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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무

ㅇㅇ 조회수 : 4,892
작성일 : 2022-07-08 10:53:29
댓글 감사합니다. 내용은 혹시 몰라서 지웠습니다.






















IP : 106.101.xxx.16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덜이랑
    '22.7.8 10:54 AM (175.199.xxx.119)

    저는 깊이 교류 안할듯해요. 맛없는게 아니라 비싸게 느낀듯해요

  • 2. ...
    '22.7.8 10:55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1. 저런 사이에 밥 먹자는 제안부터 오바
    2. 먹었으면 끝 다시 불러 사 먹이는 게 더 이상
    3. 먹으면서 음식 타박하는 사람 참 싫음

    결국 앞으로 아는척만 하고 절대 안 친해지고 싶은 부류

  • 3. ..
    '22.7.8 10:56 AM (70.191.xxx.221)

    가격 대비 별로라면요.

  • 4. 다음에
    '22.7.8 10:56 AM (121.133.xxx.125)

    그 사람들보고
    예약잡으라고 하심 되죠.

    입맛의 차이는 있어요.

    가령 아메리카노도 신맛나는게 있고 견과류맛 나는게 있으니까요.

    셋이 음료포함 6만원임

    그냥저냥이지

    그 사람들이 기대치가 너무 높거나 더 고급으로 가는 사람일수 있고요.

    호텔 런치 스페셜이 인당 6만원쯤이잖아요.

  • 5. ...
    '22.7.8 10:56 AM (112.220.xxx.98)

    피자 파스타 먹겠다고 다 오케이한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님이 음식선택을 잘못한듯;;
    저라도 싫어요

  • 6. ..
    '22.7.8 10:56 AM (218.50.xxx.219)

    그냥 넘겨요.
    속으로 '그래, 너희 입맛 별나다.' 하고 말아요.

  • 7. 그냥
    '22.7.8 10:57 A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담부터는 그런 자리 총대매지 마시고요
    사람 마음이 다 나같지 않다는 거
    밥먹으면서 더 친핸다는 거
    아닌 사람들과는 안되는 건 결국 안되더라구요
    암튼 애쓰지 마세요

  • 8. ....
    '22.7.8 10:57 AM (39.115.xxx.14)

    걍 다음부터는 간단히 차만 마시세요.
    그 분들이 예의가 좀 없는듯요.
    저도 그런 경우엔 제 입맛엔 좀 아니더라도
    대놓고 맛없다고 재차 말하진 않거든요.
    마음이 불편하시면 시원한 음료정도 사주시고 ...

  • 9. ....
    '22.7.8 10:58 AM (39.115.xxx.14)

    원글님이 엉망진창인 집에 데려가서 본인 돈 쓰지 않으셨을가라는 전제하에서요.

  • 10. ^^
    '22.7.8 10:58 AM (223.39.xxx.197)

    예의상 맛없어도 분위기 좋다 깔끔하다 이렇게
    좋은쪽을 볼려고 하지 장소 추천한 사람 무안하게
    그러진 않죠
    운전까진 하셨는데
    그 동행들은 식사할 마음이 별로 없었나보네요
    그냥 잊어버리고 마세요
    일부러 또 사고 할 필욘 없을거같고요

  • 11. ........
    '22.7.8 10:58 AM (112.221.xxx.67)

    내가 이래서 어디 가자고 안해요
    맛있던 없던 바늘방석이거든요

    그사람들도 좀 예의가 없네요
    아님 님을 좀 싫어하던가...

  • 12.
    '22.7.8 10:58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그냥 넘어가고 다음부터는 모임이나 식사는 안하는걸로
    저 사람들이랑 원글님은 스타일이 안 맞는거 같아요

  • 13. ㅡㅡ
    '22.7.8 10:59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본인이 제안하고, 본인이 장소를 결정했네요.
    보통 제안해서 오케이 하면 같이 뭐 먹을지,어디갈지 의논하지 않나요??
    원글이 혼자 결정하셨어요??

  • 14. ㅇㅇ
    '22.7.8 10:59 AM (222.234.xxx.40)

    원글님이 혹시 밥을 사는걸로 알고 나왔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가격이 비싼데 맛이 좀 아니네 느낀것 같아요 어쨌든 맛엏다 자꾸 그러는 사람 아주 별로 기분 상해요

  • 15. 그분들
    '22.7.8 10:59 AM (223.38.xxx.199)

    수준이 싼 분식 좋아하니
    비싼것 먹어서 투덜댄것일거이에요.
    제 촉이 맞을거에요.

  • 16. 상대편에서
    '22.7.8 10:59 AM (119.204.xxx.215)

    밥먹자할때까지 기다려 볼래요.
    저 사람들은 계속 툴툴이였다니 밥먹기(교류) 싫었나봐요.
    뭘 먼저 자꾸 먹자고 하나요. 반응이 저렇구만

  • 17. 근ㄷ
    '22.7.8 10:59 AM (61.105.xxx.11)

    대놓고 맛없다고 참 예의없넹
    그냥 넘어가야죠

  • 18. 원글
    '22.7.8 11:00 AM (182.219.xxx.35)

    1인 2만원이 비싸다 생각한걸까요?ㅠㅠ
    제가 이지역으로 이사와서 친구도 없다가 운동하면서
    대화도 하고 나이도 비슷해서 밥이나 한번 먹자고 했던게
    오지랍이었던것 같아요. 한 명은 두번째 식사이고 그땐
    제가 계산했었어요. 그냥 거리를 좀 두는게 좋을것 같네요.

  • 19. 에고
    '22.7.8 11:00 AM (61.105.xxx.94)

    저도 이 달 새로 운동시작하는 데 친목질은 안 하려구요.
    맘에 맞는 좋은 사람들 만나기도 바쁜데 새로운 사람 만날 에너지가 없구요. 게다가 원글님처럼 신경 써서 모셔갔는데, 타박이나 하는 예의없는 사람 만날까 싶어...역시 함부로 친목질 안 하려구요.

  • 20.
    '22.7.8 11:00 AM (1.225.xxx.157)

    굳이 자리 마련해서 식사를 사지는 마시고 아메리카노 정도 한번 사시는건 괜찮아 보여요 테이크아웃 정도로요

  • 21. 아니
    '22.7.8 11:00 AM (121.137.xxx.231)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무슨 식사를 또 했나요.
    그리고 엔분의 일 하는게 맞아요
    각자 입맛이 다 다른데
    내가 맛없다고 하면 상대가 다 계산해야 하나요?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저라면 앞으로 그냥 운동만 하고 사적인 시간 보내는 건
    안하겠어요. 아님 그냥 차한잔 마시거나 시원한 음료만 마시고 끝내거나.

  • 22. 마요
    '22.7.8 11:01 AM (220.121.xxx.190)

    그냥… 모임 주선은 더이상 하지 마세요.
    대놓고 맛없다고 하는거 넘 예의 없네요.
    토닥 토닥

  • 23. 자주
    '22.7.8 11:01 AM (121.133.xxx.125)

    만날거면 괜찮을거 같은데 ㅋ

    베끼아앤 누에보기준
    3 이 파스타1. 피자. 커피시키면
    9만원선은 나올거 같아요.

    그러니까 담에 좀 더 비싼데 가도 되고
    베끼아에 누보도 커피는 맛이 없어요.

    최소한 커피 괜찮으려면 만육천원이상 호텔 커피 가야지

    그 여자들이 좀 이상한거 같네요.

    15만원이상 나왔는데
    6만원짜리 맛임 불평할 수는 있겠죠.

  • 24. ~~
    '22.7.8 11:03 AM (49.1.xxx.148)

    뭐 사람 나름이니..
    맛집 탐방보다 마음맞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더 좋고 그런 성향이면
    둘 중 한 사람이라도 다음번엔 같이 어디 가보자 제안이 있을 거예요.
    장기적으로 좋은 모임으로 발전하면 글쓴분이 초석을 놓아준 게 되니까 더욱 좋은 거고요

    그냥 흐지부지 되는 거면 그대로 놔두시고
    마음에 부담갖지 마세요.
    강요나 갑질당한 거 아니고
    함께 허고싶어 동행한 거고
    음식도 자기가 먹었고
    생각없이 나오는대로 투덜대기까지 했으니
    아무 생각 없을 확률이 높아요.

    솔직히 글쓴분과 그 두 명과는 성향이 안 맞지 싶어요

  • 25. 그니까요
    '22.7.8 11:04 A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밥을 같이 안먹었면 그냥저냥 호감으로 지낼 수 있는 사이에
    괜히 밥먹고 차마시면서 바닥 보이고 얼굴 마주하면 껄끄러워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밥먹고 나서 친해지는 경우는 특별한 의도없이 꾸준히 여건상 밥을 같이 먹게 될때인 거 같아요 경험상
    저는 잘 모르는 사람과 밥 먹을 일 만들어서 좋았던 경우가 없는 듯

  • 26. dlfjs
    '22.7.8 11:05 AM (180.69.xxx.74)

    무례하네요 신경 끄고
    다음에 모이면 그 서럼들이 잡게 허세요

  • 27. 진짜
    '22.7.8 11:05 AM (49.164.xxx.30)

    그사람들 기본이 안됐네요.저라면 그런모임 싫네요

  • 28. 원글
    '22.7.8 11:06 AM (182.219.xxx.35)

    처음에 파스타집으로 고르길래 제가 그집을
    가자한거였고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최고였는데
    맛이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호텔로 다는 사람들은
    아니고요. 그냥 조용히 운동이나 해야겠네요

  • 29. 오바
    '22.7.8 11:07 AM (175.192.xxx.113)

    먼저 제안해서 제안한 사람이 식사값을 내는줄 알고 왔는데 나눠서내니 트집잡은거 아닌가요…
    그래도 예의상 맛없다 이런말 못하는데 3개월정도 면을 텃으면 어느정도 어떤사람인지 조금 알수 있을텐데 기본 매너없는 사람들 같아요..
    또 대접할필요 없구요 친하게 지내려고 애쓰지 말아야할듯요..
    뭐하로 그래요..
    태도가 본질이라고..

  • 30. wj
    '22.7.8 11:10 AM (59.15.xxx.34)

    동네 아줌마들 모임경우 주변에도 보면 결국 비싸서 맛없을수도 있어요. 싸고 좋아야 좋다, 맛있다인데 비싸서 맛이없다고 표현할수도 있어요. 우리동네도 나이도 50대이고 살만큼 사는데도 늘 식당 얘기할때보면 싸야 맛있는집이예요. 하도못해 초밥갯수까지 가격과 비교하는거 보고 저는 맛있으면 1, 2천원 비쌀수도 있다 생각하는 사람인데 너무 따지는거보고 밥먹는 횟수 줄였어요.
    실제 맛있냐 없냐가 아닌 사람이 은근히 많아요.

  • 31. 예의없음
    '22.7.8 11:10 AM (121.190.xxx.146)

    예의없는 사람들 맞구요, 그들이 생각한 예산을 벗어난 것도 맞구요.. 그들이 맛없다 불평해서 내가 내는 건 아닌 것 같고 기본적으로 엔분의 일 맞는데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들끼리 처음으로 밥 같이 먹는 자리 제안을 내가 했다면 전 제가 음식값 계산해요. 다음엔 엔분의 일 하자 하면서요

  • 32. 예의없음
    '22.7.8 11:12 AM (121.190.xxx.146)

    결론을 안썼네요. 그 사람들 예의없는 사람들 맞으니까 어울리지 마세요. 님 상처입으실 일 많을 듯

  • 33. 파스타가
    '22.7.8 11:14 AM (121.133.xxx.125)

    거기서 거기지 ㅜ
    아마 가격이 오바되었나 보군요.

    요즘 뜨는 쉐프의 퓨전 파스타처럼 심심한 맛이나..참나무 파스타

    이런거 아니면요. 다음에 내실 필요도 없어요.

    맛이 없어도 인당 2만원에 피자.파스타.커피. 레스토랑
    공짜차면 되었지 뭘더 바랬을까요.

  • 34. 다른걸
    '22.7.8 11:19 AM (210.95.xxx.43)

    다 떠나서
    면전 앞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은
    정말 별로에요.
    아무리 맛 없어도 다른 걸 칭찬해줄 수 있잖아요
    분위기가 좋다라는 등..
    하나를 보면 열을 안 다고 그냥 거리를 두심이 좋을 듯 합니다.

  • 35. ~~
    '22.7.8 11:27 AM (118.235.xxx.188)

    예의없는 사람들
    맛이 없다고 생각해도 내색하면 안되죠

  • 36. ..
    '22.7.8 11:28 AM (124.5.xxx.85)

    저두 면전에서 내상태등 대놓고 말하는 사람 별루에요
    가까이하다보면 상처만 더 깊게 입어요
    벌써 여기 올리셨다는게 증거죠
    저두 한분만 난나오면 마음의 졍이 도져 여기상담 저기상담했어요
    굳이 맛없다 면전에서 말하는 분들이라면
    더 어울리다가는 전 대충 훋어보거 글쓰다 지금 댓글보니
    어쩜 의견들이 다 같네요

    이미 원글님이 여기 상담글 쓴거에 답나와요
    저두 그랬거든요 한동안
    근데 끊임이 없어요 그럼성향 안나가니 여기상담 멈췄어요

  • 37. ...
    '22.7.8 11:30 AM (1.241.xxx.220)

    그 사람들이 무례한거죠.
    아니 원글이 먼저 파스타 먹자고 한 것도 아니고, 운전까지 해서 데려가주고... 4명이서 6만원이면 비싼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피자 파스타가 맛이 거기서 거기죠...; 맛이 좀 평준화되어서 특별히 맛없기 힘든 음식 아닌가요? 평범하거나 맛있거나지...

  • 38. ...
    '22.7.8 11:31 AM (1.241.xxx.220)

    아. 세명이군요.. 여튼 인테리어 좀 받쳐주는 곳이고 커피까지 마셨는데 그정도면 비싼건 아니에요.

  • 39. 쓸개코
    '22.7.8 11:31 AM (175.194.xxx.85)

    다음에 왜 내나요.
    그 회원들이 가자고 했어도 원글님 입에 안맞을수도 있었던 거고..
    맛없다고 식사내내 여러번 말하는것도 예의없는거잖아요.
    굳이 마음에 걸려 다음에 식사비 낼 필요 없어요.
    82에서도 맛집 소개하면 반응들이 제각각 달라요.
    그냥 가만히 계심 되겠어요.

  • 40. 예의에
    '22.7.8 11:33 AM (1.241.xxx.216)

    어긋난 행동을 한겁니다
    정말 친한 사이고 맛집 탐험을 하는 사이면
    서로 맛평가를 할 수도 있지요 이건 맛있다 이건 별로다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님처럼 알아가는 단계의 모임이라면 조심해야하고 친구 사이라도 누군가 권해서 왔다면 나름 괜찮네 분위기가 더 좋아 이런 식으로 표현했어야지요 일단 별로에요 배려가 없었요
    운동하다 오래되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사이 아니면 모르는데 일부러 친해지려고 하지마세요
    운동하러 가기도 싫어질 수 있습니다

  • 41. 우와
    '22.7.8 11:41 AM (220.75.xxx.191)

    어지간히 맛없었나봐요

  • 42. ..
    '22.7.8 11:41 AM (124.5.xxx.85)

    원글님은 보니 아직 마음이 상태가 잘보존되신 분같은데
    자꾸 그런일을 겪다보면 마음에 때가탑니다
    모임도 잘 선택해서 나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 43. ...
    '22.7.8 11:45 AM (106.101.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퇴직하신 선배님 일부러 식사대접한다고
    모셨다가...
    근처에서 제일 잘하는 곳 모셨는데도
    이거 집에서 해먹으면 간단한데 비싸게도 받는다, 맛이 평범하다
    계속 레스토랑 주인에게도 들리게 타박하시고
    퇴직하신 다른 회사선배님들 근황 전하시면서
    계속 은근한 험담을...ㅠ

    회사계실때는 그런분은 아니었는데
    나이가 드셔서 그러신지
    너무 당황했었어요
    이후로는 식사 모시지 않습니다.ㅠ

  • 44.
    '22.7.8 11:50 AM (218.48.xxx.3)

    안사도돼요.
    지나다가 마음 맞아 우리 저기로 가자해서
    들어간 식당도 아니고
    스스럼 없는 음식 불평은 예의 없는거 맞아요.
    어찌 두분다 그러는지..
    원글님 무안했겠어요.
    신경쓰지말고 담부턴 먼저 약속잡지말고
    그 곳에서만 보는 지인정도로만 생각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 45. 호호바오일
    '22.7.8 11:50 AM (211.46.xxx.113)

    밥먹자고 먼저 제안을 하셨으니 원글님도 일말의 책임은 있는듯요
    그렇다고 밥을 다시 사는건 좀 오버인것 같구요
    앞으로는 원글님이 총대매는 일은 안하시길 바래요~~

  • 46. 입이
    '22.7.8 11:58 AM (59.8.xxx.78) - 삭제된댓글

    안 맞는걸 겁니다,
    먼저 제의를 하신거면 밥도 사는걸로 알지 않을까요
    그런데 왜 먼저 제의 하신거예요
    운동다니면서 2만원짜리 밥 먹기엔 좀 그렇지 않을까요
    가벼운 점심이면 모를까, 모임도 아니고

  • 47. ㅇㅇ
    '22.7.8 12:0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맛이없길래 맛없다는 말을 둘다 대놓고 하는지.ㅎㅎ

    그냥 이번으로 모임끝내시구요.
    따로 뭐 살필욘 없다고 생각함.

  • 48. 그 사람들
    '22.7.8 12:01 PM (218.234.xxx.36)

    예의없음은 논외로 하고요~

    연고가 없는 지역이라
    본인이 아쉬워
    사람들 사귀고 싶은 맘에
    밥이라도 한번 먹자고 제안했으면
    일단 그 첫 모임은
    내가 밥값 낸다라는
    마음가짐은 상식아닌가요?

    그 사링

  • 49. 그 사람들이
    '22.7.8 12:02 PM (218.234.xxx.36)

    매너가 있어
    맛있었다하고
    엔분의 일 해주면
    고마운거구요~

  • 50. ...
    '22.7.8 12:05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님에게 호감 있고 친하고 싶은 마음이면 그런 소리 안 나오죠.
    만약 제가 운동하러 갔는데 얼굴 보며 말 몇마디 나눈 여자가 자꾸 밥 먹자고 하면 그조차도 스트레스에요.
    그렇게 사람 앉혀놓고 싫은 소리를 해댔다는 건 원글님과 밥 먹는 것 자체도 딱히 내키지 않았던 거예요.
    그럼에도 예의가 있다면 대놓고 그렇게 말 못하죠.
    그런 사람들과 계속 친해지고 싶으세요?
    앞으론 그냥 인사 정도만 하고 지내세요.
    또 뭐 같이 하자 그러지 마시고요.
    상대편 입장에선 왜이리 질척거리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ㅜㅜ

  • 51. ㅡㅡ
    '22.7.8 12:08 PM (222.109.xxx.156)

    요기서 알 수 있는 건 그분들은 원글님과 관계를 이어가고싶은 마음이 없다는 거예요. 떡고물이나 떨어지면 모를까. 내돈 써가면서 내 시간 내면서 같이 있고 싶지는 않은 거죠. 그래서 예의가 없어요. 다시 만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분들은 그냥 눈인사나 하시고 다른분 찾아보세요. 나이 드니 새로 사귀는 게 쉽지 않아요.

  • 52. 원글
    '22.7.8 12:50 PM (106.101.xxx.169)

    운동 다려오니 댓글이 많아 놀랐네요.
    위에 댓글에도 썼지만 한 명한테는 제가 밥을 산적이
    있어서 이번에 또 사는건 왠지 호구되는거 같아 엔분의일
    했어요. 먹으면서 맛없다 몇번 하길랴 제가 계산해야하나
    고민하다 결국 엔분의일 했고요. 둘중 제가 밥샀던 사람은
    대화도 통하고 괜찮은데 다른분은 제가서울살다 왔고
    여긴 지방이라 그런지 좀 경계를 하는것 같기도 하고
    대화를 해보니 경제나 문화수준이 좀 차이나긴 해요.
    여기서 만난 다른분들도 대부분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친절하고
    괜찮았는데 아무튼 저하고는 안맞는듯 하니 거리를 좀 둬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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