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인생은 남편보다 어떤 자식을 낳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듯 해요

hhk 조회수 : 24,217
작성일 : 2022-07-19 19:50:55
순한건 바라지도 않고 고집 좀 있어도 어느정도 따라오는 애 키우는 분 정말 부럽네요.
결혼 지옥 이야기 많은데. 배우자는 이혼하면 그만이지만
같이 있으면 정신병 올거 같은 자식.
말 드럽게 안듣는 자식
이것저것 다 해도 안되는 자식
아픈자식.
하나부터 열까지 힘든 자식.
자식이라 인연을 끊을수도 없고. 평생을 지고 가는 관계.
제가 넘 힘든 자식을 키우니. 수월하게. 잘 따라오는 자식 키우는 분들 부럽네요
IP : 58.232.xxx.225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7.19 7:52 PM (221.149.xxx.124)

    결국 육아는 여자가 도맡아 한다는 반증이잖아요...
    그러면서 여자가 전업이라 어쩌구 저쩌구 까는 글들 웃기지도 않아요..

  • 2. ㅇㅇ
    '22.7.19 7:52 PM (223.62.xxx.2)

    그냥 여자 인생은 여자 인생 자체로 보면 안되나요?

    왜 남편 자식으로 뭔가 기울어져야 하는지

  • 3. ㄹㄹ
    '22.7.19 7:52 PM (175.113.xxx.129)

    맞아요
    자식도 복불복 같더라구요
    미칠거 같이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합리적인 사람이 있ㅇ더라구요

  • 4. 이건
    '22.7.19 7:52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꼭 여자문제가 아니고요
    남자는 더 해요

  • 5. 그건
    '22.7.19 7:53 PM (223.62.xxx.117)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번듯한 자식 키워내면 얼마나 뿌듯해 하는데요

  • 6. ....
    '22.7.19 7:55 PM (110.14.xxx.184) - 삭제된댓글

    백배..만배 공감...
    남편이야 막말로 안보면 그만.
    자식은 죽을때까지 짊어지고 가는 십자가...
    똑부러진 아이들....키우는 엄마들 부러워요

  • 7. 맞아요
    '22.7.19 7:56 PM (211.215.xxx.144)

    신경써야하는 자녀가있으니 맘대로 죽을수도 없네요 진짜 내가 하루라도 더 살기를....

  • 8. 사춘기
    '22.7.19 7:56 PM (175.213.xxx.18)

    아이들은 사춘기 중학교시절 가장 많이 힘들게하고
    고등때부타 낫아지더군요 다행이었어요 고등때 공부해야하는데..

  • 9. 자식은
    '22.7.19 7:57 PM (175.213.xxx.18)

    항상 마음에 걸리죠

  • 10. 원글
    '22.7.19 8:02 PM (58.232.xxx.225)

    남자도 어떤 자식을 낳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소소하게 손가고 신경쓰는 디테일까지 여자. 엄마 몫이죠. 대체로..

  • 11. ...
    '22.7.19 8:04 PM (118.235.xxx.184)

    드러마대사긴하지만
    이쯤되면(50-60대) 자식이 부모인생의 성적표 같다고 하잖아요. 이말이 정답인듯해요. 여자든 남자든 마찬가지라고 봐요.

    인하대 사건봐요. 질병, 사고, 범죄 당할까 노심초사하고 거기에 인성안되면 진짜 생지옥이고 마지막으로는 성적이나 직업까지 내 행복이 저당잡힌 느낌 ㅎㅎ

  • 12. 원글
    '22.7.19 8:06 PM (58.232.xxx.225)

    저는 자식의
    인생의 성적표라는 말 맘에 안드네요.
    자식이 내맘대로 되나요? 그 아이 성향대로 태어나고 자라는거죠. 둘이상 낳고 키우신 분들은 알텐데요.
    범죄자 자식도 그 부모가 그렇기 키우고 싶디 않았을거에요.
    혼내고 야단도 쳤겠죠 그래도 안되는데. 그부모 성적표. 그 부모탓하는건 비열해보이긲지 하네요

  • 13. 영통
    '22.7.19 8:08 PM (106.101.xxx.53)

    이혼하면서 자식과도 헤어지기도 하죠.

  • 14. ...
    '22.7.19 8:11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출산 안하잖아요

  • 15. ...
    '22.7.19 8:11 PM (118.235.xxx.184)

    저도 애낳고도 독립적인 부모가 되고 싶었는데
    막상 낳아보니 얽매이게 되던데요. 저도 꼭 자식의 성공으로 부모의인생을 평가해야한다는 의미로 쓴건 아니었어요. 그냥 다들 자식의 안위, 행복에 내 인생도 엮인다는 의미 였어요.
    님도 그러니 여자인생이 자식에게 달려있다고 글쓴거 아닌거요?

  • 16.
    '22.7.19 8:13 PM (223.62.xxx.172)

    소소한거 엄마 몫이라고 단정하나요.
    시대가 변했어요.
    아빠처럼 살아야죠.

  • 17. 자식들
    '22.7.19 8:13 PM (118.235.xxx.202)

    이쁘기도 하고 바라만봐도 행복하지만 다음생이 있다면 결혼안할거에요 사실 안태어나고 싶음..

  • 18. 구글
    '22.7.19 8:14 PM (220.72.xxx.229)

    어떤 배우자 만나냐에 따라 자식도 결정되니까요

  • 19. ..
    '22.7.19 8:16 PM (112.152.xxx.2) - 삭제된댓글

    이건 자식을 키워봐야 공감이 되요.
    안키워보고 안겪어보고 이러쿵 저러쿵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82는 내가 안 겪은거, 내가 안본건 아니라고 우기고 보는 분들이 있는데 댓글도 얼마나 빨리 다시는지;;


    저는 저희집과 완전 다른 분위기의 집안과 결혼했는데 처음에 5살 조카보고 너무 충격이었거든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여전히 힘들어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도 기본적으로 걔보단 순한 맛이긴한데 힘들어요.
    일단 조카들 저희아이들 모두 수면 트러블, 피부 트러블, 알러지 체질인데다가 자극에 예민하고 똥고집에.
    알고보니 모두 adhd가 약간씩 있더군요.
    막 설치고 산만하지않아서 몰랐는데 adhd도 스펙트럼이 있는데 수면 트러블, 똥고집도 그 주증상 중 하나더군요.

    시부모님, 아주버님, 남편 다 비슷한 성향이 있는데 겉보기에 성격쾌활해보여 호감사는것도 성인 adhd 특징이래요.

    제 친정 집안 아이들은 돌만 지나면 통잠을 자요. 저 역시 그랬고. 조숙하고 어른스럽고요. 양쪽 집안 아이들이 굉장히 달라서 저희 아이들이 시댁가면 순한 아이들이 되고 친정가면 특이한 아이들이 되네요.

    저는 좀 억울한 기분이고요.
    나는 내 부모를 힘들게 안했는데.

  • 20. dlfjs
    '22.7.19 8:17 PM (180.69.xxx.74)

    나랑 배우자가 머리좋고 건강하고 반듯하면
    아이도 확률이 높죠

  • 21. 자식은
    '22.7.19 8:17 PM (41.73.xxx.76)

    어자피 떠나요
    떠나도 걱정이지만 남편이 더 중요하죠
    나랑 모든게 직결
    남편에게 집중하고 사세요
    자식은 자식 인생이 있는거죠

  • 22. ..
    '22.7.19 8:18 PM (112.152.xxx.2)

    이건 힘든 자식을 키워봐야 공감이 되요.
    안키워보고 안겪어보고 이러쿵 저러쿵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82는 내가 안 겪은거, 내가 안본건 아니라고 우기고 보는 분들이 있는데 댓글도 얼마나 빨리 다시는지;;

    저는 저희집과 완전 다른 분위기의 집안과 결혼했는데 처음에 5살 조카보고 너무 충격이었거든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여전히 힘들어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도 기본적으로 걔보단 순한 맛이긴한데 힘들어요.
    일단 조카들 저희아이들 모두 수면 트러블, 피부 트러블, 알러지 체질인데다가 자극에 예민하고 똥고집에.
    알고보니 모두 adhd가 약간씩 있더군요.
    막 설치고 산만하지않아서 몰랐는데 adhd도 스펙트럼이 있는데 수면 트러블, 똥고집도 그 주증상 중 하나더군요.

    시부모님, 아주버님, 남편 다 비슷한 성향이 있는데 겉보기에 성격쾌활해보여 호감사는것도 성인 adhd 특징이래요.

    제 친정 집안 아이들은 돌만 지나면 통잠을 자요. 저 역시 그랬고. 조숙하고 어른스럽고요. 양쪽 집안 아이들이 굉장히 달라서 저희 아이들이 시댁가면 순한 아이들이 되고 친정가면 특이한 아이들이 되네요.

    저는 좀 억울한 기분이고요.
    나는 내 부모를 힘들게 안했는데.

    근데 반전은 시댁은 사업하고 친정은 다들 교사나 회사원인데 경제적으론 시댁 친척들이 다들 더 잘삽니다.

    저는 종종 힘들면 남편한테 우스개소리로 결혼전에 남편 시댁보다 그 집안 애들을 봐야된다고 그러는데 남편도 극 공감한다 그래요.

  • 23. 자식들은
    '22.7.19 8:18 PM (58.227.xxx.158) - 삭제된댓글

    아이를 낳으면 잘 키우고 싶고
    아이가 번듯한 직업 갖고 이 사회에서 자기 몫 잘하면서 살면 그것보다 뿌듯한 일이 없겠지만,
    그걸로 여자 인생이 달라지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 24. ..
    '22.7.19 8:19 PM (112.152.xxx.2)

    윗님, 그것도 어느정도의 자식이냐에 따라 다르죠.
    아이가 번듯한 직업갖고~~~~ 이런 고민이라면 님은 힘든아이 안키워보신거에요.

  • 25. ㅇㅇ
    '22.7.19 8:19 PM (133.32.xxx.79)

    공부잘해 의사 교수된 아들은 단지 지가 잘나서 그리된줄 알아요
    부모도 의사나 교수급이 아니면 개무시하다가 연락 완전히 끊기는게 다반사입니다
    한마디로 죽쒀 며느리라는 개에게 다 주고 어버이날 땡전한푼 못받습니다 걔네들 손주 미국 유학비대느라 빨리 증여라도 눈치껏 안해주면 진짜 전화한통 못받습니다

  • 26. ...
    '22.7.19 8:22 PM (39.7.xxx.133)

    저는 여기서 어떤분이 자기는 어떤 아이를 줘도 잘키워냈을꺼라고 어려서부터 수감 언어 신경썼다고 명문대 보냈다는 글 보고 꽃길만 걸은 사람의 오만이라고 생각했어요
    제주변엔 본인도 남편도 모범생이었고 의사인데 아이가 별나서 고생한 사람들 있어요
    아이는 복불복이예요 부모닮지 누구닮냐는 말 옳지 않아요
    부모도 선택할수 없지만 자식은 그야말로 복불복이예요

  • 27. 자식들은
    '22.7.19 8:23 PM (58.227.xxx.158) - 삭제된댓글

    함든 아이 안 키워봤다고 하신 거 저 말씀이시죠?
    그건 아니구요…
    너무너무 힘든 아이의 중고등학교 시절을 지나고 나니
    지금은 문제가 눈에 잘 안 드러날 뿐
    더 큰 문제라는 거 잘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어떻게 자랐는지에 따라
    제 인생이 달라진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이미 제 친구들 아이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될 걸 알지만 아이에겐 아이의 인생이, 저에겐 제 인생이 있는 거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 28. ..
    '22.7.19 8:24 PM (106.101.xxx.53)

    님, 진짜 힘든아이, 자폐나 병이 있는 아이를 낳아도 인생이 안달라질까요?

  • 29. ...
    '22.7.19 8:27 PM (211.234.xxx.187)

    이러니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속담이 2022년까지 가는중

    여자인생 자발적으로 선택하시면되요
    강제로 낳아라는거 없어요. 선택에 대한 책임에

    여자인생이라면 왜 선택을 그쪽으로 못하셨을까요?

  • 30. ...
    '22.7.19 8:29 PM (121.135.xxx.82)

    공부잘해 의사 교수 되눈거 필요없고
    왠만큼만 말듣고 공뷰햐서 자기 앞가림하며 독립할수 있으면 자식복 있는듯 합니다.
    속썩이고 엄마를 황폐하게 하는 자식도 많아요.
    그러다가도 자기 앞가림하면 그것도 감사할 팔자죠...
    사고치고 남에게 얼굴 못들고 다니게 하고 죽을때까지불안하게 걱정끼치는 자식은...정말 형벌 같습니다.

  • 31.
    '22.7.19 8:30 PM (58.227.xxx.158) - 삭제된댓글

    힘든 아이가 어떤 건지 정확하게 말하긴 어렵겠지만
    병이 있어서 혼자 사회생활이 어려울 만큼… 이라고 생각하면
    거기까진 생각해 본 적은 없네요…
    이런 이야기를 주제로 글을 쓰실 때는 공부를 잘하는? 알아서 자기 길 찾아가는? 그런 아이들과 아닌 아이들을 말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저도 그렇게 글을 썼는데 님 말씀을 듣고 보니 음… 맞는 말씀이네요.

  • 32. ..
    '22.7.19 8:37 PM (106.101.xxx.53)

    꼭 병이 아니라도 진짜 힘든 자식은요..
    내 인생 유지하겠다 흔들리지않겠다 했다간 방임이 되어버려요..
    그냥 걔 인생에 내가 간섭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아니구요.
    그래서 이건 정말 겪어봐야 알겠다하고 저도 나중에야 깨달았거든요.

  • 33. ㅁㅇㅇ
    '22.7.19 8:55 PM (125.178.xxx.53)

    정말 공감해요..

  • 34. ...
    '22.7.19 8:55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아픈아이 별난아이 키우면서 다 불행하진 않아요
    그안에서도 행복을 찾는게 모성인거 같아요

  • 35. ㅇㅇ
    '22.7.19 9:23 PM (223.38.xxx.214)

    솔직히 맞는말이죠

    지인이 말하길..

    번듯하게 잘키워낸자식이

    임원 단 남편보다 훨씬 뿌듯하다고하네요
    (2위안에 드는 대기업 전무인데도)

  • 36. 공감해요
    '22.7.19 9:23 PM (218.48.xxx.98)

    말잘듣고 순한자식만 키운사람은 이해못해요
    나는 무탈하게 순하게 잘자라서 이런자식일줄 몰랐죠 ㅜ
    남자를 어떤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맞습니다

  • 37. 원글이
    '22.7.19 9:41 PM (58.232.xxx.225)

    제가 말하는건 사회에서 인정받는 명예로운 직업을 가지게 키우느냐 마느냐를 말하는게아니에요.
    신생아때부터 낮잠 몇시간 자는애가 있고 5분마다 깨서 안고 걸러야하은 애가 있고. 먹지도 않고 마르고 잠도 안자고 늘 분주하고 고집쎄고 사시건건 모든게. 고삐 바짝 잡고 끌고 가야하는 기분. 그런 자식이요. 늘 숨 넘어가게 신경전을 펼쳐야 기본을 하는 아이요. 이런 애는 아마도 성인이 되도 힘들거라 생각해요.

  • 38. 백퍼공감
    '22.7.19 9:53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고달프네요

  • 39. 211.234님
    '22.7.19 9:54 PM (112.152.xxx.2)

    낳아서 책임지려니 힘들다는거잖아요.
    결정하고 낳은 자식이지만 유전자 조합도 결정한건 아니죠.
    님 같은 논리로 따져볼까요?
    내가 선택한 직장 왜 사표 쓰고 나오죠?
    힘들어도 니가 선택했으니 징징거리지마.
    어디에나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끝도없고 당신도 예외가 아니에요.

  • 40. 지인
    '22.7.19 10:00 PM (124.53.xxx.169)

    아들이 거의 전교1등만 달렸어요.
    공뭔인 남편과는 중매로 만나 그저 그런 평범한 사이..
    자식을 얼마나 기특해하고 그아이만 보면 고양한 시모 시누이들 갑질도 다 잊혀지고
    행복했다고 ..지나고 보니 그때가 제일 행복한 시절아더래요.
    아들 서울대 과 탑으로 전엑 장학금받고 입학했지만 그때부터..
    지금 내노라 하는 학교 공부하느라 결혼도 포기하고 교수하는데 부모가 해준게 뭐있냐고 한다네요.
    이해는 해요.
    오롯이 본인 실력으로만 다이아몬드 수저들과 경쟁하려니 그러겠지만
    그 지인 왈,너무 잘난 자식은 내자식이 안되더라..
    부부 사이 좋은게 최고예요.

  • 41. 옛날처럼
    '22.7.19 10:35 PM (38.34.xxx.246)

    자식 덕볼려고 키우는게 아니잖아요.
    그때는 자식 낳아서 먹이기만 하고 대충 키웠죠.
    지금처럼 금이야 옥이야 기르지 않았구요.
    대신 부모에게 효도해야한다고 세뇌시키구요.
    노후 대비용으로 키웠던 것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다르죠. 자식은 노후 대비용도 아니고
    부모에게 효도해야한다고 말할 수도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도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니...
    부모가 낳아준거 다들 감사해 하지 않잖아요?
    이 힘든 세상 왜 날 낳아 고생시키냐 하구요.
    다들 이기적으로 생각하니 자식 낳아봐야 소용없다고
    아예 낳지도 않고 딩크족으로 살기도 하는 거잖아요.
    자식한테 너무 많은 기대도 하지말고 모든 것을
    부모 뜻대로 하려고 하지말고 남에게 큰 피해만
    주지않게 키우면 본인 인생 본인이 겪고 살게 두는게
    서로를 위한 길인 것같아요.
    그리고 타고난 천성은 고치기 힘든 것같아요.
    부모든 남이 고칠 수 없고 결국 본인이 살면서 깨닫고
    고쳐야 하는데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래서 성격이 팔자라고 하는 것같아요.

  • 42.
    '22.7.19 10:41 PM (117.111.xxx.224)

    사회성 없는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완전 공감합니다.
    지금도 마음이 지옥이네요.

  • 43. 케바케일 듯
    '22.7.19 11:03 PM (211.206.xxx.180)

    연일 보도되는 20대 범죄 뉴스 보면..
    날벼락인 부모도 있을 듯요.

  • 44. 미혼이지만
    '22.7.19 11:24 PM (180.229.xxx.27)

    댓글에 많은 공감합니다.

  • 45.
    '22.7.20 12:25 AM (118.235.xxx.249)

    제 지인 아들 영재였고 당시 서울대 최고과 갔고
    잘생기고 놀기도 잘해서 인기도 최고였고
    최고직장에 들어갔지만 마흔 이후부터 잘 안풀려서
    지인분 맘고생 많이했고
    또 그아들이 부모원망 해서 정말 힘든 시기보내셨어요
    자식일은요 어찌될지 몰라요

  • 46. 동글이
    '22.7.20 1:41 AM (80.89.xxx.213)

    남편이고 자식이고 자기 인생에 주인이 되세요.

  • 47. ...
    '22.7.20 3:47 AM (209.89.xxx.42)

    정말 힘든 아이면 원글님 말씀도 이해가 가요. 자식 만큼 버거운 게 없어요 남편은 이혼이라도 하지.
    친정 조카 중에 어려서 아토피 크면서 집중력 품행 등 장애... 정말 키우기가 너무 어려운 아이가 있는데 옆에서 보는 제가 다 힘들어요. 어려서부터 가끔 제가 가서 봐준 적이 있는데 저도 한창 말 안 들을 드센 아들놈 둘 키우는 아줌만데도 미치겠더라구요. 그나마 제가 무서운 이모라고 제 말은 좀 듣는데도.
    그런 조카 보고 나니까 어디 가서 남의 집 애들 말썽 부릴 때 저는 무조건 엄마가 안쓰럽더라구요.

    자식은 원래 부모가 키우는 데로 큰다? 유전자 탓을 해라? 극단적인 경우 못 겪어본 사람들이 하는 속 편한 소리에요....

  • 48.
    '22.7.20 5:14 AM (61.80.xxx.232)

    자식 키우는게 젤 힘들어요

  • 49. 사람마다
    '22.7.20 5:26 AM (41.73.xxx.76)

    상황이 다르지만
    자식에게 스스로 매여 끌려가는 삶 하지 마시라고 하고 싶네요
    걱정을 해도 변하는거 없어요 욕심을 내려놓으라는 말 ….
    그저 건강히 제대로 살고 있다는 자체로 감사하고 자식 인생은 알아서 책임지고 사는거. 내가 연연해하고 안달복달 할 필요가 없어요
    윗 글에도 남편과 내가 중요한거예요 . 우리의 인생이니까요
    자식에겐 자식의 인생이 있어요
    너무 끌려 다니며 상관하지말고 ! 할 필요도 없고
    결국 잘 살든 못 살든 알아 살아요
    그냥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게 최고
    나는 뭐 부모 맘에 다 드는 완벽한 자식인가요?
    그냥 독립 된 성인으로 키워 떠나 보내야하는 인격체일뿐
    그러니 전 맘도 편하고 남편도 설득 시키고 내 삶에 더 집중하고 사니 행복합니다
    내가 살아 줄 수 있는 그들의 인생이예요
    우린 부모가 시키는대로 모두 다 하나요 ? 나부터 오점과 실수 후회 투성이인것을.
    자식에게 목매는 부모는 어리석어 보입니다 . 그럼 자식이 달라지고 고마워 합니까 ? 자식이 내 맘대로 변하던가요 ?

  • 50. ㅡㅡ
    '22.7.20 7:28 AM (211.202.xxx.183)

    댓글에 많은 공감합니다. 2

  • 51. ㅇㅇ
    '22.7.20 8:03 AM (112.165.xxx.57)

    좋은 댓글 저장합니다^^

  • 52. ㅇㅇ
    '22.7.20 8:21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ㅡㅡㅡㅡㅡ
    걱정을 해도 변하는거 없어요 욕심을 내려놓으라는 말 ….
    그저 건강히 제대로 살고 있다는 자체로 감사하고 자식 인생은 알아서 책임지고 사는거. 내가 연연해하고 안달복달 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게 최고
    ㅡㅡㅡㅡㅡㅡㅡ

    라고 쓰신 41.73.xxx님,


    병이 아니라도 진짜 힘든 자식은요..

    내 인생 유지하겠다 흔들리지않겠다 했다간
    방임이 되어버려요..

    그냥 걔 인생에 내가 간섭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아니구요.22222222222222



    인하대 김진송 사건만 봐도 교사 부모 욕하고 신상 털어야 된디고 닌리잖아요.
    자식 인생은 자식 인생, 내 인생은 내 인생이라고 외쳐도


    사고치고 남에게 얼굴 못들고 다니게 하고 죽을때까지불안하게 걱정끼치는 자식은...정말 형벌 같습니다.22222

  • 53. ㅇㅇ
    '22.7.20 8:37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완벽하고 잘난 자식이길 바래서 욕심부려 목매는걸 말하는게 아니죠

    그냥 평범한 정도만 됐으면 바라는거에요
    자기 자식이 평범하면 이걸 몰라요
    부모가 욕심부러서 그런다고....욕심 내려놓으라고

  • 54. ㅇㅇ
    '22.7.20 8:45 AM (58.234.xxx.21)

    맞아요
    완벽하고 잘난 자식이길 바래서 욕심부려 목매는걸 말하는게 아니죠

    그냥 평범한 정도만 됐으면 바라는거에요
    자기 자식이 평범하면 이걸 몰라요
    부모가 욕심부려서 힘든거라고....욕심 내려놓으라는 조언이나 하죠

  • 55. ,,,
    '22.7.20 8:47 AM (175.197.xxx.114)

    두 아들 서울대 법대 보내고 훌륭한 법조인으로 키우신 어머님이 생각나네요!!~지금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셨어요!!복 중의 최고의 복은 자식복 같아요>>>내가 죽을때 편히 눈감을 수 있어요!!~~

  • 56. ..
    '22.7.20 9:17 AM (39.125.xxx.210)

    어제 큰아들 훈련소입소시키고나서 심난했는데
    인생크게멀리 바라보게하는 글이네요
    우리는 일상에서 일희일비하며 에너지를 많이뺏기고 사는것같아요
    궁극적인 목표가뭔지 현재 나의 삶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됩니다

  • 57. 우리도
    '22.7.20 10:07 AM (124.49.xxx.188)

    부모가 원하는 그런 자식이 된건 아니잖아요.. 그러려면 다 장관되고 의사변호사 됏어야죠. 저는 아이
    하나는 그런대로 잘따르고 알아서 잘하고 하나는 반대인데.그래도 장단점이.잇다고 생각해요. 안따르지만 그게 내가 모르는 길일수도 잇다생각해요

  • 58. 세상에
    '22.7.20 10:44 AM (125.177.xxx.209)

    저 위에 남편이나 자식이 아닌 여자 인생 자체로 보면 안되냐는 댓글, 미혼이죠?

    자식은 성인이될때까지 내가 책임지고 사회로 내보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철 좀 드세요..

  • 59. 누구냐
    '22.7.20 11:03 AM (210.94.xxx.89)

    세상에

    '22.7.20 10:44 AM (125.177.xxx.209)

    저 위에 남편이나 자식이 아닌 여자 인생 자체로 보면 안되냐는 댓글, 미혼이죠?

    자식은 성인이될때까지 내가 책임지고 사회로 내보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철 좀 드세요..

    ....

    남에게 철 들라 타령하기 전에,
    님이나 주체성이나 문해력이나 뭐라도 좀 키우세요.

    자식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고 사회로 내보내야할 의무는 '여자' 가 아니라 '부모' 에게 있는 겁니다.

    여자 인생이, 남편에 의해 달라지냐 자식에 의해 달라지냐 소리하니까,

    남편에 의해서도 자식에 의해서도가 아니라
    스스로 달라져야 한다는 글에 갑자기
    미혼 타령인 뭥미?

  • 60. 시조카
    '22.7.20 11:04 AM (104.28.xxx.47)

    시조카 중 고딩인데 학폭에 절도, 성폭력까지 얽힌 아이 하나 있는데 가 부모는 지옥 속에 살아요. 자식이 없었다면 평생 겪지 않아도 될 일 겪으며 살더군요.

  • 61. ㅡㅡ
    '22.7.20 11:12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님 말씀하시길 자식이 태어나서부터 병 없고 사고 안 치고 적당히 잘 자라서 제 힘으로 취직하고 제 때 결혼해서 자기가 번 돈으로 손주들 기르며 사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다고 합니다.
    주변에 잘 된 자식들도 많지만 평범하기도 정말 쉽지 않다고.

  • 62. ㅡㅡ
    '22.7.20 11:17 AM (14.32.xxx.186)

    오래된 지인 중에 훌륭한 선생님이 있는데 아들 하나가 어릴때부터 폭력적이더니 중학교부터 알아주는 문제아가 되어 생고생 하시다가 먼 지방으로 이사하신 분이 있어요...그걸 보니 남편보다 더 지옥인게 자식인거 맞더군요.
    친정 부모님 말씀하시길 자식이 태어나서부터 병 없고 사고 안 치고 적당히 잘 자라서 제 힘으로 취직하고 제 때 결혼해서 자기가 번 돈으로 손주들 기르며 사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다고 합니다.
    주변에 잘 된 자식들도 많지만 평범하기도 정말 쉽지 않다고.

  • 63. ㅇㅇ
    '22.7.20 12:16 PM (115.86.xxx.36)

    콩 심은데 콩난다는 진리
    탄원서를 받으러 다니다니요.
    DNA소리 안나오게 생겼나요
    내가 저 불쌍한 여학생 부모라면
    영화속 이영애처럼 다 죽이고 말겁니다

  • 64. 이해
    '22.7.20 12:29 PM (211.234.xxx.112)

    장관 의사 변호사 되길 바라는게 아니에요
    이해들을 못하시는듯

  • 65. 무슨
    '22.7.20 1:07 PM (124.50.xxx.106)

    배우자가 이상하면 불화 생기고 자식이 영향 받아요
    괜찮은 배우자 만나야 자식도 순할 확률이 높고요
    장애가 있는거 아니고선 콩 심은데 콩 납니다
    자식은 부모 뒷모습 보고 자란다죠
    한때 왜 나에게 까탈스럽고 예민한 아이가 온거냐고 한탄하며 살았지만
    공부해보니 모두 부모 영향이 큽디다
    저도 늘 반성하고 노력하며 삽니다

  • 66. ///
    '22.7.20 1:34 PM (58.234.xxx.21)

    저는 오히려 모두 부모영향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꼭 그렇지도 않구나는걸 깨닫게 되던데요
    부모의 영향 이전에 기질적으로 그렇게 태어난 애들도 있어요
    그냥 나를 빌어 태어났을뿐 나랑 다른 존재라는걸 인정해야 하기도 한다는....
    어른들 말씀 겉낳지 속 낳는거 아니다...무슨 말인지 알겠더라는..

    그래서 남의 자식에 대해서 함부로 조언하는걸 스스로 금기하는 편이에요

  • 67. 어떤 자식을
    '22.7.20 2:28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낳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자식을 키우느냐가 맞는말 같애요.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진리..

  • 68. 천천히
    '22.7.20 4:33 PM (218.235.xxx.50)

    자식을 어떻게 키우느냐..
    교육이 아이에게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부모의 생활습관이 아이에게 영향을 줄수나있는지요.
    제가 경험한결과는 그닥 영향을 줄수없다입니다.
    그냥 본인이 타고난데로 살고 결정됩니다.
    자식 겉낳지 속낳았냐는 윗글말씀 저도 날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너무 몰랐구나.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 너무 집착했구나 반성합니다.

  • 69. 하늘높이날자
    '22.7.20 4:51 PM (39.7.xxx.5)

    주옥같은 댓글들 보면서 느끼는 바가 크네요.

  • 70. 글쎄요
    '22.7.20 5:04 PM (116.124.xxx.163)

    자식은 천륜이라 끊어낼 수 없지만 자식으로 인해 인생이 바뀌는 경우는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장애가 있는 경우더라구요.(도박중독과 가정폭력은 정신 장애입니다.) 부모는 성인이 될때까지 보호해주는 거고. 취향과 생활방식에는 영향을 주더라도 타고난 천성이나 자식 인생에 대해서는 관여할 수 없더라고요.

  • 71. 성모 마리아조차
    '22.7.20 5:07 PM (116.124.xxx.163)

    아들 일을 막지 못했어요.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을 뿐이고,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는 본인이 결정하는 거죠.

  • 72. 아오
    '22.7.20 5:29 PM (121.132.xxx.211)

    자식 잘키웠다는게 자기할일하면서 바르게 크는걸 말하는거죠.
    공부잘해서 좋은대학가고 대기업취직,법조인타령까지 하시네요.
    저도 남편,자식 다 있지만 자식에 너무 신경쓰고 연연하는 엄마들보면 답답해요. 특히 자기도 공부안했거나 못했으면서 자식은 공부잘하기를 바라며 닥달하는거 진심 한심해요.

  • 73. ㅁㅇㅇ
    '22.7.20 6:07 PM (175.223.xxx.41)

    아이에 대한 책임이 엄마만이 아니라 부모둘다에게 있다한들
    어찌 자식이 엄마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겠나요
    어찌됐든 자식이 엄마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건 달라지지 않아요.

  • 74. ㅁㅇㅇ
    '22.7.20 6:08 PM (175.223.xxx.41)

    자식이 평범한 수준이라도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게 어떤건지 모르는 분들은 그냥 나는 복이 많구나 하심됩니다

  • 75. ㅁㅇㅇ
    '22.7.20 6:09 PM (175.223.xxx.41)

    저는 오히려 모두 부모영향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꼭 그렇지도 않구나는걸 깨닫게 되던데요
    부모의 영향 이전에 기질적으로 그렇게 태어난 애들도 있어요
    그냥 나를 빌어 태어났을뿐 나랑 다른 존재라는걸 인정해야 하기도 한다는....
    어른들 말씀 겉낳지 속 낳는거 아니다...무슨 말인지 알겠더라는.. 222

  • 76. 결국 엄마들이
    '22.7.20 6:30 PM (124.49.xxx.188)

    원하는 자식한테 가스라이팅 하며 키우는거일수도 있어요.
    내려놓으세요. 자식
    겉낳지 속낳는거 아니다..
    공감해요..
    너무 잘들 키우려고 하니 기대도 크고...
    예전엔 낳아만 놔도 알아서들 잘크고 위인들 뛰어난 사람들 나왓는데.. 지금은 너도나도...다 잘키우려고 하니..

  • 77. ㅎㅎ
    '22.7.20 7:51 PM (175.197.xxx.114)

    콩심은데 콩나요 ㅎㅎ 훌륭한 자식을 둔 엄마들 보면 후광이 비치는 건 사실이잖아요!ㅎㅎ 아 훌륭한 자식뒤에는 훌륭한 부모가 있어요!!~~

  • 78. ...
    '22.7.21 10:46 AM (58.140.xxx.12)

    좋은 배우자 만나는 것도 복이에요. 자식에게 DNA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62 고1 수학 20점. 과외를 계속 해야 할까요? .. 06:14:47 5
1591961 본인 정치 좌표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그냥 06:13:44 19
1591960 의사 살인사건 몇 번째인지 2 .. 06:03:22 345
1591959 그알 변호사 출근거리 1 .. 05:24:44 1,094
1591958 그알 변호사남편에게 살해당하신 아내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 .. 3 그알 04:00:35 2,678
1591957 스카이캐슬에서 설대의대 붙은 영재랑 살인자. 2 스카이캐슬 03:58:19 1,875
1591956 라면이 이렇게까지 매울 일인가요? 11 매운라면 03:43:53 1,273
1591955 생각해보면 나르시시스트가 가족을 괴롭히는 건 참 이상한 심리같아.. 3 ... 03:09:07 1,297
1591954 불안도가 높아요 3 ... 03:02:54 837
1591953 가슴이 답답해요 1 ㅎㅎㅎ 02:17:17 697
1591952 마음이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9 ㅇㅇ 01:28:44 4,145
1591951 냉장고가 계속 돌아가요ㅜ 4 ㄷㄷ 01:28:25 1,044
1591950 어젠가 글 올라왔던...다람쥐ㅃ 14 ... 01:24:22 2,380
1591949 아들에게 도움되고 싶어요. 5 교육 01:21:22 1,279
1591948 이상한 일 5 아침배송 01:17:45 1,391
1591947 선재는 2023년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4 궁예질 01:17:34 1,063
1591946 cbs아나운서가 법무부의 협박공문 공개했네요 ㅠ 1 cbs 01:17:20 2,529
1591945 나이가 들수록 친구는 적은게 좋다 7 ..... 01:05:59 3,055
1591944 급해요.. 어떡하죠? 10 ㅇㅇ 01:03:55 1,977
1591943 죽은 아이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18 어휴 00:57:54 4,664
1591942 의대고 수능만점이고 이딴거 안 궁금하고 불쌍한 죽은 아이가 32 .. 00:48:09 4,408
1591941 주식 카카오는 답 없나요? ㅠㅠ 5 지나다 00:46:59 1,517
1591940 아이가 잘못한 경우 5 에구 00:46:30 677
1591939 황용식이 이후로 선재!!! 6 아후 00:23:01 1,353
1591938 수능만점 살인자 공부 못했네요 37 00:22:45 8,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