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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성민,장가현 부부

우이혼 2 조회수 : 6,975
작성일 : 2022-07-07 14:50:40
첫회 에는 좀 이상하게 생각
회를 거듭 할수록
이혼 하길 잘했네
마지막회 보면서
와 정말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는듯
정말 남아 있는 측은지심 마져 거두어 가는..

장가현이 너무 애잔해서 눈물이 났어요
누가 저 가녀린 여성을 저렇게 강하게 만들었을까
하면서 생각해보니
결혼 적령기 여성들은 대부분 강하지 않은데
애낳고 결혼 생활 하면서 쎄지는듯 싶어요

그냥 남자들이 가정에 기본만 해줘도
아내들 참 열심히 사는데
워킹맘 이든 전업이든
남편 뒤바라지 잘하고, 육아 잘하고
시집도 기본 섬기고 그러지 않나요?

그런데
외도 아니면 사업으로 가정 경제 무너지고
아니면 시집땜에 결국 이혼 하게 만드는
정말 여자들 잘 참고 사는데
여자들 정말 참을만큼 참다가 이혼 하는건데
그걸 못맞춰 주네
그게 안되나봐요 남자분들

많은 가정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혼 가정이 많이 늘어 나는게 안타까워서
IP : 175.214.xxx.17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7 2:53 PM (58.231.xxx.14)

    남자도 지 부모가 잘못했다고 계속 지적하면 괜찮은데,
    지 부모도 아들만 생각해서 같이 공격하니,
    남자들이 잘못하는 줄 모르는거 같아요.

  • 2.
    '22.7.7 2:55 PM (125.142.xxx.167)

    저랑 반대되는 생각을 하셨군요 ㅎㅎ
    저는 장가현 무서워죽겠던데 ㅎ 성격 엄청 세보이고 표독스럽고 마구 쏘아붙이는데, 얼어붙어 할말도 생각 안 날듯.
    남자가 하고싶은 말이 많아도 그냥 말자~ 하고 체념하는것 같던데요.
    여자는 말을 너무 잘하고 남자는 말을 너무 못하고;;;
    답답하고 바보같긴 한데 나쁜사람 같진 않아요.

    장가현은 불리할 때만 나오는 눈물 ㅎ 딱 그럴때만 오열을 ㅎㅎ
    연기 참 잘하네~ 이게 사랑과전쟁 찍나? 싶었어요

  • 3. .....
    '22.7.7 2:58 PM (211.221.xxx.167)

    장가현이나되니 저 남자란 살면서 시모까지 모사고 살았지
    다른 사람같은면 벌써 도망쳤죠.
    책임감도 없이 요리조리 지 유리하게만 말하고
    의처증에 자식 생각도 안하고 지만 꾸미고 누리고 다니는 놈
    거기다 지 엄마 수발까지 시키는 놈
    20년 부인한테 기생해서 편하게 살다
    지금 죽을 맛일꺼에요.

  • 4. ..
    '22.7.7 2:59 PM (118.46.xxx.14)

    저도 조씨 좀 불쌍하더라고요.
    사람이 현실세계에서 배우자만큼 잘 벌지 못하면 집에서 자리가 아예 없어야 하나요?
    약간 부족해도 서로 힘을 보태서 살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저도 결혼 이후 내내 가장으로 살아와서 장씨 힘든거 압니다만
    돈을 버는 능력이 다는 아닙니다.
    그리고 조씨가 우연히 장씨 카톡을 읽었을 때 얼마나 충격이었을지..

  • 5. 글쎄요...
    '22.7.7 3:01 P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돈을 못벌어도 행실을 똑바로 했으면 저런 대접 받을까요?
    한량처럼 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면서
    불쌍한 우리엄마는 마누라 등에 척 얹어놓고
    바깥일 한답시고 가정 등한시 하니 자기 자리가 없는 거지요.

  • 6. 글쎄요...
    '22.7.7 3:02 P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순하디 순한 웃는 낯으로 여자 골수까지 빨아먹는 남자들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 7. .....
    '22.7.7 3:04 PM (39.7.xxx.112)

    출연료 받은것도 안준다는거보고 역시나 했어요.
    수입도 없으면서 좋은 차 끌고다니고
    허세 부리는거 보면
    돈 아낄줄 모르고 가정보단 지만 아는 놈 같은데
    그 엄마가 그렇게 키웠겠죠.
    그래도 여자 보는 눈은 있었는지
    착한 여자 잡아서 그 시모며 조씨며
    편하게 잘 산듯

  • 8. ....
    '22.7.7 3:04 PM (110.13.xxx.200)

    남자는 능력도 능력이지만
    시모랑 같이 사는데 그남자의 태도가 어땠나요?
    솔직히 무능력하기만 하다면 장가현이 이혼하거나 그렇게까지 나가진 않았을 거라 생각해요.
    애들 다커서 이혼할정도면 손발 다 든거에요.
    존심 상해서라도 이혼안하려고 했었다잖아요.
    체면때문에라도 안하려고 했지만 나중에 체면이고 뭐고 죽겟으니 이혼한거죠.
    장가현이나 되니 버틴거.
    남자 무능력에 시모까지 모시는데 어떤 여자가 미쳤다고 20년을 버텨요.
    거기에 시모는 너무나 뻔뻔함.
    이혼이 너무 늦었죠.

  • 9. 와~
    '22.7.7 3:05 PM (125.178.xxx.135)

    20년을 시모 모시고 산 거예요?
    그 미모의 여성이 대단하네요.

  • 10. 장가현
    '22.7.7 3:08 PM (211.244.xxx.144)

    욕하지마세요
    제가볼땐 꼭 무능때문에 이혼한거 같지않더만요
    여자가 돈을 못벌면모를까 본인이 버는데 남자못버는걸로 이혼한건 아닐꺼예요
    그예쁜 미모에 시모까지 같이살면서 숨통막히죠
    저같음 바람이라도폈지싶아요
    장가현이나 되니20년버틴거라고봐요

  • 11. 저는 웃겼던게
    '22.7.7 3:09 PM (175.214.xxx.171)

    처음 만나고
    두번째 짐가지러 와서
    저번에 만나서 한말중에 잘못된게 있다고..
    설혹 잘못 되었어도 지금 상황이
    그말 할때냐고
    어쩌면 남자들 몰라도 너무 몰라요
    조성민은 버럭 소리를 안지르지만
    조곤조곤 사람 미치게 만드는 스탈

  • 12. 마지막회
    '22.7.7 3:11 PM (39.7.xxx.116)

    남편 너무나 찌질해보였어요

    돈 얘기할때 특히나요
    능력이 없으니 그렇겠지만

    그 예쁜여자가 사랑만 믿고
    다른건 안따지고 결혼했겠지요

    남편 티비서 너무 그렇게 보였어요.

  • 13. 돈좀있는
    '22.7.7 3:13 PM (211.206.xxx.54)

    돈 좀 있는 예술하는 남자와 깡촌 미녀의 이른 결혼 조합아닐까요.
    서로가 다 이해되고
    애 성년되니까 이혼한 듯하고
    남자는 남자대로 불쌍하고
    여자도 흑화된 이유 알겠는데
    능력없는 배우자는 도태되는게 맞는지도 의심스럽고요

  • 14. Mmm
    '22.7.7 3:13 PM (220.80.xxx.96)

    남자가 돈을 못 벌 수는 있죠,

    그런데 장가현이 저 결혼생활동안 득본게 하나라도 있나요??
    남편이 육아를 맡았어요
    친정을 챙겼어요
    정서적 안정을 줬어요??
    돈 못 버는 대신 뭘 줬죠???

  • 15. .......
    '22.7.7 3:15 PM (180.156.xxx.162)

    장가현 배우 이번에 다시 보게 됐어요.
    책임감 강하고 능력있고 미모 출중한 여자가 결혼 잘못해서 그동안 고생 했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훨훨 날았으면 좋겠어요.

  • 16. 제일웃긴게
    '22.7.7 3:17 PM (172.58.xxx.236)

    20년 어머니 모시게 하더니 이혼하자마자 어머니 양로원 보내버림.ㅎㅎㅎㅎㅎ 이거 하나로 끝

  • 17. ..
    '22.7.7 3:18 PM (222.104.xxx.175)

    의처증도 심한거같아
    더 못참고 이혼한거 같아요
    사람 피말리는 스타일

  • 18. ....
    '22.7.7 3:18 PM (39.7.xxx.112)

    무능력
    집안일도 안함
    가정적이지 않음
    장모님한테 대들음
    지엄마수발 떠넘김
    의처증

    저 남자가 불쌍한 이유는 뭐죠?
    어디가 불쌍해요?

  • 19. 근데
    '22.7.7 3:18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다들 시엄마 모셔서 한 맺힌 분들인가, 장가현에 자신을 투사하는 가봐요 ㅎ
    어머니는 남자가 모시다가 치매 와서 요양원 보냈다고 장가현이 밝혔어요

  • 20. 여긴
    '22.7.7 3:19 PM (125.142.xxx.167)

    다들 시엄마 땜에 맺힌 분들인가, 장가현에 자신을 투사하는 가봐요 ㅎ
    어머니는 남자가 모시다가 치매 와서 요양원 보냈다고 장가현이 밝혔어요

  • 21. 솔직히
    '22.7.7 3:19 PM (211.206.xxx.5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여긴 돈 못버는 남자 넘 싫어하는데..
    아내도 일하러 다니느라 애도 누군가 보지 않았을까요?
    일부 맞벌이 하는 여자들
    합가하고 시모이용 후. 애 대학가면 진저리치면서 분가하거나 이혼하는데, 솔직히 남자가 돈 잘벌었음 이런 일 없었을듯
    집도 여자가 가졌고

  • 22. 남자가
    '22.7.7 3:21 PM (211.206.xxx.54)

    남자네 집이 돈이 없었더라면 합가할 이유도 없었고(금액이 얼마든)
    남자가 돈이 있었더라면 이혼할 이유도 없고요.

  • 23. 최근
    '22.7.7 3:21 PM (106.146.xxx.206)

    여기저기 이혼 관련 방송 보면서 느낀건데
    결국 핵심은 남편들의 무능력이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돈을 못 버니까 사이가 좋을 수가 없음....

  • 24. 능력없는
    '22.7.7 3:23 PM (222.108.xxx.47)

    배우자라고 도태된건 아니지않아요? 그 누가와도 그런 남자랑은 못살것 같던데요

  • 25. .....
    '22.7.7 3:23 PM (39.7.xxx.112)

    한남들은 무능력해도
    가장이랍시고 힘만주고 앉았지
    집안일도 육아도 죄다
    여자한테 떠 넘기잖아요.
    거기에 시집살이까지
    무능력할 뿐 아니라 이기적이고 하는 일도 없어서
    분란 일으키는거에요.

  • 26. 돈 못벌면
    '22.7.7 3:26 PM (211.206.xxx.54)

    돈 못벌면 사람 다 답답해지지 않나요?
    맞벌이 맘 전업맘 만나도
    형편 고만고만 하다 가정할 때,
    전업맘들은 제약이 있고 좀 우물쭈물하는 경향있고
    맞벌이 맘은 자기 쓰려고 아끼는 사람도 있지만 쨌든 돈으로 바르고
    답답한 성격이라 이혼 당한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답답한 성격이 된 것이 팩트같아요.

  • 27. 저도
    '22.7.7 3:30 PM (210.125.xxx.5) - 삭제된댓글

    무능하고 무책임때문에 20년동안 산 아내가 이혼 결심했을것 같진 않아요.
    마지막회때도 자기 고모까지 들먹이면서
    너가 시어머니 병수발까지 한거 아니다 너가 그렇게 대단하게 집에 대단하게 한거 아니다 하니까
    누가 병수발 들었냐고 나는 "모시고" 살았다 했고 당신은 "같이" 살았다 했고
    우선 남자가 여자가 어떻게 살았는지 전혀 인식이 없음

    그리고 "맞벌이"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해도 자기는 저렇게 돈을 못벌면서 아내가 살림 책임진걸 당연시 하는것도 별로고]
    그런데 아내는 너가 생활비 가져온적이 있느냐 늘 빚만 가져다 주지 않았느냐
    남자가 생활비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음
    그러면서 택배 대리 운전 이야기 나오니 자기 눈이 어쩌고 저쩌고
    눈 나빠진건 2년되었다는데 그 이전에도 전혀 가정 살림에 대한 책임이 전혀 없음

  • 28. 찌질
    '22.7.7 3:32 PM (210.125.xxx.5)

    무능하고 무책임때문에 20년동안 산 아내가 이혼 결심했을것 같진 않아요.
    마지막회때도 자기 고모까지 들먹이면서
    너가 시어머니 병수발까지 한거 아니다 너가 그렇게 집에 대단하게 한거 아니다하고 아내의 삶을 깍아내림
    그러니 여자가 누가 병수발 들었냐고 했냐
    나는 "모시고" 살았다 했고 당신은 "같이" 살았다 했다
    우선 남자가 여자가 어머니 모시고 아이들 키운거에 대한 고마움이 전혀 없음

    그리고 "맞벌이"했다 계속 우김[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해도 자기는 저렇게 돈을 못 벌면서 아내가 살림 책임진 걸 당연시 하는것도 별로고]
    그런데 아내는 너가 생활비 가져온적이 있느냐 늘 빚만 가져다 주지 않았느냐 사업하면서 한방만 노리지 않았느냐 남자가 가족의 경제를 책임져야 하는거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음
    그러면서 택배 대리 운전 이야기 나오니 자기 눈이 어쩌고 저쩌고
    눈 나빠진건 2년되었다는데 그 이전에는 뭐하다가?

  • 29.
    '22.7.7 3:46 PM (58.140.xxx.133)

    말을 참 사람 미쳐버리게 조근조근 하더군요
    내가 돈을 안준다는게 아니잖아 시기와 액수를 생각해 보자는 거잖아
    이색히야 그게 안준다는말이잖아

  • 30. ….
    '22.7.7 3:48 PM (221.141.xxx.47)

    장가현 이해 안간다는 분들…저런 남편이랑 안살아보셔서 그래요ㅜㅜ 님들 복 받으신가예요-..-

  • 31. ..
    '22.7.7 4:07 PM (182.216.xxx.30)

    무능력에 의처증까지...어느 여자가 살겠어요? 이혼 잘했어요~

  • 32.
    '22.7.7 4:33 PM (218.155.xxx.132)

    무능력
    집안일도 안함
    가정적이지 않음
    장모님한테 대들음
    지엄마수발 떠넘김
    의처증

    저 남자가 불쌍한 이유는 뭐죠?
    어디가 불쌍해요?
    22223

  • 33. 진짜
    '22.7.7 4:44 PM (218.237.xxx.150)

    그 남잔 입만 살음

    맞벌이었다고 주장하는데
    장가현은 돈이 자기한테 안오고 시어머니 통장인가로
    들어갔고 오는건 빚뿐이었다고 얘기

    그러자 남자는 자기가 열심히 성실히 안 산거 같이
    말하지 말라고 함

    딸 등록금을 왜 자기가 신경 안 쓰겠냐 하면서
    울분을 토했으나

    장가현이 애 등록금 자취방비 모두 자기가 해결했고
    남자는 돈도 안내고 앞으로도 주겠단 소리도
    없었다고 함

    증말 여자 등골 뺀 나쁜 놈

  • 34. 그 좋은
    '22.7.7 4:45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인물에 왜 그 찌질이를 만나 그렇게 힘들게 살았나..

  • 35. 남자가 상찌질이
    '22.7.7 5:13 PM (124.50.xxx.70)

    너무 찌질...
    돈 버는거 못버는거 떠나서 남자가.. 성실치 못하고 의타심 있고 게으르고 피하려하고 숨으려 하고 빈대붙고 우유부단하고...

  • 36. 00
    '22.7.7 5:18 PM (222.119.xxx.191)

    여기서 조성민 착하고 순하다는 사람..
    조성민 데리고 살아보세요

    착하다는 사람이 장모님함테 따박따박 어른 어려운줄 모르고
    시부모 모시고 사는 와이프에게 그냥 같이 사는 가라 말대꾸

    시어머니가 돈을 지원해줘서 같이 살게 된거라해서
    한 30억은 주고 저리 뻔뻔한가 했더니 3000만원 줬데요

    짤 대학 등록금 지취방 지원도 안했고
    출연료 머저도 애들위해 줄 생각이 없었다가
    좀 내라고 하니 주지도 않으면서 말만 번지르르

    보는 내내 뒷목 잡게 되더라구요
    장가현이 대인배네요

  • 37. 근데
    '22.7.7 5:48 PM (27.1.xxx.45)

    장가현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고 정말 이쁘지 않나요?

  • 38. ..
    '22.7.7 5:58 PM (14.48.xxx.217)

    그 남자 얼굴만 봐도 짜증나요
    진짜 찌질이

  • 39. 장가현
    '22.7.7 6:10 PM (61.254.xxx.115)

    순해요 애키우며 일다니며 시모 모시고 살사람 얼마나 될까요 눈과 표정에서 쎄표정 나오는거 드센 여자로 만든거 .다 무능력한 남편이 그렇게 만든겁니다 여자를 드세게 만든거라구요 순하디순한 여자더만요 이혼한 남편 짐도 안빼고 그대로 가지고 있는거보면.

  • 40. 기껏 한다는짓이
    '22.7.7 6:19 PM (180.229.xxx.203)

    옛정서에 기대려고
    마이크 준비 해서 아내가 좋아했던
    try to remember 부르면서 자아도취
    장가현이 다른여자 당신 같은 여자 만나면
    불러 주라고... 대박
    찌질의 극을 달려요
    그러고 지는 최선을 다했는데
    아내가 문제 라고 할듯
    쨌든 장가현 출연료도 챙기고
    남은 정도 미련 없이 떼버리고
    속 시원할거 같아요
    앞으로 연기 많이 하시고 승승장구 하세요

  • 41.
    '22.7.7 7:11 PM (122.34.xxx.194)

    저도 이 부부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조는 왜 이혼을 하게 됐는지? 그런 생각이 없더라고요. 둘이 여행가서 둘째날인가? 장한테 ‘위로’를 받고 싶었다고 말하죠. 그들의 결혼생활에 뭐가 문제였는지도 이혼하고 2년이 지난 그때까지도 생각해 본 적도, 고민해 본 적도 없다는 게 너무 웃겼어요. 아무리 객관화가 안 돼도 어찌 그럴 수가 있는지…미치도록 사랑해서 아이 낳고 산 여자가 20년 살고 지긋지긋해서 이혼했는데, 상대의 입장이나 처지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지…남자라는 동물이 정말 새삼스레 느껴지더라고요

  • 42. ㅜㅜ
    '22.7.7 8:06 PM (219.240.xxx.130)

    장 가현 이쁘고 착하더라구요 . 너무 참았어요 . 자란 말 못하게 해했었어야죠. 3000만원에 20년을 시모와 …누가 사나요 .고마 운줄도 모르고 고모님이 어쩌고 시동생이 어쩌구와서 짜지는 것 보니 바보인가 싶던데..
    여자가 애썼어요.
    큰딸 등록금 주는 것에도 벌벌 ..딸이 나중에 커서 어떻게 할지..또 딸한테 빌 붙는 건 아닌지…
    혼자서 경제적 능력도 없이 뭐 먹고 살지…착하게나 굴었음 마누라가 잘해줬다 텐데..바보 같아요

  • 43. 이런이런..
    '22.7.7 10:02 PM (125.184.xxx.137)

    과잉적인 자기애에 극치 더군요. 장가현이나 되니 홧병 얻을때까지 살았지.. 아님 진즉 도망나왔겠죠..
    출연료 애들 앞으로 잘 묶어서, 잘 마무리 되었음 좋겠네요.
    장가현 씨가 이제 좀 맘 편히 몸 편히 사는 나날이 되었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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