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영우 형제의 난이요 (스포)
1. ...
'22.7.9 6:09 PM (223.38.xxx.129)맞는 말인데 그게 속 편하기도 해요. 향후 분쟁의 소지가 없으니까요.
2. ㅇㅇ
'22.7.9 6:10 PM (110.12.xxx.167)어차피 깨진 형제인데 재산 나눠주는거
3. ㅇㅇ
'22.7.9 6:11 PM (110.12.xxx.167)바보짓이죠
4. ‥
'22.7.9 6:11 PM (110.12.xxx.252)그니까요‥화나요
5. 그냥
'22.7.9 6:11 PM (58.148.xxx.110)천성이 원래 착한 사람이라 그래요
그리고 살아보니 내 순간적인 기분에 따라서 남에게 안좋은 일을 하는건 결국 본인에게 해로 돌아오더라구요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마인드겠죠6. 드라마쟎아요
'22.7.9 6:11 PM (211.221.xxx.43)거기서 홀랑 혼자 다 먹어버리는 결말이면 드라마가 어찌 되겠어요
7. ....
'22.7.9 6:12 PM (112.147.xxx.62)얻어터지려고 계획한거잖아요
무효만들려고8. 따고나길
'22.7.9 6:12 PM (113.60.xxx.10)그런 성향인 사람인데 쉽지 않죠
형제들이 뒤늦게 후회하고사과하니
얄밉지만 그걸로 마음은 털고
똑같이 나누는게 마음 편한거죠9. 당연히
'22.7.9 6:15 PM (88.65.xxx.62)일부러 계획하고 맞은거죠.
근데 원래 저렇게 폭력성이 있던 사람들이니 때리는거죠.
보통 집에서 형제들끼리 폭력행사 하나요?
게다가 다 큰 조카 때려요?
저런 나쁜 형제들한테 돈 나눠주는게 답답하다는거죠.
돈 받고 고맙다 하겠어요?10. ..
'22.7.9 6:16 PM (125.180.xxx.222)그 100억 다 가져도
맘이 편하지 않은 선한 사람이죠11. ..
'22.7.9 6:20 PM (58.121.xxx.201)천성이 착한 사람이죠
여기도 종종 올라오잖아요
부모재산 더 갖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
공정하게 1/n 나누는 것도 싫은 사람12. ㅇㅇ
'22.7.9 6:20 PM (106.102.xxx.116)그게..저도 보면서 고구마 댓개 먹은 듯
성질은 났는데..
동그라미도 두고두고 떳떳할것 같긴해요
친척들과 연을 이어갈지도 선택가능할거고
평생 고개 빳빳히 들고 살듯
저야 인간 안변한다 싶어 끝맺음을 하고 그냥 그돈 가질것같긴 한데 ㅋ13. ...
'22.7.9 6:24 PM (106.101.xxx.28)동그라미 할아버지가 큰 아들 작은 아들 다 물리고 삼남에게 몰빵해서 물려준데는 농부라서 농지를 물려준 것만은 아니었을거라 생각해요
우직하게 끝까지 땅을 지키고, 형제를 외면하지 않았을 그 심성을 보고 물려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거든요14. ㅎㅎ
'22.7.9 6:26 PM (211.245.xxx.178)저도 그거보고 속터졌어요..
착한 드라마라 그런 결말일지 모르겠는데..
저라면 약올리느라고 변호사비만큼만 주고 말텐데..ㅎㅎ
원래 외아들이었으려니..하고 살면 되는거구요..
형들도 형들이지만 전 그 마누라들도 어지간하다싶어요.
둘째는 진짜 등신같구요..
형들이 어째 하나같이 못돼쳐먹었는지..
저도 혼자 꿀꺽..할겁니다.ㅎㅎ15. 동원빈님이
'22.7.9 6:32 PM (88.65.xxx.62)막내한테는 농사지으라고 땅 물려줬지만
형들한테도 서울로 대학가고 결혼 할때 그만큼
경제적 지원을 해줬겠죠.
금당산 땅은 헐값이었고.
결국 두 형들이 사실상 더 많이 유산 받았을텐데
세월이 흘러 땅값이 갑자기 올랐다고
막내 뒷통수 치고 빚만 넘기는건
사기죄예요.16. ...
'22.7.9 6:41 PM (106.101.xxx.28)원글님 동원빈씨세요?
다른 사람의 심정을 어찌 단언하는지요?
원글님같은 생각을 가진사람이 이해하기 힘든 인생도 있다는 걸 받아들이세요
돈보다 형제간의 의가 더 중요한 사람도 있는거죠
어차피 원글님돈도 아닌데 왜 이리 흥분하시나...17. 그냥이
'22.7.9 6:42 PM (124.51.xxx.115)그 형제들한테 돈 안주면
두고두고 괴롭힐거 같던데요 ㅎㅎ18. 그니까요
'22.7.9 6:44 PM (211.212.xxx.141)2001년돌아가셨다했으니 20년도 더 전에 준거라 나눌 의무는 없는데 좀 답답하죠.
자기한테 빚만 남기려던 형제들인데 뭐가 이쁘다고..
한5억씩 주던가 똑같이 나누는 거 답답했어요.
딸 인생역전이나 시켜주시지19. ㅇㅇ
'22.7.9 6:44 PM (39.7.xxx.152)실제 사건에서는 위 형제 둘이만 가져갔대요
20. 어머?
'22.7.9 6:46 PM (88.65.xxx.62)뭐래요? 드라마 얘기하는데 뭔 흥분?
왜 혼자 오바해요 ? 진짜 웃겨요 ㅎㅎㅎ21. ...
'22.7.9 7:02 PM (39.7.xxx.208)전 친형제가 저리 사기치다니 충격이었어요
22. ,.
'22.7.9 7:36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저도 넘 짜증나던데...
저기 위에 그 형 같은 사람이 댓글 달았나 봐요.
무슨 저런 쓰레기 인간들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말하나요?
그냥 돈만 뺏어갔대도 나쁜놈인데 돈 다 뺏고 빚까지 떠안기려고 한 건데 무슨 우애요?
드라마라 좋게 마무리한 거겠지만 현실이라면 돈 10원도 안 줍니다.
그래야 오히려 더 대접받아요.
하여튼 착한병 걸린 바보들은 죽을 때까지 그러고 살아야죠.
착한 끝은 있다는데 현실에선 한번도 못 봄.23. 저도
'22.7.9 7:38 PM (211.110.xxx.165)이해 안됩니다.
동생한테 사기 치고 세금까지 내게 해서
오히려 2억이나 빚을 지게 만들었는데
N분의 1은 못 주죠.
옛다 먹고 떨어 져라 하고 몇 억은 줄 수 있어요.^^
저런 형제는 삼분의 1씩 줘도 고마운줄 몰라요.24. ᆢ
'22.7.9 7:42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몇년전 화성 총기사건 검색해보세요
욕심내다 총맞은 사건 몇년전에 있었어요
부모재산 잘못 나누거나 몰빵하면 총맞아요25. Feo
'22.7.10 12:18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내가 손해보더라도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그 마음이 가족 고생 지질히 시킨거예요
.그리고 재산을 똑 같이 나눈다고 형제간 우애가 살아나겠어요?
그거로 끝이지 .
동그라미 아버지는 명절이나 제사때마다 형제들과 만나지는 못하고 집에서 술마시며 나는 착했다 타령할 사람. 재판까지 갈 정도인 형들인데
관계를 지속하고 말고의 의지는 형들에게 있지
3째인 동그라미 아버지에게 있는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