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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인을 돕지 마라

... 조회수 : 13,746
작성일 : 2022-07-16 21:11:26
개물림 사건 글 댓글 보고 생긴 의문인데요

자녀들한테도 남이 봉변 당했을 때 나서서 돕지 말라고 가르친다는 부모들 있는 것 같은데 왜 그러시는걸까요?

학폭 같은 일 발생해도 니 일 아니면 참견마라 이런 거잖아요.

애들도 그런 가르침이 비윤리적인 거 깨달을 걸요. 내 자식이 그런 봉변 당할 수도 있는데 그 우산아줌마처럼 못본 척 지나가도 괜찮단 건가요? 나만 아니면 돼 이건지.

자식들한테까지 그리 가르칠 필요가 있나요.
IP : 39.7.xxx.15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까
    '22.7.16 9:16 PM (110.70.xxx.196)

    남자애들에겐 가르칠 필요있어 보여요. 잘못하다 불구된 친구 동생 보니 택배 아저씨도 그렇고 저번에 맥주 2천상자인가 깨졌을때도 남자만 나와서 청소하고 돕고 했다잖아요. 그것도 차도 안에서 교통이 통제 되는 상황도 아니였고 점심먹고 들어가던 남자들이 치웠다던데

  • 2. ㅡㅡㅡ
    '22.7.16 9:18 PM (70.106.xxx.218)

    예전에 강간당하던 여자 구해주려다 범인이 도와주려던 남자 칼로 찔러서
    남자가 죽은 사건 있었지 않나요.
    유사한 사건이 좀 있는데 .. 상황에 따라 다른거 같네요

  • 3. 우산
    '22.7.16 9:19 PM (39.7.xxx.192)

    여편네가
    애들 그리 키웠을듯.

    인간이 인간을 돕는건 기본인데..
    ㅉㅉㅉ

  • 4.
    '22.7.16 9:19 PM (182.209.xxx.145)

    남자들 그냥 암것도 하지말고.
    밥상차려주는 밥이나 처먹고.
    그러면서 살아요.
    암것도 하지마요

  • 5. ㅇㅇㅇㅇ
    '22.7.16 9:20 PM (218.39.xxx.62)

    에? 교육이 필요한 게 남자들이라고요?

  • 6. 윗님
    '22.7.16 9:20 PM (175.223.xxx.78)

    남자 덕분에 살고 욕하는 저런 인간 때문에 돕지 마라 하는겁니다

  • 7. 물론
    '22.7.16 9:21 PM (1.235.xxx.28)

    자신의 안전이 최고이지만
    이러다 정말 중국 일본 처럼 될까 걱정이에요.
    그나라 사람들은 타인이 위험에 처해도 절대 쳐다보지도 않는다죠. 내가 그 위험에 처한 상황이라면 너무 무서울듯

  • 8. .....
    '22.7.16 9:22 PM (221.157.xxx.127)

    남의일엔 관여하다 본인인생 꼬이는경우가 소설 영화에 특히 많이나와요 입다물고살아란듯 영화에보면 유일한 증인이 해코지 당한다거나 등등

  • 9. 아니
    '22.7.16 9:23 PM (182.209.xxx.145)

    최소 119에 전화나.112에 신고는 할 수 있잖아요.
    그것도 하면 안되는거에요?

  • 10. dd
    '22.7.16 9:2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실제로 타인을 돕다가 자신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기사에 나오기도 했죠
    그리고 돕다가 다치기라도 한 경우
    그 피해는 본인이 감수해야하고
    사건에 휘말리면 조사까지 받아야하니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죠
    잘못했다가 인생 꼬일수도 있는데
    누가 선뜻 나서고 싶겠어요?

  • 11. ㅇㅇ
    '22.7.16 9:26 PM (122.35.xxx.2)

    세상이 하도 흉흉하니
    남 돕다가 칼에 찔리는 일도 있잖아요.
    남 도우는 일도 좋지만
    돕다가 해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개사건의 경우는 여자라도 충분히 우산으로 쫒아낼 수는 있었을 듯...
    돕는것도 상황봐서 도와야죠.
    여자들이 남 돕는것에 소극적인건 사실인거 같아요.

  • 12. 개는
    '22.7.16 9:33 PM (14.32.xxx.215)

    신고를 하던 돌을 던지던...도와줘야 해요
    근데 칼든 사람이면 ...도와즐것 없이 신고만 하라고 할거에요

  • 13. ..,
    '22.7.16 9:33 PM (59.14.xxx.159)

    제가 오지랍부리다 피해도 본 적이 있는데요
    이게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꼭 총대를 메고 나섰다가
    피해를 봐요.
    이 성격을 아들이 닮아서 쓴소리를 서슴치 않고 하나봐요.
    그러니 눈밖에도 나고....

  • 14. ..
    '22.7.16 9:33 PM (211.207.xxx.10)

    왜 한남한남 거리는 페미가 사회구성원들에게 공감을 못받는지,
    솔직히 살려달라할때 남자들이
    나서는 경우가 거의 100프로죠
    범죄를 저지르는 남자만 욕하면
    되지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남자들도 포함 한남한남 거리는거 욕먹어도 쌉니다

  • 15. 참내
    '22.7.16 9:36 PM (49.1.xxx.148)

    길바닥에 맥주상자 여자들도 치웠어요. 공개된 영상에 다 나옴.

  • 16. ㅡㅡㅡ
    '22.7.16 9:36 PM (70.106.xxx.218)

    상황 판단해서 도와야죠 ..
    강간범들 눈 뒤집어져서 칼 휘두르는데 다가가면
    특공유단자라도 위험한데
    총이라도 있음 덤비라고 하겠는데 총은 없잖아요

  • 17. ...
    '22.7.16 9:39 PM (110.13.xxx.200)

    사람이 흉기를 들고 있다면 그리고 상황이 불리하면
    무턱대고 나서면 위험할수 있죠.
    안그런 상황에서도 덤탱이 씌워진적도 있고
    남녀간 싸우는상황에서도 여자가 나중에 남자편드는 경우도 있었잖아요.
    이러니 가급적 막 덤비지 말라고 하긴 해야하는데

    개사건 같은 경우는 암거도 안할 상황은 아니잖아요.
    나물까봐 무서우면 주변 돌이라도 찾아서 던져야죠.
    아님 경비아저씨라도 부르고 사람 살리라고 고함이라도 쳐야죠.
    아무것도 안할 상황은 절대 아니죠.

  • 18. soso
    '22.7.16 9:44 PM (1.232.xxx.65)

    개사건 도망자가 여자라 신났네요.
    여자들이 안돕는다는 말 할 수 있어서 좋아요?ㅎ
    여기 남자여자가 왜 나오나요?
    그렇게 따지면
    강력범죄 97프로가 남자가 가해자인데
    남자는 다 범죄성향이 있나봐요?
    이번 인하대 사건도 그렇고요.
    그쵸?
    그리고 댓글.
    페미들도 의인들을 욕하진 않아요.
    한남 소리만 들어도 가슴 뛰는 여편네야.

  • 19. 아이가 당했잖아요
    '22.7.16 9:57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다 떠나 아이가 다쳤잖아요. 어른이 당한게 아니라요.
    그래서 욕먹는거지 ㅠㅠ

  • 20. 페미는
    '22.7.16 9:58 PM (110.70.xxx.137)

    노통도 욕하고 김구도 욕하고 일본에서 아이 구하다 죽은 남자도 욕해요. 한남 잘뒤졌다고 못보셨나봐요?

  • 21.
    '22.7.16 10:00 PM (27.1.xxx.45)

    인간의 본능중에.. 도덕성이라고 하죠.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우려고 하는게 인간의 본능이고 선진국일수록
    더 발달했다고 하네요.

  • 22. ㅇㅇ
    '22.7.16 10:09 PM (223.62.xxx.42)

    우리나라 페미는 돈이죠
    이익에 따라 움직여요
    그러니 욕먹지

  • 23. ..
    '22.7.16 10:14 PM (118.235.xxx.52)

    그냥 중국화 되는거죠 선진국일수록 오지랖이 아니라 타인의 도움이 필요할 때 가꺼이 돕는 거 맞고 우리나라는 오지랖은 부려도 이젠 정작 도와야 할 때는 점점 몸을 사리는 거겠죠

  • 24. 00
    '22.7.16 10:35 PM (1.232.xxx.65)

    페미는
    '22.7.16 9:58 PM (110.70.xxx.137)
    노통도 욕하고 김구도 욕하고 일본에서 아이 구하다 죽은 남자도 욕해요. 한남 잘뒤졌다고 못보셨나봐요?
    ㅡㅡㅡㅡㅡ
    또라이 몇명이 그런걸로 페미 전체를 후려치지 마세요.
    고유정이 남자 죽이면 여자들 모두 살인자인가요?
    문재인 지지자들이 전부 윤 찍었다고 하면
    그게 맞는 말인가요? 헛소리죠?
    이 정도 설명해주면 멍청해도 알아듣겠지.

  • 25. 이타심
    '22.7.16 10:36 PM (218.152.xxx.154)

    부러져다가 붙은 다리뼈의 흔적을 우리 문명이 시작된 순간이라고 보는 학자도 있어요.
    We are at our best when we serve others. Be civilized.

  • 26. 참말도안되는소리
    '22.7.16 11:21 PM (97.113.xxx.208)

    참 말도 안되는 소리를
    남녀 구별까지 넣어서
    잘도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그저 모른척 하라가 아니고
    어떻게 해야 나는 안전하게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도울 수 있는 지 가르쳐야지

  • 27. ㅡㅡ
    '22.7.16 11:59 PM (125.176.xxx.131)

    인간이 인간을 돕는건 기본인데..
    ㅉㅉㅉ


    기본도 안갖춘게 인간인가

  • 28. 웃긴다
    '22.7.17 12:15 AM (223.62.xxx.208)

    위험에 빠뜨리는거 태반이 남잔데 돕긴 뭘 도와
    그냥 돕지 말고 죽이고 구타하고 성폭행,스토킹하고 몰카찍고 이런 위험 원인제공이나 하지말라고 교육이나 하시지

  • 29. 저는 아이들에게
    '22.7.17 3:25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남들이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 도와야 한다고 가르쳤는데
    학교 샘들 써주신것보니 남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써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 30. ㅈㅁㅅㅇㄴ
    '22.7.17 3:20 PM (218.39.xxx.62)

    또라이 몇명이 그런걸로 페미 전체를 후려치지 마세요.

    >>>>>그 또라이가 99%에요. 님이 페미를 잘 모르시네요.
    싫어하는 거 욕하려면 더 잘 알아야 해서
    내가 자주, 잘, 세심하게 들여다봐서, 잘 압니다.

  • 31. .....
    '22.7.17 7:21 PM (211.185.xxx.26)

    중국이 그렇죠
    옆에 사람이 죽어 나가도 그냥 가는 거

  • 32.
    '22.7.17 7:37 PM (1.232.xxx.65)

    또라이가 99%에요. 님이 페미를 잘 모르시네요.
    싫어하는 거 욕하려면 더 잘 알아야 해서
    내가 자주, 잘, 세심하게 들여다봐서, 잘 압니다.
    ㅡㅡㅡㅡㅡㅡ
    응. 아직 잘 모르네.
    더 열심히 공부해.일베야.

  • 33. ..
    '22.7.17 7:46 PM (49.168.xxx.14)

    맥주 여자들이 치우던데요
    그리고 그 울산 개물림사고 아줌마가 나중에 신고했다고 하네요.

    말도 안되는 여혐을 끌고 오지마세요.

  • 34. ..
    '22.7.17 7:49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ㅈㅁㅅㅇㄴ
    '22.7.17 3:20 PM (218.39.xxx.62)
    또라이 몇명이 그런걸로 페미 전체를 후려치지 마세요.
    >>>>>그 또라이가 99%에요. 님이 페미를 잘 모르시네요.
    싫어하는 거 욕하려면 더 잘 알아야 해서
    내가 자주, 잘, 세심하게 들여다봐서, 잘 압니다.
    ㅡㅡㅡ
    저 또라이는 218.39.xxx.62는 82쿡에 유명한 b사감이라고
    남녀차별하는집에서 자라 결혼도 못했고 허구언날 로맨스소설 bl소설 읽으며 남자 욕하는 글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꼬투리잡는 그런 인간임. 82쿡 뿐 아니라 타사이트에서도 꽤나 유명. 인터넷에서 본 가장 비참하고 천한 인생이다 싶은 그런 인간임.

    보면 한마디 한마디가 페미 제조기야. 너때문에 젊은여자들 페미됨.

  • 35. ....
    '22.7.17 7:50 PM (118.235.xxx.105)

    ㅈㅁㅅㅇㄴ
    '22.7.17 3:20 PM (218.39.xxx.62)
    또라이 몇명이 그런걸로 페미 전체를 후려치지 마세요.
    >>>>>그 또라이가 99%에요. 님이 페미를 잘 모르시네요.
    싫어하는 거 욕하려면 더 잘 알아야 해서
    내가 자주, 잘, 세심하게 들여다봐서, 잘 압니다.
    ㅡㅡㅡ
    저 또라이는 218.39.xxx.62는 82쿡에 유명한 b사감이라고
    남녀차별하는집에서 자라 결혼도 못했고 허구언날 로맨스소설 bl소설 읽으며 남자 욕하는 글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꼬투리잡는 그런 인간임. 82쿡 뿐 아니라 타사이트에서도 꽤나 유명. 인터넷에서 본 가장 비참하고 천한 인생이다 싶은 그런 인간임.

    보면 한마디 한마디가 페미 제조기야.
    응 너 때문에 젊은여자들 다 페미됨

  • 36. .....
    '22.7.17 7:56 PM (90.199.xxx.30)

    불이야 라고 하면 사람들 다 나온다고...

    했었는데

    고함이라고 쳐서 사람들 모이게 해야

  • 37. 으이구
    '22.7.17 9:07 PM (58.123.xxx.140)

    개가 계속 목을 공격을했고 그택배아저씨가 조금만 늦게 발견했어도 아이는 즉사했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줌마 도와주세요라고 소리도 질렀답니다

  • 38. 타인의
    '22.7.17 9:26 PM (38.34.xxx.246)

    목숨을 구하는 것만큼 큰 복을 짓는게 없죠.
    더욱이 어른이 위협하면 개가 달려들까요? 도망갈까요?
    우산으로 어른이 마구 내려치고 소리지르면 분명 도망갔을 거예요.
    위험해서 구할 수 없었다고 보지 않아요.

  • 39. ㅇㅇ
    '22.7.17 9:27 PM (218.234.xxx.8)

    남자애들에겐 가르칠 필요있어 보여요

    무슨 ㄱㅅㄹ
    사고나면 여자들 어머어머 뒤로가고
    남자들이 대부분 나서던데요
    특히 여자 구해주다 거꾸로 성추행범으로 몰리기 쉽죠

  • 40. ㅇㅇ
    '22.7.17 10:19 PM (38.143.xxx.146)

    남자애들에게 위험하면 나서지말라고 가르쳐야한단 얘기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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