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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난 이런적있다~말씀드려 봐요

무료한저녁 조회수 : 6,060
작성일 : 2022-06-26 19:02:12
전~
지네에게 물려본적 있어요ㅡ엄청 아파요

번화가에서 제 이상형 발견 따라가서 같이 차마셨어요
ㅡ공부 열심히해서 대학가면 만나자~인성까지 멋졌어요

첫애 입학식 못갔어요ㅡ깜박잊고

어릴때 사람에게 고유한 색깔을 봤어요ㅡ크고나서
아우라라는걸 알았어요 대부분의 사람은 안보여요
귀신본적은 없어요

4인가족 대학생 두명포함 월 2백으로 생활한적 있어요
ㅡ최악의 상황에서 좋은일도 많았고 즐겁게 생활했어요

무슨행동을 할때 늘~나는 죽을때까지 이걸 몇번이나
더 할수있을까? 생각해요
ㅡ매일 머리감기1회 30년이면? 샤워2번은 몇회?

가끔 제가 특이하다고 느낄때 있는데
82쿡 분들은 어떠신가요?
또는 재미있는 나만의? 경험 해본적 있으신가요?


IP : 112.152.xxx.6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26 7:07 PM (106.102.xxx.115)

    저도 제주에서 밤에 애들 재우는데 지네에서 물렸어요
    응급처치를 잘해서 금방 가라앉았는데 얼마나 아프던지
    크기도 커서 징그럽고 무섭고
    집주인에게 이야기햇는데 그런일이 통 없었다며
    약을 쳤다고 ..사과도 아닌 변명만

  • 2. ㅇㅇ
    '22.6.26 7:08 PM (106.102.xxx.115)

    어릴때 사람에게 고유한 색깔을 봤어요ㅡ크고나서
    아우라라는걸 알았어요 대부분의 사람은 안보여요
    귀신본적은 없어요
    ㅡㅡㅡㅡ
    헉 저희 아들도 8살까지 봤어요
    명상 오래한분께 물어보니 그럴수있다고 ....

  • 3. ㅇㅇ
    '22.6.26 7:09 PM (180.69.xxx.114)

    전 끝없는 무한 상상을 해요
    여기 첨 써보는데
    난 이걸 했다고 글을 써야지 라고 생각을 했다 라고 생각을 했다 라고 생각을 했다 이렇게요 글을 진짜로 쓸때까지는 생각을 한걸 또 생각을 하고 하고하고 이렇게 되는거에요.
    근데 오늘 처음으로 여기 써보니까 이제 이 문장은 완결이 되는거네요 글쓰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 썼다

  • 4. ㅇㅇ
    '22.6.26 7:09 PM (180.69.xxx.114)

    아 상상이 아니라 무한 꼬리잡기가 되겠네요

  • 5. 소나무
    '22.6.26 7:12 PM (221.156.xxx.237)

    저 대학때 남자애들이랑 소프트볼 했어요. 제가 투수였구요. 공 넘 빨라 못치는 애들도 있었어요.
    운동장에서 축구하는데 남자애 달리기로 잡아서 구경하는 애들 박수도 받았어요.

    지금은 ....엘보와서 청소기 밀면 다음날 팔꿈치 아파요. 최근 당뇨 판정 받아 근육 다 사라지고 , 주위사람들이 잘먹이고 싶어해요. 해야 할일 있다고 하면 쉬었다 해라 , 쉬어라 해요.. ㅠㅠ

  • 6. 경험
    '22.6.26 7:13 PM (112.154.xxx.39)

    직장다니다 대학 뒤늦게 가느라 퇴근후 공부
    하루일과가 5시기상 새벽 영어학원 수업 출근
    6시퇴근 빈사무실에서 대입공부 11시까지 집에와서 새벽까지 공부 이렇게 시간보낸게 무한반복 2년을 했음

    대학입학후에는 학비 용돈버느라 수업후 알바 12시까지 하고 단 하루도 안쉬고 학교 ㅡ알바 독서실 무한반복 4년

    20살까지 집이 어려워 22살 20살 19살 16살 2남2녀 같은방에서 다리 구부리고 같이 잤고 부모님은 더 좁은방에서 두분이 주무심

    대학졸업후 급여 200정도 받았는데 집안빚으로 매달 170만원 빠져나가고 월 30만원으로 식비 차비 하고 다녔음
    7년간 30만원으로 회사 다니느라 옷 신발은 영등포지하상가서만 구매했고 속옷은 몇장 만원짜리만 입고 살았음
    미용실 펌하러는 미혼때 못가보고 컷만 하고 살았음

    이상하게 주변 인복이 좋은건지 직장에선 여직원 회장
    동기들에선 동기회장
    학창시절은 반장
    영등포 지하상가서 싸구려옷 신발 미옹실도 못다니며 외모 별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학창시절 부터 인기많아 따라오는 남자들 엄청 많았음 불가사의 ㅎㅎ

  • 7. 색깔이
    '22.6.26 7:16 PM (211.229.xxx.244)

    어떻게 보이나요?
    만약 분홍색 파란색이 보인다면


    얼굴이 분홍색 사람
    얼굴이 파란색 사람 이렇게 보이나요?

    아님 머리위에
    분홍구름 파란구름 이런게 떠있나요?

  • 8. 영어
    '22.6.26 7:23 PM (106.101.xxx.223)

    영어사전 맨 앞장부터 외우기 한적 있어요

    지금 영어로 돈벌고 삽니다ㅋ

  • 9. ㅇㅇ
    '22.6.26 7:30 PM (218.147.xxx.59)

    대학때 호주 여행 갔다가 오는날 늦잠자서 비행기 놓쳤어요 ㅡㅡ

  • 10. ㅡㅡ
    '22.6.26 7:33 PM (122.36.xxx.85)

    저 아는분 딸도 색깔 봐요. 지금 20대.

  • 11. ***
    '22.6.26 7:35 PM (183.101.xxx.186)

    십수 년 전 피정을 갔는데
    한방에 배정되었던 교우님에게서
    신비한 현상을 봤어요.
    자려고 나란히 누워 종교에 관한 얘기를 나누는데
    나누는 교우님의 입에서 하얀 입김 같은 것이
    뿜어져 나왔어요.
    입김은 아니었고 성령이었을까?
    하는 느낌이
    뭔가 성스럽고 신비해서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그 밤의 비밀입니다.
    그 교우님은 오랫동안 명동성당에서 봉사하시고
    또 여러 방면으로 봉사를 많이 하신 분이었어요.
    목소리가 아나운서급이었고
    인품도 훌륭하셨고 신앙심도 깊었죠.

    동네 조무래기 애들과 이웃집
    익어가는 복숭아를 훔쳐 먹었어요.
    먹거리가 귀하던 시절
    백석지기 이웃 친척집에 달밤에 숨어들어
    솜털이 보송보송 꺼끌한 풋복숭아를 따서
    팬티에 돌돌말아 그 집 마당을 가로질러 나왔어요.
    물론 들어갈 때도 친척집 식구들이 마루에서
    여름밤의 한담을 즐기는 시간 보란듯이 들어가구요.
    그리고 담달 바로 들켜서 바알간 복숭아빛 얼굴이 되었죠 ㅎㅎ그 대담함에 크게 될줄 알았는데
    말년에 고생 직사게 하고있네요~

  • 12. 쓸개코
    '22.6.26 7:41 PM (14.53.xxx.163)

    언젠가도 한번 적은적 있는데 달리기 꼴등은 제가 항상 했거든요. 국민학교 시절..
    늘 달리기를 하면 땅속에서 누가 발목 잡아당기는것같고 몸이 굳어서 거의 제자리 뛰기를 하는데
    어느 날 체육시간에 8명이서 뛰었어요.
    한명이 넘어지면서 한명이 걸려 .. 두명이 넘어진거죠.
    그래도 꼴등했어요.ㅎㅎ

  • 13. 두달간 방콕
    '22.6.26 7:57 PM (112.152.xxx.66)

    두달간 외출한번도 안한적 있어요
    같은집 살던사람들 놀래켰어요
    다들 제가 방학이라 고향 내려간줄 알았다고 ㅠ
    제얼굴이 햇볕을 못봐서 파랬다고 ㅎ

    제가 화가라서 유난히 색상을 잘 느끼는줄 알았어요
    윗대 전부 기독교 모태신앙이라 ㅠ오히려 둔한편이고
    신기는전혀 없어요 ᆢ다른분들 들려주신것처럼
    사람을 보면 머리둘레에 빛깔이 느껴집니다

  • 14. 소가
    '22.6.26 7:58 PM (118.40.xxx.216)

    저 어렸을때
    임신한 소가 무슨일인지
    미친듯이 동네를 뛰어다니다
    그소가 뿔로 나를 밀고
    뛰어 넘어갔어요
    다행히 밟히지는 않은걸로
    하늘이 번쩍했던 기억밖에..

  • 15. 원글님
    '22.6.26 7:59 PM (106.101.xxx.158)

    이상형 쫓아갔던 얘기 좀 더 해주세요^^
    가심이 두근세근 하네요이~~

  • 16. 도깨비불
    '22.6.26 8:01 PM (211.225.xxx.222)

    어릴적 시골 읍내 외갓집 옥상에서 깜깜한 밤에
    도깨비불을 봤어요. 10살 여름방학때요.
    겉은 밝은 초록빛인데 안쪽은 형광색같은 연두빛하고
    노랑빛이 나는 불덩어리가 정말 둥실~둥실 날아갔어요.
    2층 옥상이었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땅위 한 7m정도?
    너무나 놀랍고 신기해서 사촌오빠 부르고 난리난리~
    사촌오빠는 끝자락 정도 본거 같아요.
    그 신기하게 빛나는 초록불이 정말 무섭고도 예뻤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박쥐나 새가 뭔가를 물고 날아가는
    거였을 것 같아요.

  • 17. 복숭아
    '22.6.26 8:22 PM (116.41.xxx.141)

    대담함으로 ㅎ
    말년고생 직사 ~
    오 넘 신선한 에피소드에요 ~~
    글쓰기로 크게 되실분 같은디 ㅎ

  • 18. 초승달님
    '22.6.26 8:25 PM (121.141.xxx.41)

    롯데리아 통유리문 닫혀 있는거 모르고 유리문으로 돌진해서 부딪혔어요.
    머릿속에 해쉬포터이토 먹을 생각만 있었나봐요.질주를 했으니 ㅡㅡ


    14살때 꿈에 성모마리아님.호랑이?치타가 나왔는데
    꿈속인데도 신비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받았어요.

    국민학교때 어린이프로 패널옆 방청객으로 운좋게 반전제가 나갔는데 그 프로 마지막 클로징으로제 얼굴이 무려 4주간이나 나와서 학교.동네스타가 잠깐됐었어요.

  • 19. ㅇㅇ
    '22.6.26 8:37 PM (106.102.xxx.115)

    저희 아들도 아우라본다고 댓글달았는데..
    원글님 화가라하시니 신기해서요
    저희 아이도 그림 잘그려서 ...미대 준비해보라고 학교 미술샘이 그러시네요
    걱정이 많은 아이라, 미대나와 돈벌기 힘들거 같다고..
    이과갔지만요 ㅜㅜ

  • 20. 어릴때
    '22.6.26 8:39 PM (119.71.xxx.86)

    친구랑 놀다가
    친구가 제 손가락물어서 손톱빠진적있어요
    그 상황이 또렷이 기억나요
    이유없이물어서
    지금 혹시 만나면 왜 물었냐고 묻고싶어요
    놀다가 갑자기 손 가져가더니 물었어요

  • 21. 큰애 초1
    '22.6.26 8:40 PM (124.49.xxx.188)

    첫 소풍 김밥 안가져간거 발견
    팔당까지 운전해사 갖다 줫어요. ㅠㅠ

  • 22. ooo
    '22.6.26 8:47 PM (180.228.xxx.133)

    6살 정도였던거 같아요.
    그당시 마루를 중간에 두고 애들 방과 안방이 마주보고 있었어요.
    아주 무더운 여름밤이였는데 불 끄고 동생들과 놀다
    자려고 하는 순간 안방에서 엄마가 스르륵 주방쪽으로
    나가시는걸 봤는데 걷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스르륵
    스케이트 타고 미끄러지듯 사라져갔어요

    그때 엄마가 입고 계시던 엠파이어 드레스 같던 여름 잠옷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는데 머리를 길게 풀어헤치고 계셨어요.
    엄마 머리 짧은 파마 단발이셨는데 ㅜㅜ

    놀라서 울고불고 하다 부모님께 안 자고 헛소리한다고 쳐맞고
    후로 두고두고 그날밤 진짜 봤다고 할 때마다
    등짝 맞았어요.

    50 넘은 지금도 분명히 봤노라고 맹세해요 ㅠㅠㅠㅠ

  • 23.
    '22.6.26 10:27 PM (122.34.xxx.194)

    재밌네요.
    더운 거 잊을 만큼요^^

  • 24. 요피비
    '22.6.26 10:33 PM (59.6.xxx.18)

    길가다 머리에 새똥 맞은 적 있어요. 두 번이나

  • 25. . . .
    '22.6.26 10:49 PM (211.173.xxx.44)

    어릴때 발목을 쥐한테 물렸어요
    너무 놀라서 울었구요
    작년에 무지무지 큰 구렁이를 밟았어요
    시골에서 뱀 많이 보고 자랐는데 그렇게 큰뱀은 첨 봤어요
    얼마나 놀랐는지 심장이 떨려서 우황청심환까지 먹었어요

  • 26. 쓸개코
    '22.6.26 11:18 PM (14.53.xxx.163)

    211님 오금이 저립니다.구렁이라니..ㄷㄷㄷ
    저는 길가다 비둘기에게 뒷통수 맞은적 있어요.
    제갈길 갈것이지 왜 낮게 날아서 제 뒷통수를 치는지;;
    얼마나 놀랐는지 비명질렀습니다.

  • 27. 저는
    '22.6.27 9:34 AM (121.183.xxx.54)

    돌아가신 엄마가 꿈속에 나와서 아빠와 이혼도장을 찍고 올라가셨어요....ㅎㅎㅎㅎ 그 뒤로 새엄마 오시고 두분이 잘살고 계시네요...

  • 28. 쓸개코
    '22.6.27 11:57 AM (14.53.xxx.163)

    121.183님 와.. 신기합니다. 어머님의 에티켓인가요.ㅎ

  • 29. ㅇㅇ
    '22.6.27 8:41 PM (110.70.xxx.148)

    저는 50대 초반에 태국 여행가서 어느 마을에서 스쿠터 빌려서 동네 돌아다닌적 있어요.
    처음으로 혼자 떠난 해외여행이었는데...
    약간 두러워하며 스쿠터 빌려서 ( 그동네에서 교통수단은 스쿠터 뿐이었음) 그 동네가 내려다 보이는 포인트까지 올라가서 동네를 내려다보았는데

    그때의 가슴벅참, 성취감은 지금도 잊지 못하네요.

  • 30. ...
    '22.6.28 11:36 AM (211.217.xxx.3)

    저는 막장드라마보다 더한 이혼과정을 겪었어요.
    그 뒤로 임성한? 그 막장 작가 욕을 할 수가 없네요.
    내세울 특이한 경험이 이것밖에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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