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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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의 재발견
1. ㅎㅎㅎ
'22.6.28 2:42 PM (211.223.xxx.42)이곳 82에 깔끔한 분들 많아요.
저같은 사람도 좀 그러네요2. ㅎ
'22.6.28 2:44 PM (112.147.xxx.180)82에서는 싱크대에서 양치해도 난리남
3. ᆢ
'22.6.28 2:49 PM (223.62.xxx.21)세탁실에 자리 있으면 한칸짜리 개수대 설치해서 빨래.걸레 빨고 하고 있어요
이동 욕조처럼 완제품 팔기도 합니다4. 그게
'22.6.28 2:50 PM (180.224.xxx.118)편하기는 하겠는데 음식하는 싱크에서 강아지 발을 닦이는건 좀 아니죠..
5. 외국 싱크대는
'22.6.28 2:51 PM (59.6.xxx.68) - 삭제된댓글주방 싱크대가 아니라 머드룸 싱크대죠
밖에서 들어와 지저분한 신발이나 옷, 가방 등은 머드룸에서 일차로 해결하고 들어오는 곳6. ...
'22.6.28 2:51 PM (211.221.xxx.167)역시 첫 댓글....
화장실 공사중이라는데 그럼 어쩌라구요.7. 외국에서
'22.6.28 2:52 PM (59.6.xxx.68)발 닦이는 곳은 주방 싱크대가 아니라 머드룸이나 세탁실 싱크볼이죠
밖에서 들어와 지저분한 신발이나 옷, 가방 등은 머드룸에서 일차로 해결하고 들어오는 곳8. ㅇㅇ
'22.6.28 2:53 PM (222.96.xxx.192)저는 세면대를 왜 가볍고 둥근 스텐레스가 아닌
무거운 도기를 다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싱크대 개수대처럼 거름망이 있으면
머리카락으로 막힐 염려도 없을것 같은데9. ㅇㅇ
'22.6.28 2:58 PM (222.96.xxx.192)그러고보니
일본은 욕조가 깊은 스텐레스임.
우리나라는 왜 무거운 도기를 욕조로 하나요?
욕조 없앨때 그 끔찍한 소음이 어쩌라고10. 일본이야
'22.6.28 3:01 PM (1.217.xxx.162)물 안 빼고 계속 데워 쓰는기게 부착된거라 욕조가 냄비처럼 데워져야되니 스텐이구요.
11. 제가
'22.6.28 3:01 PM (122.36.xxx.236)바로 한 깨끗 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니 재발견 이라고 하죠.
싱크라서 오히려 위생관리상 더 쉬워서 놀랐어요.
뭐 당근같은거 사면 온갖 흙 다 묻어있잖아요
아기들은 응아 쉬야 다 못가리는데 싱크에서 목욕 많이 시켜요.
검색해보세요
baby bath in kitchen sink
오히려 거름망에 다 걸러지고
스텐레스는 싹 소독도 되고
훨씬 위생적이였네요.12. ..
'22.6.28 3:08 PM (222.117.xxx.76)서서 하니 훨 편하죠
13. 오
'22.6.28 3:18 PM (118.235.xxx.211) - 삭제된댓글욕조와 세면대를 스텐리스로 하는 나라도 있군요.
저도 리모델링 할 때 고려해봐야겠어요.
온수열에 욕조 누렇게 변색되는 거 짜증이라..
스탠이 관리는 편할 것 같은데 예쁘진 않겠네요.14. ..
'22.6.28 3:34 PM (211.246.xxx.11)사각형 탑볼형 세면대 쓰고 있어요
큰걸로 했더니 강아지 세면대 안에 넣고 발닦이고
너무 편해요.15. …
'22.6.28 3:40 PM (122.37.xxx.185)싱크대에서 목욕 시키는거 진짜 편해요.
우리 강아지가 작아서 욕조에서 씻기기엔 내 허리가 뽀사질거 같고
세면대는 작고얕아선지 애랑 제가 너무너무 불안했거든요.
싱크대에서 어차피 흙묻은 채소 다듬고 조개 해감하고 생선 씻고 닭 씻고…
목욕후에 깨끗이 닦고 뜨거운물 한번 뿌리면 싱크대 깨끗이 쓸 수 있어요.16. ㅇㅇ
'22.6.28 3:52 PM (222.96.xxx.192)그러니까
다용도실같은데에 업소용 싱크대 그거 커~~다란거 하나 놔두고 쓰면(가격도 별로 안비싸요 10 만원대임) 여러모로 편리하겠는데
좁아터진 집구석이라
항상 불만만 가득해서 그냥 살아요 ㅜ17. ..
'22.6.28 4:05 PM (116.39.xxx.71)저희 언니네도 세탁실에 싱크볼을 설치하니까
편한게 많더라고요.18. ....
'22.6.28 4:24 PM (122.36.xxx.234)저도 세탁실에 싱크볼 일부러 설치했어요.
애벌빨래도 하고 배추,무청 등 흙 묻은 채소들 1차로 정리하기 편해요. 그것 때문에 세탁실이 좀 답답하고 좁아졌는데 싱크대의 편리함이 더 커요.
그리고 오래 전에 우리나라 육아 프로에서도 산후에 허리 아파서 힘든 주부에게 갓난 아기 목욕을 싱크대에서 하라고 권하는 것 봤어요. 82에선 그런 걸 너무 질색하는데 외국 사이트에서 세면대나 싱크대에서 입식으로 아기나 동물 목욕 장면 제법 나오더라구요. 스텐 재질이니 뜨거운 물로 소독하기도 낫고 전후로 깨끗이 청소한다면 못할 것도 없지요.19. 헐
'22.6.28 4:55 PM (203.237.xxx.223)사람 발도 괜찮으실 거에요?
20. ㅋㅋ
'22.6.28 7:31 PM (116.126.xxx.23)너무 높아서 발이 올라가나요?
21. ㅇㅇ
'22.6.28 8:39 PM (220.65.xxx.21)하 개인 생활방식은 뭐라하고 싶진 않지만.. 저라면 세숫대야에 물담아 씻길것 같긴 하네요 저도 지독한 애견,애묘가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