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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한테 사위랑 잠자리하냐고 묻는거

ㅇㅇ 조회수 : 19,781
작성일 : 2022-07-13 11:59:03
엄마가 이번에 또 물어보시네요

왜 통화할때마다 궁금하신지?

그건 왜 물어? 했어요
IP : 106.101.xxx.18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7.13 11:59 AM (194.36.xxx.91)

    그랬더니 뭐라세요?ㅋㅋ

  • 2. 딸이
    '22.7.13 12:00 PM (118.235.xxx.156)

    먼저 얘기하는것도 아닌데 엄마 주책이시네요 ㅋ

  • 3. 그럴 땐
    '22.7.13 12:00 PM (1.227.xxx.55)

    엄마는? 그러세요. ㅎ

  • 4. 혹시
    '22.7.13 12:01 PM (182.216.xxx.172)

    손주 기다리시나요?

  • 5. ㅇㅇ
    '22.7.13 12:02 PM (110.12.xxx.167)

    선을 넘네요 어머니가

  • 6. ㅇㅇ
    '22.7.13 12:02 PM (106.101.xxx.184)

    약간 무안해하시는?
    손주 둘 있어요

  • 7.
    '22.7.13 12:03 PM (106.246.xxx.196)

    우리 어머니도 그렇게 물어보신적 있는데
    저는 난리쳤어요 왜 사생활을 물어보냐고 ?
    그랬더니 그게 왜 사생활이냐고 ? ㅋㅋㅋㅋㅋㅋㅋ

  • 8. ㅡㅡ
    '22.7.13 12:04 PM (175.223.xxx.99)

    물어보신 분이 무안해하실 질문은
    왜 하시는걸까나요? ㅎ

  • 9. ㅇㅇ
    '22.7.13 12:04 PM (211.48.xxx.170)

    요즘 텔레비전에서 섹스리스 부부 얘기 많이 나오더라구요.
    딸이 과부처럼 지낼까 걱정돼서 물어 보시는 것 같아요.

  • 10. ㅇㅇ
    '22.7.13 12:06 PM (156.146.xxx.25)

    죄송한데 엄마 진짜 주책이심 ㅎ

  • 11.
    '22.7.13 12:08 PM (49.164.xxx.30)

    제정신 아니신듯

  • 12. ~~
    '22.7.13 12:10 P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

    뭐 어때요ㅡ
    그냥 자연스럽게 얘기하면되죠.
    아님 엄마 주책야~~~♡
    그러시던가요.
    이렇게 게시판 올려서 엄마 흉보일 일인가요?
    보아하니 엄마랑 안친하신가보네요.

  • 13. 미친~
    '22.7.13 12:1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노망났나요?
    어우 징그러~

  • 14. ㅎㅎ
    '22.7.13 12:13 PM (1.234.xxx.22)

    여기서만 보는 친정엄마 유형

  • 15.
    '22.7.13 12:14 PM (122.36.xxx.14)

    우리 세대들은 섹스리스도 그냥 본인들이 괜찮다고 한다면야 그런 집도 있구나 해도 어른들은 이해 못 하심
    우리세대보다 젤 많이 하신 분들이라 그러세요
    사는 재미가 오직 그거 일 정도로

  • 16. 뭐래
    '22.7.13 12:1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사위가 외간여자랑 팔짱이라도 끼고 지나가는 걸 보셨나??

  • 17. 뜨아
    '22.7.13 12:15 PM (58.237.xxx.75)

    댓글도 충격 ㄷㄷ
    사생활이야~ 이러고 딱 잘라 거절해야죠
    제 친구도 이런 얘기 엄마랑 다 한다고해서 완전 놀랐었는데...
    그래서 친정엄마가 사위 미워한다고 ,,

  • 18. 아무리
    '22.7.13 12:17 PM (203.81.xxx.57)

    허물없는 모녀지간도 서로간에 할말 안할말
    물을말 안물을 말이 있는데
    그게 왜 궁금해서 그러시나요 참...

    아들한테 며느리랑 잠자리하냐 물으면.....참나

  • 19. 엄마가
    '22.7.13 12:19 PM (183.96.xxx.238)

    손주 기다리시나봐요

  • 20. 진짜 주책
    '22.7.13 12:26 PM (115.94.xxx.37)

    진짜 주책 알려드려요.
    우리 시어머니 돌아가신 시부와의 잠자리 얘기를 하더이다.
    기함했네요.
    잠자리를 언제부터 안했고 그래서 바람피워도 참는다 했다고..
    세상에!

    세상에 주책 많아요.
    주책은 민폐입니다.

  • 21. ...
    '22.7.13 12:30 PM (223.39.xxx.81)

    죄송한지만
    치매?

  • 22. 토리
    '22.7.13 12:32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중학생 딸한테 갱년기라서 감정이 오라가락 하니까 아직은 성 생활도 활발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주책이라고 다들 그러는데 본인만 몰라요.창피한 줄도 모르고.

  • 23. 진짜
    '22.7.13 12:35 PM (218.48.xxx.92)

    제정신 아닌듯..
    님도 물어보세요 아빠랑 잠자리 잘 하고 있냐고..

  • 24. ㅇㅇ
    '22.7.13 12:37 PM (175.121.xxx.234)

    우리 친정 엄마는 본인 부부관계 이야기 해서 정떨어지는데 왜이리 주책바가지들이 많은 건지

  • 25. ...
    '22.7.13 12:42 PM (222.236.xxx.135)

    묻지는 못하겠지만 걱정할 수도 있어요.
    82에서 많다고 듣기도 했고 주위에서도 흔하게 보이네요.
    지인들중 리스부부중 남자는 모르겠지만 여자인 제 지인들은스트레스 심합니다. 엄마들은 걱정이 많고 상상력 풍부하시니 한편으론 이해는 됩니다.

  • 26. ㅇㅇ
    '22.7.13 12:56 PM (223.62.xxx.215)

    주위에 그런사람있음
    남편이랑 자라는둥 자기는 요즘 어쩐다는둥 남편은 어쩐다는둥 진심 미쳤나싶음. 안봐야지

  • 27. dlfjs
    '22.7.13 1:01 PM (180.69.xxx.74)

    주책바가지
    그런거 묻지 말라고 딱 자르시죠

  • 28. ㅎㅎ
    '22.7.13 1:13 PM (211.46.xxx.113)

    딸이 부부관계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한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그걸 직접 딸한테 물어본다는게 좀 그러네요

  • 29. sowhat2022
    '22.7.13 1:14 PM (106.101.xxx.218)

    한다고 얘기하면 어때요. 조언이라도 해주실지.

  • 30. ...
    '22.7.13 1:14 PM (14.52.xxx.1)

    정말 친엄마 맞나요 -_-;;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 글이 오늘 너무 많네요..
    치매 검사를 받으셔야 할듯

  • 31. 어이구야....
    '22.7.13 1:30 PM (14.33.xxx.19)

    이모가 손자 키워주면서 딸이랑 관계가 아주 돈독해요. 그래서 아주 무뚝뚝한 딸을 가진 우리 엄마가 이모를 부러워하시는데... 이모가 딸에게 그런 걸 물어본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이모 정신병원 가던지 치매 검사해보라고 했더니 우리 엄마 슬쩍 묻고 싶었는데 쏙 들어가신거요. 쎄게 나가세요.

  • 32. ㅇㅇ
    '22.7.13 1:37 PM (69.243.xxx.152)

    아버지가 아들에게 며느리랑 잠자리 어떠냐고 물어본다고 생각하면 아찔....
    모녀간에 아무리 친해도 지킬 건 지켜야죠.

  • 33. ?????????
    '22.7.13 3:19 PM (203.142.xxx.65)

    아이를 가져야 하는데 못가지고 있는 딸이라면 슬쩍 물어 볼수 있으려나~~
    그렇치도 않은데 딸부부 잠자리에 왜 관심을 갖는 건가요?
    너무 징그럽네요

  • 34. ..
    '22.7.13 3:44 PM (210.218.xxx.49)

    부부 사이가 안 좋으신가요?

  • 35. 주책
    '22.7.13 4:15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곱게 늙어야지

  • 36. ㅡㅡ
    '22.7.13 11:06 PM (223.38.xxx.24)

    부부사이 그게 워낙 중요하니
    노파심에 묻는거 아닐까요?
    불편하면 그런거 묻지말라고
    딱 잘라 말 하세요~

  • 37. ......
    '22.7.14 12:57 AM (39.113.xxx.207)

    미친거예요,. 상상도 한다는거잖아요.
    사위하고 요즘 안한다고 하면 엄마 본인이 해결해줄수는 있는가요?

  • 38. ..
    '22.7.14 2:04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엄마는 하고 되물의세요

  • 39. ..
    '22.7.14 2:04 AM (175.119.xxx.68)

    엄마는 하고 되물어 보세요

  • 40. ㄹㄹ
    '22.7.14 5:03 AM (123.123.xxx.206)

    세상에
    듣도보도 못한 얘기네요.
    상상만해도 징그럽.
    아무래도 치매 검사해봐야할 것 같아요.

  • 41. 아무리
    '22.7.14 6:35 AM (121.162.xxx.174)

    친정엄마라지민
    그럴수도 라는 의미의 답들 진짜..
    궁금하거나 걱정되면 다 입 밖에 내나요?
    응 잘해
    근데 왜 애가 안생기냐 무슨 체위로ㅜ하길래
    일케 가야 하나요?
    아니 안하는데
    바람 피우는구나 일케 가야ㅡ하나요?
    시부가 남편에게 걘 밤일 잘하니 하는 거랑 뭐가 다름?

  • 42.
    '22.7.14 6:37 AM (58.125.xxx.230)

    부부 사이가 괜찮은가 걱정하시는걸까요???

  • 43.
    '22.7.14 7:49 AM (116.34.xxx.234)

    사생활 침해라서 버럭하는 게 아니라 유교병자들이라 이러는 거 같은데

  • 44.
    '22.7.14 11:07 AM (61.80.xxx.232)

    주책이시네요

  • 45. 같은데
    '22.7.14 11:44 AM (121.162.xxx.174)

    유교걸 아니면 관계에서의 선 모르나보죠?
    같은데 ㅎㅎ
    자기가 주책이라 생뚱 유교걸 끌고 나오네
    유교보이 아닌 남편은 시아버지와 자기 성생활 얘기 잘 나누죠?

  • 46. ㅡㅡ
    '22.7.14 11:59 AM (175.223.xxx.99)

    사위가 알면 그 장모 어찌 볼까요?
    부부가 은밀한 그 장면을 상상한다는 건데
    와...일본 야동에서 나오는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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