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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연령대가 높다는것 아래 글 보니 실감나네요

..... 조회수 : 3,907
작성일 : 2022-07-17 13:40:22
아들이 데리고 온 며느리감이 아이를 못낳는다면?
하는 글에 댓글들 보니까
82가 확실히 연령대가 높다는게 실감나네요.
사실 아무리 연령대가 높아도 82님들은 그래도
여느 그 연령대 분들보다는 특별하다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고요.
전 대부분이 본인 선택이니 괜찮다 할 줄 알았거든요.
특히 애 안낳을거면서 왜 결혼하냐는 댓글들은
진짜 충격적이고 놀랍네요.



IP : 223.39.xxx.19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2.7.17 1:43 PM (211.201.xxx.144)

    그 글을 클릭했다는거 자체가 그런 이슈에 관심이 많다는 거죠. 아예 관심도 없어서 댓글 안다는 사람도 만하요.

  • 2. 영화를 바라보는
    '22.7.17 1:44 PM (59.6.xxx.68)

    시선에 놀라요
    헤어질 결심을 불륜을 미화하는 나쁜 영화니 더 이상 그런 영화 만들면 안된다는 댓글들에 깜짝 놀람
    막장드라마는 환호하며 욕하며 잘보면서 영화는 왜 그리 본처, 첩 이런 것에 꽂혀서 감정이입하는지…

  • 3. ..
    '22.7.17 1:45 PM (117.111.xxx.6) - 삭제된댓글

    사십대 초혼 댓글들보고 웃었어요.
    늙으면 아이가 싫어한다 어쩌고.
    딱 90년대 사고관 60년대생들

    지금 사십대 80년대생들이에요.
    2천년대에 대학 다닌 사람들이고.
    영양학적으로 신체적으로도 마인드나 모든 게
    본인들 사십대 때랑 완전히 다른데 본인들 마흔을
    생각하는 것 같아서 좀 답답..인스타라도 들여다보면
    정말 많이 다르다는 걸 알텐데.

    근데 한편으론 본인들보다 스무살 가까이 어린 다른 새대
    사람들 접할 일이 없다보니 모를 수도 있단 생각도 들어요.

  • 4. 제가 50대 중반
    '22.7.17 1:47 PM (121.133.xxx.125)

    50대 중반이고
    곧 아이가 결혼을 합니다.

    사실 놀랬어요.

    연령대가?

  • 5. ...
    '22.7.17 1:49 PM (106.101.xxx.14)

    그게 연령대와 상관이 있나요
    저는 젊어도 애 못낳는 여자 싫은데요?

  • 6. ...
    '22.7.17 1:51 PM (39.7.xxx.150)

    그게 연령대와 상관이 있나요
    저는 젊어도 애 못낳는 여자 싫은데요? 2222

  • 7. ....
    '22.7.17 1:51 PM (68.170.xxx.252)

    저도 젊어요.
    그래도 잘 생각해 보라 할건데요??

  • 8. 진짜요?
    '22.7.17 1:52 PM (121.133.xxx.125)

    전 아이 못낳는 여자가 싫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인성이 떨어지거나 교양이 부족한 여자는 안좋아하고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 9. 여기
    '22.7.17 1:55 PM (223.39.xxx.165)

    연령대 상상외로 높아요
    댓글들 읽어보면 본인의 생각을 강요하듯 댓글 다는 사람들 거진 연령이 높으신 분들.
    저는 그래서 예전만큼 82에 들어오진 않아요
    더이상 회원을ㅈ안받으니 고인물들이 구닥다리 사이트로 만드는거죠
    그리고 위에 젊다는 분들 진짜 젊으신 분들 맞는지.. ㅎㅎ
    굳이 젊다는걸 강조하시는것 같아서.

  • 10. 전 60대
    '22.7.17 1:58 PM (221.139.xxx.89)

    며느리감이 불임이래도 상관 없어요.
    단 그 원인이 사생활이 너무 문란한 결과였다면
    좀 꺼림직하지만 아들이 알고도 좋다면 상관 안 해요.

  • 11.
    '22.7.17 2:00 PM (121.144.xxx.62)

    그게 연령대와 상관이 있나요
    저는 늙어도 자식이 애 없는 것도 나중에 부담이 없을 것 같아 한편 괜찮을 것 같다 생각드는데...
    내가 손자보기 전에 죽을 수도 있고
    자식이 이혼 할 수도 있고
    다같이 파산할 수도 있고
    결국 모두 행복하게 살게 되면 자식없어도 행복한 거고

  • 12. 만약
    '22.7.17 2:04 PM (121.133.xxx.125)

    며느리될 아이가
    난치병이나 불치병이 있다면..혹은 성격자체가 정상적이지 않다면
    반대할거 같아요.

    울 아이도 깊은 수렁속으로 빠지는거잖아요.

    그런데 불임은 음.

  • 13. 인터넷이라..
    '22.7.17 2:07 PM (223.33.xxx.18)

    그런가, 조곤조곤 논리적으로 의견 피력하는걸 못하는건가..
    지나가다 개똥밟은 느낌의 글들, 댓글들 많죠.
    나이도 나이지만( 젊어 봤자 ㅎㅎ), 지능도 그다지..
    개나소나 써재끼는 인터넷 공간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인터넷 커뮤 어딘들 여기보다 덜하겠어요.
    그런데, 차라리 산에 가면 메아리라도 있지, 여긴 그런게 없어요.
    대충 싸지르고 빽빽대고.
    그래도 가끔 와서 확인은 하게 되네요.
    완전 매저키스트.

  • 14. ...
    '22.7.17 2:08 PM (220.92.xxx.193)

    그런 문제를 연령대 문제로 인식하는 것도 문제.

  • 15. 그런
    '22.7.17 2:14 PM (61.85.xxx.153)

    딱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할 주제
    뻔해서 눌러보지도 않아요
    여자를 애낳는 기계로 보고 아들 낳으면 더 좋아하고
    그런 분위기에서 살아오신 분들
    봐봐야 기분 망칠거 뻔하잖아요

  • 16. ㅇㅇ
    '22.7.17 2:14 PM (69.243.xxx.152)

    연령대가 높다고 깜놀이라는 분들의 연령대가 궁금해지네요.

  • 17. ......
    '22.7.17 2:15 PM (223.39.xxx.186)

    높긴 높아요
    외모 글에 바르르 떠는 댓글 많아진거 보면.....

  • 18. ...
    '22.7.17 2:18 PM (211.178.xxx.150) - 삭제된댓글

    연령대 당연히 높죠. 82의 시작과 역사가 있는데요. 그게 놀랄일이라는게 더 놀랍네요~

  • 19. 어떤
    '22.7.17 2:20 PM (58.233.xxx.246)

    댓글에서 72세라는 걸 봤어요
    예상외로 60~70대가 꽤 많은가봐요

  • 20. 원글님
    '22.7.17 2:22 PM (223.33.xxx.142)

    나이 운운하시면 또 그분들이 몰려와서 내 나이가 어때서~~~~
    징징거려요 ㅎㅎ
    가끔 저는 이곳 들어와서 아.. 나는 이렇게 나이 들지 말아야지 하는마음으로 잠시 머물다 나가요
    저기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논리가 없으니 파르르 떠는거죠
    더쿠에 가서 놀게요 우리 ㅎㅎ

  • 21. 얼마전
    '22.7.17 2:23 PM (1.234.xxx.22)

    오마이뉴스에 시각장애인 교사가 일반인 여자랑 결혼하는 기사가 있었는데 신부부모가 보살이네 했어요
    이런거에 비하면 부모입장에서 아이문제는 문제도 아닐 것 같네요 딩크도 있으니

  • 22.
    '22.7.17 2:24 PM (121.165.xxx.112)

    환갑이 코앞인데
    그런 글 클릭도 안해요.
    본인이 좋다면 비혼이어도 상관없고
    결혼해서 딩크여도 상관없으니까..
    내 삶에 집중해서 살기도 버거운데
    내 자식 삶까지 관여하기 싫어요.
    어련히 알아서 잘 살겠죠.
    내가 그런것까지 일.해.라. 절.해.라 해야 하나요

  • 23. ....
    '22.7.17 2:26 PM (220.92.xxx.193)

    여기 연령대 높다는 글 쓰는 사람도
    알고보면 자기도 연령대 높죠.
    더 이상 회원을 안받는데
    자기는 젊다는 착각에 사는 사람들이죠.

  • 24. 오호
    '22.7.17 2:28 PM (220.75.xxx.191)

    더쿠는 괜찮아요?
    가입할 수 있나요 거긴?
    꼰대할매들 진짜 식상

  • 25. 오호님
    '22.7.17 2:31 PM (203.226.xxx.122)

    더쿠도 가입 기간이 따로 있어요 몇개월 단위
    거기서 놀게요 ㅎㅎ
    여기 ㅠㅠ
    진짜 ....
    그리고 환갑이 코앞이시라는 분 생각이 멋지세요
    내삶에 집중해서 살기도 바쁜데..
    네 맞아요
    진정한 어른이세요

  • 26. ...
    '22.7.17 2:32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연령대 높은 것은 기정사실인 것 같은데 그것만이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보수적인 환경에서 지인들과 좁은 인간관계하고
    사회생활 경험이 적고 결혼할 때쯤 형성된 가치관을 조금도 변화시킬 계기도 의지도 없는 삶을 살아와서 그런 것 같아요.
    좋은 대학 나와서 남편 돈으로 평생 부유하게 살아온 저희 엄마, 대화하려면 너무 답답하구요, 부산에서 평생 교사하다 은퇴한 큰엄마랑 대화 나누면 숨통이 트이는 것 같거든요.
    이번 인하대 성폭행 사건도 여자가 밤늦게 돌아다니면서 술마셔서 원인 제공한 거라는 우리 엄마...

  • 27. ..
    '22.7.17 2:34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여기는 쉰내나면 더쿠는 쌍내가 진동하죠
    다 거기서 거기
    저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좋은부부만 취해요

  • 28. ..
    '22.7.17 2:35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여기는 쉰내나면 더쿠는 쌍내가 진동하죠
    다 거기서 거기
    저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좋은부분만 취해요

  • 29. ㅇㅇ
    '22.7.17 2:39 PM (119.194.xxx.243)

    애 낳으려고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그게 왜 문제가 되는걸까요?
    본인들이 선택할 문제잖아요

  • 30. ㅇㅇ
    '22.7.17 2:46 PM (118.235.xxx.89)

    애 못낳는 여자가 왜 싫을까요?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문제죠

  • 31. ..
    '22.7.17 2:50 P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연령대만 높은게 아니죠. 정치적으로도 앞뒤꽉막혀가지고 내편아니면 다 나쁜거. 딱 선악. 그냥 딱 이분법적 사고밖에 못하는분들 많더라고요.

  • 32. 블라인드
    '22.7.17 2:55 PM (211.250.xxx.112)

    늙어서가 아니라 블라인드 익명게시판이어서가 아닐까요

  • 33. ...
    '22.7.17 2:59 PM (108.50.xxx.92)

    연령의 문제라기보다는 사고와 가치관의 차이같아요. 꽉막힌 사람들은 젊거나 늙거나 꼰대죠.
    아이를 못,안 낳고는 조선시대도 아니고 뭘 싫고 좋고 할거리나 되나요?
    자식부부라도 그들이 알아서 결정할 문제지 부모가 왜?서로 그걸로 힘들면 헤어질테고 아니면 잘 살테고.

  • 34.
    '22.7.17 3:06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저는 젊은데 아니거든요 하시는분들…
    약간 안쓰럽네요…ㅋㅋㅋ

  • 35. 영통
    '22.7.17 3:49 PM (106.101.xxx.123)

    나이 그리 안 많지만
    자기가 불임인 걸 알면서
    남자를 속이고 결혼??
    남자가 수용했다면 되지만
    속인거라면 하면 안 되조ㅡ

  • 36. @@
    '22.7.17 4:12 PM (112.155.xxx.85)

    여기 연령대 높다는 글 쓰는 사람도
    알고보면 자기도 연령대 높죠.
    더 이상 회원을 안받는데
    자기는 젊다는 착각에 사는 사람들이죠.222222

    다들 자기만 깨어있고 신선한 줄로 착각해요

  • 37. 원글
    '22.7.17 4:29 PM (223.39.xxx.164) - 삭제된댓글

    연령대 높다고 했지 제가 젊다는 말은 안했는데요??

  • 38. 원글
    '22.7.17 4:30 PM (223.39.xxx.164)

    연령대 높다고 했지 제가 젊다는 말은 안했는데요?
    저도 가입 10년 훨 넘었고 48이에요.
    댓글이 하도 구시대적이라 쓴 글이었어요.

  • 39. ..
    '22.7.17 4:50 PM (117.111.xxx.6)

    82 연령대 좀 높으면 어떤가요.
    좀 답답한 게 분명 있지만
    2030대 머리에선 안 나오는 지혜들도 많아서
    전 좋던데요.

  • 40. 님도
    '22.7.17 5:01 PM (1.236.xxx.12)

    연령대 높은거에 기여하고있어요 48이면 솔찮네요 ㅎ
    늙었다고 타박말고 젊은 글들좀 올려봐요

    난 아닌데? 난 아직 안늙었고 마인드도 젊은데?
    요건 아닌듯~

  • 41. 원글
    '22.7.17 6:58 PM (175.119.xxx.29) - 삭제된댓글

    윗님 글은 이미 많이 쓰고 있고요,
    맥락 이해 안되면 그냥 말씀을 마세요.

  • 42. 원글
    '22.7.17 7:00 PM (175.119.xxx.29) - 삭제된댓글

    윗님 글은 이미 많이 쓰고 있고요,

    왜 이런글을 썼는지 그리고 제 댓글 읽어보시고
    맥락 이해 안되면 그냥 패스하세요.
    왜자꾸 엉뚱한 소리들을 하시는지

  • 43. 원글
    '22.7.17 7:01 PM (223.39.xxx.157)

    윗님 글은 이미 많이 쓰고 있고요,
    저 나이 적다고 안했다니까요?
    글 좀 읽고 댓글 다세요 좀.

    왜 이런글을 썼는지 그리고 제 댓글 읽어보시고
    맥락 이해 안되면 그냥 패스하시고요,
    왜자꾸 엉뚱한 소리 댓글이 달리는건지...

  • 44. 가끔
    '22.7.18 8:39 AM (121.133.xxx.125)

    최고의 미인에 정윤* 에서
    늘 놀라는데요

    더 놀라운건
    원글님이 40대 중후반임
    더 어린 연령은 없어야하는데

    20.30대 초반이라는 분들때문에 더 놀라요.

    여기 연령층 높아 일부러 정치적 목적으로 들어오는 아이디많은거

    알만한 사람 다 알거든요.

    그래도 정치 선동글 말고도

    순수한 연륜있는 글들도 많아

    자꾸 여기 오는데.,.그런 글이 자꾸 줄어들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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