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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피곤해요..

조언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22-07-06 17:16:26

작년 올해 연달아 넘어지고 다쳤어요.
이마가 찢어져서 꼬맸고, 앞니가 4개 깨졌어요.
치과 치료도 받기 전에 
산에서 넘어져서 손목 골절로 전신마취하고 수술.
두달 넘게 깁스하고 풀고. 넉달이 지나서야 뼈가 붙었다고 하네요.
다시 두어달 뒤에 철심 빼는 재수술 예정이고요.

깁스 풀고 나서 앞니 깨진 것때문에 치과치료만 두어달.
그 작업이 진짜 너무 진이 빠지더라구요.

그 와중에 귀에 중이염이 와서 먹먹.. 열흘정도 고생했고, 

코로나는 안걸렸는데 
기침, 가래가 너무 심해, 이비인후과 약 먹다가 
그래도 안나서 한의원 가서 약 지어먹고 그나마 조금 나아졌구요. 

이마, 앞니, 손목, 귀, 목..
체력 저하는 지하를 뚫고 들어가 올라올 생각을 안합니다.
평생 안먹던 영양제도 챙겨 먹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요.

너무 너무 너무 피곤합니다.
출퇴근이 2시간 반~3시간 걸려요. 
이제는 출퇴근도 힘에 부치고, 
예전에는 잠깐 5분 정도 졸고 나면 개운했는데
지금은 잠깐 졸아도 안풀리고 오히려 해롱거리기만 합니다
밤잠도 12시 전에 자는데 마찬가지고요.

어디가서 어떻게 진단을 받아야 할까요?
간이 문제일까요? 갑상선? 아님, 면역력?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
좀 알려주세요........ㅠㅠ


IP : 203.142.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cque
    '22.7.6 5:25 PM (125.247.xxx.199) - 삭제된댓글

    이럴때 운동이 효과를 보는 경우 많이 봤어요.
    특히 갱년기 이후라면 더더욱 운동이 중요합니다.
    운동의 효과를 대체하는 안전한 약은 없거든요.

    가벼운 운동부처 시작해서 서서히 강도를 올려 보시구요.

    장 상태가 좋지 않고 염증성 질환이 반복되면
    그부분도 반드시 케어를 해줘야 합니다.
    운동과 함께 간, 장 기능을 개선하는 처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2. docque
    '22.7.6 5:30 PM (125.247.xxx.199) - 삭제된댓글

    이럴때 운동이 효과를 보는 경우 많이 봤어요.

    특히 갱년기 이후라면 더더욱 운동이 중요합니다.
    운동의 효과를 대체하는 안전한 약은 없거든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강도를 올려 보시구요.
    꾸준히 하셔야 효과적입니다.

    장 상태가 좋지 않고 염증성 질환이 반복되면
    그부분도 반드시 케어를 해줘야 합니다.
    운동과 함께 간, 장 기능을 개선하는 처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3.
    '22.7.6 5:35 PM (1.235.xxx.169)

    일단 제대로 건강검진 전체적으로 받아 보세요. 별 이상 없는데 그렇게 피곤하다면 운동 빡시게 하시고요.
    영양제 그딴 거 다 필요없고 꾸준한 운동만이 답입니다.

    그리고 출퇴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네요. 출퇴근에 저렇게 진을 빼면 있던 체력도 사라지겠어요.
    직장이나 집을 옮기시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내가 살고 봐야죠.

  • 4. 마리
    '22.7.6 5:49 PM (59.5.xxx.153)

    건강검진 받는것과는 별개로 명태진액을 한번 드셔보세요.... 인산가 에서 파는데 명태가 원래 면역력에 그렇게 좋대요...
    저도 출퇴근에 꼬박 3시간이 걸리는데 수십년 이렇게 다녀서 이골이 나서 특별히 힘든건 모르겠어요.... 몸이 안좋으시니까 모든게 힘들거예요.... 면역력을 먼저 키우세요...
    건강검진 받을때는 혈액 검사 자세하게 해달라고 하시구요....

  • 5. ....
    '22.7.6 5:54 PM (112.145.xxx.70)

    어쩌면 의외의 큰 병의 시초일 수도 있어요.
    꼭 검진한번 받아보세요.
    정밀하게

  • 6. ...
    '22.7.6 8:59 PM (221.151.xxx.109)

    건강검진 꼭 받으세요
    자궁에 근종 있으신지요

  • 7. 2년동안
    '22.7.7 9:11 AM (211.108.xxx.131)

    고생 많았네요
    저 정도 다치면 스트레스로 체력저하 당연히 오겠네요
    우선 좋아하는 맛있어하는 음식부터 먹고 체력 좀 키우세요
    잠 잘 자는건 당연하고요
    출퇴근에서부서 체력쇼모가 너무 큽니다 편도 50킬로 이상 떨어진 곳인가봐요
    너무 힘들겠어요,,,운전이 얼마나 힘들까

  • 8. 둥둥
    '22.7.7 1:08 PM (203.142.xxx.241)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건강검진은 2년마다 사무실서 하는데
    올해는 검진대상이 아니라 갈등되네요. 너무 비싸서.
    저 20년 넘게 직장 다니는데,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다녀요.
    사람 많은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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