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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소통이 안 되는데 답답해 죽을거 같아요. 한번 봐주세요

조회수 : 6,498
작성일 : 2022-07-08 00:04:17
남편이 오늘 아는 동생이랑 술먹고 온다고 했어요.

저는 집에서 부실하게 저녁을 먹었고 좀 출출하길래 남편한테 연락을 했었어요. 술자리 약속 있는 곳에 포장해서 올 맛집 없냐고..
그러다 흐지부지 됐고. 저는 대충 집에 있는거 찾아서 더 먹었어요.

그렇게 배고픔 달래고 남편 오는거 기다리면서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더라고요? 보니까 피자를 시켰어요..

진작 배달 시킬거라고 말을 하지 그럼 제가 배고픔 달래려고 뭘 안 먹었을거 아니에요? 거의 배달 올 즈음 해서 카톡을 보내 놨더라고요.
배달 올거니 받아 놓으라고..
결국 자기 혼자 처먹을 생각으로 시킨거 같은데 진짜 이런 인간이랑 사는게 맞나요?
IP : 116.40.xxx.176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2.7.8 12:06 AM (112.166.xxx.103)

    설마 혼자 쳐먹을라고 샀겠어요?
    같이 먹을라고 샀겠죠~

  • 2. .
    '22.7.8 12:07 AM (70.191.xxx.221)

    배고프다 징징징. 신혼인가요? 좀 답답쓰

  • 3. ...
    '22.7.8 12:08 A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이런걸로 이혼할건 아닌듯.

    그냥 원글님도 대충 떼우지 마시고
    본인 먹고 싶은거 배달이나 직접 사드세요.
    통보도 하지말고 그리고, 배고픔 달래고
    술 마시러 간 사람 기다리지도 마세요.
    끼니는 제때 본인이 챙겨드시는게 이혼보다 낫을듯

  • 4.
    '22.7.8 12:08 AM (116.40.xxx.176)

    그럼 왜 말을 안해요? 배달 시키려고 하는데 뭐 먹고싶은거 없냐, 혹은 피자시키려고 하니 같이 먹자 이런 말은 미리 할 수 있는거잖아요?

  • 5. ...
    '22.7.8 12:09 AM (222.106.xxx.251)

    이런걸로 이혼할건 아닌듯.

    그냥 원글님도 대충 떼우지 마시고
    본인 먹고 싶은거 배달이나 직접 사드세요.
    통보도 하지말고

    배고픔 달래고 술 마시러 간 사람 기다린다는것도
    말 안하는것만큼 고구마예요.
    성인이 결혼해서 끼니는 제때 본인이 챙겨드시는게
    이혼보다 낫을듯

  • 6.
    '22.7.8 12:09 AM (116.40.xxx.176)

    저는 솔직히 배달 하나 시켜도 같이 먹을 수 있고, 같이 먹으려고 시키는거지 혼자서 저렇게 행동은 안 할거 같아요;

  • 7. ...
    '22.7.8 12:10 AM (172.58.xxx.74)

    진짜 소통이 안되는 남의 편은
    아예 무시를 하고 아무것도
    안 사옵니다.

  • 8. ....
    '22.7.8 12:10 A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

    남자잖어요 남자랑 여자의 언어 뇌구조가 틀려요. 당연히 대화법도 틀리구요 우리나라 90프로이상이 님남편같을걸요

  • 9. ......
    '22.7.8 12:11 AM (112.166.xxx.103)

    다음부턴 뭐 주문할 때.나한테.먼저 얘기하고 해줘

    피자시킬 지 알았으면 뭐 안 먹었을텐데.

    우린 사람이니까 입이 있잖아요..
    요로케 얘기로 하세요~~

  • 10.
    '22.7.8 12:11 AM (116.40.xxx.176)

    피자 저먹으려고 시킨게 아니라 지 먹으려고 시킨건데요?

  • 11. ...
    '22.7.8 12:14 AM (211.234.xxx.97) - 삭제된댓글

    그럼 혼자 먹어라 하세요.
    나라면 이럴꺼나는 남편에게 따져물어야죠.
    그것도 싫으면 이혼 하시던지요

  • 12. ...
    '22.7.8 12:15 AM (211.234.xxx.97)

    그럼 혼자 먹어라 하세요.
    나라면 이럴꺼다는 이건 남편에게 따져물어야죠.
    그것도 싫으면 이혼 하시던지요

  • 13.
    '22.7.8 12:15 AM (116.40.xxx.176) - 삭제된댓글

    지난번에도 같이 쇼파에 앉아 있는데 지 먹을거 배민마트 시켜서 대판 싸웠는데 오늘 또 이런 일이 생겼어요.

  • 14.
    '22.7.8 12:16 AM (116.40.xxx.176)

    지난번에도 같이 쇼파에 앉아 있는데 지 먹을거만 배민마트에 시켜서 대판 싸웠는데 오늘 또 이런 일이 생겼어요.

  • 15. 그니깐
    '22.7.8 12:17 AM (211.234.xxx.97)

    본인 남편인데 남들보고 어쩌라고
    님 남편을 가르치던지 버리던지는 본인몫이라구요

  • 16. ....
    '22.7.8 12:17 AM (211.206.xxx.204)

    피자온것을 이렇게 해석하나요?

    원글님이 맛있는 음식 포장해오라고 주문했으나
    불가능했기에
    집에 있는 원글님 먹으라고 배달시킨거죠.

  • 17. 배달을 시킨 건
    '22.7.8 12:17 AM (117.111.xxx.161)

    아내를 위한 행동 입니다.
    님이 화 나는건 피자는 배달이 왔는데 내 배가 불러서 못 먹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배고픈 아내 먹이려고 주문 했습니다.

  • 18. ..
    '22.7.8 12:17 AM (70.191.xxx.221)

    님도 님 먹을거 시켜 드세요. 간단

  • 19. 어휴
    '22.7.8 12:18 AM (118.221.xxx.212)

    죄송하지만..원글님 피곤한 스타일

  • 20. ㅋㅋㅋ
    '22.7.8 12:19 AM (222.106.xxx.251)

    댓글보니 남편이 해야 할 말인듯
    얼굴 모르는 남인데도 원글님은 소통 안되고 답답해 죽어요

  • 21. 배달이라도
    '22.7.8 12:20 AM (123.199.xxx.114)

    시켜줬네요
    의사소통이 꽝인 놈들은 의사를 아예 묵살해 버립니다.

  • 22.
    '22.7.8 12:21 AM (116.40.xxx.176)

    기본적으로 전 피자 안 좋아하고, 남편 술버릇이 취하면 피자 먹고 자는거에요. 이게 절 위한거라고요?

  • 23.
    '22.7.8 12:24 AM (106.101.xxx.11)

    남편분 생각이 거기까지 안 미치는가 본데요
    행동 자체는 문제 없어 보여요

    아내가 올 때 뭐 포장해오라 함 > 마땅히 포장할 건 없지만 아무튼 집에 들어오면서 사오라고 했으니 도착 시간에 맞춰서 음식 시킴

    흐지부지됐다는 건 아마 서로 대화도 흐지부지였다는 걸 텐데
    아내분도 미리 말씀을 해주시죠.
    그냥 대충 먹겠다고.

    이번 일은 피차일반인 것 같아요.
    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서로 말을 끊고 맺는 걸 확실히하기로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걸로 비난하고 싸우면 나중엔 핫도그 하나도 못 사다주겠어요

  • 24.
    '22.7.8 12:26 AM (211.36.xxx.111)

    죄성 공감불가

    별일도 아닌것 같구요

  • 25. lea
    '22.7.8 12:26 AM (121.129.xxx.5)

    우선 말을 먼저 꺼내놓고 흐지부지 마무리 안 한 원글님 잘못인것 같은데요.
    남편은 사와라 마라 확실한 요청이 없으니 집에 돌아오는 길에
    뭐라도 하자 싶어서 시킨거고요..

    앞으론 드시고 싶은거 배달시켜 드세요.
    손가락 몇 번이면 온갖거 다 문앞으로 가져다 주는 세상인데 왜 피곤하게 사시는지…남편과의 모든 일이 이런식으로 진행되는거 아니고 오늘만 그런거라면 전 님이 이해가 안됩니다.

  • 26.
    '22.7.8 12:26 AM (116.40.xxx.176)

    이건 백프로 장담해요. 방금 남편도 말했어요. 피자를 자기가 먹으려고 시킨거고 저는 그냥 먹을라면 먹고 말라면 말아라는 생각이었데요

  • 27. ..
    '22.7.8 12:29 AM (106.102.xxx.180) - 삭제된댓글

    솔직히 글 다 읽고 해도 ㅈㄹ이네 마음의 소리가... ㅋ 하지 말라고 말했는데도 한것도 아니고 흐지부지 얘기가 끝났다면서요. 전화 끊고 많이 출출한가보다 뭐 하나 시켜주자 마음써줬는데 그게 화날 일이고 타박할 일이에요?

  • 28.
    '22.7.8 12:29 AM (116.40.xxx.176)

    아니 정말 와이프가 집에 있고 배달을 시키면 한 공간에서 먹어야 하는데 배달을 상대방에게 묻지도 않고 시켜요? 그게 정상인거에요? 저는 혹여나 남편이 식사를 한 상태라 나만 해결하면 되는 상황이라도 남편한테 물어요. “뭐 시키려고 하는데 같이 먹을래?” 이게 기본 아닌가요? 아 답답해

  • 29. ....
    '22.7.8 12:30 AM (110.13.xxx.200)

    근데 말들어보니 원글님 말도 이해가 가는게..
    피자를 아내를 위해서 시켰다면 전화했을때 피자오니 먹어라 하지... 피자오니 받아놔라 하진 않죠.

    헐.. 쓰고보니 위에 원글님 댓글이... 역시나 맞네요.
    뭐 이런 ㅆㄹㄱ 같은 남의 편이 있나요.
    진짜 열받았을듯...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남의 편이 걸렸네요.. 뽑기 실패. ㅠ

  • 30. 할 말을
    '22.7.8 12:30 AM (106.102.xxx.61)

    한번에 정리해서 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래도? 이래도? 하는 식으로 덧붙이지 마시고요
    님 같은 대화방식을 가진 사람과 소통이 원활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 대꾸도 없이 있다가 저는 좋아하지 않고 본인만 좋아하는 피자를 주문했네요 " 이게 어려우세요?

  • 31.
    '22.7.8 12:30 AM (116.40.xxx.176) - 삭제된댓글

    난독 있으신가. 절 위해 시킨게 아니라니까요?

  • 32.
    '22.7.8 12:31 AM (116.40.xxx.176)

    네네 너무 열받아서 머릿속 정리가 안된 상태로 올렸어요.

  • 33. ...
    '22.7.8 12:32 A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진작 말을 했으면 내가 다른거 안 먹었을거라는건 피자를 별로 안좋아하는지는 몰라도 집에 있는거 대충 주워먹는것보다는 먹을만한거 같은데요. 남편이 혹시 안먹으면 내가 먹으면 되지 생각한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서로 각 잡고 뭐 시켜먹기로 약속한것도 아니고...

  • 34. ...
    '22.7.8 12:34 A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님이 밖에서 친구 만나고 있는데 남편이 배고프다고 찡찡거리는 연락 오면 그순간 뭐가 우선순위고 그런 요구 얼마나 성의 있게 처리해줘요?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요.

  • 35. 00
    '22.7.8 12:35 AM (222.101.xxx.189)

    담부턴 집에서 걍 시켜드심 될거 같아요 내 속에 있는 내 맘을 남편이 어떻게 착착 알고 다 해주나요?

  • 36. ...
    '22.7.8 12:35 AM (58.141.xxx.99) - 삭제된댓글

    각자 알아서 먹는 방향으로 해야것네요..
    눈눈이이로...피자 반정도 없애버리세요..냉동시켜서 내일 혼자드시던지...
    너만 먹냐 하는식으로...

  • 37. ....
    '22.7.8 12:36 AM (58.141.xxx.99)

    각자 알아서 먹는 방향으로 해야것네요..
    눈눈이이로...피자 반정도 없애버리세요..냉동시켜서 내일 혼자드시던지...
    내가 안먹을줄 알고 시킨 모양인데 너혼자 먹일일 없다는 식으로..
    앞으론 혼자 배달시키세요..식탐있는 자들은 이기적인게 전부죠.

  • 38. 네네
    '22.7.8 12:41 AM (61.254.xxx.115)

    아주 이기적인 남자랑 결혼하셨어요 대화를 좀 하고사세요

  • 39. 아니
    '22.7.8 12:5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피자 싫어하시는거, 원글님 남편이 술마시고 와서 피자먹고 잠드는거.... 이거 남들이 어찌아나요?

    아무튼... 배고프면 그냥 알아서 각자 시켜먹든 차려먹든 해요. 피곤하네요.

  • 40. 저라면
    '22.7.8 1:00 AM (1.238.xxx.39)

    밖에서 술자리중인 사람이 뭘 포장해오기 바라기보다는
    더 늦기 전 집근처에 내가 먹고 싶은거 사러 나가거나
    배달 시킬듯.
    당장 배가 고픈데 몇시에 들어올줄 알고 기다릴 생각을 하나요??
    원글 댓글 보니 남편이 그닥 자상한 스타일도 아닌데 굳이??

  • 41. ...
    '22.7.8 1:05 A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님은 밥 먹을거라고 얘기했어요?
    님도 안했잖아요.
    남 남편도 얘기 안하고 시킨거고.
    에휴 참....

  • 42. ,,,
    '22.7.8 1:15 AM (1.229.xxx.73)

    피자 주문한 것이 전적으로 남편 본인을 위한 것이라면
    소통이 문제가 아닌 것 같음

  • 43. ...
    '22.7.8 1:26 AM (221.151.xxx.109)

    앞으로는 원글님 맘대로 하세요
    남편에게 바라지 말고
    속터지는 사람에게 뭘 바래요

  • 44. …….
    '22.7.8 1:39 AM (210.223.xxx.229)

    화를 내자면 화낼 일이고 또 이해하자면 충분히 그냥 넘어가도될 문제인데..
    너그러우신 분은 아닌것 같네요
    너그럽게 생각하면 나 생각해서 밖에서 부산한 와중에 피자까지 주문시켜준 남편에게 고마웠을것 같은데요? 그 속이야 혼자 먹으려했건 말건요

  • 45. 답답하다
    '22.7.8 1:52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이런 분들은 혼자살아도 답답할듯~ 쿨럭

  • 46. 에구
    '22.7.8 2:34 AM (125.178.xxx.135)

    지난번에도 같이 쇼파에 앉아 있는데 지 먹을거만
    배민마트에 시켜서 대판 싸웠는데 오늘 또 이런 일이 생겼어요.


    이 내용 보니 원글님 뭐라할 내용이 아니군요.
    이렇게 이기적이니 원글님이 화가 쌓여 있는 거 아녜요.

    보통 평범한 남편들은 저러지 않으니
    조근조근 얘길 하세요.

    먹는 걸로 이러면 너무 서운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앞으로 먹을 것 주문하거나 사올 때
    내 것도 주문하고 사오고 뭐 먹고싶은지 물어봐 달라.

    이 내용을 자꾸자꾸 인식시키세요.

    이것만 문제있는 남편이길 바랍니다.
    솔직히 위에 적으신 내용은 많이 이상한 거예요. 남편이.

  • 47. 에구
    '22.7.8 2:36 AM (125.178.xxx.135)

    방금 남편도 말했어요. 피자를 자기가 먹으려고 시킨거고
    저는 그냥 먹을라면 먹고 말라면 말아라는 생각이었데요

    라는 댓글까지 적혀있는데
    엉뚱한 댓글 다는 분들 계시네요.

  • 48. ㅎㅎ
    '22.7.8 2:43 AM (121.161.xxx.79)

    저희남편은 며칠전 건강검진을 자기꺼만 예약했더라고요
    자기아빠가 얼굴이 너무 검어졌다했다고.
    아마도 지네 아빠앞에서 예약한거겠죠?
    이게 왜 서운하냐면 작년부터 같이 검진받자 예약 같이할거니까 언제가 좋을까 몇번이나 물어봤거든요
    그런데 자기꺼만 혼자 딱 예약잡았더라고요
    저한테는 묻지도 않고ㅋㅋ
    참 너 정떨어진다 니가 그딴식이면 나한테 아무것도 바라지말라고 웃으면서 얘기했어요
    미안하다 잘못했다 생각이 짧았다는데 안봐도 뻔해요
    가스라이팅심한 자기아빠가 혼자 받으라고 시켰을거예요 나이 오십된 아들놈한테ㅋㅋ

  • 49.
    '22.7.8 5:23 AM (220.88.xxx.40)

    그런놈인거알면서 뭐같이먹을생각을하셨어요…
    배고프다말할가치조차없어보여요

  • 50.
    '22.7.8 6:20 AM (175.123.xxx.2)

    님이 시켜먹으면되지 남편한테 왜 부탁해요
    답답 남자들이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혼자만 사오기도 그렇지 않나요

  • 51. ...
    '22.7.8 6:38 AM (121.170.xxx.242)

    말도 안돼

    혼자 쳐 먹을??

    이런 생각을 할수 있다니..뇌구조 어쩔

  • 52. ...
    '22.7.8 6:39 AM (121.170.xxx.242)

    님이 야식 얘기 안 했어도 시켰을지

  • 53. .....
    '22.7.8 6:47 AM (211.221.xxx.167)

    여기에 남편 하소연하지 마세요.
    시어머니들이 내 아들인양 감정 입해서
    며느리만 잡는 경우 수도없이 봤어요.

    원글님 댓글 읽고도 계속 원글이 잘못했다고 하는거봐요.
    부부문제.고부갈등 문제는 여기에서 하소연해봐야
    무슨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여자만 나쁜년 만드니
    기대를 마세요

  • 54.
    '22.7.8 7:11 AM (110.12.xxx.252)

    님도 피곤한 스타일이네요‥222

  • 55. ㅎㅎ
    '22.7.8 7:29 AM (203.243.xxx.56)

    남편 딴에는 원글님이 배고프다고 뭐 좀 사올 수 있느냐고 하니 마땅히 살 곳도 없고
    마침 자신이 좋아하는 피자 시키면 같이 먹고 좋겠다 싶어 피자배달을 시켰는데
    원글님이 고마워하기는 커녕 화를 내니 남편도 열받아서 "피자는 내가 먹으려고 시킨거고 너는 그냥 먹을라면 먹고 말라면 말아~~!!!!"고 한 것 아닐까요?
    부부 둘 다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듯하고, 서로 지지 않으려고 말싸움하는 식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어서 계속 트러블이 생기는 것 같은데 말 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고 부부 사이에도 서로를 고마워하고 칭찬하는 말을 해야 관계가 좋아지더라구요.

  • 56. 좀 답답
    '22.7.8 8:00 AM (70.191.xxx.221)

    그냥 님이 먹고 싶은 거 배달 시키거나
    남편에게 뭐 사오라고 구체적으로 얘길해요.
    배고프다, 그냥 있는 거 먹었다 하소연. 어쩌라고 싶은 생각만듬.

  • 57. ....
    '22.7.8 8:17 AM (122.32.xxx.87)

    배달오기전에 카톡으로 피자배달시켰다고 한줄보내면 끝날일을...
    이해가 안가네요

  • 58. ㅡㅡㅡㅡㅡ
    '22.7.8 8:2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글을 제대로 썼으면
    공감하는 댓글이 훨씬 많았을텐데
    소통에 문제가 있는건 맞는 듯요.
    남편이 무지 이기적이네요.
    이 글처럼 대화해서는 전혀 해결이 안 될거 같고,
    대화법 소통하는 방법을 좀 배워서
    잘 얘기해 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각자 먹고 싶은건 각자 해결하는 걸로.
    배민이랑 어제 일은 서운할만 하네요.

  • 59.
    '22.7.8 8:40 AM (210.94.xxx.156)

    댓글끼지 보니
    원글 마음이 이해됩니다.
    이기적인 남편이네요.

  • 60. ㄹㄹ
    '22.7.8 8:59 AM (121.190.xxx.58)

    이 와이프...답답합니다. 남편이 배고파다고 한 와이프한테 보낸거지 자기 먹으려고 한거 겠어요.
    남편도 답답하겟네요.

  • 61. ...
    '22.7.8 9:03 AM (211.226.xxx.65)

    둘 다 소통이 안되는 사람들인 듯요.

    원글 남편은 원글하고 소통이 안되고

    원글은 여기 읽는 사람들하고 소통이 안되고...

    각자 자기 할 말만 하고 있음.

  • 62.
    '22.7.8 9:16 A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친구랑 술자리에 있는데 나 출출하다고 전화하는거 자체가 전 정말 이해가 안되요. 남편이랑 입장을 바꿔 생각해도 머 어쩌라고 이런 답답함이…
    제가 이상한거죠?

  • 63. ㅇㅇ
    '22.7.8 9:44 AM (125.240.xxx.184)

    님남편불쌍
    배고프다해서 먹을거시켜줘도 난리
    혼자 먹고싶은거시켜먹어도 난리
    난 나한테 밥안달라하면 무조건 잘했다하는데
    별게다이혼감이네요

  • 64. ......
    '22.7.8 9:46 AM (59.15.xxx.16)

    에휴 뭔 10샇짜리 애도 아니고. 공주병

  • 65. 이혼이 장난?
    '22.7.8 9:53 AM (121.127.xxx.3)

    해결할 수 없는 뭔가가 있을 때 하는 게 이혼이지 아무 때나 이혼 타령인가요.
    성인이면 배고픔은 각자 해결. 만들어 내라고 귀찮게 굴지 않으면 다행이죠. 술자리에 있는 남편에게 맛집 포장 문의한 아내 보다는 저 먹을 피자 주문한 남편이 나은 것 같은데요.

  • 66.
    '22.7.8 10:19 A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안팎을 구분하고 삽시다.
    원글님이 밖에서 친구들 모임중인데
    집에 있는 남편이 전화해서 배고프니 근처에서 음식 포장해오라고 연락하면 어떻게 하실 건지?
    그냥 배달시켜~~ 라고 하지 않겠나요?
    그리고 남편도 문제 있어보이지만 원글님도 만만치 않아요.
    대화하다 흐지부지되면 결론이 없었다는 건데
    그래서 아내 남편 각자 판단대로 행동한 거잖아요?
    상대방이 내 배고픔을 해결햊 길 바라지 말고
    알아서 챙겨먹든지
    남편 올 시간이 가까운 상태라면 확실하게 같이 먹기로 얘기하고 기다리든지 해야죠.
    결론도 확실하게 안 낸 상태에서 상대방이 내 마음에 쏙 들게 움직여주길 바라다니..
    남의 머릿속이 훤히 보여요?
    직장에서도 그러시나요?
    얘기하다 흐지부지된 사안은 그대로 두고 다음에 얘기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급한 건 각자 권한 내에서 해결하거나 둘 중의 하나죠.

  • 67.
    '22.7.8 10:56 AM (223.194.xxx.222) - 삭제된댓글

    친구랑 술자리증에 츨출하다는 부인(남편) 전화를 받고,
    1. 친구한테 짐시만 기다려라 한다
    2. 술집을 뛰어나가 주변을 두리번한후 음식점을 탐색한다
    3. 부인(남편)에게 전화하여 주변 음식점을 읊는다
    4. 상의한다
    5. 선택한 음식점에 가서 포장한다
    6. 술집에 되돌아가 친구와 회포를 푼다
    이렇게 해야한다는 거죠?

  • 68.
    '22.7.8 11:03 AM (223.194.xxx.222) - 삭제된댓글

    친구랑 술자리증에 츨출하다는 부인(남편) 전화를 받고,
    A안) 바로 맛집을 찾기위해
    1. 친구한테 짐시만 기다려라 한다
    2. 술집을 뛰어나가 주변을 두리번한후 맛집 음식점을 탐색한다
    3. 부인(남편)에게 전화하여 주변 음식점을 읊는다
    4. 상의한다(소통한다)
    5. 선택한 음식점에 가서 포장한다
    6. 술집에 되돌아가 친구와 회포를 푼다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거예요?

    B안) 아니면 술자리 중에 집주변 배달음식점을 탐색후 부인(남편)에게 전화로 소통차원에서 1. 배달음식을 시킬지 여부, 2. 무엇을 시킬지 3. 언제 시킬지를 논의했어야 한다는 거예요?

    어떻게 해야 소통인거죠?

  • 69. ........
    '22.7.8 11:15 AM (59.15.xxx.96)

    친구랑 술먹고 있는 남편이

    아내에게 배고프니 맛집에서 먹을거 사와 라고 전화 받으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술집에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아내는 배고프다 하고..

    앞뒤 생각좀 하고 살아야 되지 않겠어요?

  • 70. ...
    '22.7.8 12:08 P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이상.. 별로...

  • 71.
    '22.7.8 12:58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남편 올때를 기다려 같이 먹고 싶었던 거고
    남편은 회식이고 전화오니 피자사옴 아내가 먹음먹고 말면 말고 였던거 같아요.....이부분에서 화난 부분.
    아직 신혼이고 애기 없어 그러시는거에요. 다들 저때도 다 들 그랬을텐데 너무 혼내키시네요.
    원글님 남편이 님 안챙김 혼자 맛있는거 해서 드세요. 늦게 옴 차려주는 버릇 없애고 뭐 사들고 오는 버릇 없애야 편해요. 야식 처먹어 버릇함 설거지도 그렇고 뒷처리 안해놓음 그게 더 스트레스거든요.
    살아보니 남편이 제인생에서 비중이 1%도 차지하지 않네요.
    나중에는 애있고 집에서 밥먹는 남편 귀찮고 힘들어서 밖에서 지밥 알아서 해결하지 이래요.ㅎㅎ

  • 72.
    '22.7.8 12:59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남편 올때를 기다려 같이 먹고 싶었던 거고
    남편은 회식이고 전화오니 피자사옴 아내가 먹음먹고 말면 말고 였던거 같아요.....이부분에서 화난 부분.
    아직 신혼이고 애기 없어 그러시는거에요. 다들 1년 미만땐 다 들 그랬을텐데 너무 혼내키시네요.
    원글님 남편이 님 안챙김 혼자 맛있는거 해서 드세요. 늦게 옴 차려주는 버릇 없애고 뭐 사들고 오는 버릇 없애야 편해요. 야식 처먹어 버릇함 설거지도 그렇고 뒷처리 안해놓음 그게 더 스트레스거든요.
    살아보니 남편이 제인생에서 비중이 1%도 차지하지 않네요.
    나중에는 애있고 집에서 밥먹는 남편 귀찮고 힘들어서 밖에서 지밥 알아서 해결하지 이래요.ㅎㅎ

  • 73.
    '22.7.8 1:34 PM (118.235.xxx.31)

    와 존중 못받고 사는 사람들 많네요? 이제는 술먹는데 배고프다고 연락했다고 까이는거에요?ㅋㅋㅋㅋㅋ 남편이 원래 술먹는 중간중간 담배피며 술깰 겸 전화해요. 그때 몇시쯤 파할거 같다 얘기하길래 그럼 출출한데 뭐 좀 포장해서 먹을까? 주변에 뭐 보여? 했는데 무슨 호프집만 보인다고 하길래 그럼 됐다~ 한거에요. 그리고 그 사이 중간중간 통화도, 카톡도 했어요. 남편이 야식 얘기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길래 저녁 배부르게 먹었나보다 하고 저는 오트밀 말이 먹고 있는데 초인중이 울렸어요. 나가보니 피자 배달이 와있네요. 그래서 이게뭐야? 물었더니 아 배달하나 올거 있는데 벌써왔어? 하길래 왜 말도 안하고 시키냐고 어이없어 했더니 내가 먹으려고 시킨건데? 라는 답을 받았어요.

  • 74.
    '22.7.8 1:53 PM (118.235.xxx.105)

    내가 예민했다. 별것도 아닌 일로 그런다 는 지적은 수용하겠는데 남편한테 연락을 왜 하냐 이런 댓글은 어이가 없네요. 일하는 중도 아니고 남편이 뭐라고 연락하는거 눈치를 보나요 ㅋㅋㅋ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 75. ..
    '22.7.8 2:00 PM (106.101.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 거짓말.ㅋㅋ
    ----
    거의 배달 올 즈음 해서 카톡을 보내 놨더라고요.
    배달 올거니 받아 놓으라고..
    ---
    벨울려 나가보니 피자가 와있고 이게 뭐냐싶어 짜증나서 남편한테 카톡할라고 보니까 이미 남편이 카톡으로 알려준 상태. 원글이 못본 상태.

    위댓글에선 남편이, 아 배달하나 올거있는데(아까 배달시켰다고 카톡했었는데?)벌써왔어? 했다고 ㅋㅋㅋ

    자기 유리한대로 막 썼을텐데도 글읽다가 눈살찌푸려지는데요
    그런일로 남편한테 짜증내는거 이해불가.

  • 76. 근데
    '22.7.8 2:40 PM (163.116.xxx.119)

    굉장히 사이 나쁜 부부같이 묘사하셨는데 중간중간 전화랑 카톡을 한다고 해서 놀랍네요.
    그냥 님 남편이 인성이 좀..안좋은데요? 그게 끝이에요..

  • 77. 아이고
    '22.7.8 3:23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술 취해서 판단력이 흐려졌나요?
    평소에 저런 식인 줄 알았으면
    뭐든지 명확한 답이 나올 때까지 대화를 해야죠.
    그리고 원글님도 남편이 계속 톡으로 대화하는ㄷ야식에 대해 관심을 안 보이면
    확실하기 그럼 난 집에서 알아서 먹는다라고
    결정사항을 말해야죠.
    그냥 그럼됐다라고만 하니
    남편은 아내가 배고프고 야식도 먹고싶은데
    남편 자신이 먹겠다는 의사표현을 안 하니
    아내가 굶고 있을 것 같아서 피자 시켜놓고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얘기하느라
    시간이 가는 걸 모르고 늦게 알려준 거 같네요.

  • 78. 아이고
    '22.7.8 3:26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설사 남편이 혼자 먹으려고 시켰다 하더라도
    술 취한 사람에게 뭘 바래요? ㅎㅎ
    그냥 하나하나 가르치며 살아야지요.
    뭔가 배달 시킬땐 나에게도 같이 먹을지 상의를 하고ㅡ메뉴도 정해야지 혼자 맘대로 시키냐 등등

  • 79.
    '22.7.8 3:39 PM (223.194.xxx.222) - 삭제된댓글

    저는 집에서 부실하게 저녁을 먹었고 좀 출출하길래 남편한테 연락을 했었어요. 술자리 약속 있는 곳에 포장해서 올 맛집 없냐고..
    ————
    본문을 읽고는 원글님이 슬자리 약속있는 곳에 전화를 해서 맛집을 물어본줄 알았어요.
    댓글을 보니 남편분이 담배피면서 전화를 했고
    원글님이 맛집 있는지를 가볍게 물어본거였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제가 위에 댓글 달았던 소통운운했던 댓글은 잠시후 삭제하겠습니다.

  • 80. 글을
    '22.7.8 3:5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남들이 사정울 다 알게 쓰지 않고
    자기 감정 중심으로 횡설수설하니
    앞뒤 순서도 뒤죽박죽
    누가 먼저 전화했는지 등등
    말이 요랬다 조랬다
    신뢰가 안 가요.
    댓글 보고 자기 유리하게 말 바꾸는 느낌

  • 81. ...
    '22.7.8 5:01 PM (175.223.xxx.216)

    왜 자꾸 내용이 바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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