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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세종으로 이사하는데 아이 1년 간 전학 안시켜도 될까요

ㅁㅁㅁ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22-07-01 19:58:27
강남에 거주하고 있는데
올해 말에 세종시로 이사를 할 예정이에요 (이직 확정)
주소도 이전하고요

문제가
사춘기 큰 아이가 현재 중2 인데 친구관계에 많이 예민해서
다니던 중학교에서 졸업을 했으면 해요.
(친정이 근처라 아이 거주는 문제가 없어요)

주소를 세종으로 옮겨도
큰아이가 강남에서 중학교를 졸업 할 수 있나요 ?
이사하면 학교로 통보가 가서 무조건 전학 가야 하나요 ??

고등학교는 세종시로 옮겨서 보낼 예정인데
중3에 이사하면 아이가 적응 절대 못할 아이라서 …요
방법이 없을까요

IP : 58.120.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 8:00 PM (211.58.xxx.5)

    아마도 전학 안 시키고 중학교 졸업은 가능할텐데 고등이 문제겠네요

  • 2. 당연히
    '22.7.1 8:03 PM (1.227.xxx.55)

    친정 주소로 옮겨 놓으면 되는데요,
    만약 아이 주소를 세종으로 옮기면 그래도 학교 가는데 문제는 없을 거예요.
    간혹 완전히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도 다니는 애들 있잖아요.
    근데 그렇게 되면 고등 배정이...세종시 교육청? 에 문의하셔야 될듯 하네요.

  • 3. 원글자
    '22.7.1 8:30 PM (223.38.xxx.124)

    아래 동생들이 학교를 가야해서 주소지 이전은 꼭 해야해요 ㅠㅠ

  • 4. ..
    '22.7.1 8:36 PM (183.98.xxx.81)

    교육청에 문의해보세요.
    우리 옆집 애는 다른 동네로 이사가고 나서도 계속 집앞 중학교 다니더라구요.

  • 5. .,.
    '22.7.1 8:51 PM (124.54.xxx.37)

    엄마랑 아이만 친정집으로 주소 옮겨놓으면 되지않을까요

  • 6. ㅇㅇ
    '22.7.1 9:19 PM (218.39.xxx.173)

    중3 10월까지는 세종으로 전학시켜야 고등학교 배정받는데 문제가 없어요
    아님 전학이 안되서 서울에서 고등학교 다녀야되요

  • 7. ...
    '22.7.1 9:58 PM (211.248.xxx.41)

    미성년 아이만도 따로 전입신고 가능해요
    알아보시고 아이만 친정으로 전입신고 해두세요

  • 8. 근데
    '22.7.1 10:28 PM (116.125.xxx.12)

    고등을 세종으로 전학시킨다니

  • 9. .....
    '22.7.1 10:40 PM (59.15.xxx.124)

    같은 시 내의 이사, 전입은 10월 전 전입해야 그 거주지 중고등 원배정 가능하지만

    타시도간 전입시에 중, 고등 배정은..
    제가 알기로는 12월 중학교 겨울 방학 시작 전까지 전입신고가 되고 중학교로 전학이 되면 거주지 고등학교에 원배정에 준해서 배정이 가능한 걸로 알아요.
    확실하게는 이사갈 지역 교육청에 문의 다시 해보시는 게 확실합니다.
    만약 그 이후 전입 신고시에는, 재배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 지역 고등학교 인원이 다 차면, 멀리 있는 고등학교에 배정될 수도 있는 거라서요..
    멀리 있는 이상한 고등학교, 학군 안 좋은 고등학교 배정되면 속상하실 텐데, 그보다는 미리 전입신고해서 그 지역 고등학교 배정을 확실히 받으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보다 더 문제는요..
    고등학교에 올라갔을 때, 아는 친구가 하나도 없으면.. 고등학교 적응은 어떻게 하시게요..
    같은 중학교에서 올라가서 아는 친구가 그래도 몇이라도 있어야 고등학교에서 적응을 좀 하지 않을까요..
    당장 남은 중등 1년보다
    고등 3년이 더 큰 문제같은데요..

  • 10. 원글자
    '22.7.2 12:57 AM (58.120.xxx.239)

    답글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아이와 잘 알아보고 아이와도 상의 해보겠습니다

  • 11. .....
    '22.7.2 7:26 AM (59.15.xxx.124)

    타시도 배정은 12월 겨울방학전 쓴 사람인데요..
    저보다 아이가 나이가 많으시니 이 얘긴 쓸까 말까 했는데요..
    사실 저는 작년에 초6 엄마여서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는데요.
    아이는 다니던 곳에서 졸업하고 싶대서 알아봤는데
    자칫 먼 중학교 배정될 수 있대서...
    그냥 아이한테, 초등 친구는 사실 아무 의미없다, 엄마 지금 연락하는 초등친구는 한 명인가밖에 없고 중등 친구는 하나도 없고 다 고등, 대학 친구다..
    걱정마라 나중에 더 좋은 친구 많이 사귈 수 있다.
    그리고 가서도 초등 친구랑 연락하고 싶고 초대하고 싶고 만나고 싶으면 얼마든지 주말에 만나라.. 데려다 주겠다고 했네요.
    그래서 결국 9월초 이사시 전입, 전학 다 했는데요.
    이게 결국 신의 한 수 였습니다.
    나름 학군지로 간 거여서 그랬는지
    전학생이 워낙 많아서..
    섞이는데 무리가 없었고 친구들도 다들 잘 받아줘서
    워낙에 내성적인 아이였는데도 한 두 달 만에 금새 절친까지는 아니어도 대충 어울리는 친구가 생겼더라고요..
    초등 친구들은 근거리 사는 친구들이니 근처 사는 얼굴 아는 친구 몇 생긴 상태에서
    중등 진학하니
    중등 초반에 다들 어색할 때, 그나마 얼굴 아는 집 가까운 친구들 몇 있어서 초반 1~2주 수월하게 지나갔고
    그 뒤로도 반친구들 만들고 잘 지내네요.
    9월 이사해서 미리 친구 만든 게 증등 적응에 정말 잘 한 결정 이었어요..
    미리 이사해서 이쪽 초등학교 졸업장 받았던 것이,
    중등 입학해서 넌 어디 초등이야 라고 물었을 때도 위화감 없이 지역 초등 졸업이라고 대답하게 되니 무리에 섞이기도 훨씬 쉬웠던 것 같아요..
    다른 지역 초등 학교 졸업했다 소리부터 나오는 것보다는요 ㅠ

    이사오고 나서 그렇게 6년간 애절했던 초등 친구들은 카톡으로 크리스마스에나 카드 어플로 몇 번 연락했나 싶은 정도고요..
    오히려 이쪽 새로 사귄 친구들이 더 애절하고 자주 만나고 놀려고 하네요...

  • 12. 원글자
    '22.7.17 10:55 AM (58.120.xxx.239)

    경험에서 나온 조언 감사합니다 ☺️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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