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현실적인 사람 부럽네요
목표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22-06-27 18:14:26
손예진 부럽다면서 말하다보니
뭔가를 계획대로한다는건 뭔가 목표가있다는 거잖아요
저는... 목표가 없어요
남자도 사실 '나랑 잘맞는 남자' 라는 아주 뜬구름 없는
이상을 두고있으니 아무 목표의식도없고..
사실 40이후 삶을 상상해본적이없어요
가치는 추구해봤지만,
현실적인 목표를 추구해보진 않았어요
뭐 몇살까지는 꼭 결혼한다
어떤직업이랑 하고싶다
이런게 비록 속물적일지언정 있는게 어디냐 싶어요
저는 반골기질만 잔뜩받아서는 잘되고 잘나가는거에는
다 반감이 있나봐요
행복을 두려워하는지도.
IP : 112.151.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6.27 6:30 PM (175.113.xxx.176)저는 계획세워서 거기에 맞게 사는거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데 손예진이나 그런사람이 부러운건 결혼이나 . 아이 부분은 진짜 아무리 계획을 해도 그 계획대로 안될수도 있잖아요. 차라리 직업이나 내가 어느정도선까지 벌어야겠다 이런계획은 제 입장에서는 계획대로 되더라구요. 내가 살고 싶은 집이나 이런건 그냥 그 계획대로 되었던것 같은데 근데 내가 어떻게 노력을 해도 안되는건들은 그런거 조차 쉽게 되어 보이는 사람은 부러워요 .ㅎㅎ
2. ..
'22.6.27 7:05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엠비티아이에 버튼 누른듯 화내시거나 한심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묻기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혹시 인팁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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