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방문 후기를 썼는데요

[맛집]

모처럼 강동 근처 식당을 부모님 모시고 저녁 외식을 갔는대요. 음. .6시도 덜되었건만 이미 취기가 잔뜩 오른 대여섯명이 가운데 점거하여 욕을섞어가며 고래고래.

목청은 얼마나큰지. 주변 몇분들도 황급히 자리뜨는분위기

근처엔 다른 식당도없고. 주차도 힘들게했는지라 견디자모드

로 꾸역꾸역 먹고 나왔네요 바깥에선 그들 일행 둘이 흡연모드 담배냄새 새어들어오고.

뒤늦게 삭당 후기보니 바로 전날. 리뷰가 ""취객전용식당으로변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이대요

게다가 술집인지 주인아주머니 허리둘러 안아가며 애정행각ㅠㅠ 아진짜. 음식은 짜고 풀기없고. 1년에 한번있을까말까한 경험

그런데 관심있게 이곳 후기를보니 어쩌면 그리 칭찬일색인 글이 많은지. 보통 80프로 만족해도 그냥 다시 찾아오지 굳이 귀찮은데 후기 쓰나요? 빡치는 일 아니고서야.

그냥 솔직후기 덮기용 칭찬후기인듯.

주변 지인.친척 동원하면. 별5점까지 쉽게 만들듯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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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어딘가요
믿고 거르게요

[돈주면]

후기 써주는 업체 있잖아요.

[ㅡㅡㅡ]

동네병원도 마찬가지요
칭찬만 있는 동네작은병원 완전 헬;;
후기도 너무너무 많고
돈주고 쓰나봐오

[oo]

이젠블로그 후기글도 신뢰가안가고 천연재료만사용한다는 식당에도 무슨약재가 수십가지로 버섯탕에 코다리찜에.. 전 그 특유의 한약재가 질리더라구요.양념이 같은지 매운갈비찜도 같은맛.. 오래 삶았는지 후기에 너무 부드럽다하던데 갈비특유의 쫄깃함은 없고 푹푹 무른무우먹듯 잇몸만으로도 먹을수있겠더라구요 ㅠ
근데 정말 조미료쓰지않고 맛소금조차도 천연수십가지맛으로 양념을 한다는거자체가 산뢰가안가요.
식당안에는 티비에 나온거 몽땅캡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