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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 20년차 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처음 드네요.

....... 조회수 : 5,039
작성일 : 2022-07-04 15:04:19
외벌이인데 월급이 보통보다 조금많고 사치하는편도 아니고
아이도 하나라
그냥 어느정도 연금 적금 들고 사고싶은거 다 사고 여행도 하고 살았어요.
코스트코 같은데가 특히 저한테는 그래요
그닥 필요하진 않은데 그냥 사고싶어서 사는게 많네요.
코스트코도 가능한 줄이고 있고
뭘사려고 해도 몇번 생각하네요.

IP : 182.211.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2.7.4 3:09 PM (122.37.xxx.10)

    지금 인플레라 다 두배올라요
    사두세요

  • 2. 그게 저도
    '22.7.4 3:12 PM (125.132.xxx.178)

    그게 저도 요즘 그래요. 아니 한 이삼년되었는데 이정도면 그냥 요즘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굳이 이게 필요해? 이러고 안사는 거 많아지고 사는 거 자체가 귀찮아지고요...

    이게 어느정도 놀면 질려서 놀고 싶지 않은 것 처럼, 적당히던 어쨌던 그 동안 써봤기때문에 일정정도 욕구가 충족되어서 없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돈은 그때보다 지금 더 많이 벌어요... 호주머니에 돈생기면 사고 싶어지는 게 덜하다더니 그말이 맞는가 이러고 있기도 해요

  • 3. ..
    '22.7.4 3:17 PM (61.77.xxx.136)

    저도요. 외벌이지만 괜찮게 벌고 외동아이만 있어 돈걱정 많이안했는데 갑자기요즘 모든것이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인 느낌이라 정신차리기로 했어요. 옷은 누가날보냐 이러면서 참고 외식도 줄였어요.

  • 4. ..
    '22.7.4 3:30 PM (222.117.xxx.76)

    전 맞벌이이지만 여타 외벌이 정도로 둘이 겨우 벌어요
    여행생각만 했는데 아차 싶더라구요
    냉파중입니다 대출 열심히 갚구요

  • 5. ㅇㅇ
    '22.7.4 3:57 PM (182.211.xxx.221)

    전 반대로 결혼20년동안 넘 절약하고 살아서 아쉽네요 ㅠㅠ

  • 6. oo
    '22.7.4 4:35 PM (218.153.xxx.74)

    유통임박상품도 가격이 ㅠㅠㅠ
    정말 물가가 많이 올랐다 체감하는 중입니다.

  • 7. ..
    '22.7.4 4:48 PM (121.176.xxx.113)

    이제 좀 쓰고 살아야지 한지 2년인데
    급 마음이 위축 되네요.

  • 8. 이런 맘들이니
    '22.7.4 5:02 PM (116.122.xxx.232)

    불경기가 더 가속화 하죠.
    경기는 심리인데
    다들 넘 불안 ㅠ
    저도 좀 쓰려했는데 급 위축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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