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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거 죄 아니죠.죄 아닌거 아는데

괴롭다 조회수 : 6,031
작성일 : 2022-07-16 22:27:43
친정어머니께서 제 기억으로는 저 중학생때부터 항상 아프다..아프다..



딱히 별다른 지병은 아니었지만 저는 항상 아픈엄마가 안쓰럽고 제가 도와야하는 큰 존재였어요.



저 대학4학년때 자궁수술하셔서 제가 1주일 간병.



지금 생각하니 제 나이쯤 돠셨고 많이들 하니.그런가부다.



제가 25살쯤 당뇨로 인한 약을 드셨고 저랑 30살 차이나니 55살이셨네요.제가 돈모아서 당시 양재동 유명 병원에 입원하면서 관리하는 그런거 당시 300만원정도 였던듯 해요.뭐 그외에도 온갖 그나마 저흐집 고가물건은 다 제가 돈벌어 산거같아요.

뭐 그전애도 건강에 좋다는 돌침대 나왔을때 여유있는 집 아닌데 제가 200만원정도 사드리고 구매할때 논현동매장에서 유동근씨 부부도 함께 구매하셨던 기억.

결혼하고 나서도 뭐 이러저러 여기저기 심장 관절.당뇨등등부터 수시로 두통.어지러움.쓰러짐..등등 항상 모든 통화는 내가 여기가 아패서부터 시작해서 저기가 아파서...항상 기운없이 구구절절 여기저기 아픈얘기.

그 와중에 교통사고 당한 아버지 수술이며 입원.간병부분은 모두 내 차지..

형제들 사이좋아서 가장 한가한 내가 친정일 도맡아하는건 크게 불만 없지만 엄마에개 훅..올러오는 감정이 자주 생겨요


오빠나 남동생이 제가 친정일 도맡아하니 다른부분으로 많이 보답하려 합니다


그런데 어제는 갑자기 엄마가 어디선가 들은 영양제.

지금 드시는 영양제는 동생이 다 사다드리는데 공진단.장어즙.비타민류.스파루니아.빌베리류.바이오틱스유산균.오매가3등등에 제가 당뇨케어식품.오빠가 온갖 먹거리를 떨어지지않게 신경쓰는데.

어제는 무슨 듣도보도 못한 약을 좋다고 들으시고 미국 츨장가있는 동생에게.사오라 오빠통해 말씀하셨나본데 제가 알아보니 한달분 30만원정도인 5가지 영양제릉 모아놓은 패키지 제품이더라구요.

방판으로 판매되고 일종의 다단계 재품.

이거 내용파악하고 알아보는데도 저는 몇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도대체 엄마에게 필요한 영양제인지 과한건 아닌지

항상 나 별로 약먹는거없다.내가 요즘애서야 아프다는 말을 한다.너네 고생시킬까봐 내가 아프면 너네.신경쓰이게.할까봐.내가 빨리 조용히 죽어야는데.다들 다 아프다더라.다들 자식들이 별거별거 다 사준다더라....이제 징글거려요

그렇다고 뻔뻔한 태도는 아니고 항상 불쌍하고 뭐랄까.ㅡ짜증유발은 엄청나나 짜증내면 며칠간 맘불편한 죄책감으로 괴로우니 정말 인내를 가지고 참고 또 참고 대합니다.

자주 이래저래 사고치고 정기적 병원가셔야하는 아버지부터 벌쎄 30년간은 들어왔는데.이번엔 정말 내가 갈거같다는 끊임없는 엄마의.푸념..주실거 없는 집이지만 자식들이.주어진 환경에 비해 잘 되었습니다.그래도 부모님께서 책임감가지고 키워주신 공이라 생각하고 의무를 다하려 하지만 간혹 서러움이나 든든한 친정이 부럽기는 하네요.



오늘.엄마에게 그 좋다고 추천한 사람.한달에 30만원 영양제 또 하나 추가하라고 한 지인..제가 그랬네요.그 사람은 한의사이고 그 영양제포햄 한달에.100만원씩 먹어도 되는 사람이지만 84세.엄마가 그 비타민 포함 온갖 약을 한달에 50만원넘게씩 드신다늗거 솔직히 엄마 너무한거 아니냐고.엄마돈이면 엄마가 그리 사먹겠냐고그냥 누가 좋다더라하면서 말던지면 오빠나 동생이 바쁘니.일 해결하다 셈치고 지들도 그 돈주고 못사먹던데 엄마가 자식들에게 그러면 되냐고

나도 엄마아빠 병원비로 한달 50은 쓰는거 같다고.엄마아빠 며느리들이 친정에 전업주부들인데 병원비만 그렇게 쓰고 따로 친정일챙기고 먹을거 사다주고 하면 엄마는 좋으냐고.엄마 그런 시어머니 아니지.않냐고 양심 없는거 아니냐며 좀....나쁜소리를 마구 했어요.

오빠.언니까지는 그래도 뭐라도 시키며 대학보냈지만 저는 여상으루가야하나 싶게 어렵게 공부해서 장학금으로 대학갔고 대학간후 쭉 아르바이트하면서 더 이상 손벌린적 없이 가정에 보탬만 주고 살다가 결혼도 제 돈으로만 하고 와려 더 주고 했고 동생은 박사까지 단 한번도 집에 손벌린적 없고 제가 조금씩 의식 정도는 도움줬어요.

그냥 오늘은 화가 너무 나더라구요.어제 몇시간을 저 약이 어떤건지 알아보다보니 우리가 언제 잘사는 사람처럼 뭐하나 갖추고 산적없는데 잘난 자식들이 그냥 의무감으로 다해주니 누가 좋다더라하면 갖다바쳐야하고..

주절주절 말 많은게 지금 제가 엄마에게 나쁜소리 하고 마음이 많이 블편한가봅니다.

제 아이들에게 젤 먼저 배우자조건으로 건강을 보라는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아플수 있지만 함께 하는 가족은 버거워요.


IP : 1.234.xxx.1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6 10:32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길어서 대충 읽었어요
    뻔한 패턴이라

    제일 만만하고 제일 사랑받지 못한 자식이 어떻게든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서 무리하다 지쳐 하소연
    그러다 또 그런 생활의 반복

    엄마는 아프다는 걸로 님 조종하는 거에요
    죄책감을 무기로

    엄마가 아니라 내 남편 자식을 챙기세요

  • 2. ..
    '22.7.16 10:37 PM (180.69.xxx.74)

    그맘 알아요
    저는 초등때부터 거의 40여년을 그래서
    아프단 소리도ㅠ안하고 듣는것도 싫어요
    그나마 지금은 약 사달란 얘긴 안하시지만
    아직도 전화하면 아프단 얘기로 시작..끝이에요
    80대에 영양제 많이 먹는거 안좋은데
    노인들 다들 귀는 얇아 자식 고생시키시네요

  • 3. 잘 하셨어요
    '22.7.16 10:38 PM (1.126.xxx.190)

    저기 형제자매 모아놓고 단도리 하세요
    지인이 당뇨병으로.. 그거 신장 무리오면 투석이라던데
    영양제 너무 과하고 84세요? 100까지 가실 듯 한데 적당히 하셔야죠

  • 4. ..
    '22.7.16 10:39 PM (180.69.xxx.74)

    병원약도 많은데 다른거 함부로 드시면 큰일난다고 하세요

  • 5. 저도
    '22.7.16 10:39 PM (1.234.xxx.14)

    어지간해서 아프다는 소리안하고 무슨 장수같습니다.건강하게 낳아주신덕이라 합리화하네요.
    그리고 사랑받지못하고 큰건 아니고 항상 칭찬듣고 잘한다 소리들으면 나는 정말 착하고 좋은효녀구나하는 스스로셀프 가스라이팅을 한거같아요.

  • 6. ㅡㅡㅡ
    '22.7.16 10:40 PM (70.106.xxx.218)

    저희 엄마도 맨날 아파죽겠다 우울하다 이러는 양반이에요
    지금 만으로 칠십인데
    그흔한 당뇨 고혈압 지병도 없고 저보다 더 건강해요
    저는 이제는

    솔직히 그정도면 언제 죽어도 안 억울한 나이라고
    오래살아봤자 요양원가서 기저귀밖에 더 차냐고
    난 절대 똥수발하며 못 모시니깐 적당히 살다 가라고 대놓고 뭐라해요 .

    그랬더니 더이상 죽는소리 안해요 .
    저는 대놓고 뭐라해요. 님도 하세요.

  • 7. 그리고
    '22.7.16 10:42 PM (70.106.xxx.218)

    진짜 건강하신가보네요
    간이나 신장이 멀쩡하신가여 그렇게 건강보조제며 온갖 비타민을
    그렇게 먹다니요 .

  • 8. Tghjk
    '22.7.16 10:44 PM (220.117.xxx.61)

    그건 아픈게 아니라 어리광
    심리학용어로 성인아동

    그만하라 소리치고
    돈주지 마세요

  • 9. 건강이
    '22.7.16 10:45 PM (1.234.xxx.14)

    실제로 심장스텐트며 당뇨기계 몸에 차시고 건강염려증으로 인한 병원검사등..엄청난 짠순이신데 병원비.약값에는 후하시네요.아마도 당신돈이.아니라 그러신지.아파트 관리비가 온세대 통틀어 가장 적게 내는걸 자랑으로 여기는 분이신데..

  • 10. 잘하셨어요
    '22.7.16 10:46 PM (14.32.xxx.215)

    저희 엄만 나 죽으면 사람 부르지도 말라고 난릴 쳐서
    엄마가 맨날 사람들한테 딸들 욕만 하는데 어떻게 부르냐고 했네요
    그랬더니 넌 나 죽어도 울지말라고
    내가 울것 같냐고 했어요
    정말 징글징글해요

  • 11. 딸욕
    '22.7.16 10:47 PM (220.117.xxx.61)

    딸욕하는 엄마가 또 있네요
    윗님
    울모친이 그래서
    제가 얼굴들고 어딜 못가요

  • 12. 님 어머님은
    '22.7.16 10:5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아픈 게 죄가 아니라 아픈 걸 벼슬로 여기셨네요.
    그걸로 없는 죄책감까지 만들어내고(부모가 아프다는데 아무 액션 안 취하면 천하의 불효녀 되는 원리) 갑질하며 살아오셨어요.

  • 13. 정작
    '22.7.16 10:51 PM (70.106.xxx.218)

    아프다고 안하던 아버지는 희귀병으로 투병하다 일찍 죽었는데
    엄마는 대체 뭔 욕심인지 .

    엄마는 그흔한 관절염 하나도 없어요 나이 칠십인데
    아마 이십대같이 건강할걸요?

    아무런 병도 없는데 병원도 다달이 가요. ㅎㅎ
    아무리 검사를 하면 뭐해요 아무것도 안나오는데 .

    진짜 짜증나요 맨날 아프다 죽겠다 전화도 그래서 안해요.

  • 14. 그리거
    '22.7.16 10:52 PM (70.106.xxx.218)

    원래 성격이 건강염려증에 나르시시스트에요

  • 15. 할머니가
    '22.7.16 10:54 PM (1.126.xxx.190)

    제 할머니가 몇 십년 동안 그러신 걸 보고 자라서인지..
    아프다 징징 하는 거 동정이 안가요
    다만 관심 받고 싶고 애정결핍 이겠거니 하는 데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에게 엄청 인색하고 부정적인 말 밖에 안하신 걸로 친구도 하나 없으셨던 것 같네요

  • 16. 아 그래도
    '22.7.16 10:55 PM (70.106.xxx.218)

    원글님 엄마는 수술이라도 하고 지병도 실제로 있네요
    저희엄만 칠십까지 아무런 시술도 수술도 지병도 없어요

  • 17. 중용
    '22.7.16 10:56 PM (222.236.xxx.144)

    뭐든지 중용이 참 어렵네요.
    자식에게 한 없이 퍼주고 대접 못받는 부모도 있고요.
    자식이 해주면 고마워는 하지만 당연하게 여기고 더 바라는 부모도 있구요.
    원글님 글 읽으니 많이 이해됩니다..
    어찌보면 아픈게 당연한건데 아프다 아프다 노래부르는 사럄 지겨워요. 옆에서 보면요

  • 18. *******
    '22.7.16 10:57 PM (112.171.xxx.241)

    아이를 키울 때 훈육이 필요하듯이 나이 드신 부모님에게도 일정 수준이상의 선을 설정해야 함.
    그거 안 해서 저희 부부가 금전적으로 심정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자세한 건 길어서 못 하고 원글님이 중심을 잘 잡아야 합니다.
    앞으로도 10년은 더 사실테니

  • 19. 저도...
    '22.7.16 11:17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남매이고 동생이 남자.
    저는 한 살 차이의 누나며 딸이라는 이유로
    평생 아프다는 말은 저 혼자 듣고 자랐어요.
    그러면서 원글처럼
    내가 너 생각해서 아프다는 말을 덜 한다드니.
    나를 죽여달라.
    약으로 배부르다.
    남들은 내가 팔자좋다 부러워한다 ( 고급 공무원 배우자 연금을 받아서 연금 빵빵합니다) 하지만 내가 뭐가 좋으냐.
    병원에 가니 다들 딸과 왔더라( 아들 아이는 키워주셨으나 저의 아이는 옆드리면 코 닿을 거리임에도 불구 안 키워줬어요. 애 낳기도 전부터 나는 너희 애 안 키운다. 안 돌본다 라고 하심
    맡길 생각도 안했는데 미리 그러심)

    아프니 힘들겠죠. 근데 10대부터 듣고 살면 진짜 .

  • 20. 근데요
    '22.7.16 11:20 PM (70.106.xxx.218)

    솔직히 나이 오십 넘게 살았으면
    어딘가 아픈게 디폴트값 아니에요??
    육십넘어 어딘가 아파 죽으면 그건 요절도 아닌데.
    젊을때의 나와 비교하면 안되는건데 그 성찰이 안되니
    자식만 잡는거에요 .

    나이 팔십넘어 왜 아프냐고 자꾸 징징대면
    친정엄마라도 한심해요

  • 21. ,.....
    '22.7.16 11:46 PM (110.70.xxx.232)

    그냥 습관.

    제가 평생 아프단 말 입에 안 올리리라 결심한 계기가 됐죠.
    전 입원, 수술도 혼자 합니다. 병실에 혼자 누워 쉬니 좋데요.

    오십 후반 넘으니 에구구구 소리가 절로 나요. 이럴 때마다 입 밖으로 낸거죠..

  • 22. ㅇㅇ
    '22.7.17 12:33 AM (69.243.xxx.152)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관심을 받는 방법이 아픈 거...
    사랑받으려고 아프다고 하며 컸는데 그걸 늙어서 자식들에게까지도 그냥 계속 하는 거.
    아프다 아프다 자꾸 하면 원래 더 아파요.
    아프고 싶은 거고, 실제로 아픈 곳도 나오는 거고, 아픈 곳만 생각하는 거고
    더 아픈 곳은 없나 생각하고, 아픈데 체크하고....

    늙어서 자식을 위하는 분들은 아픈 곳이 있어도 말을 안하세요.
    심한 분들은 어디가 부러져서 수술을 다 하고난 다음에
    넘어져서 수술했는데 다 잘 끝났으니 걱정하지 말아라 그러시죠.

  • 23. ㅇㅇㅇ
    '22.7.17 3:12 AM (73.254.xxx.102)

    저도 엄마가 90이시고 저 포함 주변에 맨 환잔데
    님 어머니 그렇게 영양제 드실 정도면 솔직히 어디 심각하게 아프신건 아닙니다.
    진짜 병 있으면 (심하면) 영양제나 음식 제한이 많이 생겨요.
    그리고 영양제 셀러나 추천인들은 좋은 점만 얘기하고 수많은 부작용은 얘기 안해줘요.
    일단 부작용들을 찾아서 먼저 말씀드리세요.

  • 24. 닉네임안됨
    '22.7.17 6:22 AM (125.184.xxx.174)

    우리 시어머니 도 그러셔요.
    50년 을 보고 자란 남편은 질렸다고 연락도 안합니다.
    제가 다 감당 하고 있어요.

    33년 전 결혼 할 때만 해도 어머니께만 잘하면 된다고 했던 사람 인데 아프다는 소리에 이젠 질렸대요
    .
    남편은 초등 저학년 때 부터 어머니가 아프다고 울어서 약 사날랐대요.
    촌이라 약국도 멀어 한시간 이상을 걸어서요.

    일주일에 한번은 영양제 꼬박 꼬박 맞고 온갖 영양제 본인이 직접 단골 약국에서 사 드셔야해요.
    인터냇으로 주문해 드리면 가짜라 안된답니다.
    수시로 약국에서 좋다는것 새로 사서 드시더라구요.

    생활비 보호사비 등 우리가 감당하고 있는데 남편 퇴직 하면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육십 넘은 자식들이 아프다 하면 젊은것들이 왜 아프냐고 꾸중하셔요.

    저 결혼 할 때 어머니 50대 초반 이었는데 곧 돌아가신다고 동네에 소문 났을 정도였는데 건강검진 했을 때 아무 이상 없어서 식구들 모두 허탈 했었어요.
    온 몸이 아프다고 심지어 입원을 일주일 하고 받은 건강검진이에요.

    며느리인 제 입장은 관심을 안 두자니 미운장도 정이라고 걱정되고 관심을 쏟으면 끝이없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 25. ㅇㅇ
    '22.7.17 9:56 AM (39.7.xxx.234)

    아픈 건 죄가 아닌데
    1 아픈데 10만큼 남 괴롭히는 건 죄에요

  • 26. 노답부모
    '22.7.17 11:58 AM (116.37.xx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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