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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엄마가 싫어도 집 뺏겠다는 심보는 참..

파망 조회수 : 7,271
작성일 : 2022-07-05 21:59:14
밑에 보니까 신접 살림을 친정에 차리고서 어머니가 애도 안봐주고 놀러만 다니고 본인이 시터비용 쓰고 아버지 아프실 때 본인이 병원 가드렸다고 하면서 아버지 돌아가시기만 하면 집 팔아서 1 5:1:1 하겠다고 하시는데 참 무섭네요.
전 시모 나이도 아니고 오히려 30초반이라 원글님 나이에 더 비슷할텐데 전혀 이해가 안가요.
엄마한테 속아서, 엄마가 엿먹였다 등등 쓰시는데...
팩트는 다른 곳에 신접 살림 따로 차릴 만한 사정이 되지 않았고 그래서 부모님 집에 얹혀 산게 아닌가요?
아무리 명의가 아버지로만 되어있다하여도, 따로 세주고 있는 건물도 아니고 평생 부부로 지내신 엄마 아빠가 같이 사시던 집을 법적으로 내 지분 빼았겠다 하는게 정말 말이 안되네요.
본인 남편 부모님 없는걸로 정신적 학대 당했다고 이용당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라고, 원글 님 남편이 당한거 다 본인 책임이죠. 싫으면 그 집에서 나갔으면 됐을걸 안나가면서 여기서 계속 살면서 고통 스러웠다 이러면 이해가 가나요.
부모님 집 조차 명의 따지면서 아버지 돌아가시기도 전에 유산이니 뭐니 하는거 보니 너무 무서워요. 나이 드신 분들 명의 정리 제대로 하셔야 할 듯 해요. 부모님 집을 공동명의 아니라고 홀라당 가져가려고 하다니 참.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네요.
어머니가 얼마나 나쁜 사람이고 아니고간에 부모님이 사시던 집이랑 그건 아무 상관이 없는건데 말이죠.
아버지 돌아가실까봐 슬프단 감정은 하나 없고, 빨리 돌아가셔서 저 고약한 할매 내 눈앞에서 치워버려야지 하는 심정밖에 안보이네요.
학대를 안당했다 이런게 아니고 그 정도 성인 돼서 제대로 사리분별 할 수 있는데 거기서 안나오고 붙어 살다가 끝에 가서 유산 타령 하고 이러는건 본인도 어머니 만큼 고약하단거에요.
IP : 135.19.xxx.18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5 10:01 PM (123.199.xxx.114)

    법대로 하는게 속편해요.
    저는 이혼하면서 위자료 재산분할 받았는데 공평하게 나눠 줬어요.

    어차피 나눌꺼

  • 2. 어차피
    '22.7.5 10:01 PM (14.32.xxx.215)

    못가져가요
    어머니가 안판다고 버티면 방법도 없어요
    근데 애초 지분은 법대로 나누는게 세금상으로도 편할거에요

  • 3.
    '22.7.5 10:05 PM (220.94.xxx.134)

    내딸도 저럴까겁나요. 자식키우면서 전 보면서 내가 다갖고 싶으면 엄마도 빨리가시길 바랄듯 ㅠ잘못한 자식도 어차피 나눠야할텐데

  • 4. 글 어디에?
    '22.7.5 10:07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합가한 것만도 힘든데 자기 자식 자기가 봐야지
    친정엄마가 왜 애를 봐줘야 하나요??
    간추린 글만 읽어도 혈압 상승

  • 5.
    '22.7.5 10:07 PM (58.231.xxx.14)

    82는 나이든 사람과 젊은 사람 갈등이면 무조건 노인편.
    엄마집 뺐는다고 어디나왔어요?
    아빠 명의집이고 아빠 돌아가시면 엄마가 자기집인것처럼 굴어서, 법대로 지분대로 처리한다고 말했던데..

  • 6.
    '22.7.5 10:08 PM (14.32.xxx.215)

    그니까요
    뺏을수도 없고 뺐겠다고도 안했어요

  • 7. 홧김에
    '22.7.5 10:09 PM (106.101.xxx.54)

    저렇게 쓴걸거예요.

    그래도 비정하네요

  • 8. 보통
    '22.7.5 10:10 PM (106.101.xxx.54)

    저런경우 집한채면 남은분 살게
    자식들이 상속포기하지 않나요.

  • 9. 법대로 지분대로
    '22.7.5 10:1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처리하자면 집을 팔아야 하고 어머닌 갈 곳 없는것 아닌가요??
    보통 남은 부모님 사시는 집은 안 건드리죠.
    돌아가실때까지..

  • 10. ..
    '22.7.5 10:11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뺏는다고안했어요그리고뺏고싶다고 뺏기나요?

    공동소유라 세명중 한사람이라도 반대의사표명하면 팔수도 없어요.

  • 11. 파망
    '22.7.5 10:12 PM (135.19.xxx.185)

    흠님/ 그러니까 세주는 다른 건물도 아니고 부모님이 같이 주거 하시던 집을 명의만 아버지 명의라고 그건 아버지 집이다 어머니 집 아니다 하는게 말이 안되고 패륜이라고요

  • 12. 때인뜨
    '22.7.5 10:13 PM (58.125.xxx.40)

    법이 이상하네요. 당연히 부부건데 왜 자식이 넘보나요?

  • 13. ......
    '22.7.5 10:15 PM (39.7.xxx.206)

    결혼씩이나 하고서 왜 친정부모 집에 얹혀 살면서
    어차피 똑같이 24시간 시터 고용하는데
    그게 그리 억울
    해 죽을거면 나가 사는게 맞죠
    집 구할 돈도 없는 모양이고
    월세랑 관리비라도 아껴보려고 엄마 옆에 붙어 살면서
    무슨 애를 안 봐줬다 병원 내가 모시고 갔다 부들부들
    생활비 얼마 내는지 묻고 싶던데요

  • 14.
    '22.7.5 10:16 PM (58.231.xxx.14)

    하하 그럼 법이 패륜이네요
    억지도 참..
    부모와 갈등 있으면 무슨 자기 자식 억누르듯..
    내가 저 원글도 아니지만 참 어이없어 댓글답니다

  • 15. 어머
    '22.7.5 10:17 PM (112.156.xxx.235)

    그래요?

    웃기네요

    당근 아버지다음 배우자엄마아닌가요

    왜 자식이 껴들지?

    그엄마 불쌍도하네

  • 16. 파망
    '22.7.5 10:17 PM (135.19.xxx.185)

    네 법이 패륜이네요.
    해외에선 보통 유언장 없이 사망 했을 경우 부부가 같이 살던 집과 같이 사용하던 물건들 가구등 등등은 다 남아있는 배우자에게 100%가고 나머지는 1.5:1, 2/3:1/3 이런식으로 자식과 나누는게 보통이에요

  • 17. 파망
    '22.7.5 10:18 PM (135.19.xxx.185)

    어떻게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같이 꾸린 집을 명의만 한쪽에 있다고 그걸 탐내는지 패륜 맞죠.

  • 18. 친정 엄마가
    '22.7.5 10:1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사시는 집은 그대로 살게 해드리는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집 팔고 나가시게 하면 결국 그보다 훨 못한 집 밖에 못 구하실 텐데
    노후에 비참해지잖아요
    자기 몫 지분을 꼭 갖고 싶으면 서류상 지분 나누고
    엄마는 계속 그 집에 살게 해드리면 될 텐데요

  • 19. 솔직히 돈 없어
    '22.7.5 10:23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합가했을텐데 어머니 그 집서 사시게 하고 돌아가실 때까지 참겠나요??
    아버지 돌아가시면 절호의 기회로 삼고 돈챙기려 들겠죠.
    원글을 못봐서 자세하게 말하긴 어렵지만 가족 내 모든 일을
    철저하게 자기 이익 위주로만 생각하는 싸패들이 있어요.

  • 20. 저게
    '22.7.5 10:24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똥을 먹어봐야 아나 댓글 웃겨요.
    저게 엄마한테 해꼬지하고 뺏는거지 뭐가 아니란건지
    누가 들어와 살래요. 자기 아쉬워 남편,자식 지 끌고와서 시끄럽게 나가지도 않고 아버지 아파 우환도 있는데 걍 딸이 다 대리고 나가 살아야지 왜 엄마 속을쎅이나요. 그깟 사위 딸자식이 내집 와서 쉬지도 못하는데 애까지 봐달라고 하는 딸 참.
    저는 친정엄마 너무 불쌍해요.
    재산이 많기나 하나 아버지 죽음 그집,딸랑 한채인데 그걸 어쩌라고 눈독들여요. 못됀거지요.

  • 21. 저게
    '22.7.5 10:27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똥을 먹어봐야 아나 댓글 웃겨요.
    저게 엄마한테 해꼬지하고 뺏는거지 뭐가 아니란건지
    누가 들어와 살래요. 자기 아쉬워 남편,자식 다 끌고와서 시끄럽게 나가지도 않고 아버지 아파 우환도 있는데 조용하게 나가 살아야지 왜 엄마 속을쎅이나요. 내집에서 조용히 남편과 쉬지도 못하는데 애까지 봐달라고 하는 딸 참.
    저는 친정엄마 너무 불쌍해요.
    다른 재산이 있기나 하나 아버지 죽음 그집,딸랑 한채인데 그걸 어쩌라고 눈독을 들여요. 못됀거지요.

  • 22. ㅋㅋㅋㅋㅋ
    '22.7.5 10:30 PM (121.165.xxx.112)

    열내봤자 법에서 정한 권한입니다.
    눈독을 들여서가 아니라
    자식이 포기각서 싸인 안하면
    그 엄마도 그집 함부로 팔수없도록
    법에서 정해준 권한입니다.

  • 23. 에효
    '22.7.5 10:30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참 못됀것들 천지에요. 엄마집 한채를 지가 뭔데 자식이라고 거들먹대나요?

  • 24. 엄마
    '22.7.5 10:32 PM (14.32.xxx.215)

    불쌍할것도..딸이 못된것도 없어요
    지분 나누고 엄마는 계속 살면 돼요
    안그러면 엄마가 누구한테 홀랑 뺏길지...딸이 홀랑 팔아먹을지 아나요
    공동자분이 그나마 부작용이 적은거에요

  • 25.
    '22.7.5 10:33 PM (58.231.xxx.14)

    그러니까요. 그냥 지분대로 나눈다는거 그걸 판다는 것도 아니고.
    무슨 자기딥 뺏어간다는 것마냥 아주 ..

  • 26. ............
    '22.7.5 10:34 PM (39.127.xxx.102)

    저도 제목보고 느낌이 쎄했는데 내용도 참....
    결혼한 사람들이 부모집에는 왜 얹혀 살며...

  • 27. 보통
    '22.7.5 10:35 PM (39.117.xxx.23)

    부모님 중 한분 돌아가시면 주택은 남은 분께 몰아드리죠.
    나머지 재산도 두분이 일구신거면 상속받기전에는 잘 안건드리죠.
    나중에 상속세가 커질만한 것들만 분배하고요.
    본인이 돈 모아 산 집도 아닌데 저런 생각을 하는 자녀분이 있다는게 참 이해가 안가네요.
    부모가 일군 재산은 사실 부모가 다 쓰고 죽어도 뭐랄거 없지 않나요.

    정 끊고 싶으면 걍 본인들이 이거저거 건사안하고 나가면 되는데..
    같이 살다보니 부모집도 내꺼 같은거죠. 착하시다는 남편도 은근 그생각 있으실듯.
    어차피 아버지 돌아가시면 내 지분도 있는데 뭘. 이런 심리.
    집 물려받겠다는 생각 하나도 없으면 벌써 나가살아요.

  • 28. ..
    '22.7.5 10:40 PM (211.222.xxx.85)

    어차피 법적으론 상속 등기해야 해서 지분으로 등기하고, 어머니는 계속 살게 하는 게 최선이죠. 이것이 자녀들은 상속 포기하고 어머니 명의로 하는 것보다 나중에 상속세 절감 효과도 있으니까요.

    대신 집값이 얼마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10억 넘어가면 윗 방법이 낫고 10억 이하면 어머니 노후로 쓰게 하시는 게 낫죠.

  • 29. 파망
    '22.7.5 10:44 PM (135.19.xxx.185)

    아니 아무리 안판다고 해도 (그 원글이 그냥 지분만 두고 볼거 같진 않지만) 부모님이 같이 일구신 집을 명의만 아버지 명의라고 그걸 넘본다는게 이해가 안간다고요. 그걸 엄마가 홀랑 팔아버리면 어쩌냐고요?그럼 아버지 돌아가기전에 아버지가 홀랑 팔아버리면 그건 어떤가요? 그건 왜 괜찮은건가요?

  • 30. 저런집들 보면
    '22.7.5 10:46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집도 5억도 안돼는거 뺏으려 하더라고요.
    본인도 가난하니 친정 들어간거지 뭔 남편이 능력돼는데 미쳤다고 친정안가요.
    얹혀살며 친정 뜯어먹고 살아보니 친정것이 자기꺼 착각하고 사위도 처가재산 노린거에요. 아무튼 엄마거 가져갈게 뭐 얼마나 된다고
    죽음 가져가지 ...또 오래살면 무슨 짓할까 무서워요. 언니도 외국있다는데요.

  • 31. 아버지
    '22.7.5 10:48 PM (14.32.xxx.215)

    명의 아버지가 팔면 아무도 뭐라 못해요
    공동지분은 못팔죠
    원글이가 두고보거나 말거나 엄마가 안판다고 버티면 못파는게 법이에요
    엄마 매일 나가 놀고 늙으막에 팔자고친 아줌마들하고 다닌다면서요
    82애도 놈팽이한테 퍼주는 홀시어머니 글 많이 올라오던데 조심히면 좋죠
    왜이렇게 그집 엄마한테 방의해서 흥분하세요
    아무것도 안하고 외국간 언니도 권리 있어요
    법대로 하세요
    세금내서 애국할일 있나요

  • 32. 그런 엄마에요
    '22.7.5 10:50 PM (211.221.xxx.167)

    집 뺏겠다는 소리도 없는데
    왜 오버해서 뭐라하죠?
    어차피 그집은 명의 나뉘면
    엄마 죽을때까지 팔지 못하니 걱정 마세요.
    못된 엄마가 집 뺏길까봐 부들부들하는 꼴이
    아주 추해요.원글님

  • 33. 댓글
    '22.7.5 10:51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그글 원글자가 댓글도 쓰는지 모르겠으나 돈이 중한게 아니란걸 느낍니다

  • 34. 글보니
    '22.7.5 10:52 PM (14.32.xxx.215)

    서울 교통요지라는데 10억은 넘겠죠
    그럼 셋이서 명의 나누고 엄마는 죽을때까지 거기서 살게 하는게 최선이에요
    딸은 이제 독립해서 나가살구요

  • 35. 댓글
    '22.7.5 10:56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그글 원글자가 댓글도 쓰는지 모르겠으나 돈이 중한게 아니란걸 느낍니다.
    딸과 공동명의 하면 나중에 요양원 갈때 과연 딸이 집을 팔아서 엄마
    요양원 보낼 돈 해줄까요? 달랑 집한채 가지고 딸부부가 눈독들이고 저러는거 보면 엄마가 들고 있다 맘대로 해야지요. 동네 팔자고친 할매들과 놀든 말든이지 딸이 왜 그걱정을 해요. 엄마가 탕진해도 부부가 둘이 모은건데요. 딸에게 의지 안함 될것을요

  • 36. 댓글
    '22.7.5 10:59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그글 원글자가 댓글도 쓰는지 모르겠으나 돈이 중한게 아니란걸 느낍니다. 어려워서 공공근로하는 엄마한테 놀러다닌다고나 하고 있고 ㅡㅡ;;
    딸과 공동명의 하면 나중에 요양원 갈때 과연 딸이 집을 팔아서 엄마
    요양원 보낼 돈 해줄까요? 달랑 집한채 가지고 딸부부가 눈독들이고 저러는거 보면 엄마가 들고 있다 맘대로 해야지요. 동네 팔자고친 할매들과 놀든 말든이지 딸이 왜 그걱정을 해요. 엄마가 탕진해도 부부가 둘이 모은건데요. 딸에게 의지 안함 될것을요

  • 37. ....
    '22.7.5 11:00 PM (211.221.xxx.167)

    이러면서 노후에 자식은 있어야 한다고 ㅋ
    엄연히 법적인 상속지분인데
    왜 자식몫을 욕심내요?
    진짜 이기적인 부모들이네.

  • 38. 영통
    '22.7.5 11:03 PM (106.101.xxx.201) - 삭제된댓글

    윤석렬 보면 이상한 사람 많다는 것.
    저 딸도 이상한 여자

  • 39. 참.
    '22.7.5 11:06 PM (122.102.xxx.9)

    아버지 명의 집은 어머니 거라니요, 법이 바보예요? 그 글의 원글이 언제 엄마 내쫒는다 했나요? 법대로 지분 주장하겠다는 겁니다. 집안 사정에 따라 자식들이 상속포기하기도 하고 지분대로 상속받기도 하는 거지, 지분 받겠다는 걸 패륜이라고 하는 원글, 이상합니다.

  • 40. 영통
    '22.7.5 11:11 PM (106.101.xxx.201)

    저런 마음으로도 패륜으로 보이는 걸요.
    자기가 벌어 산 집도 아닌데

  • 41. 원글 거짓말
    '22.7.5 11:20 PM (1.251.xxx.175)

    법정 상속지분대로 상속받겠다는거던데
    팔아서 나눈다, 어머니 재산을 뺏겠다???이런말은 없던데 원글은 거짓말로 막 지어내네요.
    집 값 얼마 안하면 어머니가 단독 상속 받아도 되겠지만
    금액이 크면 법정 지분대로 상속받아서 세금도 아끼고 그런 효과도 있죠.
    어머니가 돌아가실때까지 그 집에서 계속 살면 되는거구요.

  • 42. 음..
    '22.7.5 11:28 PM (115.20.xxx.86)

    간병한다고 써있지 않았나요
    간병만 오로지 하는것도 힘든데
    일인 다역으로 고생하는것 같던데요
    물론 벌어 산 집은 아닐지라도
    유지하는것도 기여하는것 아닐까요
    지분대로 상속받는게 패륜인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법에서 정한 지분대로 상속받고
    엄마와 떨어져서 살겠다는 표현 아닌가요
    엄마를 내쫓는 다는 말도 없었고요

  • 43. 댓글에
    '22.7.5 11:30 PM (203.81.xxx.57)

    그런 뉘앙스가 있죠
    아파트 나누고 이별한다고

  • 44. ㅇㅇㅇ
    '22.7.5 11:34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의견이 다르면 원글에 댓글쓰면 될걸
    글까지 새로 파서 심보니 뭐니 뒤에서 욕하는 심보가
    다른 면에서 고약하게 느껴지네요
    엄마 내쫒는다고 읽히지 않던데요

  • 45. 음..
    '22.7.5 11:37 PM (115.20.xxx.86)

    저는 아파트 나누고 이별한다는 얘기를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지분별로 나누고 엄마와 떨어져 살겠다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남편도 지켜야 하니 떨어져 살겠다는 의미로 이해했지
    엄마를 쫓아낸다고 생각은 안들던데요

  • 46. ...
    '22.7.5 11:41 PM (223.33.xxx.32)

    마침 회사를 쉴 때라 그 때 1년반 정도 병원 모시고 다니고 이제 곧 돌아가실거라했어요
    자식이 하나고 (언니는 외국) 같이 살고 있는데 그게 그렇게 큰일이었는지 ,회사 다니며 같이 안살아도 하는 자식 많아요
    자주 엄마 험담 글 올리던데 왜 안 나가고 계속 같이 사는지 본인이 굉장히 희생하고 산다고 착각

  • 47. 님은
    '22.7.6 7:31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반대로
    님 아픈데 병원 한번 안데려간 남편이
    님 이름 재산 다 자기거로 명의 바꾸는거 찬성이에요?

    부부가 같이 이룬 부분 인정해서 배우자가 1.5 가져가는거고
    나머지 자식이 1씩 가져 가는건 그 남편(혹은 부인)의 자식이기 때문에 받는거라는 생각은 안들고요?
    솔직히..이혼하면 남인 사이가 부부고 법적 이혼은 안했다뿐 이혼한듯 사는 부부도 많은데..죽은 사람입장에서는 내가 이룬 몫 자식 주고 싶지 사이도 데면데면한 배우자 주고 싶나요?
    그 재산..말처럼 *같이* 이룬거고 같이 이룬 부분이 1.5로 가져가는거에요. 죽은 배우자가 이룬 부분까지 죽었다고 몽땅 내꺼~~욕심 부리지좀 말아요.
    그나저나 82보면..부모도 자식 몫까지 다 가져고 가고 싶은 욕심 많은 사람들 드글드글이네요. 좋은 배우자, 헌신적인 부모였으면 사실 저런 상황에서 자식이든 부모든 누구 명의가 더 많냐 중요하게 여길 상황도 아니고요.

  • 48. 그냥
    '22.7.6 9:38 AM (59.8.xxx.78) - 삭제된댓글

    이래나 저래나 지분대로 나눠야 한다는 분들
    그럼 그 엄마는 생활비로 집을 담보로 받는거 못하잖아요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저런 자식들이 생활비나 주겠어요
    나중에 마지막 보류가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 받아서 쓰는건데
    지분이 나눠져 있으면 그 집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딸 내 지분도 있다면서 안나갈겁니다.

    이거 법이 정말로 잘못입니다,
    집 하ㅓ나는 남은 배우자가 가지게 해야지요
    그 집을 나누게 하는게 말이 되나요
    찬성하시는 분들 똑같이 당하시면 알게 될겁니다,
    법이 잘못이라고
    내 살던 집에서 내집이 아니게 된다는게 어떤기분인지 당해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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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835 소백산 철쭉여행 힘든가요? 젬마맘 16:23:19 41
1591834 백상에 송중기와 송혜교가 8 .. 16:20:27 1,020
1591833 애증의 엄마...고민되네요... 6 ... 16:15:26 596
1591832 살아생전 사이가 그닥인 부부가 6 .. 16:13:44 583
1591831 공무원 정년 언제부터 늘어나나요? 5 16:11:40 537
1591830 경주만 3박4일 아님 포항 하루 넣을까요? 3 .... 16:09:41 191
1591829 초등학생 등수 매기나요? 18 ... 16:07:30 323
1591828 으슬으슬한데.. 뭐하면 좋을까요? 9 뭐랄까 16:04:08 516
1591827 블핑 제니 멧갈라 드레스 9 .. 16:02:49 1,142
1591826 너무웃긴 시아버지 5 너무 16:02:34 962
1591825 식품용 고무장갑(아이보리색) 일반용으로 써도 되나요? 2 ... 15:57:16 196
1591824 혈당 체크 1 ㅅㅇ 15:55:26 338
1591823 이런경우 벌금.. 4 허허허 15:49:24 406
1591822 선재업고 튀어 영업안해도 되죠?? 3 ........ 15:48:40 627
1591821 고야드 가방 하나 살 만하나요? 9 뭐가 없.. 15:47:41 1,077
1591820 부모님에게 재정상태 솔직하게 얘기하시나요? 17 궁금 15:46:33 1,183
1591819 서울 서초구 중학교 급식 논란 16 허걱 15:44:06 1,828
1591818 오늘처럼 흐린 날씨가 영국 기후랑 비슷한가요? 8 .. 15:43:00 640
1591817 퇴직사유를 썼는데 12 LoL 15:42:43 1,196
1591816 시어머니 못됐다 생각했는데 그집 아들도 똑같아요 1 ... 15:42:22 755
1591815 열선이 안보이는 오븐/에어프라이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2 뭐지 15:36:17 165
1591814 요새는 베이커리 카페를 넘어서 복합 문화공간이 대세인가 봐요... 6 뮤지엄 15:35:11 958
1591813 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하는 것에 민감한 것 같아요. 18 무시 15:32:33 1,287
1591812 (독립문)영천시장 구경할 만한가요? 10 .. 15:31:40 706
1591811 인스타그램을 보고나니 뒷끝이 정신 사납네요. 정신사납다 15:30:20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