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허탈해요 토이…
내 이십대의 추억이 아련히 남아있는 그 노래들이 다 그런 식이었다니…
너무나 허탈하고 울적하네요
그렇게 긴 시간을 왜 그렇게 잘못된 길로 걸어왔는지 원망스러워요
양심이 무뎌질 대로 무뎌져서 그랬나
아니 애초에 시작부터가 그랬던 것 같은데 어쩜 그럴 수가 있는지
음악 못지 않게 뮤지션, 디제이로서도 참 좋아했던 긴 세월
허탈하다고 밖에는…
한편 무섭기도 하네요 역시 사람은 믿을 게 못되는가 봅니다…
1. 동감
'22.7.7 10:49 PM (119.64.xxx.28)저두요
제 2~30대 추억 고스란히
토이 음악에 녹아있는데
대중을 너무 기만했어요2. @@
'22.7.7 10:57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이상민 룰라시절에 천년지애인가 표절 논란되서 자살소동 벌이고 그랬잖아요.
이상민은 양심적이네요,유희열 양심도 없다 진짜...3. 저러고
'22.7.7 10:59 PM (14.32.xxx.215)30년을 쌓이올린 부와 명예를 보세요
세상 저런 도둑이....4. 유튜브
'22.7.7 11:02 PM (211.250.xxx.112)덧글에서 읽은건데 일본인 작곡가분이 지금 암투병 중이라고 이 문제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내용이 있네요
5. ㅇㅇ
'22.7.7 11:05 PM (222.234.xxx.139) - 삭제된댓글너무 이상해요
계속 표절 노래들이 밝혀지는데 본인은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억울한게 있을 수도 있다면 뭐라도 해명이든 반성이든
이야기가 나와야 하지 않나요
맡은 프로에서 더 크게 웃고 더 오버하고
모르고 있을까요
정말 안다면 저렇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요6. ...
'22.7.7 11:07 PM (210.178.xxx.131)작곡가 치고 예능을 많이 하고 살아서 의아하긴 했어요
저 사람은 창작의 고통이 없는 사람인가 싶고
김태원은 정말 먹고 살려고 예능 나온 건데
결국 뒤로는 저러고 살았던 거네요 개돼지들이 뭘 알겠냐며...7. ᆢ
'22.7.7 11:11 PM (1.241.xxx.242)예능에 나오는 음악인들 음악인으로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돈맛에 눈이 먼 영혼없는 사기꾼들 같잖아요 서울대 출신이라고 본인입으로 자랑자랑질하더니 꼼수머리 하나만큼은 서울대인정해주고싶네요 관상은 과학이라더니 나라도 팔아먹을 얇실한 관상... 국민들 기만한 돈으로 천문학적인 재산을 축적했는데 비난과 조롱 받아도 싸다싶네요
8. ..
'22.7.7 11:12 PM (110.70.xxx.106) - 삭제된댓글(비유)
원곡은 창작의 고통 겪고 암투병중
레퍼런스? 오마쥬? 표절?한 사람은
유명세에 돈에 광고에 tv까지 접수9. 창작의 고통이
'22.7.7 11:17 PM (211.246.xxx.117)극심해서 표절로 도피했겠죠.
10. 그렇게
'22.7.7 11:21 PM (61.255.xxx.232)번 돈으로 건물 구입...
11. ...
'22.7.7 11:28 PM (14.42.xxx.245)창작의 고통 때문에 표절로 도피했다기에는 1집부터가.......
도둑이 아무도 안 잡으니 점점 대담해진 거라고밖에는.12. 매번그런식
'22.7.7 11:29 PM (1.236.xxx.71)매번 그런식으로 무마해와서 이번에도 그럴 것 같다고들 하는데, 그냥 그 사람 나오는 프로 않보고 광고 나오는 물건 안사는 식으로 할랍니다.
어차피 그 사람 음악이 제 취향도 아니었고
너무 뻔뻔하네요.13. ㅍㅋㄷ
'22.7.7 11:46 PM (221.159.xxx.189)저는 토이 1집 나왔을 당시 앨범 사서 들었는데 별로였어서
그 이후로는 토이 음악 관심도 없고 모르고
유희열 히트곡들도 좋다는 느낌 드는게 없고 좀 뻔하고 지루한 느낌 들고
그래서 표절했다고 해도 아무 느낌 안 드네요
그리고 한국 대중음악이 그렇죠 뭐
문화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다른 선진 나라꺼 따라해서 발전해온 나라인데요14. 그 동안
'22.7.7 11:55 PM (118.34.xxx.184)남의 음악 베껴서 번 돈으로
호의호식했는데
그나마 면죄부 받으려면
암 투병 한다는 류이치 사카모토한테
재산 반 절이상은 줘야 하는거 아닌가15. 이름대로
'22.7.7 11:59 PM (118.34.xxx.184) - 삭제된댓글가지고 놀다 버리는 장난감 같은 노래만
엄청나게 양산16. 토이
'22.7.8 12:00 AM (118.34.xxx.184) - 삭제된댓글가지고 놀다 버리는
장난감 같은 노래만 양산17. "나만 그랬냐?!"
'22.7.8 12:18 AM (211.206.xxx.180)"그 당시 다 그래왔고 우리가 시대를 이끌었어.
그냥 그 과정도 역사야 역사."
이러고 있을 듯.18. ...
'22.7.8 6:34 AM (116.37.xxx.92)저는 서태지랑 토이 둘 다 좋아했었는데 쌍으로 뒤통수 ㅋㅋ
이젠 기대없습니다. 그때 당시 천재로 칭송받던 몇몇 비숫한 뮤지션들도 비슷할거에요. 90년대에 갑자기 어디서 그렇게 천재들이 많이 튀어나왔나 의아하더니만 역시 ....19. ㅡㅡㅡㅡ
'22.7.8 8:2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너무너무 실망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