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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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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 집이나 부모님 집은 깔끔한가요?

ㆍㆍㆍㆍㆍ 조회수 : 6,119
작성일 : 2022-07-16 15:42:11
우리 부모님 집은 빈 공간이 없어요.
사방에 물건이 가득 차 있습니다.
어디서 주워오고 얻어오고 사오고..
장농,냉장고,온갖 가구들 위에까지 물건이 꽉 차서 천장까지 닿아있고
베란다는 온갖 물건으로 꽉 차서 한사람만 겨우 지나다닐 수 있습니다.
집에 갈때마다 그 광경을 보면 머리가 아파요.
엄마는 깨끗하게 해놓고 사는데 관심이 없는 사람이기라도 하지..
아빠는 깨끗한 집에 대한 갈망이 엄청납니다.
집 깨끗하게 해놓고 사는게 소원이라고 짜증을 하도 내서 그 건으로 부부싸움도 평생 했어요.
깨끗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 물건을 그렇게 주워오고 얻어오고 사오는지.. 환장합니다.
청소해도 티도 안나요.
본인들이 보기에도 집에 물건이 너무 많으니 서로 상대방 탓만 하네요.
당신 물건이 너무 많다. 다 버려라~
이 말을 두분이 서로에게 같이 하시는데 진짜 속터져서;;;;
어렸을때부터 온갖 자질구레한 물건들로 사방이 어지러웠고
창피해서 집에 누구 데려오기도 싫었는데
지금도 우리집은 저러네요.
제가 해결할 수도 없는 문제라 그냥 안가야 하나봅니다.
어렸을때부터 하도 질려서 그런지 저는 물욕이 없어요.
그냥 물건에 관심 갖기도 싫은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필요한것만 갯수만큼 사서 쓰고 다 쓰기전에는 폭탄세일을 해도 절대 안사요.
아무리 비싸고 좋은거라도 안쓰는건 집에 안둡니다.
집안 가구 가전 위에 물건들 올려놓는것도 질색이고요.
너무 데여서 이렇게 된것 같아요.
IP : 211.208.xxx.3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ㆍ
    '22.7.16 3:47 PM (211.208.xxx.37)

    몇년전에 대형 평수로 이사했었는데 두대였던 냉장고가 네대가 됐고 그런식으로 집 평수에 맞춰 물건도 같이 늘었어요. 집에 물건 놓을 공간이 많다며 고민할것도 없이 더 잘 주워오고 얻어오고 사오시더라고요.

  • 2. dlfjs
    '22.7.16 3:50 PM (180.69.xxx.74)

    다ㅜ버리고 더 사질 말아야해요
    엄만 먼지하나 없고 저는 그냥 그래요 ㅎㅎ

  • 3. 아주오래
    '22.7.16 3:50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지켜본바
    지저분한 사람이 깔끔한 사람을 백프로 이기게 되어 있어요.
    너저분한게 전혀 안불편하고 거슬리지가 않는데 치울 이유가 없잖아요?

  • 4. ..
    '22.7.16 3:52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한번씩가서 대판 싸움하고 다 버리고 옵니다ㅜ

  • 5. ...
    '22.7.16 3:57 PM (211.179.xxx.191)

    시댁은 깔끔한데 짐이 많고
    친정은 그저 그런데 짐이 많아요.

    대신 창고에 집도 크고 넓어서 티가 덜나죠.

    친정은 한번씩 치워줬는데 다시 되돌아가기 일쑤라 내버려둔지 오래고요.

    본인들이 안바뀌면 방법 없어요.

  • 6. ㆍㆍㆍ
    '22.7.16 3:58 PM (211.208.xxx.37)

    두분이 물건 가져다 싸놓는데는 천생연분이에요. 근데 서로 당신 때문이라며 싸우시네요. 내 물건은 버릴게 하나도 없고 니 물건은 다 버릴것들이다 라는게 두분의 일관된 입장. 저도 한번씩 가서 대판 싸움하고 버리다가 현타가 와서 그냥 이제 그만 하려고요. 그 집에 남편을 데려가야하는 동생의 그 심정이 너무 와닿아서(제가 그 민망한 마음 알거든요) 정리 좀 해놨다가 얼마나 들볶였는지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 7. ..
    '22.7.16 4:05 PM (118.235.xxx.193)

    저장강박증까진 아니라도 저장 강박증상이 있으신 것 같은데, 기질적인 원인이라 고치기 힘들어요. 본인은 다 미래에 필요한 물건이고 추억이 깃들어 있어서 버리기 아깝다는 인식을 하기 때문이죠.

    아마도 제3자가 싹다 버리거나 넓은 공간으로 이사가도 또 채워질겁니다.

  • 8. 죽을때까지
    '22.7.16 4:08 PM (123.199.xxx.114)

    계속 쌓아 놓을꺼에요.
    마음이 허해서 그래요.
    그냥 두세요.
    성향이 그런걸요.

  • 9. ....
    '22.7.16 4:08 PM (211.36.xxx.7)

    그거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거라고 하더군요

  • 10. ㆍㆍㆍ
    '22.7.16 4:09 PM (211.208.xxx.37)

    맞아요 저장강박인가봐요. 다 필요한 거라고, 놔두면 쓸데가 있다고 못버리게 하십니다. 성질도 나지만 한번씩 좀 서글프더라고요. 아직 60대 초반에 내 부모님은 왜 저러고 사실까 싶어서요.

  • 11. ,,,
    '22.7.16 4:13 PM (121.167.xxx.120)

    아는 집은 아들이 부모님 모시고 2박3일 여행 가고
    그 동안 딸 셋이 가서 버릴것 버리고 도배하고 정리해 놓아요.
    여행 다녀 와서는 물건 버렸다고 딸들은 욕을 한동안 먹어요.
    삼년에 한번씩 그렇게 한대요.
    겉으로는 욕해도 속으로는 좋아 하는것 같대요.

  • 12. 구름
    '22.7.16 4:16 PM (58.227.xxx.15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얼만 전 이사하셨는데 엄청 버리셨어요.
    제가 이거 저거 버리세요 하면 언제 뭐 할 때 쓸거다 둬라 하시기만 해서 통 정리가 안되고 있었는데 시누가 와서 화내고 짜증내면서 버리라고 , 최근 2년간 안 쓴 거 다 버리라고 난리 난리 하셔서 겨우 정리…
    나중에 시누가 내가 그 악역 안 맡으면 정리가 될 리가 없어서 일부러 더 그랬다도 하는데 이해가 되더라구요.
    밥도 그냥 저냥 해 드시는데 잔치할 때 쓸 것 같은 그릇, 양푼, 무슨 항아리까지 저한텐 다 쓸 거라고 하시니 전 더 이상 말을 못 하겠더라구요.
    아마 이사라는 계기가 없었으면 짐은 점점 늘어나고 정리는 안되고 그랬을 듯…

  • 13. 그리살다
    '22.7.16 4:21 PM (121.133.xxx.137)

    가셔야죠 뭐
    갖다 쓰겠다고 달라하면
    좋아하면서 주는거보면
    쓸모없다는거 알면서도
    그저 아까워서 못 버리는거
    대신 버려주는 수 밖에요

  • 14. ㆍㆍㆍ
    '22.7.16 4:22 PM (211.208.xxx.37)

    이사도 여러차례 했지만 집 넓혀가면 물건이 집 평수에 맞춰 더 늘어나고, 평수 줄여서 가면 물건을 못버려서 집안에 물건이 꽉 찹니다. 집을 줄여서 이사를 할때는 이사전에 짐정리를 해둬야 하잖아요. 버릴건 버리고 가야하는데 그걸 못해서 다 싸들고 이사를 기어이 갑니다. 가서는 집에 물건을 다 넣을수가 없어서 복도,비상구에까지 물건이 꽉 차고요. 머리에 이고 살수는 없으니 할수없이 집 안으로 안들어가는 물건만 버립니다. 딸인 제가 대판 싸워도 보고, 몰래 버려도 보고.. 그냥 이젠 포기 상태에요.

  • 15. 못버려요
    '22.7.16 4:22 PM (1.235.xxx.154)

    친정은 넖어서 편해요
    시댁은 좁아도 깔끔하세요
    저희도 넓어서 ..

  • 16. 주워오고
    '22.7.16 4:24 PM (203.81.xxx.57)

    얻어오는거만 안하셔도 낫죠
    버릴때 드는돈도 생각하시라고 해보세요
    요즘 사는건 일도 아닌데 버리는게 진짜 일이에요

  • 17. 냉장고4대
    '22.7.16 4:32 PM (175.209.xxx.48)

    와우
    못고치시겠는데요ㅡㅡㅜ

  • 18. 팔십대노인
    '22.7.16 4:33 PM (118.235.xxx.37)

    안그래도 위생 깔끔 과거리멀고
    넘아끼고 사셔서 지저분 너저분.
    나이드시니 내몸도 힘드니 오죽하시겠나 싶어서
    올해부터 청소도우미 보내드립니다.
    서로 아주 좋아짐

  • 19. 시댁도
    '22.7.16 4:34 PM (180.71.xxx.37)

    갈때마다 짐이 늘더라구요.버리지를 않아요ㅠㅠ

  • 20. 저희
    '22.7.16 4:34 PM (204.107.xxx.38)

    저희 부모님집도 냉장고 4대예요. 전쟁나도 먹을 거 걱정은 없네요.
    제 친구는 엄마가 본인 어렸을 때 물건도 다 보관하니 정리했다고 하는데 전 부모님 물건이라서 손도 못대게 해요

  • 21. 내장고
    '22.7.16 4:4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네개여도 그안에 제대로 먹을만한건 없을겂니다.
    죄다 무슨 청이니 장아찌니 구질구질 삭은 먹거리 가득일걸요.
    신선한 먹거리는 냉장고에 쟁일 새 없이 소비되죠.
    다 탐욕과 정신병의 일종으로 보여요.
    냉장고가 네개라니 얼마나 욕심껏 사쟁이면.

  • 22. 냉장고가
    '22.7.16 4:4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네개여도 그안에 제대로 먹을만한건 없을겂니다.
    죄다 무슨 청이니 장아찌니 구질구질 삭은 먹거리 가득일걸요.
    신선한 먹거리는 냉장고에 쟁일 새 없이 소비되죠.
    모두 탐욕과 정신병의 일종으로 보여요.
    냉장고가 네개라니 얼마나 욕심껏 사쟁이면.
    넷플에 곤도마리에 설레지않으면 버려라 한번 보세요.
    거기 나온사람들 하나같이 정리하고나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얘기해요.
    스스로 깨닫고 행동하지않으면 못고쳐요.
    그낭 안보는게 답이예요.
    그러다 결국 요양병원가고 자식들이 그짐 다 정리하게 되는거죠.

  • 23. 냉장고가
    '22.7.16 4:4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네개여도 그안에 제대로 먹을만한건 없을겂니다.
    죄다 무슨 청이니 장아찌니 구질구질 삭은 먹거리 가득일걸요.
    신선한 먹거리는 냉장고에 쟁일 새 없이 소비되죠.
    모두 탐욕과 정신병의 일종으로 보여요.
    냉장고가 네개라니 얼마나 욕심껏 사쟁이면.
    넷플에 곤도마리에 설레지않으면 버려라 보면
    거기 나온사람들 하나같이 정리하고나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얘기해요.
    스스로 깨닫고 행동하지않으면 못고쳐요.
    정리해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싸우느니 차라리 안보는게 나아요.
    여유되시면 일하는 분 보내주시고 그도 안되면
    결국 요양병원가고 자식들이 그짐 다 정리하게 되는거죠.

  • 24. ...........
    '22.7.16 4:54 PM (125.133.xxx.80)

    저 아는 분...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1주일 내내 버리다 골병났었음.
    못고침. 우리도 그래도. 포기하고 안감.

  • 25. 친정엄마
    '22.7.16 4:56 PM (222.238.xxx.223)

    혼자 사시는 데 냉장고가 4개에요
    창고 이번에 새로 지어서 거기에 온갖 청과 담근주가 가득한데
    술은 못드세요
    외진 곳이라 냉장고 쟁여놔야 먹을 게 있다고 하시는데
    차로 5분 거리에 하나로마트 포함 시내 있어요
    자꾸 왜 안오냐고 하시는데 가면 머리 아파요 너무 더럽고
    가면 청소와 정리 해야해서 가기 힘들어요

  • 26.
    '22.7.16 5:05 PM (125.177.xxx.232)

    노인들 버리는것도 안 쉬워요.
    쓸만한거는 차마 못버리고 나누믜나 중고거래 하고 싶지만, 컴퓨터 익숙지 않으니 중고거래 쉽지 않고,
    그냥 눈 딱 감고 버리자니 가전은 어디다 버리고 플라스틱 종류는 재활용이 되는지 안되는지 몰라서 끼고 있거나,.이 모든것의 작전이 서도 그 담엔 무거운걸 집밖에 나를 자신이 없어서 자식이 올때 시키거나 아니면 끼고 사시는 경우도 많아요.
    우리 친정이나 시댁만 해도 그래요. 제사 많은 집 그릇 진짜 많은데, 오래되서 예쁘지도 않은 그릇들...좀 정리하시라고 하면, 깨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야 하냐, 멀쩡한걸 어디서 깨냐.. 부터가 문제에요.
    그 담엔 어디서 선물 들어온 꿀 들어 있던 나무상자, 한과 들어있던 대나무 채반.. 이거 깨서 부숴서 버려하 하는데 노인네 망치질해서 버리는것 낑낑 거리다가 귀찮으니 몇개씩 쌓여서 한번씩 아들이 가서 버려 드림요.
    생각보다 자각이 있어도 쉽지 않아요.

  • 27. 친정엄마
    '22.7.16 5:20 PM (61.109.xxx.141)

    저보다도 깔끔해요 76세
    물건 쌓아놓거나 그런거 없어요
    필요에 의해서 거의 창고로 쓰는 방한개는
    정리정돈이 칼같이 되어 있어요 가만보니 물건 쓰고 항상 제자리
    필요없는 물건들은 들이질 않으세요 있으면 자식들 나눠주고 끝.
    놔두면 언젠간 쓸텐데 이런 생각을 안하시는듯

  • 28. ...
    '22.7.16 5:27 PM (213.107.xxx.32)

    저희 친정 어머니도 깔끔하세요.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는 미니멀리즘의 표본. 반면 시댁은 장난 아니에요. 전 시댁 가면 주방에 들어가기가 겁나요. 더 충격인 것은 그게 저희 온다고 이틀 내내 열심히 정리 정돈한 결과라는 거죠. 평소에는 어떨지 상상이 안되요.

  • 29. ㆍㆍㆍㆍ
    '22.7.16 5:56 PM (211.208.xxx.37)

    우리 부모님은 60대 초반이에요.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할 생각이 없으십니다. 우리아빠 취미가 당근마켓 이용하기에요. 엄마도 폰으로 쇼핑하시고요.

  • 30. ..
    '22.7.16 6:29 PM (1.227.xxx.201)

    저 본가 가서 더러운거 싹 치우고 청소하면
    아버지가 그리 짜증을 내세요ㅜㅜ
    똑같은 위치에 안놔뒀다구요
    물건이 산더미같은데 곰팡이까지..
    그거 다 꺼내서 곰팡이제거, 쓸고 닦고하는데
    똑같은 위치로 다시 놓을수 있나요
    버리지도 못하게해요 다 쓰는거라해서
    진짜 노답이예요

  • 31. 80중반
    '22.7.16 9:55 PM (125.129.xxx.163)

    부모님댁은 황량해요
    있을 것만 있어요 딱 하나씩
    같은 종류 물건이 생기면 새것 두고
    헌것 버려요ㅠㅜㅜㅠ
    김치통 같은 것도 조금만 상처나면 버려요ㅠㅜ
    아까워서 제가 주워 오기도 해요
    큰 거실에 작은 장식물, 화초도 없고
    덩그러니 75인치 벽걸이tv와 소파, 에어컨 밖에 없어요. 소파테이블도 있으면 어질러진다고 ㄷ자형 1인용 테이블 놨구요. 티없이 깔끔하죠.
    근데
    ...썰렁해요 ㅠㅜㅜㅠ

  • 32. ㅇㅇㅇ
    '22.7.17 10:16 AM (122.36.xxx.47)

    물건이 많은 사람은 나이들어 물건이 어디갔나 잘 못 찾고 쟁여논 것들도 금방 보이지 않으니 또 사고, 그러다가 물건 찾는게 힘들다고 다 보이도록 꺼내놓게 되서 생활공간 전체가 물건 창고가 됩니다.

    물건이 적은 사람은 다 제자리에 집어 넣어놓아도, 항상 생활하고 꺼내쓰는 방식이 루틴이 되고 저절로 체크가 되니까, 굳이 있는걸 깜빡하고 또 산다던지 하는 일이 적어지고, 쓰던것만 쓰는 경향으로 신기술 신제품에 대한 사용은 경험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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