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실이지만 동료 흉을 상사한테 말하고나니

이 등신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22-06-29 22:26:53
자괴감 어마어마 하네요

6년을 잘 참았는데

상사 앞에서는 다르고

동료들끼리에서는 힘든거 교묘히 피하려 하는거

상사는 절대 모름ㆍ

상사가 무한 신뢰하는 말을 자꾸해서

그냥 장단점 다 말해 버렸네요ㆍ

6년동안 반은 같은 부서

반은 다른 부서인데

그 동료와 같은 부서 사람이

둘이 싸워 퇴사해 버려서

제가 왔다갔다 하는중ㆍ

질투 이런건 전혀 아니고

상사는 저도 신뢰하는지라

뭔가 앞뒤 다르게 알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싫어서 말해 버렸는데

결과는 제가 너무 괴롭네요ㆍ

고자질한거 같아서

그냥 입다물걸ㆍ

평상시는 얄미워 했는데

이제는 막 미안한 맘이 드네요

이미 엎질러진 물




IP : 39.112.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29 10:34 PM (211.114.xxx.77)

    저지른거야 어쩔 수 없죠 뭐. 잊으시구요.
    근데... 상사가... 동료가 잘못한거는 잘못한거고. 그걸 고자질한 님을 어떻게 생각할지까지도 생각해보세요.

  • 2. 괜찮아요
    '22.6.29 10:40 PM (1.241.xxx.216)

    6년이나 참았는데요
    그렇게 너무 많이 참았기 때문에 자괴감이 드는거에요
    저희 신랑도 바로 밑에 사람이 그랬는데 정말 저희 신랑만 몰랐었대요 앞에서는 너무 잘하니까요 몇 년간이요 그러다 그 밑에 사람들이 들고난거지요
    그래서 알게 된거고요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괜시리 걱정 같은건 하지도 마세요
    엎지른게 아니라 버렸어야할 물이네요
    리더의 역할이 왜 있겠어요 팀원간의 문제도 잘 조절하며 관리해야 일의 능률이 오르지요
    상사가 님을 어찌 생각하지 보다 앞으로 이 사태를 어찌 해결하는지 함 보세요 위축되지 마시고요

  • 3. ..
    '22.6.29 10:41 PM (211.223.xxx.42)

    잘하셨어요.
    상사도 그런것은 알고 있어야 되요.
    그런 동료가 나쁜거예요
    마음 편안히 계시고....

  • 4. 아이고
    '22.6.29 10:55 PM (182.227.xxx.171)

    잘하셨다는분들은 뭐지... 그럼으로 해서 님이 얻는건 뭐에요? 그냥 쟤 욕먹이는거요? 상사한테 넘 잘하고 그래서 무한신뢰하는건데 동료끼리는 어떻든 일제대로 하고 나한테만 잘하면 그게 좋은거에요 동료 부하직원들한테 까지 잘하는 인성좋은 직원까지 바라지않아요.

  • 5. 휴ᆢ
    '22.6.29 11:02 PM (39.112.xxx.205)

    아마 저도 같이 일할때 쌓인게 많아서
    항상 가슴에 품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 직원이 그런 이유도 포함해서
    나간지라 막 감정이입 되면서ᆢ
    상사한테는 그 나간 직원만
    나쁜 사람 되어 있는거도 싫고
    엄청 복잡 미묘한 감정 이였어요ㆍ
    쌓여 있어서 언젠가 말할거라 생각했는데
    퇴사때나 하려했더니
    어제는 급 말문이 터져서ᆢ
    이참에 퇴사도 해버릴까 생각중 입니다

  • 6. ㅇㅇ
    '22.6.29 11:21 PM (106.101.xxx.72)

    직원 나가게했는데
    뭐가 괴로워요.

    원글님은 6년이나 참고 비분강개해서 말했지만
    정말 여우였으면
    틈틈이 교묘히 흘렸을거예요.
    저도 진짜 교묘히 흘리는 배우고싶어요.

  • 7. ㅇㅇ
    '22.6.29 11:27 PM (106.101.xxx.72)

    퇴사를 왜해요?
    괴롭고 자괴감든 이유는요,
    원글님이 가진
    우아한 자아상에 팍 스크레치가 나서 그래요.

    좀 실리적이고 정치적인 캐릭터로
    자아상 조금 수정하세요.
    고상하다가 울화병나 죽는것보다 그게 나아요.

  • 8. 그게
    '22.6.30 12:28 AM (58.236.xxx.51)

    저도 사람 흉은 상대방이 겪어보기전에는 모를듯요...

    내가보는 그사람과 이야기듣는 상대방이 보는 그사람이 다르다라구요......

    나중엔 괜히 이야기 했구나 싶더라구요....
    본인이 겪어봐야 아는걸 오지랍이랍시고 얘기하고 나서는 제 느낌이지만 저만 이상한사람 된것같았어요.

  • 9. 팩트
    '22.6.30 7:11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평소에 다른 사람 욕하지 않던 사람이 6년이나 참다가 말했다는 게 팩트 아닌가요

    제가 상사라면 그냥 흘러 넘기지 않을듯해요
    이야기를 들었으니 험담의 대상자는 좀 더 눈여겨 보겠죠

    잘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322 안현모 다 가졌어요 1 .. 05:00:17 1,065
1788321 온양온천 다녀왔어요. 2 .... 04:22:07 727
1788320 유모차에 개를 태우기 시작한건 언제부터인지 2 04:19:59 461
1788319 명언 - 지지않는 용기 ♧♧♧ 04:07:07 233
1788318 저는 2 집순이 03:04:50 406
1788317 김선욱과 주미강이 부부였어요? 4 aann 02:39:14 1,327
1788316 50대 중반 재혼 8 N lnl 02:30:30 2,002
1788315 네이버쇼핑_한진택배도 허위배송완료 표시를? 4 ㅇㅇ 02:09:10 562
1788314 하루에 물을 몇 잔이나 드시나요. 4 .. 01:50:09 815
1788313 일론머스크는 200살 까지 살거래요 14 00:54:10 3,258
1788312 이 에프 사라마라 해주세요 8 ㅇㅇ 00:52:38 1,117
1788311 AI시대에도 사라지지 않을 직업..보니 화나는게 하나 있네요 11 ........ 00:46:10 2,992
1788310 정수리가발중 가르마 자연스러운거 없을까요? 가발 00:44:57 319
1788309 미국 ICE 요원 바디캠, 차에 치였네요. 28 미국 00:37:56 4,431
1788308 경상도 사람들만 웃을수 있는 ㅋㅋㅋㅋ 19 크하하 00:32:37 2,737
1788307 리모델링, 몰딩 굴곡 있는 문틀이랑 문들이요~ 1 ... 00:31:22 341
1788306 혼자 속초 가려는데 어디가야 할까요 8 ㅁㅁㅁㅁ 00:30:56 889
1788305 식탐이 너무 많은 남편 참 ㅠ 5 식탐 00:27:51 1,979
1788304 오늘 그알.. 4 .. 00:25:36 2,561
1788303 치매진행속도가 빠른데..여명과도 연관이 있을까요 24 ㅇㅇㅇ 00:10:23 3,459
1788302 야노시호 나오는데 2 00:06:11 3,136
1788301 턱 관절 스플린트 착용 시 3 . 00:04:49 498
1788300 최민희의원 쿠팡관련 기레기의 주작물임 1 .. 00:01:38 755
1788299 40대 남자 목도리 추천 1 목도리 2026/01/10 262
1788298 닭계장은 닭다리살로 해야 맛있나요? 3 궁금 2026/01/10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