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헤어진 남자친구 보고싶은데....

조회수 : 3,578
작성일 : 2022-07-12 00:13:59
만난 기간이 길진 않았는데, 10대 소년처럼 정말 저를 좋아해주는 순수함이 좋았어요. 근데 헤어질 때는 안타깝게도 서로 간 진흙탕 싸움하고 헤어졌네요.



정리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는데,
일상에 그 사람이 스며든 것들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고 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이렇게 씻고 자려고 누우니... 나 집 잘 도착했다고 얘기하고, 소근소근 그 날의 일들을 이야기하던 게 생각이 나고 지금도 그러고 싶어요... 소소하게 고마웠던 많은 순간들은 끝이야 어쨌든 좋은 기억으로 남을테고....ㅎ






지난 글 찾다가 저와 비슷한 마음으로 쓴 글에
달린 댓글 하나를 봤어요. 마음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보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니 제 맘까지 짠해지네요.

저도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어서.......ㅠㅠ

저는 그때 이런 맘으로 참았어요.



우리가 인연이 아니면 어떤 짓을 해도 만날 수 없고, 인연이라면 가만히 있어도 돌아올거다.

내가 연락하면 할수록 그 사람은 더 멀어진다.



저의 경우에는 1년 후에 그가 돌아왔는데 이미 제 마음이 그사람한테서 멀어져있었어요.

결국 우린 인연이 아니었던거죠. 힘내세요

)





위안을 주려고 누군가 달았을 답글을 읽으며 마음을 달래고 있네요.
IP : 211.184.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2 12:18 AM (106.102.xxx.187)

    그런 남친있는 사람들이 요즘 제일 부럽네요
    밤산책 같이 하면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커플들
    이런저런 얘기하면 그랬어? 잘했네 하고 맞장구쳐주는 남친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그 쉬운 걸 나는 왜 못하고 사는지

  • 2. 그러게요
    '22.7.12 12:20 AM (211.184.xxx.132) - 삭제된댓글

    ㅠㅠ 힝
    그 쉬운 게 나한테는 왜 안되는 일인건지...

    쓰고보니
    쉬운 일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 .
    다 있는데 ... 쉬운 일인 것 같기도 하고... 에잇

  • 3. ....
    '22.7.12 12:25 AM (72.38.xxx.104)

    그럴때는
    전 남친은 나를 안보고 싶어한다는 걸 각성해야합니다
    날 안보고 싶어하는 사람을 나만 보고 싶어하는 건 비참한 일이잖아요!?
    자~ 이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세요
    현재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잘하는 거예요~ ㅎ

  • 4. 어서
    '22.7.12 12:50 AM (123.199.xxx.114)

    주무세요.
    진흙탕에서 굴렀는데 집에 잘들어 왔다는 카톡은 나에게 카톡하기 하면 됩니다.

    잘사세요.
    잘주무시고
    잘 못사니까 쓰레기가 아쉬운겁니다.

  • 5. 그렇군
    '22.7.12 1:23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추억은 아름답게 포장되서 열어보면 좋고 행복하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추억이니까 거기까지에요.
    현실은 진흙탕 싸움을 했잖아요.
    둘이 좋아했을때를 추억하지말고 ,헤어질때 그 새끼가 나한테 한 거 생각해보세요.
    평생 엮이지 말자 욕하면서 떨쳐내세요.
    똥차가고 벤츠온다. 100번 세면서 잠드시길~~

  • 6. ...
    '22.7.12 3:37 A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남친 연하고 원글 나이 40후반?

  • 7. 아무리
    '22.7.12 6:44 AM (121.133.xxx.137)

    만나는동안 좋았어도
    끝이 진흙탕이었으면
    다신 되새길 마음도 안생기더라구요 전
    내가 그래서 사람을 잘 끊어내나...-_-

  • 8.
    '22.7.12 7:17 AM (220.94.xxx.134)

    끝이진흙탕인데 과정이 아름다운들 기억하기도 싫을듯 욕나오고

  • 9.
    '22.7.12 10:21 AM (222.108.xxx.3)

    딱 바로 오네요 마음에 생각에

    잘 사세요...
    잘 못 사니까 별 게 다 아쉽..

    오늘밤부터 숙면이라도 해야겠어요.
    잘 자고
    잘 살아야죠.

  • 10. ....
    '22.9.20 9:16 PM (59.15.xxx.199)

    힘내세요 이제 좀 괜찮아지셨나요
    저 아직 3일차라 맘이 너무안좋아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739 이재명 지지 철회합니다. ... 17:08:05 32
1825738 손가혁들, 기억이 왜곡되었나 하고 찾아봄 2 손가혁 17:05:19 57
1825737 종합특검, 관저 조작 감사 의혹 유병호 구속영장 청구 2 좋다 16:58:22 124
1825736 본전 되었은데 지금 매도할까요?? 5 하닉,삼전... 16:56:29 606
1825735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근처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아듦엄마 16:54:11 71
1825734 이 대통령, '1년에 100만명씩은 빚 탕감해줘야' 16 .. 16:52:53 700
1825733 7월 마지막주 장마시작일가요 1 장마 16:52:23 282
1825732 내일도 출근 3 서인국 16:46:26 453
1825731 고양이 두 마리 이상 키우시는 분 6 ... 16:42:15 266
1825730 쫌 이른 퇴근길 이게 뭐라고 설레요 6 .. 16:42:11 433
1825729 열무김치 추천 글보고 샀더니 역시나… 7 ㅡㅡ 16:41:36 1,011
1825728 엄마랑 사는 35세 미혼 딸인데 제가 느끼는 불편한 감정에 대해.. 6 리밋 16:40:00 1,093
1825727 김민석 "鄭 대선불출마 뜬금없어…지금 누가 대선에 관심.. 23 ... 16:39:19 671
1825726 돌려차기 사건이 밝혀진게 7 .. 16:37:39 626
1825725 에어컨을 절대 틀지 않는 남편 13 ㅇㅇ 16:33:28 1,194
1825724 써브웨이 타코 샐러드 식후혈당 넘 좋네요 2 와우 16:31:07 745
1825723 허리디스크 좋아지는 방법좀 나눠주세요 10 지혜를모아 16:27:21 465
1825722 필라테스용 브라탑 싸고 이쁜거 없나요 1 운동복 16:25:40 267
1825721 한상진님 페북 글 3 ㄱㄴ 16:25:06 779
1825720 쥬라기공원 공룡박사 샘닐 배우 사망 R.I.P 16:24:27 240
1825719 초과수익분에 대한 직장인의 생각... 18 유연근무제 16:21:16 769
1825718 친정엄마 돈 돌려준다? 안돌려준다? 14 ........ 16:19:43 1,384
1825717 창문형에어컨 위험하지 않나요? 8 16:13:12 1,094
1825716 대도식당 깍두기볶음밥?? 17 ... 16:09:26 1,156
1825715 요즘애들 쓰는 언어는 욕과 비속어가 많아요. 3 ;;;;;;.. 16:08:44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