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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시경의 먹을텐데 나온집들 다 맛있나요?

ㅇㅇ 조회수 : 5,010
작성일 : 2022-07-18 13:51:43
맛있어보이긴한데 진짜 맛집인가요?
서울토박이인데도 가본데가 없어서…
우짜 저리 곳곳에 맛집을 아는지 신기해요
연예인이라 한가할때는 한가해서 그런가
먹는것도 엄청 잘먹구요
IP : 58.77.xxx.8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8 1:53 PM (175.223.xxx.153)

    그닥이던데요

  • 2. 성시경e
    '22.7.18 1:54 PM (220.94.xxx.14)

    성시경은 술만있음 뭐든 맛있을 사람요

  • 3. 막을텐데
    '22.7.18 1:57 PM (211.36.xxx.34)

    전 필동면옥 빼곤 맛있던데요.
    그는 말을 어찌나 맛있게 재미있게 하는지

  • 4. 맛집이야
    '22.7.18 1:59 PM (116.32.xxx.73)

    개인의 취향이 있으니 다 다르겠죠
    부모님이 특히 아버님께서 성시경
    어릴때부터 맛집 데리고 다니시면서
    음식을 즐기는 법을 알려주셨던 것 같더라구요
    먹방 거의 안보는데 먹을텐데는
    보게되고 아들 데리고 가고싶더라구요

  • 5. dlfjs
    '22.7.18 2:00 PM (222.101.xxx.97)

    방송 맛집 믿지마세요

  • 6. ....
    '22.7.18 2:02 PM (58.229.xxx.88)

    영상 초반에 얘기하는 총평이 맞아요
    여긴 몇십년 된 맛집이다 여긴 일부러 올집은 아니다
    여긴 24시간운영 이다 ,조미료 맛이 강하지만 나름 먹을만하다...등등 평이 정확해서 참고 되던데요 보기와 다르게?댓글 다보고 맛없다 욕하면 신경쓰이나 보더라고요...

  • 7. wjs
    '22.7.18 2:08 PM (210.217.xxx.103)

    전 좋아하는 집들 꽤 나왔어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대성집 어머니대성집 둘다 좋아하고 약수순대국은 아빠의 원픽 화목순대국도 워낙유명 서린낙지 유명한건 다들 아실테고 성수감자탕도 그렇고요.
    신당동 중앙시장은 요즘 워낙 핫플이고 옥경이네 건생선은 유명했어요.
    반구정 나루터도 아실테고.
    성천막국수는 진짜 취향타는 집이라. 저는 진짜 좋아해요. 그 짠지가 예전 엄마가 해 주던 맛이라. 근데 많이들 에엥? 이게 뭔 맛 할 수도.

    한가지 당황스러운건. 이번의 청실홍실이요.
    여기가 진짜 서래근처 사는 사람들이나 주변 직장인들 점심에 가서 먹는 집인데 그래도 줄서는 집인데 여길 해 줘서. 여긴 맛이 엄청 끝내주게 강렬한건 아닌데 아주머니 손맛이 있고 아들이 빠릿빠릿 일을 잘 배우고 있는 집이에요 날마다 바뀌는 반찬이 그럭저럭 괜찮고해서 종종 가는데 거길 소개하다니...
    여기 제육이 예전엔 삼겹이었는데 고기가 바뀌어서 예전 맛은 안 나지만 괜찮긴 해요.

    거기에 정육점까지. 동네 두군데를 이렇게 공개하다니

  • 8. ㅁㅁ
    '22.7.18 2:09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엄청 솔직해서 좋더라구요
    어딘 조미료가 선택이고
    그게 너무 재미있었음

  • 9.
    '22.7.18 2:13 PM (223.62.xxx.33)

    뭘 또 성시경 아빠가 맛집 데려 다니며 음식 즐기는 법을 가르쳐요.
    다 해장국 집이던데,
    그냥 회사원이 술 진탕 마시고 주말 아침에 아들놈 델고 해장하허 다니면서 거기서도 반주한거, 다 자란 아들이 따라하는거죠.

  • 10. 죄송한데
    '22.7.18 2:15 PM (125.134.xxx.134)

    성시경 입에 맛없는건 없을것 같습니다. ㅎㅎ
    뭐든 잘 먹으니 키가 저리 크지요 ㅎ

  • 11. ...
    '22.7.18 2:20 PM (39.119.xxx.49)

    먹는거 좋아할 뿐만 아니라 요리하는것도 관심있고 미각도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다른 먹방유튜브들과 차별성이 있죠.
    어려서 부모님과 다니던 시절부터의 기억이 있는 가게부터 자신만의 추억이 있는 가게 등등등
    평도 솔직한 편이고
    메뉴조합 조언도 솔깃하게하고
    옛날 기억 더듬어 가본 가게도 다시 가본 후 그 맛이 유지된것들을 방송하나보더라구요.
    게다가 말을 맛깔나게하니 왜 조회수 높은줄 알겠어요.

  • 12. 찐맛집이에요
    '22.7.18 2:24 PM (223.38.xxx.139)

    서울토박이이고 입맛 까다로운 집인데요
    예를 들어 삼원가든 가서도 고기 여러번 바꿀 정도로요
    성시경 추천하는 곳 저희도 자주 가는데고 찐 맛집들이에요
    호불호 좀 갈리고(저는 순대국밥 안먹어요) 우와~ 그냥저냥~ 나쁘지 않는데~ 평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집 맛있어? 하면 응 괜찮아 할만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곳에서 오래 장사한 곳들이거든요
    소개한 집들이 보면 고급스럽고 비싼곳은 없어요. 사실 이런 곳에 찐 맛집 또 있겠으나 이 레벨은 소개 안하고
    대중 눈높이에 맞춰 오래된 노포들로만 잘 소개하더군요
    특히 술과 먹으면 좋은 국 탕 위주 집들로요

  • 13. ...
    '22.7.18 2:25 PM (125.132.xxx.53)

    반포토박이에 지금은 서래마을살고 자기 동네 자주 가는 집들 소개던데요.
    혼자살고 술 매일마시니 해장국집,백반집

  • 14. 우유만땅
    '22.7.18 2:25 PM (222.117.xxx.235)

    약수순대국집은 아닙니다.
    순대도 싸구려 비닐순대 3개 고기는 아주 질긴 고기에 반찬은 깍두기 달랑
    11000원인데 울 동네 8000원짜리 병천순대국 보다 한참 못한 음식이었어요.
    주방도 분리되지 않아서 입구에 아줌마들이 고기를 어수선하게 늘어놓고 뜯고 있고 이거 먹으려고 내가 왔나 싶은게. . .
    유튜브 약수순대국편에 댓글올리려고 했어요.
    너무 과장이 심한 것 같아요.

  • 15. 짜증
    '22.7.18 2:28 PM (39.7.xxx.87)

    그냥 동네국밥집인데 갑자기 거기 나와서
    30분씩 줄서지 않으면 못먹게 돼서
    솔직히 짜증납니다. 그 정도 맛집은 널렸는데

  • 16. 그 프로그램은
    '22.7.18 2:28 PM (121.165.xxx.112)

    안봤지만 윗댓글 읽어보니 원래부터 유명한 곳들인데요.
    요즘이야 인스타 맛집에 너도나도 유툽을 하니
    맛집정보가 넘쳐나지만 예전엔 전부 입소문으로만 퍼지고
    정말 먹을거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알음알음 갔었죠.
    허영만 쌤 식객도 요즘 나왔으면 유명해지지도 못했을..
    모르긴 해도 성시경 입에 맛없는게
    없을거란 추측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뭐든 잘먹어도 하루 3끼밖에 못먹는데
    맛없는 한끼 먹고 나면 짜증날듯..

  • 17. 샤오롱바오
    '22.7.18 2:28 PM (220.117.xxx.61)

    광진구
    샤오롱바오는 가성비 좋고
    좋던데요

    식당은 호불호가 있어요

  • 18. dkt
    '22.7.18 2:30 PM (210.217.xxx.103)

    앗 약수 순대국 제대로 찾아가신거 맞아요? 그 앞에서 아주머니들이 늘어놓고 고기 썰긴 하지만 고기 질기거나 그렇지 않은데. 안 그래도 2시에 가도 줄서는 집이 성시경 나온 이후로 줄이 더 길다더니 최근 나빠진건지.
    여기의 문제점은 여자는 좀 적게 주는 차별이지 맛은...진짜 좋은데

  • 19. 워낙 노포
    '22.7.18 2:51 PM (59.7.xxx.94)

    위주라 저도 거의 가본곳이긴해요.
    비싸고 맛있는 곳이 아니라,
    진짜 서민적인 밥집들이죠.
    그중 원픽은 어머니 대성집,필동면옥 편육.^^
    거의 원조에 가까운 집들...

  • 20. 샤오롱바오
    '22.7.18 2:55 PM (59.10.xxx.16)

    자양동 샤오롱바오 저도 좋았어요.
    테이블 몇개 없는 동네 식당
    ㅔ친절한 중국인들이 바로 빚어주늨 만두.
    셋이서 음식 배터게 먹고 맥주에 연태고량주까지 마셨는데 8만원 나왔고 다음주에 친구둘이 또 갔다고

  • 21. ..
    '22.7.18 4:28 PM (182.213.xxx.217)

    약수순대국
    며칠전 다녀왔는데
    고기완전부드럽고
    순대는몇개없고 고기가득
    밥보다고기가 더 많아서
    맛있게 막었습니다

    고기남김;;배불러서

  • 22. 오메
    '22.7.18 4:46 PM (106.244.xxx.141)

    어머니대성집 나왔나 보네요. 저희 가족 최애 국밥집입니다.

  • 23. ^^
    '22.7.18 5:03 PM (58.120.xxx.31)

    필동면옥 어머니대성집 저도 좋아요
    영동설렁탕은 겨울에 제 맛입니다.
    그 꼬리한 냄새~

  • 24.
    '22.7.18 5:26 PM (61.255.xxx.96)

    남편 직장이 여의도인데
    그 순대국밥집에 줄 길게 서는 거보고 이해 안된다며
    별로 맛 없다고, 다른 곳이 훨씬 맛있다고 하도라고요

    더 예전에는 무슨 여의도 콩나물국밥집도 그랬고요

  • 25. ******
    '22.7.18 6:22 PM (112.171.xxx.241) - 삭제된댓글

    논현역 막국수 맛집은 성천(?)이 아니고 고향봉평메밀집이죠.
    문제는 1시 반 지나서 가면 동네 나이 지극한 분들 한 가득.

  • 26. 방화동
    '22.7.18 7:55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교동 짬뽕은 맛있어요 탕수육도 너무 맛있었어요

  • 27. ...
    '22.7.19 9:36 AM (223.38.xxx.42)

    우유만땅님 약수순대국 맛있는데요?
    8천원이든 얼마든 병천순대는 입에도 안대는 사람이라그런지 찹쌀순대 넣어주는 순대국이 더 좋구요 개취이겠죠

    고기 쌓아놓는건 순대국집들 다 마찬가지에요 그런거까지 거슬리시면 프렌차이즈 순대국집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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