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로 55->45된 언니 인간승리!

인간승리 조회수 : 17,614
작성일 : 2022-07-19 10:14:00
아래 걷기로 살빠지냐는 글에 댓글 안달고 새로 팝니다.

우리 언니 팔다리 가늘지만 복부에 살이 많은 거미형 체형이고요.
애 둘 낳았는데 둘이 터울져서 둘째 낳은 나이가 36살에 낳았네요. 그 당시만 해도 노산이었다는요

뱃살이 어마무시했어요.
단순히 배가 나온 수준이 아니라 지방질이 그득해서 배가 3단계로 접히고..지방흡입 아니면 방법이 없다 했을정도로 애 낳고 15년을 저 상태로 살았거든요.

정말 이상한 체형이에요.
팔 다리는 가는데..복부비만이 굉장한..

전 만보걷기를 꾸준히 하는 중에 언니한테 걷기를 추천했는데 약간의 무기력을 겪던 언니라 시도를 안하더라구요.
그러다 언니 쳐진 쌍꺼풀을 눈썹 절개로 해서 끌어올리는 수술을 제가 예약하고 수술비 내주면서 해줬거든요.

그 후 계기가 됐는지 밖에 나가 걷더라구요.
코로나 기간동안 떡볶이를 애들과 즐겨 먹다가 55까지 찍더래요. 키는 160언저리

팔다리가 가느니 남들은 날씬한 줄 알지만, 배를 보면 입이 떡 벌어졌죠.
정말 지방흡입까지 심각하게 고려했거든요.

떡볶이 부터 언니는 끊고 걷기를 길냥이 밥 챙겨주러 나가면서 꾸준히 했어요.
하다 보니 점심은 잘 챙겨먹고 남은 두끼는 가볍게 챙겨 먹을려고 노력했대요.

작년 가을쯤부터 걷기 시작한 언니..지금은 45키로 됐어요.

제가 언니한테 그랬거든요. '언니는 어떤 일을 시작하면 성실하게 꾸준히 하는 타입이니 걷기로 효과 볼거라고' 
지금은 그 몸무게 유지하려고 중독 되다시피 틈만 나면 걷네요.

저도 155에 현재 46키로 대에요.
살찌면 2키로 왔다갔다 하는데 키가 작다보니 2키로가 늘면 나잇살인지 허리랑 배에 붙길래 요즘 주 4회 2만보 걷고 있어요. 뱃살, 옆구리살이 빠지면서 복근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구요.

다른 운동도 해봤지만 시간 맞춰 가야지, 다른 사람하고 속도 맞춰야지 제 적성에 안맞고
아무때나 내맘대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걷기(대신 빠르게 힘차게 걸어요!)가 적성에 맞고 효과도 보고 있어서..꾸준히 하려구요.

걷기 대신 빠르고 힘차게 걷기! 추천합니다. 살 빠집니다요. 빠지고 말고요.
IP : 1.240.xxx.88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시간 반씩
    '22.7.19 10:15 AM (124.50.xxx.70)

    저도 빠르게 걷기 1년넘게 하는데요.
    살은 빠지는건 한 ~2킬로?
    ㄱ냥 건강해질뿐...

  • 2. dlfjs
    '22.7.19 10:17 AM (180.69.xxx.74)

    축하해요
    저도 덜먹고 매일 1시간씩 걷다 뛰다 해서 5키로뺀적 있어요

  • 3.
    '22.7.19 10:18 AM (211.212.xxx.169)

    160키에 55kg 몸무게에다가
    뱃살이 어마어마해봤자….—;

    에잇..
    46까지 뺀 건 대단하긴 합니다.

  • 4. ........
    '22.7.19 10:19 AM (203.142.xxx.65)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시네요~
    하지만 걷기가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이 안된다는게 문제네요
    아님 걷기파워,나 걷는시간, 뭔가의 상관관계가 있어서 일까요?
    그냥 건강해지긴 하는데 살이 안빠지네요

  • 5. 대단
    '22.7.19 10:19 AM (58.234.xxx.21)

    언니가 몇살인가요
    55에서 45됐는데 얼굴 괜찮나요?
    괜찮다면 부럽네요
    저는 살 조금만 빠져도 설굴에서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ㅠ

  • 6. ㅡㅡ
    '22.7.19 10:20 AM (121.143.xxx.5)

    그 힘차게 걷는 걸 싫어해서
    걷기를 못해요.

  • 7.
    '22.7.19 10:21 AM (223.62.xxx.186)

    이만보 이상 걸어야 살 빠져요
    음식 줄이고요
    하루 만보 걷는데 더 찌지않고 유지 상태예요 먹는걸 확 줄여야 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 8. ...
    '22.7.19 10:24 AM (211.234.xxx.134)

    떡볶이 끊고 소식한게 더 영향이 클듯

  • 9. 걷기하면
    '22.7.19 10:27 AM (175.121.xxx.110)

    더 찌지는 않던데..살빼셨다니 진짜 열심히 하신듯. 저도 허리때문에 다기 걷기 시작하려고요

  • 10. 종아리
    '22.7.19 10:28 AM (121.162.xxx.9)

    종아리 안두꺼워지셧나요 ?

  • 11. ㄴㅋㅇ
    '22.7.19 10:30 AM (14.37.xxx.14) - 삭제된댓글

    55키로에서 아웃
    160에서 표준 몸무게 잖아요 55가 무슨 큰 문제 있는거마냥 살이 쪄서 어쩌고 저쩌고
    괜히 잀었네

  • 12. 원글이
    '22.7.19 10:32 AM (1.240.xxx.88)

    힘차게 걷는다는게 일부러 팔 각잡고 젓진 않아요. 걍 자연스럽게 걷되 산책하듯 슬렁슬렁이 아니라 걷는 자세에 집중하며 걸을려고 해요.

    55키로에 뱃살,,안믿으시는군요. 오죽하면 사진 찍어놓을걸 못 찍어놓은게 너무 안타깝다라고 했을정도로..언니의 뱃살은 정말이지 특이할 정도였어요.
    다른 부위 다 말랐는데 배로만 그렇게 살이 찌고 그랬는지 지금도 의아해요.

    물론 걷기만 하고 식이조절을 안하는건 아니에요.
    자연스럽게 식이조절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점심을 제대로 챙겨먹다보니 배가 아프도록 먹었어요. 왜 배가 아픈지도 몰랐다는요. 그걸 2년 전에 깨닫고 배 아프게 먹는걸 자제하게 됐구요. 적당히 포만감있게 먹는걸 즐기게 됐어요.

    좀 많이 먹은 날엔 좀 더 걷고, 대신 생리전후나 걷기 싫은땐 안걸어요.
    무리하게 걷긴 싫더라구요..

    저도 얼굴살이 없는 편이라 살이 빠지면 볼살부터 빠지는데..물을 엄청 안먹는 스타일이거든요.
    걸으면서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을 보충안해주니 예전에 이 정도 걸었음 몸무게 더 쫙쫙 빠졌을텐데,,이번에 2만보 이상 걷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물은 못마시겠고 게토레이로 충분히 마셔주니 확실히 볼살이 덜 빠지네요.

    수분 보충 겁나 잘해주시면 볼 살까지 빠지는건 조금 방지할 수 있을듯요.
    전 자기 전에도 부러 게토레이 마시고 잡니다.

  • 13. ...
    '22.7.19 10:33 AM (58.234.xxx.222)

    떡볶이 줄여서 살빠진거에요.
    떡볶이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딱 배만 살쪄요. 제가 그래요. 먹는거 줄이면 운동 안해도 살빠져요. 대신 운동해서 탄력 있게 이쁘게 살 빠지셨겠어요.

  • 14. 원글이
    '22.7.19 10:38 AM (1.240.xxx.88)

    160-55키로 단순수치로 접근하면 안됩니다요.
    정말 그 뱃살은...오죽하면 지흡말곤는 도저히 안되는 체형이다라고 했을까요
    몸 자체가 굴곡 있지 않고 허리 없고 팔다리는 마른, 하체 빈약, 상체 벌어진 체형이거든요.
    지금 언니 완전 슬렌더에요.

    안그래도 에프터, 비포 찍어서 유투브에 올렸으면 대박 났을거라고 농담할 정돈데 ㅋ

  • 15. 식이관리지
    '22.7.19 10:39 AM (112.167.xxx.92)

    조깅도 아니고 걷기로는 그효과없삼 그니까 철저히 식이관리를 살인적이게 하고 있는거죠 먹을거 먹고 글케 안나옴

    글고 160에 55키로면 날씬과구만 배가 나와봐야 27인치겠구만?? 36인치 이상 뱃살러들이 님글 보면 웃을 듯ㅋ

    살이 식단이 90%라서 빼는 것도 존나 힘들지만 유지가 더더 사람 미치게 하더구만 안미치려고 살살 먹기시작하니 당연 요요ㄷㄷㄷ

  • 16. ..
    '22.7.19 10:40 AM (125.142.xxx.69)

    걷기로는 살 안빠져요

    식이가 8
    걷기는 2정도

  • 17. . . .
    '22.7.19 10:42 AM (124.57.xxx.151)

    유튭 보니 걷기만 해서 살빼면 흐물거린다는데
    근육운동도 해야나봐요
    흐물거리는 살도 더 싫어요

  • 18. 답답
    '22.7.19 10:43 AM (1.240.xxx.88)

    아니 당최 안믿는 댓글들은 뭔가요? ㅋㅋ
    단순 수치로 접근하지 말라고 말씀 드리는뎅. 보이지도 않는 게시판에서 제가 뭐라고 뻥을 치겠습니까요.
    그래서 제가 인간승리!라고 표현했잖아요.

    거미형 체형인데 유독 뱃살이 굽이굽이 져있던..지흡말곤 방법이 없다 혀를 내두르던..
    걷기 효과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자꾸 아니라고 부정하시면 홍시를 홍시라고 못부르고..ㅋㅋ

  • 19. ..
    '22.7.19 10:45 AM (211.243.xxx.94)

    맞아요.빠지긴 하는데 살이 흐물거려 근력운동 필수예요. 언니분도 뱃살이 빠졌으나 배도 흐물거릴겁니다
    웨이트도 병행해야해요.

  • 20. 112
    '22.7.19 10:47 AM (121.132.xxx.211)

    뭘 저렇게까지 부정하시나요?
    뼈대얇고 팔다리얇은 이티체형 주변에 있어요.
    자기가 못봤다고 남의 말에 득달같이 부정하는게 웃겨요.

  • 21. 걷기..
    '22.7.19 10:53 AM (61.83.xxx.94)

    걷기만 해도 빠지던데요... ㅎ

    저도 다른운동 없이 걷기만 하루 1시간~1시간 30분 정도 했어요.
    먹는 것만 저녁 6시 전으로 마감했고요.

    그런데 빠지긴 한데 근육은 안붙는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인바디 해보니 몸무게가 줄어드는데 근육이 같이 줄더라고요.
    목표 몸무게 달성할때까지 걷기하고 근육운동으로 바꿀 예정이예요. ㅎ

  • 22.
    '22.7.19 10:56 AM (220.94.xxx.134)

    시작하면 끝을 보는분 부러위요 ^^

  • 23. 그건
    '22.7.19 10:57 AM (1.227.xxx.55)

    떡볶이 끊고 소식한게 더 영향이 클듯 222222222

    먹던 거 그대로 먹고 걷기만 하면 그냥 더이상 안 찔뿐
    빠지는 건 미미해요.

  • 24. ..
    '22.7.19 11:03 AM (210.218.xxx.49)

    160키에 55kg 몸무게에다가
    뱃살이 어마어마해봤자….—;

    ㅡㅡ어마어마 할 수도 있어요.ㅋ
    복부비만은....
    저도 몸무게는 161에 48~49인데
    아랫배만 볼록 합니다. ㅋㅋㅋ
    배에 힘 주고 다녀야해요.

  • 25. ...
    '22.7.19 11:07 AM (1.241.xxx.220)

    근데 뱃살 빠지고.. 뱃가죽 안접히세요?
    전 아직 완성형도 아닌데.. 뱃가죽 어떻하나 싶더라구요...

  • 26.
    '22.7.19 11:09 AM (223.38.xxx.67)

    제가 복부비만 심해서. 지방흡입하고싶은사람이예요
    건강검진에 마른비만으로 뜹니다
    저 지금160. 54 키로입니다
    걷기만하고 뺄수있군요
    주로 어디를 걷나요?

  • 27. 저는
    '22.7.19 11:11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길냥이 밥주러다니면서 자동운동되어
    살이쏙 빠졌어요.
    길냥이 밥주면 좋은점 그거같아요.
    억지로걸으라면 못할텐데

  • 28.
    '22.7.19 11:20 AM (106.244.xxx.141)

    저도 팔다리 가늘고 배가 나온 체형인데요,
    이런 체형은 일단 탄수화물을 안 먹으면 배가 들어가요.
    빨리 걷기가 당연히 감량에 영향을 미쳤겠지만 마른 복부 비만은 무조건 식단 조절해야 돼요.

  • 29. 걷기
    '22.7.19 11:27 AM (1.240.xxx.88)

    집 근처에 걸을만한 곳을 무조건 물색!해야죠. 언니는 동네 얕은 언덕배기를 지나 탄천으로 연결돼있어서 그쪽으로 계속 걷구요.

    저도 사는 곳이 탄천이나 늘 천변이 있어서 늘 거기로 걸어요.
    대신 지루하지 않을 노하우도 찾아야해요.
    왕복 길보다는 원을 그리듯이 걸을 수 있는 길을 발견하면 지루하지 않아서 좋구요.
    전 팟캐로 늘 공부하고 싶었던 클래식 입문과정 들으면서 걷습니다. 2개 정도 들으면 2시간 넘어서 덜 지루하더구요.

    몸도 건강해지고 지식도 쌓구요.
    대신 식이는 억지로 조절을 안해요. 그럼 원상복구될 확률이 높아서.
    예전엔 120% 먹는 한계를 지금은 70% 정도로 한계치를 낮췄달까요.

    식이조절 너무 엄격하게 제한하면 오래 지속못할거 같아서 생활로 지속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만큼만 합니다.
    대신 삼시 세끼 다 먹어선 안되구요. 이건 무슨 운동을 해도 그러지 싶고요.

  • 30. 나도 그랬지
    '22.7.19 11:41 AM (222.97.xxx.129)

    35살 7월말 에어컨밑에서 컴퓨터게임하다 갑자기 의자에서 일어나 츄리닝으로 갈아입고 아파트단지 세바퀴걸었는데 (한시간) 그 더운 여름 땀이 줄줄흘러서 집에오니 옷이 안벗겨서...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한달반만에 7키로 빠지고 나이키운동화 밑창이 딱 벌어지데요
    아랫층할머니들이 놀랄정도로 빠지더라구요
    거기다 치과다니면서 잇몸살까지 해서 2키로 더빠지고 밥맛도 없고 기운이 빠져서,, 그만둔 기억이 있네요

  • 31. ~~
    '22.7.19 11:54 AM (118.235.xxx.8)

    저는 정상체중 166-55 이었는데
    뱃살 빼고 싶어서 하루 10-12km 씩 주 4회 한달을 걸어봤는데
    1kg 정도 빠질까말까 였어요.. ㅠ

  • 32. 걷기
    '22.7.19 12:07 PM (112.169.xxx.52)

    안빠져요 뛰어야 빠집니다

  • 33. ....
    '22.7.19 12:30 PM (1.228.xxx.114)

    님들? 다 맞고요
    여기에 상수 하나를 더 넣어야 합니다
    바로 나이..

    나이가 45아래만 되도 걸으면..적게 먹기만 해도 빠져요

    그러나 50 나이만 되면..빡세게 걸어야 현상유지입니다..


    여자의 호르몬은 그 어느것보다 우선시 되야하지 않을까요?

  • 34. 원글이
    '22.7.19 12:33 PM (1.240.xxx.88)

    나이 얘기하니 나이도 공개할게요
    언니 72년생
    저 74년생입니다.

    걷기도 빠르고 힘차게, 가끔 5분 정도 뛰기도 합니다.
    걷기는 바로 효과가 안나타나요. 점차적으로 어느날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 35. ..
    '22.7.19 12:44 PM (211.46.xxx.194)

    제가 딱 그 체형이에요
    팔다리 엄청 가늘지만 배만 불룩불룩한..ㅠㅠ
    170에 65kg 최고 몸무게 찍고 충격 받아 요즘 걷기하고 있어요.
    2년 전에 63에서 57kg까지 뺐는데, 너무 먹는걸 참으며 고통스럽게 했더니 요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65까지 다시 찐거죠..
    그래서 지금은 너무 절식하지 않고 먹고싶은건 먹으려 하고 있어요. 평생토록 할꺼라서요. 밥 양을 1/2이나 1/3로 줄인다거나 피자를 3조각 먹을거 2조각 먹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샐러드 많이 먹으면서 배부르게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천천히 빼려 하고 있구요.
    현재 62까지 감량했어요(두달만에 3kg 빠졌네요)
    이렇게 해서 57까지 빼는게 목적입니다.
    어제도 힘차게 16000보 걸었네요. 저는 뛰지 않고(힘들어서) 그냥 걷기만 합니다.. 나이는 48세입니다. 걷기로는 안 빠진다는 분들이 계셔서… 댓글 달아봅니다.

  • 36. 이해
    '22.7.19 1:09 PM (220.121.xxx.39)

    저는 원글님 이해가요
    제가 딱 그런 언니 체형이라
    163에 58키로.. ㅠ
    팔다리 얼굴은 말라서 남들이 55입냐고 할정도인데
    옷속으로 숨긴 이 이티뱃살은 임신9개월이라하고 배만찍으면
    다 그런줄 알걸요?
    살찌기전 52키로다라고 했을때도 남들이 안믿었어요
    50도 안나갈것같은데?? 이랬죠

    보기엔 날씬해보이는데 체지방높고 배만 튀어나와있고
    이런체형이 더 창피해요 골고루 찐것보다 ㅠ

    같은체형인데 빼셨다니 희망이 있네요
    나이도 비슷하고..

  • 37. 첫댓님
    '22.7.19 1:28 PM (221.143.xxx.13)

    은 빠질 살이 2킬로 였던 게 아니었을까요?
    저도 그래요 날마다 1시간 정도 걷는데 살이 빠지진 않아요
    더 찌지 않게관리 차원에서 걸어요. 건강을 위해서 걷습니다
    안 걸으면 소화도 안되고 무기력 해져서요.

  • 38. 진짜...
    '22.7.19 2:09 PM (182.221.xxx.203)

    걷기만으로도 살 빠집니다.
    저는 워낙 안 움직였어서 더 가능했지만
    167/71킬로에서 55킬로까지 식이없이 걷기로만 뺐어요.
    처음에는 기운없어서 실내자전거 5분부터 시작해서 매주 5분씩 늘리고 1시간 탈 체력되서 겨우 런닝 머신 걷기 시작했어요..
    그게 거의 1년 걸렸고 런닝 머신 20분부터 시작해서 1시간 30분 될때까지 또 매주 5분씩 늘리고...이렇게 45세부터 47세까지 3년 걸렸고 지금은 필라테스 주 2회로 52세 56킬로 유지중입니다.

  • 39. 몇시간
    '22.7.19 6:23 PM (223.39.xxx.20)

    원글님 제가 원글님 언니 다이어트 전 모습인데요
    하루에 얼마나 걸으셨데요??? 자세히 좀 알고 싶어요....
    무기력한데. 원글님 글 읽으니 저도 해 보고 싶습니다.
    하루에 얼마나 어떻게 걸었는지 좀 알려주세요

  • 40. 윗님
    '22.7.19 9:57 PM (175.194.xxx.148)

    응원합니다.
    지금 2만보 찍고 집에 들어가는 앨베에서 댓글 써요.
    언니는 처음에 1시간 전후로 가볍게 걷더라구여.

    떡볶이, 믹스커피 자제하고 점심은 제대로 먹고 아침,’저녁은 가볍게 먹구요.

    첨엔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어서 실망하다가 꾸준히 하니깐 어느 순간부터 쫙쫙 빠지더군요.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행동이 빠른 편이긴 해요.
    시간 날 때마다 틈틈히 하루에도 두 번 걸을 때도 있구여.

    정말 지금 완전 슬랜더에요.
    부지런히 움직이기, 수시로 걷기, 탄수화물 전보다 자제하기 6개월 되니 효과가 훌륭해서 더는 빼지 말고 이젠 근육 치는 운동하라고 권하고 있답니다.

  • 41.
    '22.7.20 1:15 AM (61.80.xxx.232)

    빠른걸음 걷고 작게먹는거 살빠져요

  • 42. 서울대병원
    '22.7.20 1:19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교수가 류지곤 교수가 택한 운동도 걷기예요. 1일 1식과 걷기.
    정선근 교수도 걷기 좋다고 했고.

  • 43. 서울대병원
    '22.7.20 1:22 AM (211.206.xxx.180)

    소화기내과 류지곤 교수가 체중 증가와 그로 인한 질병들 막기 위해
    택한 운동도 걷기예요. 1일 1식과 1시간 걷기.
    정선근 교수도 걷기 좋다고.
    안 걷는 것보다 나음.

  • 44. .....
    '22.7.20 1:25 AM (119.71.xxx.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에 정답이 있네요. 떡볶이 믹스커피 자제하고 한끼만 제대로 먹고 나머지는 가볍게 먹고.. 결국 식이로 빠진거예요. 다이어트는 90%가 식이고 운동으로 빼는건 태능선수촌 입성하지 않는 이상 극히 드물어요. 저도 만보이상 매일 3개월 넘게 하루도 안빠지고 해봤어요. 잠깐 빠지는 거 같은 착각에 열심히 했는데 결국 식이를 전혀 안하니 도루묵이더라고요. 등산도 3개월 주3회 정말 빡쌔게 해봤어요. 등산 칼로리 소모 어마어마한거 아시죠. 걷기랑 비교가 안되요. 그때도 잠깐 빠지는가 싶더니 다시 원점.. 결국 식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걸 꺠닫고 지금은 식이위주로 관리하니 8키로 감량 성공했어요. 다이어트는 왕도도 편법도 예외도 없어요. 식이가 90%입니다.

  • 45. ㅠㅠ
    '22.7.20 1:26 AM (106.102.xxx.58)

    뱃살이 어마무시했어요.
    단순히 배가 나온 수준이 아니라 지방질이 그득해서 배가 3단계로 접히고..

    ----
    원글님이 굉장히 마르시거나 주변에 살찐분이 없나봅니다.
    ㅎㅎㅎ
    3단계로 접히는 뱃살은 어마무시한 단계가 아니예요.
    뱃살이 3단계로 접히다가 2단계가 되고
    그러다가 더이상 접히는 부분없이
    올챙이처럼 볼륨감있는 뱃살이 됩니다.
    이런 배가 어마무시한 뱃살입니다. ㅠㅠ

  • 46. .....
    '22.7.20 1:32 AM (119.71.xxx.84)

    원글님 댓글에 정답이 있네요. 떡볶이 믹스커피 자제하고 한끼만 제대로 먹고 나머지는 가볍게 먹고.. 결국 식이로 빠진거예요. 다이어트는 90%가 식이고 운동으로 빼는건 태능선수촌 입성하지 않는 이상 극히 드물어요. 저도 만보이상 매일 3개월 넘게 하루도 안빠지고 해봤어요. 잠깐 빠지는 거 같은 착각에 열심히 했는데 결국 식이를 전혀 안하니 도루묵이더라고요. 등산도 왕복 3시간 넘는 코스로 3개월 주3회 정말 빡쌔게 해봤어요. 등산 칼로리 소모 어마어마한거 아시죠. 등산으로 2만보 가까이 찍었으니 일반적인 걷기랑 비교가 안되요. 엄청난 칼로리를 태운거죠. 그때도 잠깐 빠지는가 싶더니 다시 원점.. 결국 식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걸 꺠닫고 지금은 식단위주로 관리하니 8키로 감량 성공했어요. 다이어트는 왕도도 편법도 예외도 없어요. 운동은 그저 거들뿐 다이어트는 식이가 90%입니다.

  • 47.
    '22.7.20 1:48 AM (223.62.xxx.220)

    안믿는게 아니고요. 160에 55인데 이티같은 복부비만이라면 팔다리는 소말리아 난민이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160에 55는 지극히 정상체중이거든요. 체형에 비해서 뱃살이 많은거지 사람의 몸이 그정도로 비정상적인 상태면 가족이나 지인들이 병원가라는 소리 자동으로 나와요. 20평 아파트가 축구골대있는 운동장이더라.. 하는거랑 비슷한 과장이거든요.

  • 48. ㅇㅇ
    '22.7.20 1:49 AM (223.62.xxx.204)

    윗님 말이.맞아요
    식이로 뺐네요
    그리고160에 55면 딱 건강체질인데
    45까지 뺐다는건
    원래 날씬했던 체형인듯요~~
    저도 만보 걷기 해봤고 운동 매일 몇시간씩 많이 해봤지만,
    살안빠지던데요...전 군것질도 안합니다 ㅋㅋ
    단순히 걷기로 아무나 10키로 빼기는 힘들거같네요

  • 49. ..
    '22.7.20 1:50 AM (14.63.xxx.95)

    살이 빠졌다는데 안믿는 댓글은 뭔가요
    방구석 트레이너가 많네요 ㅎㅎ

    저도 도전해보렵니다

  • 50. 댓글들웃기시네
    '22.7.20 2:23 AM (188.149.xxx.254)

    여기요. 딱 걷기로만 3년을 채우고 살이 쫙 빠졌답니다.
    근육도 차오르고요....이건 계단 오르기 맨손체조? 운동하고 들어와서 땀 식을때까지 다리근육 스트레칭 빡시게 해줬음..자연스레 배에 힘들어감...
    걷기가 그냥 설렁설렁이 아닙니다. 진짜 엉덩이에 불 붙은듯이 허겁지겁 걷는겁니다.
    거의 뜀뛰기 직전단계로 걸어야 그게 걷기운동!이 되는겁니다.
    석삼년을 단 하루도 안빠지고 걸었어요. 눈오면 눈 맞고 비오면 비맞고 걸었어요.
    아주 폭풍우 치는날만 못나갔네요.
    뱃살 딱 달라붙고 하비 허벅지도 정리되면서 바비다리 되었음...

  • 51. 근데
    '22.7.20 2:27 AM (58.229.xxx.214)

    이 걷기가요
    만보 걷기도 쉽지 않은데요
    지겹기도 하고요
    어떤코스로 걸으시는거에요 ?
    집이 서울이면 한강을 중심으로 걷겠는데
    경기도이다 보니 마땅히 걸을 때가 없는 것도 이유에요

  • 52. ....
    '22.7.20 2:33 AM (42.35.xxx.6)

    제가 아는 40대 중반 여자분이
    일산동구 동국대병원에서 주엽동 호수공원까지
    매일 걷고 살이 싹 빠졌어요.

  • 53. rose
    '22.7.20 2:43 AM (119.18.xxx.203)

    와우~멋진 동생님이시네요
    이런동생둔 언니가 부럽습니다!!
    저도 다시 도전^^ 글 감사해요~

  • 54. ㅇㅇ
    '22.7.20 2:45 AM (118.235.xxx.101)

    걷기로 살 빠진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왜 여긴 바득바득
    걷기는 절대! 살 안 빠진다는 사람들 많을까
    시간을 내서, 따로, 빠르게 1만보씩 걸으면
    살 빠집니다 2만보 안가도요!

  • 55. 제가
    '22.7.20 3:39 AM (38.34.xxx.246)

    아는 사람도 걷기로 엄청 살 뺀 경우 봤어요.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요.
    걷기 만으로도 살 빠지나봐요.
    먹는 것도 조심하겠지만...

  • 56. 요즘
    '22.7.20 4:39 AM (61.84.xxx.134)

    너무 더운데 어디서 걸으세요?
    두시간 걷나요?

  • 57. 사람마다
    '22.7.20 5:02 AM (41.73.xxx.76) - 삭제된댓글

    운동도 다르게 효과를 보는듯요
    그러나 꾸준히 하면 결과는 반듯이 오죠

  • 58. 시람마다
    '22.7.20 5:03 AM (41.73.xxx.76)

    운동 효과가 달라요
    결론은 꾸준히 하면 결과가 온다는거

  • 59. ..
    '22.7.20 6:55 AM (112.187.xxx.144)

    저요 전형적인 거미체형 50년넘게 마른비만이었어요
    이번에 공복에 30분 걷기 시작하고 배가 빠지고 있어요
    전 더워서 런닝머신에서 걷는데
    대신 경사도를 높여서 했어요 근육빠질까봐 공복 30분
    뱃살이 들어가고 전체적으로 지방이 빠지고 있어요 꼭해보세요
    다른거 보다 공복 30분 강추예요

  • 60. 못믿는분들
    '22.7.20 7:02 AM (121.133.xxx.137)

    몰라서하는 말이예요
    몸무게만큼 못 믿을게 없는데도
    무조건 50킬로인데 왜빼냐 어쩌고 ㅎ
    제 지인도 완전 거미체형인데
    156에 48킬로...허리가 30이 넘어요
    안믿기죠? 가능합니다
    원글님 말 믿어요 ㅎㅎㅎ

  • 61. 여름
    '22.7.20 7:16 AM (175.195.xxx.246)

    하루 만보는 안빠지고 2만보이상은 빠지더라구요.
    2만보가 힘들긴해요.ㅜㅜ

  • 62. ...
    '22.7.20 7:48 AM (175.223.xxx.134)

    걷기 2달
    (6천후반-1만보 미만, 1시간 내외)

    체중 2kg 감소
    근육량 0.7-0.8kg 증가,
    체지방 2-3%감소

    식단은 변화 없이요.

    사실 다른 운동이 근력 증가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긴 하지만,
    지금 통증 때문에 다른 운동을 할 수 없어서 걷기 한거고,
    이전에는 운동을 꽤 한 편이었어요.

    걷는 자세, 방법이 중요해요.

  • 63. 하하
    '22.7.20 7:53 AM (175.223.xxx.62)

    아침 출근 길에 댓글 보다가 토론처럼 참 재미지네요.

    걷기는 제 경험상 매일 만보 보다는 주3회이상 2~3만보 걸어주는게 뱃살에 효과는 확실히 있더라구요.

    저 지금 지난 토요일부터 어제 화욜까지 연속으로 2만보 넘게 걸었는데 사실 어젠 좀 힘들더라구요.
    장마 오기 전에 부지런히 걸어놔야지 하는 욕심에..

    저 그리고 고백하나 하자면 걷는거 엄청 싫어했거든요. 걷기를 왜하냐고 재미없고 시간 아깝게. 사실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시달리던 시기였어요.

    모임에서 어느날 만보걷기 매일하고 인증샷 찍어올리자고 미션을 했는데 참가 안했어요. 그러다 집 주변 탄천 걸을데가 있어서 만보를 걷기 시작했는데 지루하고 재미없더라구요. 억지로 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걷기 하고 들어오면 몸에 활력이 생기고 점차 우울감과 무기력이 사라지고 지금은 뭐 ㅋㅋ

    이사도 중간 중간 했는데 가는 곳마다 마침 천변이 있어 걷기 좋은 환경이기도 했어요.

    지금은 여름이라 더우니 퇴근하고 집에서 6시쯤 나가서 8시 20분쯤 집에 도착요.

    지금 남양주에 사는데 여기가 도시, 시골이 섞여있어 걷기에 지루하지 않고 최상의 조건이네요.

    아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저혈압이라 공복운동, 아침운동하면 너무 힘들어서 퇴근 후 걷기를 하고 있어요.

  • 64. 언니
    '22.7.20 7:59 AM (175.223.xxx.62)

    제 언니 몸매는 정말 특이했어요.
    집안 체형이 허리가 짧고 굵은 편이라 살이 찌면 뱃살, 옆구리살 부터 찌더라구여.

    위에 댓글님이 배가나올대로 나오면 어떻다 표현하셨는데요. 언니는 단순히 배가 불룩 나왔다라고 표현하기엔 설명이 안되고

    딱 봐도 지방흡입하면 나오는 지방들이 뱃살로 겹겹이 있는거에요. 축 쳐진 살들이 손으로 잡히고 파도치듯 물결을 이루는 그래서 지흡말곤 방법이 없다. 절대 운동으로도 못 뺀다 한거죠.

    나이 오십 언저리되니 지흡까지 하면서 가꿀 필요 있어? 돈도 없는데? 그러니 15년을 저 뱃살 달고 살았죠.

    지금은 저보다 더 날씬해져서 자신감 뿜뿜이에요. 뒷모습 보고 아가씨란 소리도 들었다며 자랑질에, 지흡 비용 굳었다고 그러고 지금 지내고 있습니다

  • 65.
    '22.7.20 8:06 A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153cm 언니는 157cm라는데 한 표입니다…

  • 66.
    '22.7.20 8:29 AM (124.54.xxx.37)

    제가 그 체형이라 저는 그 심각함을 알아요ㅠ 저도 뱃살빼려고 이제사 음식 조절하고 걷기하고 요가하고 있어요.2키로 빠져도 뱃살은 변함이 없네요ㅠ 아직 두달밖에 안되었지만ㅠ 걷기 만보하는데 만보를 더해야한다구요? ㅠ 이제부터 해보겠습니다ㅠ

  • 67. 우와
    '22.7.20 9:02 AM (222.104.xxx.53)

    2시간 20분 걸으셨네요.
    저는 한 시간도 지겹;;
    운동신경이나 체력 없는 사람들은
    단시간 내 힘 있게 하는 운동이 어려우니
    걷는 게 좋긴 해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흠이지만

  • 68. 걷기
    '22.7.20 9:43 AM (61.78.xxx.118)

    저는 객관적으로 날씬한 편인데,
    애들이 슬라임이라고 놀려요.
    근육은 하나도 없이 지방만 흔들흔들....ㅜㅜ
    어떻게 해야 근육이 보기좋게 잡힐까요. 걷기만으로도 근육이 생길까요

    몸무게는 지금이 좋은데, 이 몸무게가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었으면 좋겠어요.

  • 69. 쌍수 긍금^^
    '22.7.20 10:00 AM (175.121.xxx.236)

    40대하면 빨리 자연스러워 지겠죠.뭐든 나이 적을때해야 효과본다고...50중반에 하는건 눈을 치켜뜨고 보는게 꽤 오래가던데 언니분은 어떤가요?

  • 70. 인간승리
    '22.7.20 10:01 AM (1.240.xxx.88)

    같은 자매지만 체형이 둘이 달라요.
    언니는 팔, 다리 살이 없고 중부지방에 살이 몰리는 스타일이고, 물살이라고 하나요?
    전 뱃살, 옆구리살 외에는 나머지 부위는 물살은 아니고 근육이어서 물렁살은 아니네요.

    언니는 하체 특히 허벅지, 엉덩이가 빈약해서 고민하길래 이젠 걷는걸로 지방 걷어내는거 보다는 pt 좀 받아서 하체 중량치는걸 해야하지 않냐고 말하고 있는 상태구요.

    전 배, 옆구리 지방, 조금만 더 걷어내면 발레로 넘어가려구요.

    근데 걷는걸로 근육이 안되지 않냐 하시는데..제 경험상 꾸준한 걷기하시면 충분히 근육도 잡힙니다.

  • 71. 저 알아요
    '22.7.20 10:07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본적 있음.

    배만. 온리 배만
    바가지 엎어 놓은것 처럼.
    정말 동그랗게 거기만.엄청나게.

    전 그런건 진짜...깜놀
    옷입으면 모르겠더라구요
    살찌면 다 저같은 줄.
    전 발바닥까지 골고루 찌거든요

  • 72. 얼마나
    '22.7.20 10:25 AM (14.47.xxx.167)

    얼마나 걸은걸까요?
    전 매일 만보이상 걸었을때도 식이 안 들어가면 살이 안 빠졌어요
    체력만 좋아짐요 ㅠㅠ

  • 73. 원글
    '22.7.20 10:36 AM (211.48.xxx.183)

    살 빼는 것보다
    건강하게 걷기 하고 싶네요~~!!

    의욕 주신 원글님께 감사해요~!!!

  • 74.
    '22.7.20 10:38 AM (211.48.xxx.183)

    식이조절 때문에 살 빠진 거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사람들이 있는데...에혀

    식이 때문일수도 있죠.

    근데 굳이 걷기운동 효과봤다고 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비하하는 글 보면 정말 노어이...

    암튼 저도 걷기 하면서 식이조절도 잘 해볼게요~!!

    우울감이 있을때도 좋을 것 같아요

  • 75. ㅇㅇ
    '22.7.20 10:43 A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으아.. 저네요
    제가 팔다리 가늘고 복부비만이예요 나도해볼까 했다가 두시간이나 걸어야한다니 ㅠㅠㅠ 으아 너무 어려워요

  • 76. 식이로만은
    '22.7.20 1:13 PM (188.149.xxx.254)

    저렇게 꾸준히 빠질수가 없답니다.
    반드시 요요와요.
    먹는것으로만으로는 몸무게는 빠져도 몸매는 똑같습니다.
    거미형 몸매가 그대로 약간 더 마른 거미형몸매로 줄어드는 것 뿐이에요.

    반드시 운동 걷기와 체조가 들어가줘야 몸매가 이쁘게 변신해요.
    설사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는다해도 체형이 이뻐집니다.
    걷기만 죽어라하고 음식은 그대로라서
    몸무게는 딲 1키로 줄어들었는데 뱃살이 쏙 들어갑디다.
    이건 작년에 내가 터득한 체험 이에요.
    뱃살 옆구리살 등살 허벅지살....하여튼 군살정리가 확실히 되는걸 느꼈어요.
    옷들이 촥촥 몸에 걸쳐지는 그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98 대통령실, 日 '라인야후' 압박에 “네이버 지원이 최우선” ... 14:36:54 107
1591797 오늘 결혼 41주년이에요 5 14:31:11 363
1591796 70대 엄마 폐렴이 안 낫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조언절실 14:30:38 141
1591795 2024년 미수(88세 생신) 맞이하시는 분들은 몇년생이신가요?.. 2 만나이 한국.. 14:29:40 134
1591794 수험생 한약이나 보약 먹이시는 분 4 uf 14:20:41 128
1591793 치아바타 냉동보관해도 괜찮나요? 2 // 14:18:46 209
1591792 어버이날 남편 한테 정 떨어졌어요 11 14:16:58 1,116
1591791 전세집 에어컨 캐리어 괜찮을까요? 2 ㅇㅇ 14:15:59 161
1591790 남녀간에 이런질문 자주 하는 거 3 .. 14:15:26 368
1591789 삶은감자가 많은데 무슨요리할까요 6 감자 14:14:12 206
1591788 오지랍 부리고 집에 가는 길 3 ㅡㅡ 14:14:11 375
1591787 퇴직후 스타트업 기업 재능 기부 봄비 14:11:11 166
1591786 윗집누수인데 안하무인이라 저희가 그냥 공사하기로 했어요 6 누수로 14:10:42 559
1591785 단호박식혜 쉽게 만드는법소개해주신분 고마워요 10 모모 14:06:04 407
1591784 선재업고튀어 .진짜 재미있네요. 3 ㅇㅇ 14:00:53 710
1591783 최강희 같은 연장자나 상사 본적 있으세요? 8 13:55:12 1,243
1591782 이국종 교수가 아주대를 그만 둔 이유 4 .. 13:51:22 1,441
1591781 다이어트 12킬로 감량 골프를 못치겠어요 2 ... 13:50:22 949
1591780 아랫집 층간소음은 어떻게 하시나요? 1 아아아 13:48:37 283
1591779 요즘 이런 청바지 유행인가요? 9 김나영청바지.. 13:46:03 1,498
1591778 고양이는 한마리? 두마리? 13 50대 야옹.. 13:44:01 547
1591777 컴활 실기 유투브 보다 학원이 더 낫긴하겠죠? 3 55세 13:42:18 222
1591776 킴가다시안 코르셋으로 허리 조른거 보셨어요?ㄷㄷ 11 13:38:31 1,604
1591775 죽영 확실히 잇몸에 효과가 있는건지 8 13:37:49 579
1591774 자식들이 부모 죽기를 기다린다는 말 25 .. 13:37:26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