21 6:15 PM (210.94.xxx.89)

    인도 공항에서부터 난다니요

    인도행 항공기부터 납니다 ㅡㅡ;;;

  • 39. 인도..
    '22.7.21 6:28 PM (81.146.xxx.133)

    제가 거의 20년정도 전에 갔었어요
    남편이랑 둘이 배낭여행으로...
    30대 중반이었지요
    결론은...저에게 인생을 바꾸게 만든..그런 나라예요
    정말 인크레더블 인디아...
    전 아직 중국은 안가봤거든요

    인도를 갔다오면서 느긴건
    내가 만일 인도에 태어나면 힌두교들 많이 사는곳에 흰소로 테어날꺼예요
    인도에서 부자집 사람으로 태어나는건 아주 희박하니까요

    그리고 내가 가진 그 모든것에 감사하면서 아주 작은것에 행복을 느껴서 인생에 거의 불만 불평이 없어져요
    저희도 별별일이 다 있었거든요..
    그거 말하면 정말 하루가 다 지나가요..

    전 지금 유럽에 살고 있는지 10년이 넘었고..
    많은 나라를 가봤거든요..
    하지만 여행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여행은 인도예요

  • 40. 뭔가
    '22.7.21 7:14 PM (210.94.xxx.89)

    윗님 그 유명한 말을 잊으셨군요.

    인도가 도착할 때는 인크레더블 인디아인데
    떠날 때는 언빌리버블 인디아.. 라고 ㅋ

    다녀온 사람들은 항상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꼽긴하죠.

    참 뭔가 희한한 나라.. 에요,
    인도 같은 곳은 인도 밖에 없다.. 인데
    이게 좋은 뜻으로도 나쁜 뜻으로도.. 같은 말.

  • 41. 인도, 중국 좋아요
    '22.7.24 12:45 AM (112.159.xxx.111)

    인도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더니
    두번 가 봤는데 혼돈속에서도 질서 같은게 있는거 같고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나라인거 같았어요. 누가 뭐라던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원하는대로 하는 뻔뻔함이 있는곳. 우리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중요시 여기지만 인도는 내가 중요한듯
    그것이 사회질서를 어지럽힌다고 할수도 있지만 묘하게 보이지 않은 질서는 유지되는 듯
    역사의 흔적은 엄청나고 북쪽으로 히말라야 주변은 아름답고 티벳 불교도가 많아선지 인도스럽지 않아 좋았어요. 달라이라마도 먼 발치에서 볼 수 있었고
    중국 운남, 위그루도 좋았어요. 파키스탄 좋았고.
    가지 마라는데도 기를 쓰고 가는 사람들은 거기 뭐가 있는지 아는듯 ㅎㅎ

  • 42. 인도 특유의 향
    '22.7.24 12:50 AM (112.159.xxx.111)

    그건 외국인이 인도에 가니까 그런 향을 맡고 느끼는거죠
    다른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공항에 내리는 순간 마늘이나 김치 냄새가 난다고 어느 책에서 읽은적 있는데 그건 맞을거 같아요
    매일 마늘 먹고 김치 먹는 우리는 모르지만 외국인은 느낄수 있죠
    인도뿐만 아니라 동남아나 중국에 갔을때도 그 나라 특유의 향은 있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27 식품용 고무장갑(아이보리색) 일반용으로 써도 되나요? 1 ... 15:57:16 34
1591826 혈당 체크 ㅅㅇ 15:55:26 66
1591825 이런경우 벌금.. 1 허허허 15:49:24 142
1591824 선재업고 튀어 영업안해도 되죠?? 1 ........ 15:48:40 212
1591823 고야드 가방 하나 살 만하나요? 5 뭐가 없.. 15:47:41 440
1591822 부모님에게 재정상태 솔직하게 얘기하시나요? 8 궁금 15:46:33 357
1591821 서울 서초구 중학교 급식 논란 7 허걱 15:44:06 873
1591820 오늘처럼 흐린 날씨가 영국 기후랑 비슷한가요? 1 .. 15:43:00 313
1591819 퇴직사유를 썼는데 9 LoL 15:42:43 541
1591818 시어머니 못됐다 생각했는데 그집 아들도 똑같아요 1 ... 15:42:22 366
1591817 열선이 안보이는 오븐/에어프라이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뭐지 15:36:17 80
1591816 요새는 베이커리 카페를 넘어서 복합 문화공간이 대세인가 봐요... 3 뮤지엄 15:35:11 571
1591815 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하는 것에 민감한 것 같아요. 9 무시 15:32:33 656
1591814 (독립문)영천시장 구경할 만한가요? 9 .. 15:31:40 399
1591813 인스타그램을 보고나니 뒷끝이 정신 사납네요. 정신사납다 15:30:20 523
1591812 오늘 너무 춥네요 8 오돌오돌 15:30:18 809
1591811 인생은 고행인것 같아요.. 우울증 조사하면 엄청 날거에요. 청소.. 15:29:57 583
1591810 워크넷 구직활동 중 면접 오라고 하는데요., 둥둥이맘 15:29:57 210
1591809 이기적인 시어머니 행동에 정이 떨어졌어요 7 15:29:45 802
1591808 텐트밖 유럽은 왜 저기가서 전을 부치고 앉았나요. 23 ... 15:26:32 2,006
1591807 엑셀 좀 여쭤볼게요..초보 4 딸사랑바보맘.. 15:23:12 231
1591806 만화 한번도 본적 없는데 선재 본후 만화를 왜보는지 이해가 가네.. 4 웹툰 15:22:03 309
1591805 좋은집 vs 좋은 사람과 있는 집 10 글쓴이 15:19:52 654
1591804 급)패딩은 빨래방건조기에서 4 봄이다 15:11:41 631
1591803 채상병 특검법 이유로 환노위 보이콧 불참. 국힘 황당한 태도를 .. 2 민중의소리펌.. 15:10:31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