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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해보니 의아하고 이해가 안되던게

Mosukra7013 조회수 : 8,747
작성일 : 2022-06-27 22:48:20

성격이 나쁘거나 거만하고 약아빠진 사람보다
둔하고 머리나쁘고 어벙한 사람을 더 싫어하고 기피하더군요..

없는 존재 취급당하고..
IP : 121.149.xxx.10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2.6.27 10:49 PM (175.223.xxx.160)

    그러고보니
    저도
    멍청한 사람이 너무 싫긴하네요.

  • 2. 자기맡은일
    '22.6.27 10:50 PM (183.101.xxx.133) - 삭제된댓글

    자기 맡은 일은 확실하고 해야죠.
    안 그럼 그 일이 돌고 돌고 돌아 내가 해야할 일이 되는게 짜증

  • 3. 그게
    '22.6.27 10:5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왜 이해가 안 되는지가 이해 안 되네요

  • 4. ..
    '22.6.27 10:51 PM (125.187.xxx.155)

    회사에서 눈치없고 말귀 못알아먹고 일머리없고 난감한 일 생겼을때 어버버 하는 사람... 답답하죠

  • 5. 음...
    '22.6.27 10:52 PM (1.227.xxx.55)

    후자와 같이 일하면 돌아 버려요.
    전자의 경우 일 못하면 마구 야단이라도 치는데
    후자는 야단도 못쳐요.

  • 6. ㆍㆍㆍㆍㆍ
    '22.6.27 10:54 PM (211.208.xxx.37)

    후자가 착한 이미지이면 더 환장합니다.

  • 7. Mosukra7013
    '22.6.27 10:55 PM (121.149.xxx.103)

    더 이해가 안되던 상황은 이거 였어요

    그래도 아직은 정의 사회고 양심이 있는지
    전자에 속하는 인간을 뒤에서 흉보고 똘똘 뭉쳐서 대항하고 해도

    후자 성향인 사람이 본인도 껴서 보호막에 들어가려고 하니
    막상 쫒아내려고 하더군요………..;;;;;ㅡ-ㅡㅡ

  • 8.
    '22.6.27 10:58 PM (121.159.xxx.222)

    차라리 학생때도
    약아져라 못돼져라 똘똘해져라
    나쁜놈은 참아도 무능한놈은 못참는다
    돈이면 귀신도부린다
    식으로 가르치던가
    스무살 딱 되자마자
    학교다닐때랑 룰이 확 바뀌니
    사회가 너무 무섭더군요

  • 9. 너무
    '22.6.27 11:02 PM (123.199.xxx.114)

    이중적이었죠.
    교육이

    이제는 윗님 말대로 가르치는게 세상 사는 지혜인듯요.

  • 10. ..
    '22.6.27 11:04 PM (114.207.xxx.109)

    민폐에요 일 못하면..

  • 11. ..
    '22.6.27 11:06 PM (223.38.xxx.105)

    후자는 무임승차나 마찬가지...
    세상은 요지경이라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될수도 있고
    적의 적은 친구가 될순 있지만..
    후자는 아무런 역할수행도 못하면서 자의든 타의든 늘 자기 몫은 챙겨감..

  • 12. 사회생활에선
    '22.6.27 11:13 PM (118.221.xxx.115)

    어벙한 사람이 나쁜 사람입니다

  • 13. ,,,
    '22.6.27 11:14 PM (70.191.xxx.221)

    전자는 못된짓 불이익 주면 못하게 막는 게 가능해요.
    후자는 능력이 없으니 혼내도 일을 계속 못해요. 그냥 민폐에요.

  • 14. 사회
    '22.6.27 11:31 PM (112.154.xxx.39)

    직장생활 오래해보니 인성 나쁘고 일처리는 확실한 사람
    인서 좋은데 일머리 없는사람
    전자를 거의 모든사람들이 더 원해요

  • 15. 미나리
    '22.6.28 12:00 AM (175.126.xxx.83)

    후자쪽은 여자면 주부로 생활하면 그래도 할만해요. 일머리 없는 사람 사회생활은 같이 하는 사람들 괴롭죠

  • 16. 판매사원을
    '22.6.28 12:11 AM (14.32.xxx.215)

    만나도 머리나쁘고 어벙하고 둔하면 미칠것 같아요 ㅠ

  • 17. ㅇㅇ
    '22.6.28 12:19 AM (58.123.xxx.142)

    회사는 일하려고 모인 곳이에요
    친목단체가 아니에요

  • 18. 사회생활
    '22.6.28 1:14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사회생활이라는게
    직장을 말씀하시는거면
    당연히 후자가 대접을 못받죠.
    직장은 친구들이랑 놀자고 오는곳이 아니잖아요.
    인성이 어쨌든 저쨌든 약아빠졌든 어쨌든 일단 맡은 바 임무를 똑부러지게 하는것이 최우선이 되고 여러 사람에게 도움되는곳이 직장이죠.

  • 19. ㅇㅇ
    '22.6.28 2:31 A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여우와 곰 비교가 아니라
    여우와 너구리일 수 있거든요

    곰 코스프레하는 너구리

    그리고 진짜 눈치없고 어벙하면 무능한 겁니다

    오히려 불친절해도 일 잘하는 게 장땡이죠

    능력이 핵심

  • 20. 조선시대에는
    '22.6.28 3:26 AM (114.202.xxx.112)

    후자를 상위에 넣어주었죠 덕이 없고 재능만 뛰어난 것 아주 위험하게 보았고, 재능이 좀 부족해도 덕이 있는 것을 더 낫다고 여기고, 일할 사람은 일단 둘 다 겸비해야 함…어느 순간 사회적 가치관이 이렇게 확 바뀌었네요

  • 21. 내 짐을
    '22.6.28 4:36 AM (121.162.xxx.174)

    남의 등에 얹으면서
    난 몰라서 그래 라 하네요 ㅎㅎㅎ
    과연 순진한 건지 나 자신을 속일 정도로 영악한 건지.

  • 22. ....
    '22.6.28 6:52 AM (61.255.xxx.98)

    사회생활에선

    어벙한 사람이 나쁜 사람입니다 2222

  • 23. 영통
    '22.6.28 7:43 AM (106.101.xxx.201)

    이 댓글 공감해요

    "차라리 학생때도
    약아져라 못돼져라 똘똘해져라
    나쁜놈은 참아도 무능한놈은 못참는다
    돈이면 귀신도부린다
    식으로 가르치던가
    스무살 딱 되자마자
    학교다닐때랑 룰이 확 바뀌니
    사회가 너무 무섭더군요."

    그래서 내 아이들에게는 그렇게 가르쳤어요

  • 24. 어벙이
    '22.6.28 7:56 AM (223.62.xxx.176)

    일까지 하다 퇴근못해보면 깨닫게됩니다

  • 25. ..
    '22.6.28 8:43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일 처리 못해서 남들이 다 해주고 월급은 똑같이 받고 연차쌓여 직급까지 높아지면 아래 직원까지 개고생.
    무책임한 어리버리 정말 극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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