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한 2-3만원 정도 날 위해 쓸수 있는거죠??
간단히 먹으니 2-3만원 정도, 뇨끼나 라자냐에 하우스와인 한잔, 아니면 닭꼬치 몇개랑 생맥주나 하이볼 한두잔.
직장맘이 이정도 시간과 돈은 쓸수 있지 않나 싶은데
친구가 집에 가서 살림하는 엄마들도 많다며 사치라고 그러네요
1. dlfjs
'22.7.13 8:33 PM (180.69.xxx.74)매일이면 과하죠
2. ...
'22.7.13 8:34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딩크인데 저는 매일 그렇게 못씁니다ㄷㄷ
3. 원샷
'22.7.13 8:34 PM (1.235.xxx.28)일주일혹은 이주에 한번 정도면 괜찮은데
매일 그러는건 아니시죠? 그럼 좀 과한4. 그건
'22.7.13 8:34 PM (1.227.xxx.55)횟수가 중요하지 않나요.
매일은 아닐 거고, 그게 그렇게 행복하다면 주 1회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근데 저는 직장맘일 때 1분이라도 아이 얼굴 빨리 보고 싶어서 달려가긴 했어요. ㅎㅎㅎ5. 주1회
'22.7.13 8:37 PM (210.96.xxx.10)주1회 5만원 정도면 괜찮죠
6. ...
'22.7.13 8:38 PM (175.113.xxx.176)매일을그렇게 술을 드신다는건가요.???술을 아무리 좋아해도 매일 술드시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그리고 집에 가기가 바쁜 사람들도 많죠 뭐 원글님친구분이 틀린말씀은 아닌것 같은데요
7. ---
'22.7.13 8:38 PM (121.133.xxx.174)쓸수있어요. 당연히.그정도면.
8. ..
'22.7.13 8:41 PM (218.50.xxx.219)한 달에 50이상 들어가겠네요.
퇴근 후에 애 봐주는 분이 따로 있나요?
아이가 어릴때는 제 딸이나 사위나
둘 다 눈썹이 휘날리게 애보러 들어오던데요.
님이 제 딸이면 팔자좋구나 소리 나오겠어요.9. 전 무직인데
'22.7.13 8:41 PM (211.215.xxx.175)일할땐 시간이 없어서 못했고
일 관두고 나니 시간이 많아서
매일 밥, 커피, 영화 같은걸로
2-3마넌 써요.
금액은 각자 경제상황 따라 다를거고
시간은..저는 애가 기다릴까봐 집으로 가기 바빴다는..10. 돈벌어 뭐하나
'22.7.13 8:44 PM (112.167.xxx.92)퇴근해 먹고 싶은 음식에 술한잔 하는거 얼마나 재미지나요 스트레스관리 차원에서도 좋고 굳히 식당 아니라도 집에서 배달음식 좀 많나요 낙지보쌈에 소주도 존맛이고 가끔 지인도 불러 한잔하고 사는 재미가 그런거죠
11. 뭐
'22.7.13 8:46 PM (211.58.xxx.161)한달에 200버는데 그러면 문제고 500정도벌면 일주일에 두세번 괜찮지않겠어요?
12. ㅎㅎ
'22.7.13 8:49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그정도쓰죠.
술은 안먹지만
오전 알바 다니는게 다지만,커피매일. 밥도 사먹고13. ....
'22.7.13 8:51 PM (59.15.xxx.81)일 3만원이면
월 90만원 정도 될텐데. 급여와 생활비 등등 따져봐서 남으면 괜찮은거죠.
사람마다 다 다름.14. ㅇ
'22.7.13 8:54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연봉을 알려주세요
15. ....
'22.7.13 8:55 PM (182.209.xxx.171)일단 건강에는 안좋겠네요.
16. 응?
'22.7.13 8:56 PM (180.69.xxx.152)직장맘이요?? 아빠가 매일 술 먹고 들어와도 심난할 판에, 엄마가 매일 술 먹고 집에 들어가요???
맞벌이 부부가 퇴근후에 같이 아이 챙기고 살림해도 아이는 부모랑 지내는 시간이 아쉽고 부족할텐데...
매일 혼술?? 시모가 합가로 집에 들어가기 싫은 경우가 아니라면 욕 하고 싶네요...ㅜㅜ17. ㅇㅇ
'22.7.13 9:05 PM (119.67.xxx.9)애가 안 어려요. 매일 열시에 학원이 끝나고…
전 저녁겸 반주하고 들어가는거죠.
솔직히 몸이 피곤해서 운동은 못하겠고 집에 가면 심심하니ㅠㅠ18. ㅇㅇ
'22.7.13 9:12 PM (122.35.xxx.2)2-3만원 문제가 아니라
술을 그렇게 매일 들이키면19. 쓸수는 있지만
'22.7.13 9:17 PM (116.121.xxx.113)매일 그리 드시믄 살 ...장난아니게 찔텐데요..
20. ...
'22.7.13 9:18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차라리 운동을 하세요 .2-3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술을 그렇게 먹으면 가족들이 좋아하나요.ㅠㅠ
21. ..
'22.7.13 9:21 PM (175.113.xxx.176)차라리 운동을 하세요 .2-3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술을 그렇게 먹으면 가족들이 좋아하나요.ㅠㅠ 반대로 남편이 맨날 그렇게 술먹고 오면 전 이해를 못할것 같아요. 살이안찌는 체질이라고 해도 알코올을 그렇게 매일 섭취한다면. 몸은 망가질거 아니예요 . 2-3만원이면 뭐 막말로 500만원 이상 벌고 하면 뭐 쓸수도 있겠죠 . 그게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22. ...
'22.7.13 9:24 PM (61.79.xxx.23)술은 가끔 드셔야죠
매일 저러면 곤란23. 무슨
'22.7.13 9:27 PM (182.227.xxx.251)반주를.....
알콜중독 할아버지도 아닌데요? 매일 매일 반주 하는건 과하다고 생각 합니다.
식사는 하실 수 있지만 술은 드시지 마세요.
뭐 버는 돈이 많으면야 한달에 5-60정도 나에게 쓰는거 괜찮긴 하겠지만
사실 하루에 쓰이는 돈이 그것만은 아닐텐데 좀 아깝긴 하네요.
아울러 아무리 한두잔이라도 매일 마시면 알콜중독 되는 거에요.
집에서 살림은 전혀 안하시나보네요.
애들은 학원가고 남편은요??24. 초승달님
'22.7.13 9:29 PM (121.141.xxx.41)돈보다 매일 마시는 술을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월 수 토 이렇게 혼술하는 날을 정하시는건 어때요?25. ..
'22.7.13 9:32 PM (223.38.xxx.103)남편이 매일 혼술해도 싫어요..
운동도 아니고..
술도 술인데.. 솔직히 저희 남편이 몇달이상 혼술한다고 하면
진짜 혼술하는건지 신경도 쓰일거같아요.
가끔 합석하는지 누굴 부르는지..단골집 가면 하다못해 주인이랑도 친한거 아닌가 생각할거같고..
그런 의심?걱정?해야하는 상황도 귀찮구요.26. ㅇㅇ
'22.7.13 10:22 PM (49.175.xxx.63)여력되면 그정도 쓰세요,,,이런것도 한때예요 생각도 바뀌고 몸도 바껴요,,,하고싶은거 있을때 하세요 더 나이드니 먹고싶은것ㄷ없고 앉아있기도 힘들어 늘 누워있어요
27. 음
'22.7.13 11:01 PM (61.105.xxx.94)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매일 저녁해가 지는 노을을 보며 술 한잔 마셨다가 알콜중독자가 되었다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혼자 마시는 건 위험해요.
주중에 1,2회로 줄이시는 건 어떠세요.28. 흠
'22.7.13 11:13 PM (39.117.xxx.171)매일 혼술은 좀 아닌듯
주1-2회 하시고 운동을 다니시는게 어때요29. .....
'22.7.13 11:34 PM (112.166.xxx.103)저 정도는 먹을 수 있죠.
애도 늦게 오는데..
다만 건강을 위해
주 3회만 드세요.30. 좋아보여요.
'22.7.13 11:40 PM (118.235.xxx.24)매일 그럴 수 있는 체력이 된다는게 좋아보여요.
그래도 매일음주는 습관성 되니까
식사는 맛난거 챙겨먹어도
술은 하루이틀 걸러서 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31. 애도
'22.7.14 12:42 AM (124.54.xxx.37)저녁은 다 사먹나요..남편도? 식비 비중이 감당이 된다면야 므ㅟㄴ 상관이겠어요..
32. ㅇㅇ
'22.7.14 1:01 AM (119.67.xxx.9)아줌마 계세요 남편은 지방에 있고 애는 아줌마가 밥 주죠.
업무가 집중력이 많이 필요해서 퇴근하면 녹초라 가는길에 그렇게 한숨 돌리고 가는건데
남보기엔 한심해 보이나봐요. 살림도 몸만들기도 안하고 쾌락 추구하는 느낌인지;;33. 알콜중독이 문제
'22.7.14 1:26 AM (112.104.xxx.199)일주일에 한번 폭음 하는 거 보다
매일 조금씩 홀짝 홀짝 마시는 게
타격이 더 크다고 해요
간이 쉴 틈이 없어서요
계속 그러다가 알콜성 치매가 올 수도 있어요
술은 줄이세요34. 횟수
'22.7.14 8:59 AM (182.228.xxx.42)횟수를 안쓰셨네요. 매일이면 심한거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오케이.
35. 혼술하시다
'22.7.14 9:07 AM (47.136.xxx.15)혹시 스캔들이라도 날까 걱정이네요.
스트레스 심한날. 하루 이틀 하시고
나머지는 일반 레스토랑 가셔서 맛있게 드셔요.
배달을 시키시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