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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한 지인

차단이유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22-07-15 12:26:57
이제 친구라고 부르기도 그래요.
애들 어릴때부터 스무살까지 만난 친구죠.
저는 저와 성격이 똑 닮은 친구를 참 좋아했어요.
그런데 싸우기도 많이 싸웠죠.
그친구는 외동딸하나 키우기 위해 중딩 대치입성, 고딩때 탈대치해서 내신공략등 열정적으로 키웠죠.
전 칭찬을 잘하는 편이구요.
그런데 얘는 저에 대한 우월감 열등감 아이에 대한 스트레스로 극한의 예민함을 보였고., 애들이 커가면서 공부에 손을 놓는 저랑은 달랐죠. 저는 소소히 얘기하는 친구를 원했고요.
그런데 싸움이 일어나고 다시 화해가 되면 얘는 제탓을, 무슨 시어머니에게나 가질법한 한을 가지고 제탓을 끝도없이해요. 너때문에 너는 이래서를 그냥 얘기하는게 아니라 피토하는 투로.
모든건 쌍방 또는 예민한 그 쪽임에도 저는 저의 단점을 잘알기에 그래그래.. 했죠.
그런데 어느순간 끝도없이 토해내는 실체없는, 정확하지 않은 한을 토해내는 걔에게 질려서 차단을 했어요.
그후 가끔 전화가 왔다는걸 알았지만 이미 끝난인연.
그런데 아침에 음성메세지가 와서 확인했더니, 또 제탓이네요.
정말 안타까워요.
사실 저같이 정스럽고 말통하고 홀라이프를 이해하는 친구 이제 못만날텐데, 미안하다 자기가 흥분했다. 니가 보고싶다 하면 될텐데..
너는 이런애지 저런애지 말하고 있는거 보니까 불쌍하네요.
IP : 223.33.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2.7.15 12:30 PM (184.146.xxx.119)

    잘 차단하셨어요. 그런 인연 피곤해요. 그냥 없는게 훨 나아요

  • 2. ,,
    '22.7.15 12:30 PM (70.191.xxx.221)

    징하네요. 사이코 이거나 스토커 이거나 싶네요.

  • 3. 저도
    '22.7.15 12:32 PM (223.33.xxx.99)

    비슷해요
    고등학교 동창이고 서로 싱글
    제 친구는 과거 저에게 서운했던것을 늘 얘기해요
    너가 이랬었잖아 그래서 내가 어쩌구 저쩌구..
    혼자 꿍해서 연락안하면 제가 먼저 전화해서 풀어주는 식이었는데 저도 이제는 질려서 긴 인연의 끈을 이제 놓으려구요
    잘하셨어요
    남탓하고 본인탓은 하지 않는 사람.. 피곤합니다

  • 4. 너무
    '22.7.15 12:49 PM (122.254.xxx.169)

    성격 이상한 사람은 진짜 싫어요ㆍ
    저런 지인은 절대 가까와질수 없는듯해요
    성격이 모가나고 생각만해도 내 정신이이 피폐해질듯

  • 5. dlfjs
    '22.7.15 1:10 PM (121.166.xxx.233)

    차단당햇으면 조용히 있지
    왜 잒 연락하죠

  • 6. ㄹㄹㄹ
    '22.7.15 1:44 PM (118.219.xxx.224)

    그래도 원긂님은 본인 스스로 비하는
    안 하시네요

    물론 원글님 잘못은 없으시고요

    저는 저를 비하해요

    그나마 좀 나아져서
    내가 전화를 왜 그때 했을까
    그래야 한달에 한 번?
    연락할 일 있음 톡으로도 연락 주고 받고

    제가 실수 한 부분까지만 인지하고
    담엔 그러지 말자라고 다독이고 있어요

  • 7. 둥둥
    '22.7.15 2:0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안전이별 하세요.
    그렇게 집착하는 사람 무서워요...

  • 8. 둥둥
    '22.7.15 2:0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절대 아는 척 한다고, 미안하다고, 찝찝하다고 연락하지 마세요...

  • 9. 저도
    '22.7.15 2:09 PM (220.75.xxx.191)

    이십년지기 차단했어요
    애들 어릴땐 그 친구랑 저 둘 다
    아들 둘이고 또래라
    남편들까지 잘 어울려 밥도 먹고
    놀러도 가고 했는데
    초고쯤 되면서부터 애들 공부에
    목숨걸기 시작하더니
    큰애가 공부 좀 잘하니까
    아이 숨 쉴 틈을 안주고 계속
    공부 공부...
    아이는 또 순하고 착해서
    잘 따르고 고등학교도 외고 갔는데
    이 녀석이 고2때부터 갑자기
    자기가 사실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서
    삐닥선을 타기 시작한거예요
    울며불며 한탄하길래
    아무개가 지 의지 표명한게
    내 알기론 처음 아니냐
    저리 간절히 원하는데 한번
    하게 해주고
    영 아니다 싶으면 돌아오더라도
    하던 공부가 있으니
    그리 힘들지 않을거다
    인생 긴데 일이년 좀 돌아간다고
    뭔 일 안생기니 한번 믿고
    맡겨보면 어떠냐 했더니
    길길이 뛰면서 지 자식 아니라고
    속편한 소리 한다고....
    제 아이들, 저 한번도 공부로
    다그친적 없고
    큰아이는 학교 싫다해서
    중딩때 자퇴시키고 홈스쿨링하다
    고등도 검고봤어요
    제가 못할 말 했다고 생각 안해서
    너랑 가치관 차이가 많은것 같고
    의논한다하니 내 기준으로
    진심으로 한 말인데 그리 생각한다면
    우리가 더이상 친구관계를
    유지하는건 힘들듯하다고
    마지막 톡 보내고 차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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