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진짜 외모적으로 별로인 사람

예전에 조회수 : 3,410
작성일 : 2022-07-01 12:10:48

짝사랑? 하다가

암튼 상대는 저에게 원래 호감이 있었다고 했지만 제가 먼저 좋다고 표현하고 데이트한 선배가 있었는데

외모가 정말 누가봐도 별로였거든요.

김진수 사각턱에 키는 174cm될라나? (제 키가 168인데 180 밑으로 누굴 만나본적이 없었어요)

그동안 싫어하던 안경 쓴 남자였고 배도 살짝 나온, 담배까지 피는 남자였어요.


그런데 그 선배는 항상 다른 사람을 말을 잘 들어주고, 리액션을 해 주고 느끼하지 않는 친절함이 있었어요.

저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라 남자 후배든, 누구든.


아,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일생이 참 행복하겠다?

제가 그 때 어렸는데 그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IP : 220.78.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7.1 12:21 PM (220.75.xxx.191)

    한가지 꽂히면 그 좋은 점만 보여서
    외모 상관없이 막 좋아하고
    먼저 대쉬하고 사귀기도 했는데
    콩거풀 벗겨지면 별로인 그 외모가
    결국 걸림돌이 돼서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상대방은 황당하겠죠
    근데 차마 애정이 식은 이유가
    니 외모때문이라고는 못하겠어서
    벼라별 정떨어질 짓 많이 했음요
    벌 받았는지 외모적으로 완전
    이상형과 반대인 남자와 결혼해서
    삼십년째 살고 있음요 쿨럭

  • 2. 외모
    '22.7.1 12:23 PM (221.143.xxx.13)

    마음가짐이 훌륭하고 그 훌륭함이 아우라가 되면
    외모의 나쁨은 충분히 커버가 되는 경우 있죠

  • 3. ...
    '22.7.1 12:29 PM (49.1.xxx.69)

    잠깐 보면 외모가 이뻐보이고 오래보면 성품이 이뻐보이죠 이쁜 친구, 잘생긴 남편도 오래보면 이쁜지 잘생긴지 잘 못느껴요. 나한테 잘하는 사람이 최고 이뻐보여요

  • 4.
    '22.7.1 12:35 P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배우자 고를때
    성격 건강 외모 학벌순으로 골랐어요.
    재산만 부족했는데
    어찌어찌 다 해냈어요.
    그런데
    건강이 무너지니
    젊을 땐 세상 건강했음.
    외모도 성격도 다 무너지고
    다른 친구들은
    제2의 인생을 구가할 때

  • 5.
    '22.7.1 2:15 PM (112.148.xxx.25)

    그런사람은 외모를 초월하죠
    게다가 남자인데

  • 6. ㅇㅇ
    '22.7.1 3:16 PM (222.234.xxx.40)

    외모의 매력을 뛰어넘는 소울메이트.

    소울메이트랑 결혼한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

  • 7. 폴링인82
    '22.7.1 5:50 P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

    경청 공감 친절에 약하신가보네요.
    스모커는 싫어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114 BBQ 황금올리브치킨+황금알치즈볼+콜라1.25L 기프티콘 나눔 .. 이혜자 23:51:03 21
1789113 나솔) 광수 역대급 캐릭터네요 ㅋㅋ 1 어우 23:48:42 174
1789112 자연별곡 부활 3 ㅇㅇ 23:44:12 351
1789111 대만 날씨궁금합니다 대만 23:38:43 54
1789110 블핑 지수 예쁜거 보세요. 5 ... 23:35:51 464
1789109 생선굽기 어디다 하세요? 6 해피 23:33:24 280
1789108 중국은 달러를 생각보다 빠르게 버리고 있다 (The Econom.. 2 기축통화 23:32:06 301
1789107 지마켓 하남쭈꾸미 추천해요 4 ㅇㅇ 23:29:50 344
1789106 배우 이지아 조부의 친일파 재산환수 3 아직도 23:28:29 775
1789105 경험자님들.., 3 허허허 23:27:45 175
1789104 윤석열 “바보가 어떻게 쿠데타를 하냐?” 2 최후진술 23:27:42 518
1789103 12일 0시넘어 긴급 기도도움 요청드린.. 2 긴급기도 원.. 23:24:43 479
1789102 퇴직하면 왜 갑자기 늙는다고들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6 .. 23:18:21 735
1789101 옥순 어디서 봤더라? 성시리 23:16:06 506
1789100 식초 유통기한? 2 식초 23:13:38 223
1789099 청소서비스 사용하시는 분들 계세요? 청소 23:10:21 130
1789098 공공 의대는 의전원으로 뽑네요 22 .. 23:06:27 1,107
1789097 장판 추천 부탁드려요 hello?.. 23:05:37 61
1789096 윤석열 눈은 왜이렇게 좋나요? 3 ..... 23:01:16 1,195
1789095 그간 올렸던 글들을 쭉 돌려보니 마음이 몽글몽글 4 ... 22:57:29 302
1789094 '나르시시스트'의 표적이 되는 이유 4 뒷북 22:56:11 706
1789093 베트남 여행 같이가는 사람들께 소소한 선물로 9 82조아 22:55:43 506
1789092 호텔 온수풀 수영복으로 래쉬가드 가능할까요? 2 .. 22:50:46 508
1789091 내남편이 착하다거나 인격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16 22:48:16 1,349
1789090 얌전한 치매면 부모 모실 수 있어요? 15 .... 22:37:28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