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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차피 공부도 바닥인 애 이 기회에 버릇이라도 고치는 게 낫겠죠?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2-07-03 14:42:39
그간의 사연말하자면 끝이 없고
어릴때부터 늦되고 느리고 adhd도 있어서 제가 엄청 챙기며 키웠어요.
그리고 학교든 수강과목이든 남들보단 좀 경쟁력약한 쪽으로 선택하고 그랬는데 그거에 맞춰서 더 게으름피고 엄마한테 미루는 느낌이요.

자기 싫은 건 절대 안해서 이과선택해놓고 수학문제 과학문제를 몇달동안 한문제도 안풀어요. 제가 거의 빌면서 엄마가 풀어주는거라도 보라고 이러면서 키웠는데 그것도 내가 그거쳐다보면 뭐해줄건데?이럼서 오히려 유세떨고 그런데 고딩이 이게 성적이 나오겠나요?
결국 바닥을 치네요.

저도 현타와서요.
애가 학원숙제를 0프로 해가거든요. 매번 다 지각이고요. 그래서 학원 다 끊었어요.
그리고 씻지를 않아요. 지금도 씻은지 일주일 넘었네요.
이제 다 잔소리안하기로 했어요.
방도 토나오는 돼지우리인데 자기가 없을때 들어와서 싹 치워주고
빨래챙겨서 빨아서 넣어주길 바래요. 그러면서 뭐 없어지면 없어졌다고 ㅈㄹㅈㄹ하네요.

그래서 저도 니가 빨래내놓아라 니방들어가기싫으니 내놓아야 해준다
그랬는데 끝까지 안내놓네요.
저는 교복도 다 여러벌구비해서 매일 빤거 입고 다니게 했거든요.
얘도 웃긴게 팬티도 일주일넘게 입고 머리도 일주일넘게 안감으면서 옷은 꼭 빤거 새거 입고 다니려해요.
그래서 금욜에 빤게없어 양말한짝 신을게 없으니 아침에 악을 쓰고 난동피더라구요. 동네 챙피하게요.
그리고 지금 주말인데 빨래내놓으라고 얘기해도 절대 안내놔요.
그 방은 지금 옷무덤이예요.
진짜 쌍욕을 퍼붓고 싶은데 참고 있거든요.
내일 아침에 교복이 있네없네 악써도 그냥 제가 암것도 안해주는게 맞죠?

공부도 바닥이라 뭐 학교 꼭 졸업해야한다 이런마음도 없어요.
다만 저는 시간약속칼이라 나가야될 시간에 안 나가면 불안하긴한데
그냥 교복없다고 핑계대며 엄마때문이야 악쓰고 학교안가더라도 전화 다 꺼놓고 학교전화도 안받고 나몰라라 하려구요.

이제 동동거리며 고통받기도 싫고 쟤 인생 이미 망한거 더 망하든말든 신경끄고 싶어요.
IP : 211.212.xxx.14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7.3 2:45 PM (39.7.xxx.219)

    아이 방에 들어가서 딱 교복만 갖다 빨아주세요
    나머진 원글님 말씀이 다 맞아요
    아이가 부모를 비난할 빌미만 만들지마세요

  • 2. ㅇㅇ
    '22.7.3 2:4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속이 문드러지겠어요ㅠ
    정도의차이지만 참 애들 키우기 힘드네요.
    저라면 원칙대로 하겠어요 빨래문제요.

  • 3. 원글
    '22.7.3 2:46 PM (211.212.xxx.141)

    교복 니 손으로 내놓으라 했어요. 그거 10초도 안걸려요.
    제가 보긴 기싸움하는거예요. 내가 학교안가면 엄마가 아쉽지 이런거요.

  • 4. 교복
    '22.7.3 2:47 PM (116.125.xxx.12)

    교복만 가져오셔서 빨아주시고
    암소리 하지마세요

  • 5. ....
    '22.7.3 2:5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대로 기싸움 맞을 겁니다. 원글님처럼 아이 인생 큰일날까봐 챙기는 걸 이용하는ㅜ애들도 있더라고요.

    남편은 뭐해요? 차라리 찍어누르더라도 남편이 가운데에서 이런건 개입해도 되잖아요.

  • 6. 원글
    '22.7.3 2:51 PM (211.212.xxx.141)

    남펀 그거는 인간도 아니고 관심도 없고 뭐든 저를 비난하는 인간입니다.

  • 7. 아이한테
    '22.7.3 2:5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안맞는 공부를 하라니 애도 힘들고 엄마도 힘드네요.어려서부터 아이도 안되는 공부 강요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그래도 내가 낳은 자식인데 어쩌겠워요. 할수 있는데 까지 해봐야죠.
    지금부터라도 공부 말고 아이한테 맞는걸 찾아서 시켜보세요.하는데 까지 해보고도 안되면 그건 그 아이 운명이니 어쩔수 없는거겠죠.

  • 8. 원글
    '22.7.3 2:53 PM (211.212.xxx.141)

    그리고 맞아요. 애 인생에 하나라도 스크래치날까봐 동동거리며 살았어요. 근데 이미 거지같이 다 망한거 여기서 스크래치하나 더 나봐야 별 차이없다 하려구요. 또 사회성은 무지 떨어지고 머리도 나쁘고 행동도 굼뜨고 운동신경없고 그래서 나가서 범죄저지르고 그러지는 못할 애거든요.

  • 9. 원글
    '22.7.3 2:56 PM (211.212.xxx.141)

    공부로만 힘들었던 건 아니예요. 생활자체가 안되서 많이 힘들었어요.
    엄마랑 같이 양치하자하고 저랑 아이랑 같이 치카치카하고 그러는거 평범한 일상이잖아요. 저도 엄마랑 그리 했는데요.
    얘는 어릴때부터 이런 소소한것부터 안되어서 진빼고 싸우고 너무 힘들었어요.

  • 10.
    '22.7.3 2:57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여학생이에요?
    저는 중고등학교내내 제 빨래는 제가 하고
    교복도 제가 제가 세탁하고 다림질 6년 했어요.
    제가 제꺼 맡아서 하니까 몸이 움직이더라고요

  • 11. 어우
    '22.7.3 2:58 PM (106.101.xxx.54)

    보살이십니다.
    근데 ADHD같아요.

    최선을 다하시는거같아요.
    교복값 비싼데 여러벌 구비에.

    학원 끊으신거 잘 하신거구요.
    차라리 그돈 모아 두시는게 나을거예요,
    조금 내려놓으셔도 될거같아요.
    내려놓으시는김에,
    아이 수준을 조금더 낮춰서 40점이라 가정하시고,
    거기서 칭찬해줄게 1이라도 있음 칭찬해주심 좋겠어요.
    늦되고 고집만 센 아이,
    학교에서도 칭찬받을 일 1도 없거든요.
    다른 아이들과 스타트가 서로 너무 다른거예요.
    힘내세요.
    이쁜카페 가셔서 차도 드시고, 영화도 보시고
    어머님 본인도 위로 해주셔요.

  • 12. ..
    '22.7.3 2:58 PM (121.132.xxx.148)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도 싹이 보여서.. 숙제 해가는게 0이라 이번에 과외 영수 그만 하려고요. 영어샘은 애가 안하니까 과외학생 시험 기간에는 우리아이를 재끼더라고요. (우리애는 초등6학년) 숙제도 안하고 의욕도 없으니 하려는 학생 더 봐주는게 맞겠지만 그래서 저도 배려해서 했지만 그러면 바뀐 수업시간은 원래 수업 없는날인데 잡았다고 지랄해서.. 더는 제가 돈쓰고 맘상하기 싫어 관두려고요. 유학도 가려고 했지만 안간다네요.

  • 13. dlfjs
    '22.7.3 3:03 PM (180.69.xxx.74)

    공부 포기하고 다른거 시키시죠

  • 14. 원글
    '22.7.3 3:07 PM (211.212.xxx.141)

    공부포기하고 다른 거 시키라는 분들은 진짜 근본원인을 모르시는거 같아요. 경험이 없으시거나..
    공부 당연 포기했고요. 위탁교육이나 직업훈련받는 거 권유해봤어요.
    그런데 저런 애 마인드는 뭐든 힘든 거 하고 싶지가 않은거예요.
    부모가 제공하는 안락한 환경에서 밤새 폰이나 하고 배달음식먹고 띵끼띵까 하고 싶은거예요.
    제 손으로 방에서 교복 몇개 집어서 세탁바구니 속에 넣는것조차 귀찮아하는 심성이라구요.

  • 15. 말이 좋아
    '22.7.3 3:09 PM (217.149.xxx.247)

    ADHD지 그냥 지능이 낮고 게으른 아이에요.

    님 잘하고 계셔요.
    절대로 굽히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오은영 솔류션도 있잖아요.
    애가 늦어서 버스 타고 지각도 해봐야
    다음부턴 스스로 일찍 일어나서 준비한다고.

    냅두세요.
    입고 갈 옷 없어서 ㅈㄹㅈㄹ해도
    반응도 마세요.

  • 16. .....
    '22.7.3 3:15 PM (218.152.xxx.120) - 삭제된댓글

    다 내팽개치고 배째라로 나올 아이인지 아닌지는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실거에요.
    교복 없어? 나 학교 안가~ 하면서 진짜로 학교고 뭐고 내던질 아이가 있고
    그럴 배짱까지는 없는 아이가 있어요.
    후자이면 교복만 가져다 빨아주는거 하지 말고 그냥 냅두세요.

  • 17. 저두
    '22.7.3 3:18 PM (211.245.xxx.178)

    다른거 찾아주라는 댓글이 제일 이상해요.
    다른게 보였으면 그거 시켰겠지요.
    그런데 없으니...학생이니 공부라도 하라는건데요....ㅠㅠㅠ
    공부 못해도 성실하게 지각이라도 안하는게 가장 큰 효도같아요.ㅠㅠ

  • 18. ...
    '22.7.3 3:19 PM (39.7.xxx.211) - 삭제된댓글

    직업훈련도 안받겠다는 아이는 정말 뭘 해야할까요
    그냥 평생 백수로 보조 받으면서 살아야되는 건가요

  • 19. 원글
    '22.7.3 3:20 PM (211.212.xxx.141)

    9시등교이고 23분찍히는 거리인데 8시48분에 나가는 애거든요.
    옷이 탁탁 준비되어있을 때 48분에 나가는데 그게 안되어있음
    수업시작하고 들어가거나 악쓰고 그러다 안가게 되겠죠

    그런데 솔직히 저 아이가 공부라도 좀 되어서 학종에 응시할수있고 생기부관리해줘야 하고 그러는 케이스면 제가 계속 동동 거릴지도 모르겠는데요.
    어차피 미달되는 지방대 응시해야 하는 상황인데 굳이 그래아하나 싶어서요.

  • 20. 원글
    '22.7.3 3:21 PM (211.212.xxx.141)

    저는 그냥 지금으로는 고졸이 저 아이 학력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정 안되면 검정고시보는거죠.

  • 21. ㅇㅇ
    '22.7.3 3:2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아침에 발악을 할거 예상되시면 나가 계세요.
    미리문자로 내일병원가야해서 일찍 나간다. 빨래는 내놓지않으면 안하겠다.

  • 22. .....
    '22.7.3 3:25 PM (218.152.xxx.120)

    애들이 부모는 무조건 자식한테 동동거리는 약자일거라고 생각을 하죠.
    그게 아니라는걸 깨닫게 해줄 필요도 있어요.
    아마 아이는 부모가 내가 마냥 발 뻗을 대상이 아니라는걸 생각도 못할거에요.
    냉정하게 상황파악 하게 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사실 제가 엄마 속 많이 썩였던 딸이거든요.
    다 믿는 구석이 있어서 저러는거라서 그 믿는구석을 와장창 깨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정신 못차리고 살면 정신 번쩍 들게 해줘야죠.

  • 23. 부모가
    '22.7.3 3:47 PM (217.149.xxx.247)

    냉정한 모습을 보여야
    애가 정신 번쩍드는 경험도 하죠.

    고등 졸업하고 성인되면 고시원 얻어줄테니
    독립하라고 말하세요.

    정말로 고시원 하나 얻어주고
    독립시키세요.

  • 24. ....
    '22.7.3 4:11 PM (121.166.xxx.19)

    그냥 냅두세요 님이 해주고 싶은거만 해주고
    해주기 싫은거는 최소한으로
    남들만큼만 하고(저녁밥해주고 학비내주고
    교복사주고 세탁기에 1주일에 한번 돌려주고)
    더 정성들여 하지마시고요(예로 매일 세탁이나 다림질)
    그리고는 나머지는 아이 몫인거에요
    방이 더러우면 그냥
    더러운방에서 지내도록
    님이 치우지도 말고 본인더러
    치우라고도 말고요
    옷을 두껍게 입고다니면 알아서 땀을흘리건
    냄새가 나거건 신경쓰지마시라는거요

    그리고 문제를 문제시 하지마라
    즉 아무 문제없다 그렇게 인식하는게 중요해요
    문제시 하면 점점 문제가 많아지고
    문제 덩어리인 아이가 됩니다
    님도 님의 예쁜 아이가 점점 문제아 같고
    괴물 같게 느껴지기도 하고속상하죠
    아이도 그렇게 느끼는거에요 본인이
    문제아같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인생이 그지같게 느껴진다는거에요

    그러나 문제시 하지 않으면 그냥
    아이는 평범한 아이일뿐인거에요
    그냥 평범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사는게 중요하지 방이 깨끗하나
    더럽냐로 전쟁같이 지내고 인생이
    그지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살 필요가 없지요

    평범한것들을 두고
    문제로 문제시 하지말라
    사실 문제없다

    긁어 부스럼 뭐 그런거죠
    경험적으로 여드름을 없애려고 짜면
    여드름이 엄청 많아지고
    완전 만성 중증이 되거든요
    근데 여드름 보면 그냥 놔두기 싫죠
    빨리 짜서 없애고 싶죠
    그런거에요 아이의 문제는 자라면서
    누구나 있는 흔한거에요 문제를 제거하고 싶지만
    손댈수록 악화되요
    물론 안 그런 아이도 있죠 하지만 저도 그랬고
    님의 아이도 그냥 냅두는게 나은거에요
    저는 너무나 뒤늦게 깨달았지만 님도 이렇게 알려준대도
    쉽게 깨달을거 같지는 않네요

  • 25. 어째요
    '22.7.3 4:30 PM (218.237.xxx.150)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
    아침에 애가 뭐라고 하기 전에 그냥 나가계세요

    되도록 마주치지말고 계심 좀 나을거예요

    그리고 언젠가는 이것도 추억으로 말할 날 올거예요
    좋아질겁니다

  • 26. 확실하게
    '22.7.3 4:58 PM (41.73.xxx.74)

    말은 다시 해 주세요
    종이에 적어 냉장고에 붙이세요
    지 방에 놓음 버리고 모른다고 할 수 있으니

    나이가 나이인만큼 네가 스스로 할 수 있는건 해야하고 나도 그간 너무 지쳤고 이렇게는 더이상 못 견딘다. 부모 자긱간에도 사로 지켜야만 도리가 있다
    난 내 도리를 다했고 너도 네 할 일을 하면서 요구해라
    네가 더럽게 다니면서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건 네 몫이고 네 생활라고 네 건강이니 엄마도 씻으라 어쩌고 안하겠지만 깨끗한 옷을 입고 싶으면 빨래 통에 넣어놔라
    그럼 세탁은 해 준다 . 이런 식으로 확실히 해야할걸 정해 주세요

  • 27. 공부
    '22.7.3 5:02 PM (41.73.xxx.74)

    잘해 좋은 대학 갔는데도 안 맞고 싫다고 휴학하고 중퇴하고 제적 당하는 애들 많아요 제 주변 꽤 있어요
    이젠 고졸 이런거 문제 안되는 사회예요
    제대로된 사회성과 독립성이 더 중요하죠
    윗님 말대로 고시원 구해 독립 시키는게 답이예요
    알바라도 해서 독립해 살며 배워 나가게 하세요

  • 28. ㅇㅇㅇ
    '22.7.3 6:01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교복 빨래 내놓으라고 하시고
    안내놓으면 냅두는게 맞다고 봐요
    낼 아침 상황은 얘기해주세요
    니가 그럴거 뻔하니 지금이라도 교복 내놓으라고

  • 29. ㅡㅡㅡㅡㅡㅡ
    '22.7.3 6:11 P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속이 썩어 문드러지시겠어요.
    좋은 말들 많이 해 주셨네요.
    저도 아침마다 힘들어서 운동하러 나갔다
    학교 등교시간 지나면 들어갑니다.
    학교를 가던말던 알아서 하라고요.
    지금 각오대로 밀고 나가는게
    아이를 위하는 길일 수도 있어요.
    이미 아이에 대한 감정은 최악이고,
    거리두기하며 조금이라도 나은 행동을 하면
    칭찬해 주시면서
    관계개선에 노력하시길.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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