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 말까 고민 중인데 캐리어 스타일은 앞, 뒤판이 매끈한게 아니고
지퍼 있는 하드케이스 아니고 천으로 된 캐리어에요.
그래서 이런 스타일은 커버 씌워 놓고 나중에 가방 앞판이나 뒷판에 나 있는 지퍼 속에
넣은 거 빼내려면 커버 벗겨야 하니까 불편할까 싶기도 하고
마지막에 비행기 수화물칸으로 보낼 때는 커버 있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써보질 않아서
거추장스러운지 있으면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굴려야 맛이죠
예전처럼 캐리어가 비싸고 귀한 시절도 아닌데 뭐하러요
하드 케이스 인가요? 어차피 던져서 깨지는 건 마찬가지에요. 다만 기스는 커버가 좀 되겠네요.
투명한거 써요
장기간 여행갈때만 ..
있으면 좋죠
찾기쉬운색으로 차별화하고
공항내에서 캐리어열고 빼가는 분실많은나라에선 1차로 방어하고
큰 맘 먹고 사봤는데 캐리어 살 때 같이 사지 않는 한 사이즈가 잘 안맞더라구요. 약간 헐렁하거나 손잡이 구멍 위치가 잘 안맞거나 하구요. 가방 찾을 때는 특이해서 잘 찾을 수는 있었어요.
너무 비싸니까, 투명 커버라도 있어야 안심되는 것 같아요
캐러어 새로사서 커버까지 씌워 수하물부쳤는데
나올때보니 검사할때 커버 벗기고 버렸더라구요ㅠ
내용물도 다 헤집어놓고. 아놔!
커버씌워서 의심스러웠을까? 아까웠어요ㅠ
깨지지 말라고 끈만 둘러줘요.
항공사 근무하는 직원 왈..캐리어 깨지는 경우가 많대요. 차라리 천재질이 낫다고..
특히 해외여행할 때는 유사시를 대비해서 분실하면 안되는 중요 물품은 꼭 들고 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